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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3, 2013

<제264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추신수, 텍사스 간다 7년 1억 3천만달러에 계약 합의

추신수

‘추추 트레인’추신수(31)가 미국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서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잭 팟’ 을 터뜨리며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

닷컴은 21일 야구계 소식통을 인용, 추신수가 텍사스와 7년간 1억3천만 달러의 FA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고 보도했다. 추신수와 텍사스의 계 약은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확정 된다. <B3면에서 계속>


B2

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DECEMBER 23, 2013

LPGA 올해 최대 뉴스는 박인비 메이저 3승 2013년 골프계 정리 10대 뉴스에 단골 등장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 (25·KB금융그룹)가 2013년 골프계를 정리하는 10대 뉴스에 단골손님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2 일‘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어 10대 뉴스’ 를 선정하면서 박인비의 메이저 대회 3연승을 1위로 선정했다. 골프채널은“박인비가 6월 US여자 오픈에서 우승,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통해 사상 최초의 메이저 4연승에 도전 했다” 며“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 이저로 승격하면서 박인비가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우승하면 그랜드 슬램으로 인정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었 다” 고 전했다. 박인비의 메이저 3연승에 이어서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박인비의 메이 저 4연승을 가로막은 내용이 주요 뉴스 로 뽑혔다. 루이스는 이 대회 4라운드 한때 최

지난 6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에서 열린 2014시즌 개막전 스윙잉스커츠 월 드레이디스 마스터스 1라운드 2번홀에서 박인비가 티샷을 날리고 있다.

나연(26·SK텔레콤)에게 세 타 차로 뒤 지기도 했지만 가장 어렵다는 17번 홀 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이밖에 유럽의 솔하임컵 승리, 뉴질 랜드 교포 리디아 고(16)의 LPGA 투어

하니 미국 투어를 포기하는 것 아니냐 는 질문을 받았다” 면서“그런 것은 아 니고 일본과 미국 대회 출전 비율을 6 대4 또는 7대3 정도로 조정하겠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LPGA 투어 데뷔 해인 2009년 상금 왕과 신인왕을 차지하고 세계랭킹 1위 까지 올랐던 신지애지만 최근 2∼3년 사이 상승세가 주춤했다. 신지애는“데뷔 첫해에 큰 성공을 거두다 보니 새로운 목표의식 또는 도 전 의식이 필요했다” 며“한국, 미국, 일 본까지 세계 3대 투어의 상금왕을 휩쓸 고 싶다” 고 야심을 드러냈다. LPGA 투어에서 뛰면서도 JLPGA

투어도 병행한 신지애는“일본 대회에 참가해 보면 미국보다 일본 갤러리들 이 훨씬 많다. 선수들이 신나게 경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잘 조성됐다” 고 일본 투어의 장점을 설명했다. 일본 투어에서 뛰면 한국 대회에도 이전보다 많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덧붙였다. 신지애가 내년에 일본 투어에 주력 하지만 생활 근거는 여전히 미국에 남 겨뒀다. 신지애는 한국에 있는 동안 연세대 에서 계절 학기를 듣고 졸업을 준비한 다. 내년 1월 미국으로 돌아가는 신지 애는 아이언샷과 퍼트를 집중적으로 훈련하며 새 시즌에 대비한다. 신지애는“단점을 보완하기보다는 내 장점인 아이언샷과 퍼트를 더 가다 듬겠다” 고 말했다. 신지애는 내년 2월 13일 개막하는 호주여자오픈을 첫 대회로 시즌을 시 작한다.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리디아 고를 지 도해오며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 랭 킹 1위 자리를 3년 연속 지켜내는 것은 물론 여자골프 세계 랭킹 4위까지 성장 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이와 관련, 윌슨도 이날 뉴질 랜드 언론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리디 아를 세계 랭킹 4위의 골프 선수로 성

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을 영 광으로 생각한다” 며 결별 사실을 확인 했다. 그는 처음 리디아를 만났을 때 리 디아는 골프 클럽보다도 작았고 드라 이버와 퍼터가 무엇인지도 잘 몰랐었 다며 그러나 지금은 세계 여자 골프에 서 많은 사람이 부러워하는 스윙을 하 는 선수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 미국 이어 일본 상금왕 도전” 여자골프 신지애, “미국 포기 아니라 일본 출전비율 높이는 것” “새로운 목표가 필요했어요.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상금왕을 하 고 싶어요.” 프로골퍼 신지애(25)가 2014년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3시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신지 애는 22일 오후 인터뷰에서 내년 시즌 계획을 밝혔다. 올해 시즌 개막전인 호주여자오픈 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LPGA 투어 에서 11승을 거둔 신지애는 내년에는 JLPGA 투어에 더 많은 힘을 쏟는다. 신지애는“일본 투어에 주력한다고

리디아 고, 뉴질랜드 코치와 결별 뉴질랜드의 한인 프로골퍼 리디아 고(16)가 11년 동안 자신을 지도해온 뉴질랜드 코치 가이 윌슨과 결별했다. 리디아 고 측은 23일 최근 글로벌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와 계약하면서

앞으로 미국의 골프 코치 데이비드 리 드베터의 지도를 받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윌슨과는 헤어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윌슨은 11년 전 리디아 고가 뉴 질랜드에 도착해 골프를 배우기 시작

캐나다오픈 2연패, 박인비의 LPGA 챔 피언십 우승 등이 올해 LPGA 투어를 장식한 대형 뉴스로 거론됐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이날 올해 골프 계 주요 뉴스를 정리하며 박인비의 소 식을 빼놓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골프계 주 요 뉴스 9개를 지목한 가운데 박인비가 이끈 LPGA 투어의 약진을 꼽았다. 이 매체는 박인비와 루이스, 수잔 페 테르센(노르웨이), 리디아 고를 올해 LPGA 투어를 빛낸 선수들이라고 분석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필 미켈슨(미국) 의 브리티시오픈 우승 등 남자 4대 메 이저 대회 우승자와 올해 미국프로골 프(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PGA 투어 신인왕 조 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 랜드)의 부진,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 활 등을 올해 골프계 주요 뉴스로 선정 했다.

올해에는 타율 0.303, 24홈런, 91타점을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 손꼽히는 타자로 자리매 김한 이대호.

