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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ttimesnews.com Vol.3

ArtTimes ArtBooks

Young.Artist21

TM

소개작가 : 조재선, 이여운, 홍광성, 김지영

WhiteCube


Cover Artist, Young.Artist #1 조재선 신진작가 에디터노트 : 영아티스트21 아트북시리즈 3권 에서는 조재선작가가 표지작가로 선정이 되었 다. 조재선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 으며,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작가이다. 그 리고 영국 데미안허스트가 죽음을 통하여 자신 만의 예술세계를 펼쳐나갔듯이, 조재선작가는 삶에서 경험한 죽음의 순간에서 운명의 수레바 퀴를 보게 되었던 작가라 할 수 있다. 작업도중 혈관이 터져버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힘들던 시간을 통해서 삶과 죽음 에 대한 초연함을 얻게 되었고, 이후에 삶을 자 신에게 주어진 선물과 같이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언제나 따뜻한 웃음으로 사람을 편안하게 대하는 것이, 전혀 인위적이지 않다. 그리고 차분하면서 하나하나의 단어를 말할 때 힘이 들어있으면서도 편안하 게 풀어나가는 것이 마치 선을 수행하는 수도자 같은 느낌이었다. 죽음의 문턱에 들어섰던 이의 남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그는 이를 니힐리즘이라고 말하곤 한다.) 이런 그이기에 작품을 진행하 는 데 있어서 체스마스터가 마음을 비우고 한수한수를 두어 나가듯부드럽게 흘러들어간다. 그의 작 품은 삶의 회전과 우주의 흐름을 인간적 감정을 배제한 체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작가 늦은 지금 그냥 지난

노트 밤 잠에 드는 것과 오늘 만난 사람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은 같은 것이다. 마시는 물과 어제 흘린 눈물도 같은 것이다. 있는 그대로 같은 것이다. 4월에 복부 대동맥 파열로 죽음에 대한 느낌을 처음 접하고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긴

직후에 이번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사선의 끝에 갔다온 느낌은 ‘한번 더 얻은 삶, 열심히 살아야겠다.’가 아니라 모든 것이 똑같아 보 이는, 그렇기에 공허한, 즉 니힐리즘에 가깝다.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다.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 동 일하기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모든 것들을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같은 것으로 바라 보게된 시선의 변화인 것이다. 어차피 같은 것이라면 차이에 따른 괴리감에 힘들어 할 필요가 없다.

프로필 2012 Graduated from Painting Dept., College of Fine Arts, Hoing-ik Univ.(BFA), Seoul, Korea


SELECTED GROUP EXHIBITION 2012 Community Art [천두동 사람들], Shalom House, 문화살롱 공, Uijeongbu 2011 2011AWAKE(Main Exhibition), Gallery Sub, Seoul 2011 Drawing Exhibition, Gallery Onbom, Seoul 2009 Fall of 1000, Uijoengbu Arts Center 2006-2012 Korean Fine Arts Association Exhibition, Dongducheon

안경(glasses)_2013_mixed media_가변설치


사과(apple)_2011_mixed media_25x30x15

조재선_20130410_2013_mixed media_가변설치


안경(glasses)_2013_mixed media_가변설치

숲갤러리 전시 작품-1


숲갤러리 전시작품 – 2


전시 준비 작업 – 1

전시 준비 작업 – 2


Young.Artist #2 이여운 신진작가 에디터노트 “ 아! 예. :)“ 이여운작가와의 전화통화를 진행하면 매번 느끼는 것이 깔끔 그리고 산뜻함 과 깊이. 딱 한번 안면이 있었던 이후 주로 전화통화 목소리로만 연결이 되 었는데도 신뢰감이 가는 사람. 그 사람 이 이여운작가다. 그녀의 작품은 뉴욕과 같은 대도시의 마천루가 주제를 이룬다. 그런데 작가 가 그린 건물들은 차갑지 않다. 텅빈공 간과 안개와 같은 것이 있다. 그것이 슬프거나 차가운 것이 아닌 차분히 바 라보는.(사실 뉴욕에 간적은없다고한 다.) 역사가의 관점과 같은 것. 나무에는 나이테가, 사람에게는 나이와 경륜이. 건물에는 무엇이 있을까. 흔적 과 느낌. 흔적은 물리적이지만, 느낌은

Empire State Building, 162.2 x 97cm, 천에 수묵_Korean ink on canvas, 2013

다분히 인간만이 갖는 것이 아닐까. 인 간을 위한 구조물인 건물은 인간을 빼 놓고는 이야기될 수 없는 부분들이 있 는 것 같다.

