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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내가 행님들과 밥을 먹는 이유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과정>

성프란시스대학 자원활동가

시집 을 내다!

밭을 순례하다

최희구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 받아 대한성공회법인이 운영하는 노숙인 지원시설로 거리노숙인

서울시 위탁 보호와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주거·의료·고용 지원), 노숙인 자립 및 지역사회 정착 유도, 노숙 운영 기관 인 정보시스템 구축, 노숙인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응급대피소, 공동작업장, 서울역 진료소, 새희망고용지원센터, 다시 일시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시설입소상담, 365일 급식(저녁), 자활근로사업, 임시 시설·사업 서기 주거지원사업, 매입임대주택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탈노숙의 씨앗인 노숙인 자존감 향상을 위해 성프란시스대학(인문학 교육), 연극단(연극), 희망

다시서기 FC(축구) , 두드림(풍물), 마음세우기(심리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화사업 특화사업 으로 두바퀴희망자전거(자전거협동조합)과 문화공간 길(지역사회와 노숙인이 함께 문화 프로그램과 커피와 음 료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차례 홈리스 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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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시스대학자원활동가시집을내다! 여재훈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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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운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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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글-다시서기 이야기 우리들마음속에꽃이피어나길 기다리며 가슴 따뜻한 활동가 다시서기 이야기

내가행님들과밥을먹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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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활근로사업

따뜻함을 함께

오늘같이추운날뭐하러나왔어?

희망을 만들어요

성프란시스대학13기졸업문집‘동행’

한상길 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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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수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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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2월의소식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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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인연

자원봉사와후원으로함께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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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내가 행님들과 밥을 먹는 이유 ■ 우리가 안부를 물을 때, ‘밥은 잘 챙겨 먹니?‘ 라고 물어보곤 합니다. 정말 밥을 먹었는지 보다 그 사람이 잘 지내고 있는지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말이겠지요. 특히 노숙인 복지영역에서 ‘밥’은 단순히 식사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 ‘밥’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관계를 쌓아가는 모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혹시 오늘 밥 드셨어요?”

월 간 다 시 서 기 통 권 1 9 8 호 (정기간행물등록 용산 라00028호) 발 행 일 : 2 0 1 8 . 0 3 . 0 6 인 쇄 처 : 성 원 애 드 피 아 발행인 : 여재훈 / 편집인 : 이상은 편집위원: 김수진 방동환 엄장옥 이명재 정경수 서 울 특 별 시 립 다 시 서 기 종 합 지 원 센 터 w w w . h o m e l e s s k r . o r g 140-801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92길6 ☎02)77 7-5217 / Fax.02)777-5 394

■ 월간 소식지를 통한 다시서기와 자원봉사·후원자, 홈리스 분들과의 소통을지향합니다. ■ 소식지에 글을 기고하고자 하는 자원봉사·후원자, 홈리스 분들은 누구나연락 주시면 기고가가능하며, 발간되는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이메일로 웹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02-777-5217/ lssilver0325@hanmail.net로 이메일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두 주 전에는 성공회 대학교에서 인문학 13기

마중글

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다른 기수와는 달리 유독 힘든 일이 많았던 기수라 졸업생 숫자도 매우 적었고 그 마음고생도 심했습니다. 졸업식 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학생들 간의 관계 문제로

우리들 마음속에 꽃이 피어나길 기다리며

그리고 그들의 좋지 않았던 상황 문제로 조율하 고 점검하느라 긴장을 끈을 놓지 못 했던 것 같 습니다. 또한 이맘때 쯤 이면 졸업을 앞두고 졸 업생들이 아쉬움에 집단적인 우울감에 노출되 기에 더 긴장하여 관계를 다독여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졸업식을 마칠 수 있 었고 13기 선생님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분 좋게 축하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처음 27명으로 시작한 13기 선생님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를 떠난 아쉬움이 가장 많이 남습니다. 몸과 마음이 아

여재훈 신부/센터장

파 더 이상 수업을 지속 할 수 없었던 이들도 있 었고 관계에 좌절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없었던

얼마 전 선물 받아 키우던 난(蘭)에 고운 꽃이

이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의욕은 앞섰지

피었습니다. 워낙에 식물 재배에 재주가 없어

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함께 할 수 없었던 이

가끔씩 선물로 들어오는 화분들을 대부분 죽이

들이 유독 많았던 기수였습니다. 그들이 어디에

던 저에게는 매우 고무되는 일이었습니다. 꽃이

있던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주어지기를

예쁘기도 했지만 그 향이 참 단아 하여 사람 마

기대해 봅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

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너무 많은 난을 이미 죽

션, 봄 소풍, 교수님들의 열띤 강의, 여름수련회,

인 터라 선물로 받은 이 난만은 절대로 죽이지

방학특강들과 졸업여행으로 이어졌던 프로그램

말자 나름 각오를 하고 키운 덕 인 것 같습니다.