“소프트뱅크 24일 이대호 영입발표”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가 24일 이대호(31) 영입을 공식 발표 할 전망이다. 일본 니칸스포츠는 23일“소프트뱅 크가 이대호와 계약 조건에 대해 거의 합의했고, 내부 조율을 거쳐 24일에 발 표할 계획이다” 고 보도하며“소프트뱅 크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고 표현했 다. 오 사하다루 소프트뱅크 구단 회장 은“계약이 거의 끝난 것으로 본다. 달 라진 이야기는 없다” 고 이대호 영입을 확신했다. 소프트뱅크는 꾸준히 이대호 영입 을 노렸다. 2012년 일본 오릭스에 입단한 이대 호는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으로 연착륙했고, 올해 에는 타율 0.303, 24홈런, 91타점을 기 록하며 일본 내에서 손꼽히는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팀 전력이 약해 이대호는 2 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올해 퍼시픽리그 6개팀 중 4위에 그 쳐 5년 만에 B클래스(4위∼6위)의 수 모를 맛본 소프트뱅크는 약점으로 꼽 히는 4번타순을 채우기 위해 이대호 영입에 공을 들였다. 일본 언론은“이대호가 3년 10억엔 (약 102억원) 이상을 받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이대호의 측근은‘그 이상’ 까지도 언급했다.


스포츠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1만 달러도 못받던 추신수 1억3천만 달러‘거액 계약’ 미국프로야구 진출 첫해 1만 달러 이하의 연봉을 받던 추신수(31)가 1억3 천만 달러의‘잭팟’ 을 터뜨리기까지는 인고의 세월이 있었다. 미국 CBS스포츠는 22일“추신수가 텍사스와 7년 총 1억 3천만 달러에 계 약을 하기로 합의했다” 고 전함에 따라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역대 27위, 외야 수 중에는 6위에 해당하는 초고액 연봉 자가 됐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단연 1위다. 스즈키 이치로가 2007년 시즌 도중 맺은 5년 9천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 다. 10여 년 사이에, 추신수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추신수는 2000년 12월 미국 프로야 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금 137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했다. 그해 8월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 린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 국은 우승을 차지했고, 부산고 추신수 는 최우수선수와 최우수투수상을 석권 했다. 메이저리그 복수의 구단이 추신수 에게 접근했고, 거액을 투자한 시애틀 이 추신수를 영입했다. 투수와 타자 모두 재능을 보였던 추 신수는 시애틀의 권유로 타자에 전념 했다. 그러나 냉정한 미국 프로야구는 마 이너리거 추신수에게 고액 연봉을 선 사하지 않았다. 2001년 루키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추신수는 단칸방에서 동료와 함께 생활할 만큼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추신수는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후“마이너리그에서 뛸 때는 연봉 1만 달러도 받지 못했다” 고 떠올렸다. 추신수는 2002년과 2004년, 2005년 에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모은 퓨처스 올스타에 뽑힐 정도로 급성장했다. 2005년 4월 21일 메이저리그에 데 뷔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하고 2001년 시애틀에 입단한 이치로가 같 은 포지션(우익수)에서 추신수의 앞길 을 가로막았다. 추신수가 떠올리는 인생의 전환점 은 2006년 7월26일 시애틀과 클리블랜 드 인디언스가 실시한 트레이드다. 5년이 넘는 시애틀 생활 동안 메이 저리그에서 14경기만 뛰었던 추신수는 2006년 클리블랜드 이적 후 45차례 빅 리그 무대를 밟았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를‘즉시 전 력’ 으로 분류했고, 2007년 38만 3천 100달러에 계약했다. 2006년 추신수의 연봉은 2만 달러 내외였다.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조금 상회 하는 정도의 연봉을 받던 추신수는 2011년 연봉을 10배 가까이 끌어올렸 다. 2008년부터 클리블랜드 주전 외야 수로 자리를 굳힌 추신수는 2009년(타 율 0.300, 20홈런, 21도루)과 2010년(타 율 0.300, 22홈런, 22도루) 2년 연속 타 율 3할, 20홈런, 20도루를 달성했다. 이 기간 2년 연속‘3할-20홈런-20 도루’ 를 달성한 선수는 추신수와 헨리 라미레스 뿐이었다. 마침 추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 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았다. 2011년 1월에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에 연봉조정을 신청해 397만 5천 달러 의 거액 몸값을 받게 됐다. 2010년 연봉 46만 1천00달러에서 폭등한 금액이다. 메이저리그에서 검증을 받은 추신

추신수

수는 이후에도 가파르게 연봉이 상승 했다. 2011년 왼 엄지 골절로 인해 메이저 리그 85경기만 출전했음에도 2012년 연봉이 490만 달러로 올랐다. 2013년 초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뒤에는 연봉 737만 5천 달러에 연봉 계 약을 했다. 추신수는 올해 내셔널리그 출루율

‘FA 대박’추신수, 한 경기에 9만1천달러 ‘7년 1억3천만 달러’ (약 1천380억 원)의 초대형 계약으로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추신수(31) 는 이제 한 경기 출전만으로 한국 프로 야구 평균 연봉을 넘어서는 거액을 만 진다. 추신수의 내년 연봉은 1천400만 달

러다. 올해처럼 154경기를 뛴다면 추신 수는 경기당 9만1천 달러를 받는다. 2013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 표한 국내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이 9천496만원(외국인 선수와 신인 제외) 이다. 추신수는 단 한 경기 만에‘준수한’

수준의 한국 프로야구 선수가 1년에 받 는 돈을 챙길 수 있다. 신시내티 레즈 1 번타자로 활약한 2013년을 기준(712타 석)으로 하면 그는 타석에 들어설 때마 다 2천100만원을 챙긴다. 안타(162개) 한 개에 9천171만원의 가치가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메이저

2위(0.423)에 올랐다. 외야 수비가 뛰어난‘출루머신’ 이 FA 시장에 나오자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일각에서는“추신수의 몸값이 너무 비싸 영입할 수 없다” 는 푸념까지 들렸 다. 그리고 미국도 주목하는 초대형 FA 계약으로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다.

리그에서나 가능한 계약 규모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 연봉 구단 삼성 이 올해 외국인과 신인 선수 제외를 제 외하고 지급한 연봉 총액이 67억 1천 200만원이다. KBO 9개 구단 총 연봉은 340억 1천 150만원으로 집계됐다. 추신수는 내년 연봉만으로도 연봉 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내 4개 구단 (NC·한화·넥센·롯데) 총 연봉 지급 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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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