작가노트 뉴욕 증후군 New York syndrome 6년 전쯤인가, 동양인의 유럽여행이 일반화 된 그 즈음에 해마다 1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파리 증후군’으로 불리는 문화적 충격에 빠져 의료진의 보호를 받으며 본국으로 송환되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예의바르고 공손한 일본인 관광객들은 파리 시민들의 거친 대응과 파리에 대해 가졌던 환상이 자신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일부 관 광객은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의학적 좌절을 겪는다. 파리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은 영 화나 드라마, 소설에서 본 자갈 포장 거리와 아름다운 프랑스 여성, 수준 높은 문화, 루브르박물관 의 미술품 등 대단히 낭만적인 환상을 갖고 파리를 찾는다. 그러나 파리의 실상인 거친 택시 운전 사, 불친절한 웨이터 등은 다른 서구 국가 사람들이라면 웃어넘길 일이다. 하지만 예의 바르고 공 손하며 좀처럼 화난 목소리를 내지 않는 일본인에게 꿈의 도시인 파리가 악몽으로 변하는 그러한 경험은 너무 심각한 것이라고 한다. ‘파리 증후군’은 프랑스에서 근무하던 일본인 정신과의사 오타 히로아키(太田博昭) 교수가 20년 전


에 처음 밝혀냈다. 이 증후군은 원래 패션과 예술 분야를 공부하거나 취업하려는 꿈을 안고 파리에 왔다가 현실이 너무나 달라 생기는 망상, 환각, 환청, 자율신경 실조 등 각종 정신장애를 일컫는 말 이다. 이러한 내용의 기사를 읽으며 나는 실소를 금치 못했지만, 사실 이러한 현상은 같은 동양권 문화에 있는 우리나라와도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근대 이후에 유럽의 문화를 흡수한 일본인들의 환상이 ‘파리’라면, 그보다 훨씬 많은 미국의 문화적 지배를 받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뉴욕’이 그 대표적 인 도시일 것이다. 어릴 때부터 미국의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을 보며,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져 있 는 학용품을 써온 지금의 세대들은 뉴욕에 대한 환상이 있다. 이는 현 시대에도 세계를 지배하는 뉴욕의 경제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뉴욕에 갖는 기대감은 일본인들의 그것을 넘 어선다고 보여 진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 선풍적 인기를 몰았던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라는 미국 드라마는 그러한 뉴욕의 환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그 드라마로 인해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된 새로운 패션 아이템, 직업관, 섹스관, 그리고 그들의 취향을 따 라하려는 여성들을 꼬집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비단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뉴욕이란 도 시에 가지는 문화적, 사회적 사대주의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현시대를 사는 사람들 사고 저변의 많은 부분을 잠식하고 있다. 도시를 주된 테마로 그려온 본인에게 아주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뉴욕을 그리라는 주문을 해 왔었다. 물론 여기서의 주문은 그림을 사려고 하는 목적이 아니라, 본인의 정서로 그리는 뉴욕의 느낌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뉴욕에 어울리는 감성이라든지, 색감이라든지, 사 실은 나를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뉴욕에 대한 이미지를 투영하려고 한다. 사실 아직까지 본인은 뉴욕은 불구하고 미국에도 가 본 적이 없다. 