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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조경춘

생명의 말씀

봄의 노래, 사랑의 노래_ 권오헌

러브레터

흙과 씨앗_ 이강순

Hot Issue 박진태 김영신 선교사 파송예배_ 권구슬 이건오 장로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_ 백운길

23 30 36

특집

내가 좋아하는 찬양, 나의 위로가 되는 찬양_ 김강숙

탐방

시민아기학교_ 배양희

주제가 있는 짧은 이야기 긴 감동

48

감사합니다, 하나님_ 이옥란

나는 청년, 나이계산 숫자 놀이일 뿐_ 송동호

사영리로 받은 은혜_ 황한주

세 번의 전환점_ 하금진 자녀, 내려놓아야 할 씨앗_ 황수희 평생감사_ 임정현

간증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_ 황재원

56 58

교리이야기

귀하디 귀한 인간1_ 홍순관

선교이야기 미얀마_ 박수용 인도 단기선교_ 박은혜

76

문화나들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_ 이돌연

82 84 86 90 93 94 96

vol.55 2014 발행인 권오헌 편집인 오경석 편집장 이강순 기 자 허성수, 백운길, 김강숙, 이돌연, 권구슬, 심예솔 발행일 2014. 4. 10 발행처 서울시민교회 서울시 광진구 천호대로 622 T.444-4385 www.seoulshimin.or.kr

Book Review

기도와 영력_ 한 준

Movie Review

어바웃타임_ 구인혜

교사컨퍼런스 스케치_ 심기섭, 노경철 2013 좋은교회상 수상_ 편집부 인도네시아에서 온 편지_ 박순덕 창조과학

지구와 우주의 나이_ 김종구

Photo News

교회학교 겨울행사_ 편집부


Photo essay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태복음 6:30)

꼬물꼬물 숲을 깨우는 언 땅을 뚫고 봄을 재촉하는 작지만 가장 힘이 센 꽃, 변산바람꽃

사진 I 조경춘


생명의 말씀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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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노래, 사랑의 노래

2)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합니 다. 아가서는 이 새로운 관계를 보여줍니다. 솔 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을 통해서 그리스도 와 그의 신부인 교회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아

본문 / 아가 2:1-17

가서는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것이 관계의 변

권 오 헌 I 담임목사

화요 사랑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신 랑을 만난 신부의 변화처럼 하나님을 만난 사 람은 삶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자기의 정체성

1. 봄의 노래

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세상에 대해서 기대 하는 바가 달라집니다. 아가서 2장은 주님이 자신의 인생에 오심으로 참된 봄이 어떻게 자 신에게 찾아왔는지를 보여주는 사랑의 노래요

1) 봄을 맞이하면서

봄의 노래입니다. 입춘이 지나고 경칩이 지났으니 이제 봄입니다. 교회의 봄은 사순절과 함께 시작됩니다. 사순절은 수난주간 전의 40일로서 재의 수요일이라고 하는 수난주간 다섯 주간 앞의 수요일부터 시작되어 부활절까지의 40일입니다. 계절로는 봄이 시작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말 미암은 우리 영혼의 봄을 기대하면서 그의 고난에 참여하고자 하는 절기입니다. 주님이 광야에서 사십일간 시험당하신 것을 기억하는 교회절기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에는 금식과 절제 구제와 나눔을 통하여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합니다. 그렇지만 교회가 사순절 기간 동안에 육식을 금하자 교인들은 육식 대신에 생선을 많이 소비하게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은

우리 영혼의 봄을 기대하면서 그의 고난에 참여하고자 하는 절기입니다.

3) 사랑에 빠진 여인 신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심지어 신부는 자 신이 사랑하므로 병이 들었다고 합니다. 상사 병입니다. 사랑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 힘이 진 하여 기진한 것입니다. 여인은 사과와 건포도

됩니다. 사순절 기간에 절제를 시행하자 사순절이 되기까지는 방탕하게 지냅니다. 세속적으로 흐

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여인에게 신랑의 치

르는 리우 카니발같은 것들도 사순절 간의 금욕을 앞두고 마음껏 욕망을 발산하자는 축제입니다.