에 열심히 참여해 주었던 13기 여러분들에게 큰

그래도 키우던 와중 난의 30%가 죽어 솎아 내

박수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마다 항상

었던 순간이 있었을 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1년

응원하고 지지해주었던 자원활동가 여러분들의

여 만에 어렵게 꽃을 피운 난을 보면서 화초를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여러

키우는 일에는 마음 씀과 정성이 가장 중요한

분들이 있어 우리 인문학 13기는 더 풍성해지고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됩니다. 화

깊어 졌으며 즐거웠습니다. 교수님들과 운영진

분을 그저 장식품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

여러분 또한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있는 생명체, 더 나아가 하나의 인격체로 여기

우리 선생님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어 공간 안에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인지 할 때

많이 이해하시고 준비하셨습니다. 더불어 삶의

에 그 화초가 더 생명력을 풍성이 만들어가는

자리 또한 열어 주셔서 우리 안에 관계가 얼마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짧을 시간 이었지만 고운

나 소중한지 배울 수 있는 귀한 배움터를 만들

꽃과 향을 선물한 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어 주셨습니다. 운영진 또한 미숙하나마 선생님

갖게 됩니다.

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고민하고 자 4


하였습니다. 더 많은 도움과 배려가 부족하였

그렇기 때문에 지난 한해 성프란시스 인문학

지만 우리가 함께 살아 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

대한 13기 선생님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

한지 서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립니다. 우리는 지난 한해를 난초를 키우는 맘 으로 함께 걸어왔습니다. 형식적인 관계만을 맺

이제 13기 졸업생들은 각자 삶의 자리로 돌아

거나 틀에 박힌 학사일정을 운영했다면 아마도

갑니다. 그러므로 이 졸업의 시점은 매듭점인

우리의 졸업식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 할 수 없

동시에 출발점이 되기도 할 것 입니다. 모든 새

는 행사가 될 것 입니다. 그러나 뒤돌아 보았듯

로움이 그러하듯 설레임은 두려움과, 기대는 불

이 우리의 학사일정 안에는 사람에 대한 열정과

안함과 함께 오게 됩니다. 잘해야 한다는 무게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신뢰가 흐르

가 어쩌면 새로운 출발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

는 하루하루를 보내왔고 참 많은 시간을 함께

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이

할 수 있었습니다. 애정과 열정으로 서로의 버

것을 준비해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1년

팀목이 되어 주고 학습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

동안 우리는 ‘나’를 더 깊고 객관적으로 들여다

어 행복했었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1년을 정리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내가 어떤 존

하는 졸업식은 그 어떤 졸업식 보다 감동일 것

재인지 그리고 지금의 나는 무엇인지에 대해 우

입니다. ‘나’와 ‘우리’를 확인 할 수 있었던 지

리는 알게 모르게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

난 일 년은 앞으로의 남은 시간에 우리를 든든

져왔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결과로 우리는

히 지켜주는 귀한 자산이 될 것이며 힘든 상황

‘자존감’을 선물 받았습니다. 내가 나를 볼 때

속에서의 희망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생각보다 멋지다는 것과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다는 것, 더불어 이제 남은 삶의 시간을

난초가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의 인

좀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우리

생의 꽃은 언제 피울지 모릅니다. 한가지 확실

안에 조금씩 쌓여 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귀한

한 것은 우리들의 삶에 애정을 가지고 물을 주

선물은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무가 생겼다는

고 햇빛을 쬐어 주며 잎사귀 하나하나를 닦아주

것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이라는 시

는 열정으로 돌본다면 분명히 꽃을 피운다는 것

간동안 참 다양한 경험을 함께 나눈 친구가 있

입니다. 꽃을 키우는 사람들은 오랜 시련과 척

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 인생에 주어진 가장 귀

박한 환경 속에서 피워지는 꽃일수록 그 향과

한 ‘선물’ 일수 있습니다. 삶을 나눌 수 있고 고

모양이 진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

민을 들어 줄 수 있는 친구는 돈 들여 사고 싶어

고 끝까지 함께 한다면 서로의 꽃들을 함께 확

도 살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귀한 존

인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 과

재이기 때문입니다. 태어날 때 내 곁을 지키던

정 속에서 서로 포기하지 않도록 서로를 지켜주

사람이 가족이라면 내가 생을 마감할 때 그 곁

는 도반(道伴)으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을 지키는 친구 또한 나에게는 가족과도 같은

래서 우리 선생님들의 꽃들이 어떤 모양으로 피

존재임을 우리는 서서히 알게 될 것입니다. 남

어날지, 어떤 향으로 즐겁게 할지 함께 기도하

은 인생을 함께 나누며 걸어갈 친구가 우리 안

며 기다리겠습니다. 자, 이제 함께 출발 합시다.