추신수, 텍사스와 7년 1억3천만달러에 계약 합의 <B1면서 계속> 7년간 1억3천만 달러는 한국인 메 이저리거가 받은 몸값 중 역대 최고액 이다. 종전 기록은 2001년 말 박찬호가 텍사스와 5년간 계약하면서 받은 6천 500만 달러(약 689억원)다. 추신수는 단숨에 박찬호의 기록을 두 배로 늘리면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의 도전사에 신기원을 열었다. 역대 아시아 출신의 메이저리거 중 최대 계약이기도 하다. 추신수 이전까지는 일본인 교타자 스즈키 이치로가 2007년 시애틀과 계 약하면서 받아낸 5년간 9천만 달러(약 955억원)가 최대 기록이었다. 추신수의 계약 총액은 또 역대 메이 저리그에서 나온‘특급 계약’가운데 27위에 해당한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2008년 뉴욕 양키스와 맺은 10년간 2억7천500만 달러가 역대 최대 계약이다. 이치로의 계약이 53위다. ESPN에 따르면 추신수와 텍사스가 합의한 조건에 계약 기간 도중에 선수 의 요구에 따라 FA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는 옵트아웃(Opt-out) 조항은 없 다. 대신에 제한적인 트레이드 금지 조 항과 성적에 따른 보너스 옵션이 포함 돼 있다. 폭스스포츠는 매년 추신수가 구단 에 트레이드를 원치 않는 10개 팀을 지 정할 수 있으며 리그 최우수선수 (MVP) 투표에서 5위 이내에 들면 5만 달러, 1위에 오르면 25만 달러의 보너 스를 받는다고 계약 내용을 전했다. 추신수는 또 월드시리즈 MVP에 오르면 15만 달러를 받는다. 리그 챔피언십시리 즈 MVP나 올 스타, 실버슬러 거, 골드글러브 에 선정되면 10만 달러의 수입이 더 생긴

다.

추신수의 연봉은 2014~2015년에 1 천400만 달러로 시작해 2016~2017년 에 2천100만 달러로 정점을 찍고, 2018~2020년에는 2천만 달러를 유지 한다. 계약 중간의 2년간 받는 2천100만 달러는 현재까지 메이저리그 선수가 받은 단일 시즌 연봉 가운데 공동 43위 에 해당한다. 올해 아메리칸리그 MVP 에 오른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 이거스)가 같은 연봉을 받았다. 아직 월드시리즈 정상에 서 보지 못 한 텍사스는 12년 만에 다시 한 번 한 국인 선수에게‘잭팟’ 을 안기며 공격 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올해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줄곧 최대어 중 하나로 평가받아 온 추신수 는 텍사스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에서 톱타자로 활약한 추신수는 타율 0.285와 홈런 21개, 도루 20개, 타점 54개를 남기며 공격의 물꼬를 트는 데 큰 역할을 했 다. 또 볼넷 112개를 수확하고 107득점 을 올려 내셔널리그 역대 톱타자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0.423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 해 이 부문에서 내셔널리그 2위, 메이 저리그 전체 4위에 올라‘출루 기계’ 로 명성을 떨쳤다. 지난 시즌 기록한 추신수의 출루율 은 지난 10년간 좌타 외야수가 작성한 기록 중 5번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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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DECEMBER 23, 2013

“비만 체형 비하하는 어휘 퇴출하자” “비만혐오도 사회적 차별”… 영국서 어휘 금지 캠페인 “비만 체형을 비하하는 어휘 를 퇴출하자.” 영국 정부가 과도한 다이어트 문화를 부추기는 비만 혐오도 심 각한 사회적 차별이라며 비만을 비하하는 발언을 방송 등 공식 석상에서 추방하는 캠페인을 추 진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의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 다. 조 스윈슨 영국 문화부 평등 정책 담당 부장관은“비만을 비 하하는 단어 사용이 일반화해 외 모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하는 여 성과 청소년이 증가하는 악순환 이 확대되고 있다” 며 이 같은 구 상을 공개했다. 을 금지 대상 사례로 제시하며 그는‘살찐 허벅지’ (thunder “일상화한 비만 혐오 발언으로 thighs),‘처진 옆구리살’ (muffin 여성과 청소년의 외모에 대한 자 tops),‘종아리 발목’ (cankles) 등 신감 결여 현상이 확산하는 것은

부작용 확산에 비하어 퇴출운동 심각한 문제” 라고 말했다. 그는“신체적 자신감 결여는 학교나 직장 활동에 영향을 미치 는 것은 물론 심하면 우울증이나

자해 시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 다” 며 악순환 근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신체적 자 신감 결여가 과도한 다이어트에 따른 거식증 등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분석해 다이어트보다는 다 소 뚱뚱하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국민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이런 움직임에는 세계 대중문 화의 중심지인 미국 할리우드 스 타들도 가세해 반향이 확산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제니퍼 로런스는 최근 미국 TV쇼에서“청소년에 미칠 악영 향을 고려해 방송에서 흡연이나 성 관련 표현을 규제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뚱뚱하다’ (fat)라고

비하하는 단어도 불법화해야 한 다” 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모델 출신 방송인 타이라 뱅 크스도 여성과 청소년의 신체적 자신감 회복을 위해 신체 비만 비하 발언을 금지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미국 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미셸 오 바마 미 대통령 부인에 대해‘살 찐 엉덩이’ 라고 비하한 발언이 인터넷에 올라 학교로부터 징계 를 받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영국 정부는 전문기관에 의뢰 해 조사한 결과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한 여성일수록 학업과 직장 업무에 뒤처지는 경향이 있고, 살 찐 정도에 관계없이 비만에 빠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혔다.

비행기 탑승전 날린 트윗, 도착후‘해고’부메랑 美 굴지 인터넷 기업 임원, ‘인종차별’ 트윗 올려

‘배달 연습하러 우주로 간 산타’의 유튜브영상

배달 연습하러 우주로 간‘산타’ 크리스마스 전 날 선물을 배 달하다 실수할 것에 대비해 미리 연습해보는 것일까? 우주 공간 을 달리는 산타클로스 영상이 온 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9 일 보도에 따르면, 산타를 우주 로 보낸 주인공은 마크 아일랜드 와 캐시 필립스로 이들은 남녀 2 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과학 팀 이다. 이들은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산타를 우주로 보내기로 결심 한 뒤 지난 1일 민간항공기관에 비행 허가를 받았다. 이후 영국 남서부 글로스터셔 주 포레스트 오브 딘에서 카메라를 장착한 기

상관측용 풍선에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 모형을 매달아 하늘 로 띄웠다. 산타클로스는 풍선과 함께 고도 30km의 성층권까지 올라 갔고 2시간 30분동안 성공적인 비행을 마친 뒤 처음 출발지에서 112km 떨어진 영국 예오빌에 착 륙했다. 카메라에는 아름다운 지 구의 대기 위를 신나게 달리는 산타클로스의 멋진 영상이 담겼 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서‘배달 연습하러 우주로 간 산 타(santa goes for a practice in space)’ 라는 제목으로 네티즌들 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굴지의 인터넷그룹의 임 원이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기 전 인종차별적인 트위터 글을 썼 다가 해고됐다고 미국 ABC 방송 등이 22일 보도했다. 미국 인터액티브코퍼레이션 (IAC)의 홍보담당 이사 저스틴 새코(여)는 지난 20일 영국 런던 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휴 가를 떠나기 직전 트위터를 통해 “아프리카로 여행 간다. 에이즈 는 안 걸렸으면 좋겠는데. 그냥 농담이야. 나는 백인이거든” 이 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아니나 다를까 인종차별적인

내용이 담긴 이 글은 새코 이사 가 비행기를 타고 남아공으로 가 는 동안 소셜네트워킹서비스 (SNS)를 뜨겁게 달궜다. 새코의 글은 올라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3천번이나 리트윗 되면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갔으나 정작 새코는 비행기에 타고 있어 서 이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 했다. 새코는 뒤늦게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 도착해서야 논란의 중심 에 섰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문 제의 글을 지운 뒤 자신의 트위 터 계정까지 삭제했다.