유가 옵니다. 사랑으로 인한 병은 사랑으로 치

인생이 이렇습니다. 절제하고 지내라고 하면 절제하는 기간 전까지 싫컷 욕망을 발산하는 것입니

유가 됩니다. 사랑에 지치고 사랑에 기진한 여

다. 이처럼 주님을 모르는 인생들은 본능을 따라서 살 뿐입니다. 생의 의미가 그것뿐이기 때문입니

인에게 신랑이 찾아와서 안아주고 쉬게하고 따

다. 그러므로 기독교적인 어떤 절기나 지키고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

뜻한 사랑의 말로 격려하고 함께 봄 들판을 향

다. 복음과 신앙의 본질은 형식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와 마음의 변화입니다.

해 달리자고 합니다.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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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부의 사랑 노래 1)나는 샤론 들판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

3)그대가 인도한 잔칫집에서 그대 는 나의 깃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여인이 나는 사론 들판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라고 고백합니다. 여기 의 백합화와 수선화는 다 청초함을 그 이미지로 합니다. 순결함과 고상함이 그 특징입니다. 홀로

잔치 집에 누구의 파트너로 초대받아 가느냐에

피어도 아름답고 함께 피어도 어여쁜 꽃입니다. 골짜기의 백합화는 정원에서 원정의 도움을 받아

따라서 자리와 대접이 달라집니다. 왕의 부인

서 단장하는 꽃이 아닙니다. 아무도 찾아주는 이가 없어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입니다. 이스라

은 여왕/왕비이고 왕자의 부인은 공주입니다.

엘에서 수선화나 백합화는 한국의 개나리 진달래처럼 흔한 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정체성에

주님이 나의 영광이요 나의 승리라는 말입니

만족합니다. 골짜기의 백합화로 사론의 수선화로 만족하면서 삽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를 자족하

다. 그 깃발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

기를 배운 삶이라고 했습니다. 나를 수선화로 부르시고 나를 백합화로 부르신 그 분의 부름대로

고 우러러 보게 됩니다.

내 향기를 풍기고 아름다움으로 단장하면 나는 족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 면서 우리의 사랑을 주께 고백하는 사순절 기간이 됩시다. 개나리 진달래처럼 흔한 꽃이 봄을 보 여줍니다. 임을 만난 내게는 온 땅에 봄이 가득합니다. 이처럼 봄은 사랑을 받은 여인의 가슴에 서부터 피어납니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주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확인하니 이제 내게 온 땅 에 봄이 가득합니다.

2)그대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신부는 신랑을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라고 고백합니다. 수풀이란 여러가지 나무와 풀들이 가득한 곳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나무들 가운데 우뚝 솟은 사과나무가 보입니다. 세상에 수많은 남 자들이 있으나 나의 사랑은 한 분인 것처럼 세상에 신이라고 하는 수많은 것들이 있으나 참된 신 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대만이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입니다. 우리의 사과나무이신 신랑 예수님은 신부인 우리를 쉬게 하시고 먹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푸른 초장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십 니다. 사랑하는 이를 먹이고 쉬게 하는 것이 사랑하는 이의 자랑이요 영광입니다. 나사로처럼 주 님을 쉬게 하고 먹게 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주님은 또한 우리의 사과나무가 되사 그 그늘에 우리 를 쉬게 하시고 우리를 먹게 하십니다. 행로에 곤하여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에게 물 한그릇을 요 청하신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생명의 물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우리는 서로 위로가 되고 쉼이 되고 먹을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로 인하여 소자 중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그늘이 되 고 양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를 수선화로 부르시고 나를 백합화로 부르신 그 분의 부름대로 내 향기를 풍기고 아름다움으로 단장하면 나는 족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면서 우리의 사랑을 주께 고백하는 사순절 기간이 됩시다.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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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랑의 사랑노래

4. 함께 봄으로 가자

1)그대는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2)내 품에서 고이 쉬시라

3)깨어난 신부를 지켜보는 신랑

1)사랑이 우리에게 봄을 가져옵니다.