에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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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활동가 다시서기센터의 가슴 따뜻한 활동가를 소개합니다

내 가 행 님들 과 밥을 먹는 이유! 이형운 사회복지사/운영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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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은 혼자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서로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모임 조직화는 단순합니다. 소수의 사람들로 중 심을 꾸리고 그 중심에 주변인들을 붙이면 됩니 다. 그리고 그 그룹에서 나온 말들을 잘 듣고 시 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내 생각이나 주장을 모임

2017년, 운영지원팀에 오게 되면서 몸으로 해야

에 많이 담으려 하면 힘들어지니 그냥 낮게 거기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시설운영 일을 하다가 다

에 맞춰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룹 내에서 너무

리 아프면 담배 하나 피고, 담배 하나 물고 있으

빨리 목표로 가려는 사람만 조금씩 눌러주면 되

면 죽고 살기로 선생님들이 상담 좀 하자고 덤벼

는 것입니다. 물론 상처를 받지 않도록 말입니다.

들고... 이렇게 또 하루가 휘익 지나가버립니다. 그리고 1년이 되어서야 겨우 정기 시설운영 메뉴

그렇게 밥모임을 시작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

얼을 짜고 한두 명씩 센터 이용자분들을 모아 밥

이 생겼습니다. 오랫동안 센터에서 놈팽이(?)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놀기만 하던 이용자그룹이 해체 되었고, 여름에 는 얼음커피도 선생님들께 많이 받았고, 경제적

밥모임!

으로 회복된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밥모임이 그동안 사랑방이나 조합, 성프 란시스대학, 두바퀴 희망자전거 사업까지 연결

벌써 정모는 12회를 진행했고, 개인적인 저녁식

된 밑밥이었습니다.

사는 20회가 넘었습니다. 월 3회 정도는 두바퀴 자전거사업의 업무를 협의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니, 함께 밥 안 묵고는 뭐가 된다는 거시여!”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습니다. 밥모임이 돈 때 한마디로 정리되는 노숙 행님들의 말씀입니다.

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일정한 궤도에 올리기까 지 만입니다. 우리 식구들이 사라진 사회성(유료

사실 제 생각으로는 우리 다시서기종합지원센

식사, 기타 구매 의식 등)을 회복하고, 현재를 바

터가 점점 시스템적으로 변하면서 노숙인 선생

로 보자는 것이 목표입니다. 낮은 목표가 가장 큰

님들과 직접 함께하는 활동들은 부족해지고 있

자활을 제공하리라 믿습니다. ☺

는 것 같습니다. 직접 만나는 접점이 적어지고 있 는 것입니다. 제가 밥모임을 하려하는 이유 중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로 밥모임과 같은 직접 사업을 하려는 이유는 우리가 센터에서 주로 1:1로 상담을 하고 있는데 사례관리자로서 상담원 본인도 힘들고 목표하는 지점까지 끌고 가기에도 힘이 들기 때 문입니다. 작고 느슨한 모임이라도 꾸려서 거기 서 기초적인 공통욕구를 애기하고 방향을 잡아 나가는 당사자 모임으로 꾸려서 함께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서기센터 인근 작은 식당에서 밥모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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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자리 지원의 첫 발!!

특별자활근로사업 ■ 참여대상 : 거리 노숙인, 기초 자활기반 조성이 필요한 사람 (수급권자 제외). : 취업 준비를 위해 교통비, 기초생활자금 등 마련이 필요한 사람 : 근로능력 미약자로 심신회복, 근로의욕 고취, 직업훈련이 필요한 사람 : 만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소지자 시설장 추천) ■ 근로기간 : 3개월 원칙(사례에 따라 6개월까지 연장) ■ 근로시간 : 하루 5시간 기준, 월 75시간 근무 ■ 급여기준 : 시간당 7,530원, 주차 및 월차 수당 포함, 4대 보험 공제 ■ 근로내용 : 배정지에 따라 상이하나 주로 운영보조 업무 담당 (환경미화, 주방업무보조 등) 8