IAC 측은 SNS에서 논란이 벌 어지자 곧바로 성명을 내고 변명 의 여지가 없는 혐오스러운 표현 이라며 새코가 해고됐음을 공지 했다. 그러면서도 IAC는 새코가 원 래 품위 있는 사람이었다며 무조 건 비난을 받을 대상은 아니라고 감쌌다. IAC의 한 대변인은“새코의 트위터 글은 IAC의 견해와 가치 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 며“우리 는 이번 논란을 아주 심각한 것 으로 판단하고 새코와 각자의 길 을 가기로 했다” 고 말했다.

우간다“선정적인 옷 안돼” 미니스커트 금지… 법안 통과 논란

정신이상 中여성, 초등생들에 ‘쥐약요구르트’ 나눠줘 중국 초등학생 19명이 정신 이상이 의심되는 30대 여성이 나눠준 쥐약이 든 요구르트를 마 신 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후난(湖南)성 로우디(樓底)시 경찰은 지난 18 일 초등학교 앞에서 집에 가던 초등학생들에게 쥐약과 제초제 를 넣은 요구르트를 나눠준 혐의 로 34세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

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경찰에서 독극물 주입 혐의를 인정했다. 병원에 실려간 초등학생 19 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3 명은 상태가 심각하다고 의료진 은 전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정신장애 가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며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한 위장복 제 작 업체가 신제품을 내놔 해외 언론과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리얼트리社의 제품들은 사냥꾼 들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나무나 풀과 구분이 되지 않게 사냥꾼 반투명인 간으로 만드는 것이 이 위장복의 임무다. 제작사의 설명에 따르면 창업자 가 25년간 완벽한 위장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사람이 자연 속으로 녹아드는 듯한 착시까지 일으키는 경지에 도달하게 되었다. 네티즌들은 “사진들이 SF 영화 속의 한 장면 같다”고 말한다. 장인 정신이 빛나는 “완 벽한 위장복”이라는 찬사도 따른다.

숨은 사람 찾기… 완벽한 위장복

“문명에 적응한 나무”라 불리는 식 물의 모습이다. 자연에 적응, 스스 로의 모습을 바꾼 나무들은 쉽게 볼 수 있다. 벼랑 끝의 암석 사이에도 뿌리를 내리고 도저히 자랄 수 없는 환경에서 도 스스로의 몸을 비틀어가며 살아 남는 나무들이 그렇다. 그런데 사진 속의 나무는 ‘문명’에 적응, 자신의 모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 문명은 보도 블럭이다. 보도 블럭의 틈 사이로 수많은 뿌리를 내렸다. ‘놀랍고 신기한 적응 력’을 가진 나무임이 분명해 보인다. ‘도시에서 살아 남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라는 평가다.

문명에 적응한 나무, ‘보도 블럭과 합체한 나무’

우간다에서 미니스커트 등 선정적인 옷의 착용을 금지하는 반(反) 포르노법안이 국회를 통 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19일 보도 했다. 이 법안은 가슴, 허벅지, 엉덩 이 등 은밀한 신체 부위를 노출 하거나 성적 흥분을 야기하는 행 동을 금지하고 있다. 또 풍속 문 란을 유발하는 외설적인 행위도 금지 대상이다. 이 법의 입안자들은 우간다

에 음란물이 늘고 있다고 주장하 고 있으나 여권 침해 소지가 높 다는 점에서 광범위한 반대 여론 이 일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이 법안이 발 효될 경우 비욘세나 마돈나 같은 가수들을 더이상 TV에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간다에서는 1970년대 독재 자 이디 아민의 통치 시절에 미 니스커트 착용이 금지된 바 있 다. 이 법안은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건강정보

2013년 12월 23일(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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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감기걸렸는데 약 먹어도 될까” 임신중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소개

효과적인 겨울 운동, 제대로 하려면 칼로리 소모 매우 높아 보온에 신경 써야 추운 날씨를 잘 극복하고 겨울에 운 동을 하면 그 효과가 다른 계절보다 크 다. 그 이유는 칼로리 소모가 매우 높 기 때문이다. 몸이 차가울 정도로 온도가 내려가 면 근육이 가늘게 떨리면서 칼로리 소 모가 많아지고 몸이 열을 발산하는 과 정을 거쳐 몸의 온도가 정상을 유지하 게 된다. 날이 추워지면 이 같은 현상 으로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10% 남 짓 증가한다. 특히 열을 발산하기 위해 근육을 수 축하는 과정에서 지방 에너지가 연소 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감소하는 효과 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 효과를 보 려고 무리해서 옷을 가볍게 입고 나가 는 것은 금물이다. 찬바람을 맞으며 몸을 떨다가 운동 으로 땀을 흘리는 것을 반복하면 체온 을 일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우리 몸 에 무리가 온다. 겨울철 운동의 기본은 무엇보다 보온에 있다. 그냥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가볍 고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 또 목도리나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해 보온 성을 높여야 한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운동에는 요령 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국건강관리 협회 서울동부지구 건강증진의원 박 정범 원장은“30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 가 있지만 고혈압과 뇌졸중 등의 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주의하 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 연성이 저하되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 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지기 때문 에 운동능력이 저하된다. 따라서 부상 의 위험성도 증가하게 된다. 갑작스러 운 운동은 뼈와 관절, 인대에 무리를 주거나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등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요즘 같은 계절에는 준비 운동과 정리운동을 더 길게 철저하게 해야 한다. 준비운동은 신체를 안정 상 태에서 운동에 적합한 상태로 서서히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준비운동으로 몸속 온도가 올라가 면 근육 및 관절부위의 활동이 원활해 지고 당연히 운동에 대한 적응력도 높 아진다. 본 운동을 마친 후에는 정리운 동을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 리운동을 통해 높아진 혈압, 심박수 등 을 운동 전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이른 새벽에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조깅 등을 하고자 밖으로 나갔다가 갑자기 현기증을 느 끼고 넘어지거나 의식을 잃었다는 사 람들이 종종 있다. 원인으로는 뇌졸중 이 꼽힌다. 이처럼 겨울철은 뇌졸중 발병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고혈압과 뇌졸중을 앓고 있는 환자는 겨울철에 새벽운동 을 가급적 삼가고 기온이 높은 오후나 초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전문 가들은 실내자전거 등 몸에 큰 부담이 가지 않는 유산소운동을 추천한다.