그리하여 이 전시를 통해, 한 번도 가 본적 없는 뉴욕에 대한 이미지를 순전히 정보 수집과 문헌조사, 그리고 매체를 통한 표면 적 이미지만을 가지고 진행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근세기 이전 교통의 발달이 안 되어 나 라간의 소통이 어려웠던 때 세계의 각 나라에서 지도를 만들던 방식이다. 원시적인 방법인 답습과 모험의 단계를 거쳐서, 문헌과 정보의 수집으로 각국의 이미지를 수집했던 것이다. 이것은 도시와 주위환경과의 연계를 추구하여 왔던 기존의 작업에서 나아가 개인의 이상적 풍경에 대한 미술적 접근을 시도해보고, 한 공간에서 관객의 참여와 함께 이루어지는 미술의 형태가 어떻게 될지 실험 해보고자 한다. 이는 본인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도시, 공간, 개인의 관계에 대한 관심의 연 장선상에 있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이미지의 환상에 대한 오래된 흔적, 지금 살고 있는 사 람들, 그리고 사람들의 각막에 아로새겨져 박제가 되어버린 환상의 형태와 구조를 양식화된 이미지 로 표현해보고자 한다. 이는 뉴욕에 가보지 않고 그 문화를 동경하는 이 시대의 보통 사람들의 감 성을 대변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내면을 보여주지 않고 표면적인 껍데기만을 이미지화하는 본인의 불친절한 감성과도 일맥상통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프로필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석사논문: 朝鮮時代 古地圖와 山水畵의 連繫性 硏究)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과정 졸업 (박사논문: 실존적 도시 건축형상을 통한 虛 . 實 이미지 표현 연구) 경인교대, 홍익대, 대진대, 전북대 강사 역임 현재 : 성신여대, 청주대 출강 2011 교동아트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전 2012 오래된 안경 (갤러리 가회동 60 :서울) 2011 Timeless City (교동아트스튜디오 : 전주) 雨中古跡 (갤러리 시작 : 서울) 2009 초대전 잘려진 京 (갤러리 갈라 : 서울) 2007 초대전 유기된 그림자 (롯데화랑 : 안양) 박사학위 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 서울) 2006 기획초대전 검은 윤곽 (창갤러리 : 서울) 2005 기획공모당선전 Illusion (문화일보갤러리 : 서울) 2004 기획 초대전 고(苦) 독(毒) - Bitter Poison (갤러리 라메르 : 서울) 2003 A season in hell (갤러리 라메르 : 서울) 2002 도(道) 시(詩) - Poetry of Road (인사 갤러리 : 서울) 수상경력 2007 송은미술대상전 (인사아트센타 : 서울) 2006 송은미술대상전 (인사아트센타 : 서울) 창갤러리 개인전 공모 수상 2005 송은미술대상전 (예술의 전당 : 서울) 문화일보미술관 기획 공모 당선 파라다이스 작가지원기금 수상 2004 동아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 과천) 2003 갤러리 라메르 개인전 공모 수상 2000 중앙미술대전 특선 (호암아트홀 : 서울)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 과천) 동아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 과천) 1999 MBC 미술대전 입선(서울시립미술관 : 서울) 1998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 과천) 국제전 2010 水墨 . 新時代 (대북 국부기념관 : 대만) 友情전 (갤러리 미 : 신주쿠) 2008 수묵산책 전(경기도 문화의 전당 : 수원) 2007 重評當代視野전 (대북 국부기념관 : 대만) 2006 동방신상 초대전 (중앙미술학원 : 북경) Creativity and Harmony (KARA's Art GAllery : 시드니) 2003 대북 . 한성 수묵화 창작 작품전 (국립국부기념관 : 대만) 2002 한.중 수묵화 국제교류전 (대북 국부기념관 : 대만) 2001 대북. 한성. 남경 현대수묵화연전 (대북 국부기념관 : 대만) 주요 단체전 2013 새로운 도약전 (청작화랑 : 서울) The healing Night (갤러리 예이랑 : 서울) 2012 Artistic Period (인터알리아 : 서울) Pick Up! (한원미술관 : 서울)