2)일어나서 함께 가자

3)나로 내 모습을 보게 하라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이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

신랑은 신부를 안고 재웁니다. 왼팔로 팔베게

잠들어 있던 여인이 일어납니다. 깨우기를 원

봄이 온 것은 님이 내게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

신랑은 신부와 함께 봄들판으로 달리자고 합

신랑은 신부를 비둘기 같다고 합니다. “바위

화라고 했으니 함께 있는 여인들이 내 사랑을

를 하고 오른 팔로 안아 쉬게 합니다. 그리고

치 않았지만 작은 소리에 일어납니다. 흔들지

가 나의 겨울을 봄이 되게 하십니다. 춘래불사

니다. 들판에 가득한 봄이라도 그대와 함께 있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둘러싼 가시나무라는 말입니다. 주님이 사랑하

예루살렘 여인들에게 조용히 하고 신부를 깨우

말고 깨우지 말라고 부탁하는 소리를 듣고 일

춘이라는 말이 있는데 봄이 왔으되 봄같지 않

어야 봄답고 그대와 함께 누려야 참된 봄이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시는 여인의 이미지는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

지 말라고 합니다. 나의 사랑이 푹 쉬고 잠들

어납니다. 노루와 들사슴으로 소리 없이 다가

다는 말입니다. 나의 봄이 봄이 되게 하시는 분

고 합니다. 나의 사랑아 나의 어여쁜 자야 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화와 같습니다. 주님이 보시고 기대하시는 우

도록 방해하지 바세요. “노루처럼 들사슴처럼

오는 그 발자국 소리를 듣습니다. 사랑을 하면

을 만난 후에 나는 봄이 됩니다. 아가서는 사랑

어나라 이제 지키고 힘든 사랑의 병에서 일어

사랑은 만남으로 깊어집니다. 서로 얼굴을 보

리의 모습입니다. 상황이 어려워도 향기를 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너희에게 부탁한다. 겁많

감성이 예민해지고 민감해지기 때문입니다. 해

에 빠진 여인의 고백이요 사랑하는 이들의 대

나 나와 함께 달리자고 합니다. 사랑을 받은 여

고 서로 대화하는 것이 사랑을 성숙하게 만듭

하는 꽃입니다. 세상을 보며 사람을 볼 때 만

은 노루와 들사슴처럼 조심스럽게 대해다오”

질 녘 공원에서 기다리던 이의 발자국 소리를

화입니다. 주님을 만나 사랑을 배운 여인은 달

인에게는 봄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무화과의

니다. 하나님께 얼굴을 보여드립시다. 하나님

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볼 때 나

라고 합니다. 마치 품에 아기를 안은 어머니가

알아듣는 민감함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주

라집니다. 사랑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봅니다.

푸른 열매도 포도의 꽃향기도 다 우리의 사랑

께 우리 음성을 들려주십시다.

는 만족하겠네 / [삼하7:14]나는 그에게 아버지

사람들에게 조용해 주세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님의 음성을 듣는 예민함이 있어야 합니다. 보

그가 나를 사랑한다고 하시고 나를 어여쁘다고

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만난 후

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소리를 내면 아기가 깹니다 하는 것 같습니다.

이지 않아도 보는 듯이 느껴집니다. 나를 찾아

하신 이후에 나는 달라집니다. 그 음성과 함께

에 세상은 아름답게 변합니다. 광야에 길이나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

폭풍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는 견

서 산을 달리고 작은 산을 넘어 오는 노루와 사

내게도 봄이 옵니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

며 사막이 백합화와 같이 피어납니다. 사랑을

로 징계하려니와

고한 불성곽이 되십니다. 나발에게 면박을 당

슴같은 모습이 느껴집니다. 나를 찾아 오시는

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 할 때가 이르

받은 것입니다.