임신 중에 감기에 걸렸는데, 감기약 을 먹어도 될까? 임신부들의 흔한 고민 중 하나다. 약을 잘못 먹었다가 혹시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우려해서 다. 심지어 복용 중인 약물이 있거나 임 신 사실을 모른 채 약물을 복용한 일부 임신부의 경우, 간혹 기형아 출산을 걱 정해 임신중절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1일 웹진‘열 린 마루’2013년 11~12월호에서 임신 부들을 위해 임신 중 올바른 의약품 사 용법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질병의 정도와 태아 기 형 발생 위험도를 고려해 전문의와 상 담하면 임신 중에도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임신부가 감기에 걸린 경 우, 38도 이상의 고열은 임신 초기 태아 의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기에 빠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상

다.

임신부가 감기에 걸린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은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기에 빠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용량 범위 내라면 임신 기간에 안전하 게 쓸 수 있는 해열진통제다. 기침할 때 는 아세틸시스테인, 브롬헥신 등의 약 물을 복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복합감 기약은 약제의 반응을 평가하기 어려 우므로 피하는 게 좋다. 당뇨로 말미암은 고혈당은 태아의

선천성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 인 만큼 임신 전부터 당뇨를 앓았거나 임신 후 임신성 당뇨로 진단받으면 인 슐린 주사제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의약품 사용 후에 부작용이 생 기면 즉시 의사·약사와 상담해야 한

기형유발 약물은 영구적으로 태아 의 형태나 기능의 변형을 일으키는 약 물을 말하는데, 특정시기에 특징적인 기형을 유발하기에 시기별로 복용 안 전성 여부를 알아두는 것이 현명하다. 임신 4주 이전까지의‘착상 전기’ 에 기형유발 약물에 노출되면, 유산위험 이 있으니 그 어느 때보다 주의해야 한 다.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임 신 4주부터 10주까지는 약물 노출에 매우 민감한 시기로 될 수 있으면 약물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임신 10주부터 출산 직전까지는 태 아의 외부 생식기가 생기고 발달하는 시기로 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 다. 식약처는“무엇보다 임신부의 불안 과 초조, 걱정이 태아에 해롭다” 면서 “산모가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갖도 록 노력하는 일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다리 꼬는 습관, 임신부에게‘치명적’ 골반 불균형으로 자연분만 어려워져… 태아 사망할 수도 여성 몸매에 대한 주요 관심 중 하나 가 골반이다.‘골반미녀’ 라는 말이 생 겨나면서 골반교정기, 골반필라테스 등 미용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 척 추와 양쪽 다리를 이어주는 골반은 상 체 무게를 지탱하고 대퇴부와 고관절 가동범위를 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의들은“미용 측면에만 집중하다가 건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고 지적한다. 골반 좌우에 비대칭이 생기면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다양한 통증이 유발 된다. 양쪽 골반 높낮이가 달라 요추부 와 흉추부 균형이 무너지고 척추측만 증·흉곽돌출증이 나타난다. 하체에도 문제가 생긴다. 골반이 틀어지면 하중

부담이 한 쪽에 몰려 오다리나 안짱다 리 같은 각변형이 일어난다. 각변형 때 문에 한쪽 무릎에 실리는 부담이 늘면 퇴행성관절염이 초래된다. 하체비만· 생리통·소화불량·좌골점액낭염· 신경포착증 등도 골반이 원인일 때가 많다. 특히 산모의 골반불균형은 태아에 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불균형으 로 인해 골반내측이 과도하게 좁아지 면 태아의 머리가 산도를 통과하기 어 려워진다. 이 경우 태아 머리가 골반 크 기와 맞지 않는 아두골반불균형으로 자연분만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태 아가 사망할 수 있다. 골반 이상은 다리를 꼬는 자세 등 사

소한 생활습관 때문에 악화한다. 연예 인이 TV방송에서 자주 선보이는‘S라 인’자세를 무턱대고 따라해서는 안 된 다. 허리와 골반을 측면으로 과도하게 틀면 상부요추가 하부요추보다 앞뒤로 밀려나 척추전위증을 유발한다. 굽 높 은 신발도 위험하다. 하이힐, 킬힐, 키 높이 구두 등은 골반변형을 일으키며 보행불량을 야기한다. 일산하이병원 관절센터 권용진 소 장은“다리를 꼬게 되면 한쪽 골반에 하중이 실리고 반대쪽 근육은 과도하 게 풀어지며 골반 균형이 어긋나게 된 다. 한쪽 어깨로만 가방을 메거나 한쪽 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 등도 불균형을 초래하는 만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고 전했다. 또“체형 불균 형은 문제가 있는 부분만 국소적으로 교정한다고 개선되지 않는다” 며“골반 교정기에 의지하지 말고 온몸의 균형 을 잡아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 “고 설명 했다.

“운동후 회복 단계, 단백질 등 보충 잊지말라”

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섭취 시 간은 대체로 정해져 있다. 몸은 운동 후 30분 이내에 영양성분을 흡수하는 능 력이 가장 뛰어나다. 글리코겐과 단백 질 합성을 책임지는 근육 속 효소와 수 송체가 이 시 점 가 장 활 성화되 기 때 문 이 다. 영 국 일 간 지 가디언 은“운 동 에 따 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이고 전형적인 섭취전략은 있다” 고 보도했다.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의 경우 몸무 게 1㎏당 1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운 동 중 손실된 몸무게 1㎏당 20g의 단백 질과 전해질 함유 음료 1.5ℓ를 먹는 방

법이다. 또 탄수화물은 파스타, 밥, 피타 빵 등에 많이 포함돼 있고, 고급 단백질은 구운 치킨, 달걀, 연어 등에 들어있으며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는 스포츠 음료 등을 통해 섭취 가능하다.