생활관 청소

거리 청소

급식 식당 보조

자전거 일자리

카페 일자리

진료소 보조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운영 및 거리 환경미화사업 지원”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소속으로 거리에서 쓰러져 계신 분들이 계시면 휠체어를 가지고 함께 모시고 오는 일 부터 의복교환과 샤워를 할 수 있는 센터 내 우리옷방에서 내부 청소, 의복 수거 등의 업무를 하십니다. 그 리고 서울역 역사 주변의 거리와 희망지원센터 청소활동을 통해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도 역할 을 하고 계십니다. “무료급식사업 지원” 매일 저녁 160명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일에도 자활근로 선생님의 역할이 큽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함 께 쏟아지는 식판들을 설거지 하시는 선생님들은 ‘달인'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손이 빠르고 꼼꼼하십니 다. 그밖에 깨끗한 환경에서 노숙인분들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청소 업무에도 열심이십니다. “일시보호시설 운영 및 세탁사업" 비록 개인 집처럼 편할 수는 없지만 일시보호시설에서 하룻밤을 보내시는 분들을 위해 시설 환경미화를 비 롯해서 커피 및 음료수 자판기 관리, 이용인들을 위한 수건 및 모포세탁도 자활근로 선생님들께서 담당하십 니다. “무료진료소 지원사업" 몸이 아픈 분들을 위한 진료소 자활근무는 일반 근로자분들 이외에도 결핵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도 많이 참여를 하십니다. 아직 몸이 완전히 나은 상태는 아니지만 자활의 의지를 가지고 쪽방 보호프로그램 대상자 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거나 진료소에 오시는 분들을 안내하는 일을 맡아서 해주십니다. “두바퀴 희망자전거사업" 폐자전거 수거 및 수리를 통한 친환경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두바퀴 희망자전거'에서는 자활 근로를 하시면서 자전거 수리 및 조립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비록 남이 한번 탔었던 자전거들이지만 선 생님들의 손을 통해 재탄생 되는 모습처럼 우리 선생님들도 당당히 빛나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질 것을 믿습 니다. “복합문화공간 길" ‘복합문화공간 길’에는 자존감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한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과 자활지원, 문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노숙인 인식개선사업을 수행하는 문화까페가 있습니다. 자활근로 선생님들이 이곳의 운영 지원에도 참여하고 계시지만 원하시는 분들은 문화까페의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도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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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함께 ‘따뜻함을 함께'코너는 다시서기센터를 후원 하거나 자원봉사로 함께 하는 분들의 이야기 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추운 겨울, 거리에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분 들을 직접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가 한상길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한상길 아웃리치 활동가

오늘 같이 추운 날 뭐 하러 나왔어?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

리면 되는 간단한 활동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활동을 하고 거리에 계신 선생님

저는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노숙인의 문제는

무역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있는 1년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 된

차 신입 아웃리치 상담원입니다. 전혀 다

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항상 학교

의 노숙인 선생님들은 각자 다양한 사연

에서 배웠었던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 중에는 사회구조

갔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도 아웃리치

적인 문제로 인해 노숙을 할 수밖에 없었

추가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고, 운이

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조금

좋게도 상담원이 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

더 약자들을 보호하고 배려할 수 있었다

니다.

면, 다양한 인간 군상을 존중할 수 있었다 면 노숙인 선생님들도 지금의 거리에서

노숙인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

배척당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사회의

아직 상담원으로서 일 년, 사계절도 겪어

일원으로 살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보지 못한 신참 상담원이지만 아웃리치 활동을 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

‘노숙인’ 은 참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들

습니다. 전에 제가 생각했던 노숙인은 ‘삶

을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활동을 하다 보

의 의욕 없이 길거리를 전전하는 사람’ 이

면 노인, 장애인, 남성, 여성, 건장한 청년

었고, 노숙을 하게 된 이유를 개인의 문제

등등, 모든 사회복지의 대상들을 만나게

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그래서 아웃리치

됩니다. 그래서인지 아웃리치 활동을 하

활동은 응급구호 물품이나 먹을거리를 드

며 노숙인 선생님들께 정말 다양한 요청 10


사항을 듣게 되고 당황하는 일도 많아집

웃리치 활동에 참 많은 보람이 생깁니다.

니다. 그런 노숙인 선생님들을 능숙하게

조금 더 활동에 매진하고 선생님들을 이

보살피고 상황과 대상에 맞게 연계해주시

해하고자 노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는 실무자 선생님들을 보면 감탄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2017-2018년 동절기를 보내고 유난히도 추웠던 올 해의 겨울도 이제 끝

“오늘 같이 날 추운 날 뭐하러 나왔어?

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꼈던 추위

마음만으로도 고마우니 얼른 들어가서 쉬어.”