우주전 (교동아트스튜디오 : 전주) 게니우스와 유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 2011신소장품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그림 속 전라도전 (롯데갤러리: 광주, 서신갤러리: 전주) post residency exhibition (교동아트스튜디오 : 전주) 2011 ‘너도 알지?’전 (갤러리 숲 : 군산) poster!poster! (인터알리아 : 서울) '제주, 바람 담아서'전 (제주문예회관 : 제주) 수묵 . 새롭게 노닐다 (한전아트센타 : 서울) 인공의 섬-도시전 (대덕문화원 : 대전) 모빌리티전 (교동아트스튜디오 : 전주) 해골전 (갤러리 TOAST : 서울) 소풍전 (전주시민예술회관 : 전주) 1004ART 기획전 (서울밝은세상안과 : 서울) 벽에 대한 해석전 (교동아트스튜디오 : 전주) 아띠전 (교동아트스튜디오 : 전주) 굳모닝 군산전 (정갤러리 : 군산) 방가방가전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 군산) on air전 (교동아트스튜디오 : 전주) 2010 보호와 장막의 이중주 Barricade전 (수원화성행궁 홍보관 :수원) 아케이드 프로젝트 (인터알리아 : 서울) ECO전 (갤러리 이즈 : 서울) 2008 수묵산책 전(경기도 문화의 전당 : 수원) ‘도시-그 안의 풍경’ 더 컬럼스 갤러리 기획전 (강남구청 : 서울) 2007 Remember Kunstdoc 2007 (쿤스트독 : 서울) ‘TV-그림을 말하다/방송드라마에 들어간 화가들’ 기획전 (그라우 갤러리 : 서울) 도시의 힘 특별기획전 (진흥아트홀 : 서울) Finding From Neverland to Everland_‘도시 얼굴 만들기’_1. 홍제천 프로젝트 (쿤스트독 : 서울) 007 icon-nection 기획전 (디 아모레 갤러리 : 서울) 2006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 서울) 열린아트마켓 (광주비엔날레 : 광주) KIAF전 (코엑스 태평양홀 : 서울) 길 기획전 (전라남도 도립미술관 : 광주) 동양화 새 천년전 (예술의 전당 : 서울) 십이현(十二玄) 기획전 (꽃갤러리 : 서울) ‘파괴적인 성격Ⅱ-기다려주지 않는 시공간 속에서-Black City’ 기획전(관훈갤러리 : 서울) 2005 우리작가 바로알기-기운생동 기획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서울) ‘줄넘기’ 기획전 (갤러리 한 : 서울) ‘연속과 단절’ 기획전 (갤러리 한 : 서울) ‘물의 노래-수묵애니메이션으로듣다’ 기획전 (포스코 미술관 : 서울) ‘미술 속 이야기하기’ 기획전 (롯데화랑 : 안양) 2004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한.중 수묵화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서울) 대화‘Dialogue'전 (조흥금융갤러리 : 서울) 동양화새천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서울) 2003 '진경-그 새로운 제안’기획전 (국립현대미술관 : 과천) 다양성의 가치와 그 의미전 (공평아트센타 : 서울) 동양화 새천년전 (공평아트센타 : 서울) 여백전 (마로니에미술관 : 서울) 2002 여백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서울) ‘나비의 꿈’ 기획전 (쌈지스페이스․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 서울)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 ‘골목에서 만나다’기획전 (떼아뜨르 추 : 서울) 국제수묵화전 (서울시립미술관) 2001 여백-밝은청소년지원마련기금 (관훈미술관 : 서울) 2000 '이방인의 시선' 드로잉전 (아트플라넷 : 서울) '보고 그리기' 디딤내딤전 (덕원미술관 : 서울) 여백전 (공평아트센타 : 서울) 1999 신묵회전 (서울시립미술관 : 서울) 文人畵 精神의 本鄕展 (공평아트센타 : 서울) 디딤-내딤전 (덕원미술관 : 서울) 유연한상자전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 서울) 1998 '강화도-유월의 발길'전 (공평아트센타 : 서울) 국제수묵화전-서울․ 태북․ 남경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 서울) 신묵회소품전 (조흥금융갤러리 : 서울) 와원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 서울) 유연한 상자전 (덕원미술관 : 서울) 대학원 기획-'무게'전 (한전프라자 갤러리 : 서울) '잃어버린 것-여백'전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 서울) 1997 필묵전 (공평아트센타 : 서울) 홍익대학교 총동문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 서울) 디딤내딤전 (덕원미술관 : 서울) 와원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 서울) 1993-96 예홍전 (경인미술관, 서남미술관 : 서울) 외 다수 작품소장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갤러리라메르 문화일보갤러리 세줄갤러리 마루미미술관 대한생명 갤러리갈라