높은 지구력 요하는 경우 음식 섭취 더욱 중요 운동 후 회복과정을 거치는 것은 기 본적이고 중요한 단계지만 준비운동과 본격적인 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 평가돼 있는 측면이 있다. 특히 일주일에 6회 이상 고강도 운 동을 하는 사람들이 충분한 회복과정 을 거치지 않는다면 트레이닝을 견디 는 몸의 능력을 점점 상실하게 된다. 또 장기화될 경우 피로가 가중되고 부상 을 입거나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높아진다. 운동을 하는 동안 몸의 근육단백질 은 분해되고 전해질 수치는 떨어진다. 적절한 회복단계를 거쳐야 근육이 제 대로 자리를 잡고 다음번 다시 운동을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가장 적절한 회복 방법은 몸이 필요 로 하는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다. 운동 후에는 특히 탄수화물과 전해 질 음식, 단백질 섭취가 권장된다. 글리 코겐의 소모가 크고 탈수 가능성이 높 은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의 경우 이 같 은 음식의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 또 집중훈련을 받은 경우에는 소화 가 쉽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콩이나 유청을 섭취해 근육통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사실상 운동의 종류에 따라 요구되는 영양소의 종류와 양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음식을 권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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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DECEMBER 23, 2013

“30대 주목”10살 어려보이는‘미시’ 트렌드 아이템 매치·캐주얼룩 연출… 동안 스타일 완성

어려보이고 싶은 것은 여자라면 누 구나 꿈꾸는 것이다. 동안 화장법, 동안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는 것도 그 때문. 특히 30대가 넘은 미시들은 한 살이 라도 어려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는다. 피부나 외모를 젊게 만드는 것

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패션은 좀 더 손 쉽게 어려보일 수 있다. 최신 트렌드 아 이템을 매치하거나 캐주얼한 룩을 연 출하면 동안 스타일이 완성되기 때문 이다. 임신한 D라인 임산부부터 결혼 후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미시들까 지, 10살은 어려보이는 스타일 팁을 모 아봤다. 마치 대학생으로 돌아간 듯 자 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개성만점 캐주얼룩 스타일링 대학생들이 즐겨 착용하는 캐주얼 룩은 스타일리시한 동안 패션을 완성 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다. 박시한 야상점퍼와 후드 티셔츠, 감 각적인 스웨트 셔츠는 어려보이는 외 모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캐주얼룩이 라고 해서 모두 젋어 보이는 것은 아니 다. 자칫 집 앞 슈퍼에 나온 듯 내추럴 해보일 수 있으니 스타일링에 힘을 주 는 것이 필요하다. 임산부라면 이너웨어는 박시한 디 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힙을 덮는 롱 티셔츠에 레깅스를 매치하고 여기 에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 트렌디한 룩 이 완성된다. 루즈핏의 스웨트 셔츠에 는 트렌디한 페플럼 스커트를 매치하

면 더욱 세련된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캐주얼 아이템 동안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베이직한 디자인보다는 세련된 그래픽 이나 패턴이 가미된 디자인을 선택하 는 것이 좋다. 귀여운 캐릭터로 포인트를 준 티셔 츠는 키치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또한 티셔츠 밑단에 체크 프린트를 레이어 드한 디자인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 러우면서 러블리한 동안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패딩 베스트는 보온성은 물론 캐주 얼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 투 박한 패딩 베스트에 페미닌한 레이스 아이템을 레이어드하거나 플레어 스커 트를 매치하면 좀 더 트렌디한 분위기 를 어필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를 믹스한 동안 스타 일링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미시임을 어필하려면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을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이번 시즌 핫아이템으로 떠오른 무 톤 재킷과 롱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스 타디움 점퍼를 변형한 코트는 패션피 플다운 미시로 변신시켜준다.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렌디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은 금물이다. 베이직한 아이템과 트렌디한 디자 인을 적절히 믹스하는 것이 포인트. 이 때 컬러풀한 색감보다는 톤다운된 컬 러나 무채색 계열을 코디하는 것이 좀 더 감각적이다. ◆동안룩을 위한 핫한 트렌드 아이 템

올 겨울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는 스 타들의 룩을 참고하는 것도 한 방법이 다. 그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시즌 가장 핫한 트렌드이기 때문. 최근 스타들이 즐겨 입는 아이템은 무톤 재킷과 가죽 팬츠다. 특히 박시한 스타일의 무톤재킷은 여배우부터 걸그 룹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 블랙 컬러로 엣지를 더하거나 핑크, 그 레이 등 밝고 화사한 컬러로 스타일리 시함을 더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죽 팬츠 역시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스키니한 핏 의 팬츠에 스웨트 셔츠를 매치하거나 매니시한 오버사이즈 코트를 더하면 트렌디한 동안룩이 완성된다.

파티시즌 크리스마스·연말“스팽글과 골드에 욕심” 나머지 아이템은 컬러·장식 최소화… 자신있는 에티튜드 중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코앞으로 다 가오면서 각종 모임과 파티에 입고 갈 화려한 골드 컬러와 스팽글 아이템이 주목된다. 그러나 골드 컬러 아이템 은 자칫 잘못 입으면 과한 스 타일링으로 촌스럽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믹스 앤 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디라인을 강조하고 싶 다면 반짝이는 스팽글 스커트 만한 것이 없다. 플러스에스큐의 H라인 스 커트처럼 전체가 스팽글로 덮 인 제품을 선택하면 파티 분 위기가 한층 무르익을 것이다. 물론 여 기에 새까만 터틀넥 니트나 적당한 피 트감이 돋보이는 브이넥 니트톱을 선 택해 오버스러운 룩을 중화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스팽글이 덮인 스커트가 너

무 부담스럽게 여겨진다면 에스쏠레지 아의 미니 스커트처럼 부분적으로 들 어간 골드 장식이나 패턴으로 포인트

를 주는 방법도 있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톱이나 너울거리는 단색 니트, 블랙 라이더 재킷 하나만 매 치해도 연말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 다. 스커트 외에도 팬츠 아이템을 활용

하는 방법도 있다. 데님에 슬리브리스 톱 하나만 입은 채 수페르가의 스팽글 장식이 뒤덮인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도 과하지 않으면서 통통튀는 분위기를 연 출하기 좋다. 물론 스니커즈 전체 가 금빛으로 물든 것도 좋지만, 검정이나 밤색 류의 어두운 컬러에 골 드가 적절이 섞인 제품 을 선택하면 평상시에 도 스니커즈를 적극 활 용할 수 있다. 또 골드 와 스팽글이 신발끈이 나 앞코 등 완전히 부분적으로 쓰인 제 품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스팽글과 골드 장식 아이템을 선택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머지 제품을 최대한 절제해야만 한다는 것, 자신있 는 에티튜드를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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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3년 12월 23일(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한류스타 배용준, 3개월째 열애 “14세 연하의 유명 경영자의 딸”…日언론 대서특필 ‘한류스타’배용준(41)이 일반인 여 성과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 자는 23일 일본 매체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배용준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 나 일반인과 3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 고 밝혔다.