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매서운 추위를 맨몸 으로 견디신 노숙인 선생님들이 어서 빨 리 봄바람을 맞으며 기지개 켜기를 바래

참 다양한 성격의 노숙인 선생님들이 계

봅니다. 올 겨울을 함께 이겨내신 노숙인

시지만, 어느 정도 관계를 쌓고 이야기를

선생님, 다시서기 실무자 선생님, 아웃리

하다 보면 모두가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치 활동 선생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것을 느낍니다. 때로는 화를 내고, 때로는

지금까지는 많이 부족했지만 올해에는 좀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활동

더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아웃리치 상담원

을 마치고 돌아가는 제 등 뒤로 ‘날 추운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데 조심히 들어가’라는 따스한 말 한마디

감사합니다. ☺

를 던지는 노숙인 선생님들을 뵐 때면 아

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이 모이시는 지하철 지하도는 가장 활발히 아웃리치가 진행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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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만들어요 지난 2월 13일 구로구에 있는 성공회대학교에서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의 13기 수료식이 있었 습니다. 1년, 2학기 강의, 5개의 과목을 수강하시 고 당당히 학사모를 쓰신 13기 선생님들의 글쓰기 작품들을 ‘동행’이라는 이름의 문집으로 엮어서 나 누어 주었는데요. 이번 3월호에서는 그 문집 속의 작품 몇 개를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성프란시스대학 13기 문집

동행

청파공원 _권수길 노숙인 두 명이 청파공원에서 이야기하는 것

서울 서부역은 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곳으 로 기억한다.

을 엿들으니 교회 가서 예배 드리면 식사 및 교

나에게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었다. 2006년 12

통비 명목으로 금전을 지급, 의복, 신발, 세면도

월 경 그 해는 유난히 추웠다. 그 해 나이는 50

구 등등 준다는 말을 들었다. 다음날 아침, 다른

세, 청주에서 올라와 처음 갔던 공원이 서울 서

노숙인 따라 한 명은 털보, 한 명은 떠버리. 같

부역 청파공원이었다. 그곳은 내가 첫 노숙을

이 노숙하는 사람을 따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하게 된 장소다. 낮에는 벤치에 앉아 시간을 때

지 교회에서 시간을 보냈다.

우고 밤에는 공원 벤치에 쪼그려 잤다. 밤에는 너무 추워서 공원 화장실 좌변기에서 쪼그려 잠

지금도 종종 서부역 청파공원에서 만난다. 남

을 잤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궁리한 끝에 서울

들은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나는 왜 이 모

역 광장 노숙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가 관

양일까 청파공원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웃

찰을 하니까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 노숙인 몇

리치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자활근로를 알게 됐

명이 종이박스로 집을 짓고 자는 걸 목격했다.

고 일을 시작했다. 지금은 다시서기 희망지원센

이런 방법이 있구나 이러면 춥지 않겠구나 나도

터 공공근로 일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노숙인을

밤에 종이박스에 집을 짓고 자면 추위를 피할

섬기고 있다. 서부역 청파공원은 노숙장소와 직

수 있겠구나 하고 집을 지어 생활했다.

장과 만남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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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할 때 _마성일

늘그막에 _유상복

한번 두 번 세 번 생각한다.

우스웠다. 참 우스웠었다.

두리번 두리번 손에 책이 들어져 있었다.

이 나이에 글을 쓴다는 게 나에게는 지옥인 것

한걸음 두 걸음 발이 서점으로 나아간다.

같다.

마음에 양식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 것인가? 술과 담배연기 속에 쌓여 있는 내 냄새보다

잘해봐야지 이번에는 더 잘해봐야지 그동안 너무 바보처럼 살아온 것 같다. 이제서야 세상이 조금 보이는 것 같다.

곰팡이 냄새가 나는 헌 책이 더 향기롭게

남 앞에 나서지도 못하는 나.

느껴진다.

남들이 황당한 이야기를 할 때 본인보다 더 부끄

한번 두 번 세 번 또 생각한다.

럽기까지 했던 나.

책상을 정리하고 앉아 내 삶을 정리

난생 처음 까페라는 곳에 글도 올려보고.

정돈한다.

글쓰기 문학이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나 자신이

어느덧 한 계단 두 계단 오르다보니 마음의 양식이 배부르고 평화가 스며든다.

조금이나마 움직이는 것 같다.이제 토론 같은 것 은 못해도 듣기만이라도 하려고 한다. 덕수궁이라는 곳에 와서 글을 쓴다는게 황당,,,

그때 문득 마음속에 다시 다짐을 한다.

아니 재미있다고 할까?

새해에는 직장생활에 충실해야겠다고.