Galleria Vittorio Emanuele Ⅱ, 천에 수묵_Korean ink on canvas, 116.8x91cm, 2013


향교 가는 길_73x97cm_천에수묵_2011

rainny HongKong_2_110x73cm_ Korean Ink on canvas_2010


ChungKing Mantion_Korean Ink on canvas

Old Police Department, 162x130cm, 천에 수묵_Korean ink on canvas, 2013


Young.Artist #3 홍광성 신진작가

에디터노트 홍광성 신진작가는 영국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 학부, 대학원을 마친 재원이다. 전공은 Painting이지만 설치작품과 미디어등 다양한 작업을 모두 진행을 한다. 언제나 바쁘게 뛰어다니며 자신을 어드미션하는 그녀를 볼 때 능력을 풀가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그 녀의 살인적인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의도적이기보다는 원래 인상 이 좋다. 한국과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공통점이리라. 다분히 영국적이면서도 한국에 서의 기억이 녹아있는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는 그녀의 작품들은 분명 영국과 한국에서 형성된 기억들이 혼합이 되어 나름 균형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에서의 활동이 시작되는 시점이 적절한지와는 관련없이 하늘위를 날아오를 그녀의 미래가 기대가 된다.

프로필 Education 2009–2010 MFA, Fine Art,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UK 2004–2007 BA, Painting,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UK


Certificate 2013 Art Direction, Korean Artists Welfare Foundation, Korea 2012 Art Management,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Selected Exhibitions 2011 Image That Build You Up, Sin Museum, CheongJu, Korea 2010 Chelsea Salon, Woodmill, London Maybe I’ll carry on until it comes to an end, The Arts Gallery,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2009 Chelsea Salon, Auto Italia south east, London Active Resistance to Propaganda, Bloomsbury ballroom, London Summer Open Studios Art Show, Wimbledon Art Studios, London One or Several wolves?, Kingsgate Gallery, London 2008 Blow My Skirt Up, Chelsea Future Space, London In the Shadow, St Pancras Parish Church, London Summer Open Studios Art Show, Wimbledon Art Studios, London 2007 Monumental Painting, Sculpture & Film, Area 10 Project Space , London 2002 Sparkling Day Dream, 100 Broadway Gallery, New York Award 2011 Emerging Artist of the Year, Sin Museum, Korea Bibliography 2011 Image that build you up, Sin Museum 2010 Maybe I’ll carry on until it comes to an end, The Arts Gallery 2009 Active Resistance to Propaganda, Vivienne Westwood 2008 Blow My Skirt Up, Chelsea Space 2007 Lyndhurst Way A Year of Exhibitions, Hanna Barry Gallery Press 2007 4th/5th August Monumental Paintings, Sculpture and Film, Visual Arts section, Jackie Wullschlager Financial Times 2007 1st December Pop Up and See My Etchings, Emily Crichton-Miller, Financial Times Work Experience 2007-2008 Gallery Assistant to Exhibition Director, Chelsea Space


