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 창동초안학교 단위사업계획서 1. 사업명 : 성인문해교육 창동초안학교 2. 문제제기 및 필요성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 2014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의 성인 약 4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성인 문해능력 조사”에 따르면, 만 18세이상 성인 중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능력이 기본적인 읽고, 쓰고, 셈하기가 불가능한 수준은 6.4%, 기본적인 읽고, 쓰고, 셈하기 가능하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기에 미흡한 수준은 6.0%, 단순한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문해력은 있지만 공공생활과 경제생활 등 복잡한 일상생활의 문제해결에는 미흡한 수준의 성인은 16.2%로 나타났다. 이는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비문해율이 28.6%로, 약 264만 명 정도로 적지 않은 수준의 성인이 문해 능력이 부족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여진다.
<표1. 2014 성인 문해 능력 조사 결과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 수준1 :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고, 쓰고, 셈하기가 불가능한 수준 수준2 : 기본적인 읽고, 쓰고, 셈하기가 가능하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기에는 미흡한 수준 수준3 : 가정생활과 여가생활 등 단순한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정도의 문해력은 있지만 공공생활과 경제생활 등 복잡한 일상생활의 문제 해결에는 미흡한 수준
특히 현대 사회의 성인후기 비문해 여성의 경우 사회문화와 가정의 제한적 상황 등으로 학령기에 학습의 기회를 상실한 여성이 많다. 비문해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아온 성인후기 비문해 여성은 매사에 소극적이며 부정적인 자아가 학령기에 형성되어 열등감이 고착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다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비문해 성인후기의 여성의 경우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우며 그로 인해 노인 우울, 자살 등의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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