스타 커플 유지태와 김효진이 2세를 갖는다.

김효진 임신, 유지태 아빠된다 임상수 감독 신작서 하차 스타 커플 유지태와 김효진이 2세 를 갖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김효진 이 최근 임신 4~5주차에 접어든 상황 이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효진은 내년 2월 촬영 에 들어가기로 했던 임상수 감독의 신 작‘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에 출연하 지 않기로 했다. 김효진은 임 감독의 전작‘하녀’ (2010)에서 전도연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무엑터스는“드라마나 영화 등 오랫동안 촬영을 해야 하는 건 당분간 하지 못할 것 같다” 며“하지만 몸에 무 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활동은 계속할 것” 이라고 곁들였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함 께 의류 광고를 촬영하며 처음 만났으 며 2006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적 으로 교제해오다 지난 2011년 12월 결 혼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이날‘미소 의 귀공자에게 로맨스, 욘사마에게 연 인’ 이라는 제목으로 30면 전면을 할애 해 배용준의 열애설을 자세하게 보도 했다. 신문에 따르면 배용준의 상대는 현 재 서울에 거주하는 27세 한국인 여성

日매체 “170㎝ 전후 미인”… 소속사, 교제 인정 배용준의 연인은 한국에서 잘 알려 진 기업 경영자의 딸로 배용준보다 14 살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 인정하면서도“일반인인 만큼 소속사에서 자세한 사항을 밝히 긴 어렵다” 고 말했다.

으로 오랜 미국생활로 영어가 능통하 며, 총명하고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이 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유명한 대 기업 경영자의 딸인 170cm 전후의 날 씬한 미인으로 180cm의 배용준과도 잘 어울린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처

배용준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음 만나 비밀리에 데이트하면서 진지 한 만남으로 이어왔다고 신문은 보도 했다. 배용준은 지난 10월 약 2년 만에 한 류 10주년 이벤트에 공식 일정으로 일 본을 찾았다. 11월 28일 여자 친구와 함께 일본을 방문해 도쿄 도심과 근방에서 사이 좋

게 식사를 하거나 쇼핑하는 모습이 목 격됐으며 12월 4일 하네다공항을 통해 귀국할 때는 두 사람이 검은 모자의 페 어룩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배용준은 현재 뮤직비디오·영화 감독으로 활동하는 이사강(33)과 2004 년 결별한 뒤 지금까지 별다른 연애 사 실이 공개된 바 없다.

영화‘변호인’티켓 테러 논란

“송혜교, 美아카데미 가나?”

대규모 예매 취소?… 제작사 “진상파악 중”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 예비후보

영화‘변호인’ 이 대규모 예매 취소 갖는‘시네마톡’특별상영이 2회 모두 사태를 겪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관 매진됐으나, 4분의 1에 해당하는 좌석 계자들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이 상영 직전 모두 취소됐다고 티켓테 23일 영화계와 SNS 등에는‘변호 러 전말을 밝혔으며, 이 같은 일은 10 인’ 이 최근 일부 극장에서 누군가 대 월 31일 부산에서도 발생해 3분의 1의 규모 예매를 했다가 상영 직전 취소하 좌석이 빈 상태로 상영 행사를 진행해 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급속 야만 했다. 도로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변호인’ 의 홍보를 맡고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있는 퍼스트룩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 영화관 매니저로 근무 중인 한 네티즌 뷰에서“배급사 측에서도 예매취소 사 이 21일 토요일과 22일 일요일‘변호 태에 대해 전달 받은 것이 없다”며 인’티켓을 대량 예매한 고객이 상영 “ ‘변호인’예매취소에 대한 실체는 확 전 환불하는 건수가 10여 건 이상에 달 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사태 파악 중이 했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다” 고 설명했다. 실제 영화관에서는 상영시간 20분 이어“상영 20분 전까지는 예매 티 전까지 예매표를 환불받을 수 있다. 때 켓을 취소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기 때 문에 이런 대규모 예매 취소 사례는 예 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티켓테러 사건 매테러의 한 방식으로 이용되어 오고 이 벌어지더라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없는 상황이다” 라며 답답한 마음을 전 앞서 이런 사례가 드러난 적이 있 했다. 다. 지난 10월 24일 개봉한 인권영화 한편‘변호인’ 은 정식 개봉 3일만 ‘어떤 시선’민용근 감독은 지난 11월 에 100만 관객을 넘어 첫 주에 175만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월 21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일 대학로 극장에서 관객들과 대화를 중이다.

첫 솔로 앨범 ‘러브&헤 이트(Love&Hate)’ 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가수 효린이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호를 통해 한 층 더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촬영에 임한 효린은 나쁜 남자에 매료된 모습을 콘셉트로, 요즘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신인 배우 최용호 와 매 컷 마다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속 나쁜 남자와의 과감한 포즈는 물론 아 찔한 블랙 시스루 원피스는 효린의 고혹적인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비주얼디렉터 김우리 이사는 “우월한 비율과 프로페셔널 한 감정표현은 가수를 넘어선 효린의 재능을 엿볼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씨스타 효린, ‘나쁜 남자가 매력적’

왕가위 감독의‘일대종사’ 가 제86 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 부문 1차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는 ‘범죄소년’ 이 예비후보 명단에 오르지 않아 이번에도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게 됐다. 23일 미국영화전문지 데드라인에 따르면 내년 3월2일 열리는 제86회 아 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예 비후보가 발표됐다. 76편의 경합작 중 예비후보로 홍콩 왕가위 감독의‘일대 종사’ 를 비롯해 덴마크 토마스 빈터베 르그 감독의‘더 헌트’ , 이탈리아 파올 로 소렌티노 감독의‘그레이트 뷰티’ 등 15편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후보로 출품했던 강이관 감독 의‘범죄소년’ 은 예비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영화는 그동안 매해 아카 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했으 나 단 한편도 예비후보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다만‘일대종사’ 에 송혜교가 엽문 아내 역으로 출연했기에‘일대종사’ 가 본편 후보에 오르면 송혜교가 아카데

‘일대종사’ 송혜교

미 시상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 한국영화는 아니지만 이번 아카 데미시상식에는 연상호 감독의‘사이 비’ 가 애니메이션 부문 예비후보에 올 라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가 주목된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MONDAY, DECEMBER 23, 2013