즐거웠다. 줄거웠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13


다시서기 소식을 전합니다

사업지원팀

2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성프란시스대학 13기 수료식 및 14기 입학식 2월 13일 오후 4시, 성공회대학교 성미가엘성당에서 13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1년의 과정을 잘 마치시고 학사모를 쓰시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나날도 응원하겠습니다. 떠나간 13기를 뒤로 하고 새롭게 14기 26명의 선생님이 성 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에 참여하시게 되었습니다. 많은 내빈과 인문학과정 졸업생들, 센터 실무자들이 2월 28일 문 화공간길에 모여 이분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 니다. 인문학과정 14기 파이팅!

■ 서울시 노숙인 자활프로그램 사업 진행자 회의 성프란시스대학 14기 입학식_문화공간길

20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문화공간길의 프로그램사업(인 문학, 길까페)을 포함한 노숙인 자활프로그램 사업 진행자 회의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소속의 여러 시설에서 노숙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자들이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센터 사업 평가회의 8일, 센터장, 행정실장, 현장실장, 각 팀 팀장, 각 팀 대리, 총무 등이 모여 각 팀의 현안과 논의를 통해 다시서기센터의 2017년 사업을 평가하고, 2018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센터 사업 평가회’을 가졌습니다.

운영지원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2018년 다시서기 설 명절 행사 1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시서기센터에서도 설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설 연휴 4일동안 아침, 점심, 저녁 3끼 식사를 제공하고, 설 당일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노래자랑, 활쏘기 등 즐거운 명절 놀이와 차례를 지내며 고향에 내려가기 힘든 이용인 분들과 함께 뜻깊은 설 명절을 보냈습니다.

■2018년 임시주거지원사업 접수 시작

2018년 설 명절 공동차례상

노숙 혹은 노숙 위기의 대상자에게 쪽방 혹은 고시원 등의 염가숙소를 지원 하는 임시주거지원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청 접수 후 약 1주일 내 심사를 통해 합격자로 선정되면 최 소 1달 이상의 주거와 생활용품 지원을 해드립니다. 주거 지 원 이외에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절차 지원, 고용지원센터 사례 연계 등의 사례관리도 함께 지원할 예정입니다.

■ 지원주택제도화 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1일, 알콜중독이나 정신과 질환으로 인한 만성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거지원우선서비스모델인 지원주택 이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향후 노숙문제 해결과 접근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지원주택이 법적으로 14 제도화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여하여 함께 하였습니다. 요건을 갖춰 제도화 되어 더 많은 노숙인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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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열린 치과 봉사회 총회 10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치과 봉사회 총회 참석하여 지 난 한 해 다시서기 진료소에서 진행했던 치과 치료에 대한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달 틀니 및 보철 치료 를 마친 이용자분들의 밝은 미소를 보면 열린치과봉사회의 섬김이 더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 많은 노숙인의 치 아 건강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 보라매 병원 응급의학과 기관 방문 열린치과 봉사회 정기총회 참석

현장지원팀

보라매병원 사회복지사 외 1명의 관계자분께서 진료소와 희 망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보라매병원은 평소 서울 역 현장에서 많은 노숙인 환자분들이 외래진료로 이용하는 병원인데요, 이번 방문을 통해 노숙인 진료체계에 관한 원활 한 협조를 위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중구청 상담반 활동시작 2월부터 중구청 상담반 활동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에 함께 하게 되신 중구청 상담반 선생님들이 하루 2~3번씩 서울역 곳곳을 다니시며 거리에 위급한 상황에 놓인 노숙인 분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만나 희망지원센터로 안내 하고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 신규 직원 입사

중구청 상담반 거리 활동 모습

정신건강팀

현장지원팀에 새로운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출근하셨습니다. 바로 ‘윤대경'선생님이신데요, 여리 여리한 외모이지만, 내 면에는 날카롭고 똑똑한 지성을 겸비한 듯한 첫인상이었는 데요, 무엇보다 서울역에서 거리 선생님들을 따뜻하게 맞아 줄 가슴 따뜻한 활동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오랫동 안 거리 선생님들의 동반자로 성실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직원 육아 휴직 정신건강팀의 홍일점, 최리선 선생님이 출산을 위한 육아휴 직 기간에 들어가셨습니다. 아쉽게도 당분간 정신건강팀에 서는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정신건강팀을 찾는 분들 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셨기에 그 빈자리가 더 커보입 니다. 하지만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출산육아대체인력이 또 모집되어 3월부터는 새롭게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노정균 노정균 원장님의 촉탁의 야간진료 상담 모습