가시들 가운데 있어도 남을 찌르지 않고 오히

한 다윗의 소년들로 인한 다윗의 분노를 다스

주님의 모습을 느끼는 섬세한 영성이 살아나기

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려 찔림으로 향기를 발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리는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말은 내 주는 하나

를 바랍니다. 찾아와서 창살 틈으로 나를 지켜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

찔리신 예수님의 상처마다 사랑과 향기가 가득

님의 생명싸개로 싸여 있습니다. 주 날개 밑에

보십니다. 나의 등 뒤에서 사랑스러운 눈동자

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사랑하는 사

함같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하고 그

서 내가 평안히 쉰다고 한 찬송의 고백과 같습

로 나를 지켜보는 모습입니다.

람의 초청과 함께 봄이 옵니다. 사랑 때문에 무

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사53:5 그

니다. 사랑으로 인하여 약해지고 병든 우리를

화과에 열매가 익고 포도나무에 꽃이 피고 향

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그는 자기의 품안에서 쉬게 하십니다. 천사를

기가 풍깁니다.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보내어 힘을 돕습니다. 엘리야가 그러했고 겟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세마네의 예수님이 그러했습니다.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나를 찾아 오시는 주님의 모습을 느끼는 섬세한 영성이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찾아와서 창살 틈으로 나를 지켜보십니다. 나의 등 뒤에서 사랑스러운 눈동자로 나를 지켜보는 모습입니다.


러브레터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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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씨앗 흙에 관한 책을 읽다가 문득 베란다 귀퉁이로 내몰린 빈 화분에 눈이 갔다. 순간 살아 있는 흙을 내가 천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명의 근원인 흙의 소중함을 망각한 채 똑같은 흙임 에도 식물이 살아있지 않은 분 안의 흙이라고 하찮게 여겼던 것이다. 흙은 성스러운 모체다, 라는 말이 떠오르자 마음이 급해졌다.

빈 화분을 베란다 중앙으로 옮겨놓고 물을 주

내놓았을 것이고, 기름진 밭에 있었다면 가슴

을 주지 않은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동

<알과 씨앗>이라는 어린이 과학서적에 보면 봉

물과 햇빛으로 자기 에너지를 만들어 싹을 틔

기 시작했다. 물은 흙속으로 한 방울도 스며들

에 감자나 고구마를 품고 기뻐했으리라. 돌짝

이었다고 해야 되겠다. 나는 음식물 찌꺼기와

지 속에 들어 있는 씨앗은 꼭 잠자는 숲 속의

우고 꽃을 피울, 고귀한 한 생명을 영원히 잠자

지 않았고 화분 밖으로 흘러내렸다. 허옇게 말

밭에 있다손 쳐도 민들레꽃을 풍성하게 피웠을

지푸라기를 잘라 묻었고, 마른 강아지똥과 채

공주와 같다는 표현을 했다. 마법에 걸린 공주

게 했을 뻔했다는 것은 적이 충격적이다. 물이

라비틀어진 흙은 이미 생명을 잃어 푸석푸석

흙에, 나는 그들의 꿈을 싹둑 잘라버린 꼴이 돼

소 부스러기도 섞어줬다. 될 수 있다면 비옥한

는 백 년 동안이나 잠을 자다가 왕자의 입맞춤

아무리 소중하다 해도 햇빛이 없으면 그 에너

먼지가 났고, 물 한 방울도 흡수하지 못하도록

버렸다. 어느 곳이든 흙이 있어야 할 곳에 있었

흙으로 회복되길 기도했다.

으로 눈을 뜨고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씨앗은

지는 상실되고 말 것이며, 햇빛이 아무리 최고

모든 기능을 상실한 채 굳어 있었다.