KBS 연예대상에‘개콘’김준호 최우수상은 김준현·김지민·박미선·차태현 개그맨 김준호가 21일 KBS 연예대 상 대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9시 15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준호는 이영자, 유재석, 신동엽, 이경규, 강호 동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 지했다. 김준호는‘개그콘서트’ 와‘해피선 데이-1박2일’ 에 출연하고 있다. 김준호는“내로라하는 존경하는 선 배들과 함께 후보에 있는 것만으로도 창피하고 영광이었다” 며 감사의 인사 를 전했다. 김준현은 2년 연속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는‘개그콘서 트’ 의 김지민(코미디),‘해피투게더’ , ‘맘마미아’ 의 박미선·’ 해피선데이1박2일’ 의 차태현(쇼오락)이다. 우수상은‘개그콘서트’ 의 김민경·

은 지난해에 이어‘개그콘서트’ 가받 았고, 최고 엔터테이너상은 문희준· 김종국(정보쇼오락), 추성훈·최강창 민(버라이어티)에게 돌아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의 슈퍼맨의 아이들이 모바일 TV 인기상을 받았고 ‘개그콘서트’ 의 황해가 최우수 아이디 어상을 차지했다. 다음은 그 외 부문별 수상자 명단. ▲ 신인상 = 존박·보라(쇼오락), 이문재·안소미(코미디) ▲ 프로듀서 특별상 = 이휘재 ▲ 베스트 팀워크상 = 우리동네 예체능 ▲ 라디오 DJ상 = 장윤주 ▲ 공로상 = 장병민 카메라 감 독 ▲ 방송작가상 = 이상덕(코미디), 이 현숙(쇼오락) ▲ 특별상 = 강승원 음악 개그맨 김준호(가운데)가 21일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감독 ▲ 특집 프로그램상 = 가요무대 유민상(코미디), 박은영 아나운서·컬 갔다. 독일 공연 ▲ 실험 정신상 = 인간의 조 투 정찬우·김태균(쇼오락)에게 돌아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건

“올해 한국인 평균 영화관람횟수 세계 1위” 1인당 4.12편으로 1위… CGV 올해 관객 1억명 돌파 세계 5위권 진입

올해 흥행순위 1위 ‘7번방의 선물’

우리 국민의 1인당 평균 영화관람 횟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CGV가 영국의 미디어 리서치 업체 스크린다이제스트의 자료를 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인당 평균 영 화관람편수는 한국이 4.12편으로, 미국 (3.88편)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1위 에 올랐다.

호주는 3.75편으로 3위를, 프랑스는 3.44편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에서 한국이 세계 1위에 오 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다양한 영화가 쏟아지면서 한 국영화 관객이 2년 연속 1억 명을 돌파 하고, 영화관의 증가 등으로 총관객 수 도 처음으로 2억 명을 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호조에 힘입어 전체 매출액 도 사상 처음으로 1조 5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관객이 증가하면서 국내 영화관

의 성적도 크게 향상했다. 복합상영관 CGV는 올해 국내와 국 외를 합쳐 모두 1억 관객을 돌파하면서 세계 5위권에 진입했다. CGV는 미국의 리갈시네마, 중국의 AMC, 미국의 시네마크, 멕시코 시네폴 리스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누적관객 1 억 명을 돌파했다. CGV의 스크린 수는 1천119개며 이 가운데 해외 비중은 26.4%(296개)다. 내년 1월부터 CGV 브랜드로 통합 되는 베트남의 메가스타(82개 스크린) 까지 포함하면 CGV의 해외 비중은

24.6%다. CGV는 지난 2011년 메가스 타를 인수했다.

정우, 출구 없는 매력 발산 “이 남자의 매력은 어디까지?”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남성적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바자가 공 개한 화보에서 정우는 잘 다듬어진 눈빛과 농익은 표정연기로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뽐 내며 절제된 남성미의 진수를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정우는 벨 에포크의 시대 풍조를 반 영한 우아한 실루엣의 에드워디안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여기에 정우 특유의 깊고 우수에 찬 눈빛과 포즈가 더해져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우는 ‘응 답하라 1994’에서 무심함과 자상함을 오가는 매력이 있는 쓰레기 역을 맡아 여자 시청 자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막장논란‘오로라 공주’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방송연장 반대·작가퇴출 운동 등 각종 갈등 방송 연장 반대와 작가 퇴출 운동까 지 벌어졌던 MBC 일일극‘오로라 공 주’ 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 을 내렸다. 2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 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오로라 공주’ 150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20.2%, 수도권 기준 20.0%를 기록했다. 이 드 라마의 최고 시청률이다. 드라마는 마지막회에서 주인공 오 로라(전소민)를 둘러싼 여러 갈등을 봉 합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결 국 내용적으로나 시청률 측면에서나 행복한 결말을 맞은 셈이지만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독특한 이야기를 선보여온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 덕분에 방송 전 부터 시선을 모은 드라마는 지난 5월 첫 방송부터 불륜과 출생의 비밀 등 각 종‘막장’요소가 총집합했다는 지적 과 함께 비판을 받았다. 또 불륜을 옹호하는 등장인물들의 태도와 유체이탈 장면, 경쟁 드라마의 줄거리를 비판하는 듯한 대사, 종교적 표현의 무리한 활용이 구설에 올랐다. 여기에 10명이 넘는 배우들이 잇달 아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시청자를 농락한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하지만 임 작가는 아랑곳하지 않고 드라마 막 판에는‘암세포도 생명’ 이라는 대사와 성소수자를 비하하는 전개로‘화제’ 를 일으켰다. 이런 상황에 MBC가 당초 계획된

MBC 일일극 ‘오로라 공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20회에서 30회 연장을 결정한 데 이 어 한때 25회 추가 연장설이 방송가에 서 흘러나오자 시청자들이 들고 일어 서 연장을 반대하고 작가의 퇴출까지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까지 벌어 졌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작품을 반대 하는 목소리가 거세질수록 시청률도 올랐다. 중반까지 줄곧 10~15%의 시청률 을 기록한 작품은 연일 화제를 낳으며 상승세를 보였고, 방송 막바지에는 잇 달아 20% 안팎의 수치를 거뒀다. 지난 5월20일 1회 시청률(전국 기 준)이 11.0%였고 드라마 전체 평균이 13.5%인 점을 고려하면 후반부의 반등

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반대 운동이 정점에 올랐던 지 난달에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한국인 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2위에 올라 드라마가 시청자의‘다양성’ 을 보여줬 다는 웃지 못할 평가까지 나왔다. 한편 임 작가는 최근 종영 소감글에 서“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연출 부와 심의실 의견도 수용했다. 특히 예 민할 수 있는 사안은 기획자의 조언을 들어가며 최대한 단점을 줄이려 했지 만 어쩔 수 없이 놓치는 부분이 있었 다” 고 고백했다. ‘오로라 공주’ 의 후속으로는‘빛나 는 로맨스’ 가 23일부터 방송된다.


2013년 12월 23일(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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