ARTIST STATEMENT 작가노트 회화 공간 내에 획들 사이 예상치 않은 교차를 통해 집합체를 형성하는 획들의 구성과 해체의 반 복을 통해 존재의 ‘일체’를 탐험한다. 이 탐험은 특히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경험적 기억의 형태와 연관한다. 과거 어느 시점의 경험은 현재에 기억의 형태로 남겨지는데, 이 기억의 파편들이 현재와 맞물렸을 때, 이 경험적 기억은 어떠한 변화를 보이며 현재라는 시간을 통해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관찰하면서 나의 작업은 출발한다. 실제 작가 본인은 런던에서 한국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런던 에서의 과거적 경험과 한국에서의 현재적 경험의 교차를 매우 긴밀하게 경험해왔다. 이 대립적, 괴 리적 또는 긴장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런던, 서울의 시공간적 교차점은 작업생산을 위한 영감적 덩 어리체 역할을 해왔다. 주제적으로는 인종과 성적인 이슈를 통한 정체성의 환경적, 시간적 변화에 관심을 가진다. 정치, 사 회와 관련한 논쟁적인 이슈를 회화 공간으로 불러들여와 내러티브를 형성함으로써, ‘자아’와 ‘타아; 자아를 둘러싼 환경’, 양면적으로 분리되어온 존재들이 평등을 유지할 수 있는, 그 ‘일체’의 순간에 주목한다. 획 들의 교차를 통해 끝없는 생성과 소멸이 벌어지는 회화 공간 속에서 나는 근본적으로 이 두 존재들이 분리되어 있었던가에 대한 의심을 도출한다.


Just Work.

Switzerlnad


Work 10. Monumental Painting Night and Day 242 x 240 x 30cm Mixed Media on Board 2007


Work 19. Hoe Titanium White 153 x 130cm Acrylic on Linen 2010


Young.Artist #4 김지영 신진작가 에디터노트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인, 대가 들은 사실 자신만의 약점을 가지 고 있었다. 일부의 유명인들은 성공의 정점에서 자신의 약점에 걸려 스스로 몰락을 하는 길을 걷기도 한다. 김지영작가는 대가 의 반열에 오르거나 한 시대를

Nam June Paik_oil on canvas_91×72.7cm_2013

풍미한 유명인들을 작품의 중심 으로 두고 있다. 그들을 보면서 자신을 다독이며 일어서는 사람들도 있고, 그들은 그들일뿐이며, 너는 못할 거야라 는 내면의 어두운 목소리 그리고 외부 사람들과의 슬픈 투쟁을 해 가며 오늘도 하루를 보낼 작가들 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옴을 느 낀다. 하지만 작가들뿐일까, 사 업가, 종교인, 정치인, 소시민 모 두 자신의 삶에서 반드시 살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가며 힘겨운 하 루를 살아가고 있다. 무엇을 하 든 반드시 살아남아라라는 조언 을 하던 멘토의 말씀이 귓가에 들리는 것 같다.

프로필 학력 Education 2009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시각정보디자인 전공 그룹전 Selected Group Exhibition 2013 10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 성남아트센터,경기 2013 10 Fall in art Fall in love, The K gallery, 서울 2013 06 Leslie Cheung Special Exhibition, 영화의 전당, 부산 2013 04 Leslie Cheung Special Exhibition, Moon gallery, Hongkong 경력 Career 2010.09~ 2012.11 카이스아트(Cais gallery) 공공미술 컨설팅 및 기획 2012 11 종로구‘센터마크호텔’ 객실에 유화작품 125점 제작 납품