■은평 병원 방문 진료 매월 2회 화요일 저녁마다, 서울역 거리 현장으로 은평병원 의사 2분이 출장 진료를 나오고 있습니다. 거리 선생님들과 1차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한 분들은 수요일 은 평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정기 정신과 상담 다시서기센터 정신건강팀에는 전문활동을 돕는 촉탁 의사 1분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로 노정균 원장님이신데요, 매주 월요일 저녁 서울역 거리를 다니며 거리 선생님들과 상담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함께 사례를 논의하는 솔루션 회의를 진행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정신질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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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후원과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금_개인 강상돈 곽성원 김경태 김기순 김민수 김성준 강혜련 권현정 김금자 김명식 김상준 김수민 김영규 김원규 김정복 김종철 김진욱 김현숙 노정균 마명철 문민수 박경자 박상병 박세연 박은철 박진수 박헌용 방혜란 백현주 성현숙 신진규 안성찬 안정호 양사언 여현주 우민지 유은수 유창윤 윤수진 이귀숙 이상재 이수연 이종만 이철종 이필근 이형운 임인자 장송자 장혜원 정경수 정선태 정 원 조국일 조윤주 주희숙 최락주 최승기 한상길 홍민철

5,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000 40,000 10,000 30,000 10,000 50,000 50,000 5,000 10,000 10,000 10,000 30,000 10,000 20,000 10,000 10,000 5,000 10,000 5,000 10,000 10,000 5,000 10,000 40,000 30,000 10,000 5,000 10,000 20,000 30,000 20,000 10,000 3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3,3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강성환 곽창훈 김군배 김남훈 김민지 김세영 고태양 김경 김기수 김명조 김상철 김순남 김영복 김윤희 김정아 김종호 김하나 김효원 노진호 마명철 문창경 박경장 박상준 박수근 박재익 박진영 박형영 배준이 변재신 송유경 신찬비 안성철 안진희 양윤실 오세진 우은미 유재명 유태성 윤재민 이명재 이서현 이안열 이지윤 이태성 이해연 이흥우 임창노 장수경 전순성 정광일 정성훈 정유정 조동욱 조익한 차제선 최리선 최승미 한영희 홍성구

10,000 강혜련 10,000 권봉섭 10,000 김규태 5,000 김덕선 10,000 김병홍 10,000 김세환 10,000 고형곤 10,000 김경태 10,000 김기순 10,000 김민수 10,000 김성준 10,000 김순자 10,000 김영자 10,000 김윤희 20,000 김정용 10,000 김종호 30,000 김학윤 10,000 김희현 10,000 도상원 10,000 마승운 30,000 문창민 10,000 박남희 10,000 박상태 100,000 박수진 20,000 박정훈 10,000 박진웅 10,000 박형준 10,000 백금자 40,000 변종목 10,000 송창영 10,000 심미정 10,000 안영호 10,000 안형준 5,000 양태호 10,000 오영균 5,000 원공스님 30,000 유재익 30,000 유태성 20,000 윤정수 10,000 이미경 20,000 이석준 10,000 이애신 10,000 이지은 10,000 이태용 20,000 이 현 10,000 이희선 10,000 장근식 5,000 장재경 10,000 전종성 5,000 정기수 10,000 정성희 10,000 정유진 10,000 조복호 10,000 조태종 5,000 채무병 10,000 최미경 200,000 최원대 30,000 한유경 10,000 황성민

10,000 10,000 5,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30,000 30,000 3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5,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30,000 5,000 10,000 100,000 10,000 10,000 10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5,000 30,000 10,000 10,000 10,000 20,000 20,000 10,000 5,000 20,000 10,000 10,000 10,000 30,000 10,000 10,000 10,000

고태양 권현정 김금자 김명식 김상준 김수민 곽창훈 김군배 김남훈 김민지 김세영 김승모 김영태 김자옥 김종대 김주용 김향수 남화정 도은별 맹순영 민경신 박대로 박선호 박순옥 박정희 박철우 방동환 백준상 복진우 신수민 심혜성 안재금 안홍택 엄인옥 오차환 유광자 유재진 윤경호 윤태영 이봉희 이소영 이완재 이진영 이태용 이현주 임기호 장동일 장철희 전호진 정석명 정순진 정은섭 조영민 조현태 채순금 최민준 최장수 허유경 황지선

10,000 200,000 40,000 10,000 30,000 10,000 10,000 10,000 5,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50,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50,000 50,000 10,000 10,000 20,000 10,000 5,000 10,000 10,000 10,000 10,000 50,000 10,000 10,000 10,000 10,000 5,0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5,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5,000 10,000 10,000