다면 당당히 제 몫을 하고도 남았을 것을 내가

두어 달이 지났을까. 촉촉해진 흙이 들썩이고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이고 알맞은 온도와 물은

의 에너지라 우겨도 식물에 물이 없으면 모든

화분 속에 있는 흙도 몇 년 전에는 제 역량

죽였구나, 여겨져 안쓰럽고 미안했다.

있었다. 무언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화분속이

왕자의 입맞춤이 되는 셈이라고.

기능을 상실한 채 죽고 만다.

온통 초록 바람이었다. 끊임없이 물을 주며 미

씨앗도 너무 춥거나 너무 건조하면 싹을 틔우

을 충분히 발휘했다. 빛깔도 곱고 향기도 짙

이강순 집사 편집장 I 뵈뵈3

은 천리향을 피워냈다. 친구가 직접 키우던 꽃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흙에 관심을 기울였다.

안하다, 반복하던 나의 진심이 통했던 것일까.

지 않고 잠을 잔다고 했다. 깊은 잠에 빠져있

헬렌 켈러에게 설리번 선생은 가능성을 터치

을 선물한 것인데 갑자기 한파가 몰아친 어느

물 한 방울 스며들지 않는 딱딱한 흙을 모종삽

씨앗도 뿌리지 않은 빈 화분에서 기적처럼 싹

기 때문에 공기가 없고 물이 없어도 씨앗은 살

한 물과 같은 존재였다. 흙속에 잠재된 무수

겨울밤 나의 건망증 때문에 한데서 얼어 죽었

으로 파서 그 안에 물을 부었다. 푸석푸석하고

이 돋아났다. 흙을 밀어내며 삐죽삐죽 올라오

아 있을 수 있고, 수천 년이 지난 다음에도 좋

한 꿈의 씨앗을 터치하고 일깨워 소중한 에너

다. 그 이후 나의 눈길도 받지 못한 채 방치되

먼지가 풀풀 나도록 척박하기 이를 데 없는 흙

는 그 작은 생명, 잠에서 깬 그들의 반란은 놀

은 조건을 만나면 싹을 틔울 수 있다는 것이

지원을 배양했다. 물은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

고 말았다.

을 촉촉하게 만들고자 온갖 정성을 쏟았다. 뚜

라웠다. 나를 깨워줘서 고마워요, 그러며 살랑

다. 성경에 생명의 나무로 나오는 종려나무 씨

며 끊임없이 스며들고 있었다. 그건 놀라운 영

아파트 화단에 있었다면 꽃을 피웠을 것이고,

렷한 희망이 있었던 건 아니다. 흙에 대한 미안

대고 있었다.

앗이 이천 년 만에 발견돼 싹을 틔웠다고 했

향력이었다.

텃밭에 있었다면 식탁을 풍성하게 할 푸성귀를

함을 만회하고 싶었고, 나 스스로 꾸준한 관심

던 것처럼.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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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선교사가 돼라 서울시민교회 파송 1호 선교사, 박진태 김영신(신성, 신우) 선교사 ●

“파송교회 담임목사를 감동시키는 선교 사가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감동시 켜라.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선교사가 돼 라.” “하나님이 두 분의 선교사를 포기하기 전에, 교회는 선교헌금을, 기도를 중단하 지 말아라.”박진태, 김영신 선교사 부부 와 교회를 향한 이정건 선교사의 권면 말 씀이다. 서울시민교회가 지난 1월 8일 KPM 선교사 파 송예배를 드렸다. 지상 최대 명령, 선교의 사명 을 감당하기 위해 미얀마로 떠나는 박진태 김 영신(신성, 신우) 선교사, 그들이 함께 하는 미 얀마에도 놀라운 주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 한다. <편집부>