작가노트 [ Dream as if you'll live forever. Live as if you'll die today ] 작품의 주인공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현재까지 많은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세계적인 예술가들- 반항아적 이미지 영원한 젊음을 상징하는 23세의 나이로 요절한 ‘James Dean’, 섹스심 볼로 만인의 연인이 된 파워페미니스트의 잠재력을 가진 ‘Marilyn Monroe’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세계적인 테너 ‘Luciano Pavarotti’, 샹송을 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한 프랑스 국민 대가수 ‘Edith Piaf’,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백남준’-이다. 이들에게는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생전에 그들만의 역경과 약점이 존재하였다. ‘James Dean’은 바로 눈앞의 사물을 구별하기도 힘든 고도근시여서, 늘 눈에 힘을 잔뜩 주어야만 했다. ‘Marilyn Monroe’는 고아출신으로 애정결핍이 있었지만, 전략적으로 본인의 신체적 매력을 남성의 판타지 속에 투사하기 위해 스스로 최전방 혹은 최후방을 선택하는 자기희생이 따랐다. ‘Luciano Pavarotti’는 정식적인 음악공부를 배우지 않아 악보를 볼 줄 몰랐으며, 특히 연기력이 약 했지만 낙척적인 사고방식으로 약점을 극복하였다. ‘Edith Piaf’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 영양실조로 유년기를 보내며 사랑하는 사람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는 아픈 경험을 겪었지만 노래에 전 인생 을 걸어 죽기 직전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겼다. ‘백남준’은 비디오아트라는 생소한 장르를 개척함으로써 주변의 좋지 않은 시선과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자신의 신념에 따라 열 정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데 애썼다. 이들이 대가의 반열에 오를 때까지 수많은 역경, 고통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회자되는 이유는 모두들 한 분야에 몰두하면서 높은 경지에 이르는 예술혼을 불태웠다는 점에 있 다. 예술가에게는 선천적인 타고난 능력이 있지만 습득한 능력 즉 열정, 노력, 자기희생이 요구된 다. 이 두가지 요소로 합쳐지면 예술적 능력이 폭발하여 특정부분에 통달하게 되는 수준에 이른다. 이런 마스테리(Mastery)한 기질을 지닌 대가들을 기억함으로써 자기 자신 더 나아가 획일성을 강 조하는 현 사회를 돌아보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 시대 및 문화적인 시각과 그들을 통해 전해진 나의 감정, 심리를 조 합하여 표현하였다.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단순화된 ‘색(色)’과 ‘형(形)’ 으로 그들의 모습을 대변하 고자 했다. 색은 힘,에너지,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인간의 다양한 감정 표현의 수단이 되며, 한 인간 의 이미지,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다. 먼저 이들의 전성기적 모습 즉 예술적 기운을 담고 있는, 대중들이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는 이 미지를 선택하였다. 나의 그림에는 사실적인 인물의 묘사는 없다. 나는 이들을 더 이상 신체구조적 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들의 예술적 정신세계를 우선시하고, 한 시대의 유행이 아닌 영원토록 이 들의 정신을 회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물결 혹시 불꽃 같은 역동성 있는 선적인 요소를 사용하였 다. 화려한 색감은 그들이 삶에 대한 의지, 열정, 자기성찰, 강렬한 예술적 몰입도를 보여주고자 한 다. 이러한 색채는 ‘환희’, ‘기쁨’의 감정을 줄 수도 있지만, 역설적으로 애잔한 ‘우울’, ‘슬픔’의 감정 을 주어 보는 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느낄 수 있다. 기억의 한 층을 끄집어 내는 것, 대중들이 이러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나의 그림의 묘미다. 내 그림에서 관객들이 굳이 작가의 의도 및 함축적인 의미를 찾을 필요가 없다. 관람객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이미지를 합치하며 의 미를 찾을 수도 있고, 단지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쾌감을 즐길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한눈에 인식될 수 있도록, 무겁지 않게 산뜻하고 강한 에너지를 표출하고자 리드미컬한 율동감을 통해 시각적 잔상을 주고자 한다. 24세의 청년배우는 인터뷰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라는 말을 남 겼다. 그의 짧은 답변은 삶과 예술에 대한 사랑, 철학을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Marilyn Monroe_oil on canvas_91Ă—72.7cm_2013


James Dean_oil on canvas_91Ă—72.7cm_2013

Luciano Pavarotti_oil on canvas_91x116.8cm_2013


ArtTimes ArtBooks – Young.Artist21 VOL.3 전자책 초판발행일 2013.10.21 전자책 최종업데이트 2013.10.21 출판번호 2011-000040호 편집 아트타임즈편집부 펴낸곳 화이트큐브 발행 아트타임즈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2길 36 (역삼동, 포시즌빌딩3층 LS비즈니스센터318호) Tel. 0505-878-2049 Fax. 0505-877-2049 arttimesnews@gmail.com www.art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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