고형곤 김 경 김기수 김명조 김상철 김순남 권봉섭 김규태 김덕선 김병홍 김세환 김시원 김용기 김재용 김종대 김지은 김현도 노경준 류동연 맹연화 박경수 박상병 박세순 박은순 박증실 박태만 방창호 백청기 서성도 신익수 안상진 안재정 양경철 엄진영 우대경 유성란 유재철 윤기석 이경애 이상은 이수범 이정옥 이창미 이태우 이현주 임남순 장성권 장현심 정강국 정선영 정연주 정재성 조원길 조형준 최광필 최선호 최지영 현순종 황태희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5,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5,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5,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30,000 10,000 10,000 5,000 30,000 10,000 30,000 10,000 5,000 5,000 10,000 50,000 10,000 10,000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어 주세요

후원금_단체 ㈜월드 알알씨 10,000 대한성공회 800,000 법무법인 지평 20,000 선익상사 20,000 한국누가회 100,000

물품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 익명 코닝 코닝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 씨에프에이 글로벌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용문동주민센터 용문동주민센터 용문동주민센터 익명

피복류 식재료 식재료 피복류 기타 식재료 식재료 잡화류 잡화류 잡화류 피복류

옷 쌀10kg 동원건강한1호 옷 핫팩 쌀20kg 사과4 방한 마스크 방한 귀마개 방한장갑 옷

중고 신품 신품 중고 신품 신품 신품 신품 신품 신품 중고

4 40 40 2832 100 6 4 523 350 125 13

개인 봉사 급식 Paul 구관희 김래헌 김지현 라윤희 박진주 손연화 신희진 유화목 이한울 정유정 최병섭 표화정 진료소 강도희 김순미 류미원 이상철 정주환

Song Yi haoxin chengyin

권환진 김순문 김태현 맹지민 박현희 손지유 안용준 이성일 이혜민 정종태 최엘리야 최예나 하동완 하재순

강동윤 길도현 김순오 김필 민인기 박혜주 송민주 야경옥 이세혁 이호 정지안 최종록 한석구

강옥순 김건오 김영구 김현송 박금화 박화목 송희섭 오덕수 이승원 임나빈 정해림 최하영 허영숙

강유미 김규호 김윤형 김현숙 박대홍 백미향 신소현 오보라 이승재 임숙자 조영 최하영 현영미

강효진 김다애 김은아 김혜진 박맹열 백옥녀 신의진 우주혁 이영상 임종환 차순애 표화정 홍구야

고경범 김도현 김재경 김효미 박상근 서기봉 신진희 유미라 이재은 장흥석 천아정 하동완

공희조 김동현 김점숙 김희상 박세교 서성도 신현란 유지현 이찬우 전범수 최다영 하재순

곽지연 김라이 김지영 도윤경 박지주 소광열 신현희 유한나 이청 정수현 최대명 한석구

구영광 김아라 류창수 이수백 채규삼

김문주 김창헌 박영섭 이어진 허혜민

김민영 김태현 박현주 이영주 홍민기

김민재 김현정 배윤희 이원태 황병기

김선우 김현주 송다연 이윤상

김성욱 김현혜 여한비 이재준

김수민 남지은 오지연 장준혁

김수정 노민지 윤효정 전이화

권경화 김송아 김진희 맹준영 박현정 손주현 심은지 이보나 이현두 정재성

김명규 김유빈 박묘주 이승준 한정희

설명절 행사도우미 봉사 박찬오 박주호 김용섭 하동완 김소연 최하영 남유민 김윤종 김지헌 박진영 김필 마음세우기 심리봉사 강덕상 이용기

이미용 김우영 전영석

센터 진료 봉사 피부과:어수동피부과 어수동 원장, 정화선 한방 진료 : 막내아들 한의원 윤동현 원장 ,김상철 한의사 거리 아웃리치 봉사 외국인 자원봉사팀 PLUR 문화카페 길 인액터스/서강대 김다현 김정현 박지현 이성빈 성프란시스대학 김다솔 김미숙 김영재 박미성 송경자 안영주 오수경

단체 봉사 급식 PLUR 교보생명 국제고 군위향우회 다조은이웃 미국대사관 미군교회 법무법인 지평 삼성카드 상록수 서대문교회 신한은행 안단테 켄트학교 희망터 서울케어즈 진료소 경희대병원 상계백병원 서울여자간호대 숙명여자대학교 한양대병원 (사)열린치과봉사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직접 사랑을 베풀어 주세요.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www.homelesskr.org) -> 후원 및 자원봉사 -> 신청

수건, 비누, 칫솔, 라면, 쌀, 옷 등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세요. 보내실 곳: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92길6(갈월동)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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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와 자동이체 후원으로도 나눔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001501-04-136347 서울특별시립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다시서기 후원자는 세법 규정에 따라 소득세 감면혜택과 기부금영수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8년 3월호 월간 다시서기  
2018년 3월호 월간 다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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