Hot Issue 미얀마에 출사표(出師表)를

表)’를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충신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선교사님 부부 두 분을 하나 님의 충신이라고 표현하면 비약일까? 지난 2월 23일 온가족 예배에서 이틀 후 미얀마로의 출국 을 앞둔 박진태 선교사님의 말씀은 미얀마에 던지는 출사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창한 큰 일을 대한 일을 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 만나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사역자가 되겠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다.“하나님의 편에 선 사람들”이란 주제로 명쾌하고 힘있게 말씀을 전해주시고 미얀 마로 출국하셨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박진태 선교사님부부와의 만남은 필자에게 큰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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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밀의‘진정표(陳情表)’를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효자가 아니고, 제갈량의‘출사표(出師

이루기보다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순종하고 세밀하게 반응하는 삶을 살아내겠노라고, 크고 위

던지다.

2014. CORAM DEO

그리스도가 있는 모든 사람은 선교사이고 그리스도가 없는 모든 사람은 선교지이다

권구슬 집사 I 기자 I 루디아2

편집장께서 미얀마로 가시는 소회를 밝혀달라는 말씀에 밀림의 왕자와 공주라고 서로를 소개하 시면서 웃으셨다. 아프리카에서 10여년 선교하시더니 별명이 그곳 분위기와 어울린다고 생각하 는 순간, 아차 했다. 글쓰기를 부탁하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며 자꾸 미루고 미뤄서 스스 로가 붙인 별명이라나? 한바탕 웃고 나니 어색함이 사라진다. 처음 시작은 자연스레 두 분의 만 남에 관한 이야기였다. “서울시민교회 청년회에서, 특히 솔리데오 봉사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레 만남이 이루어졌어요. 상대방이 마음에 다가온 순간이 서로 달랐다는 건 나중에 알았지만 버스 타고 집에 바래다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참 순수하게 뜨거웠던 것 같아요. 나누는 이야기 주제도 성경적이었었다는 기억인데...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호호.” 여전히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에 미소가 절로 번진다. 두 분은 아이들이 남 아공에 남아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기적 같은 일을 흥분하면서 말씀하신다.

“영주권을 얻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과정은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긴급 한 간섭이었다고 생각해요. 철저하게 계산하고 준비했던 저희 가정에 놀라운 방법으로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 일이기도 하죠. 안정적이고 조금은 편안했던 사역지를 뒤로하고 모두가 힘들어하는 곳에 가겠다는 저희들의 마음에 부으시는 하나님의 위로라고 생각해 요. 그래서인지 미얀마로 가는 여정에 평안이 있습니다.” “미얀마는 인구 6500만 정도의 나라입니다. 정확하게 인구통계를 내본 적이 없는 나 라이기에 100%신뢰하기는 어렵지만 그중 버마족은 4500만 이라고 합니다. 버마족의 0.07%만이 복음화 되었으니 미전도 종족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교회가

함께 기도해주세요

정식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저희 부부를 믿어주셔서 남아공에서의 10여년 사역을 후원해주시고 교단 선교사로 파송 받는 저희의 모교회가 되 어주신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말씀을 이어가시는데 창밖으로 함박눈이 쏟아졌다. 진지한 말 씀을 나누시다가도“와, 함박눈이 참 예쁘네요.”를 잊지 않으신다.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선교사님과 밥을 먹으면서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듣는 것 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 글을 읽는 성도들이 우리교회에 오시는 선교사님들과 서로 밥 한 번 먹자고 줄을 서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우리 교회 화장실마다 붙어있었지만 박진태 선교사님께서 설교시간에 즐거운 목소리로 읽어 주셔서 교회에서 화장실 갈 때마다 자세히 읽게 된 구절을 나누고 싶다. “그리스도가 있는 모든 사람은 선교사이고 그리스도가 없는 모든 사람은 선교지이다.”

1. 성령충만의 삶 2. 하나님의 마음으로 버마족을 사랑하도록 3. 버마족 언어를 습득하는데 지혜롭기를 4. 좋은 동역자를 만나고 스스로도 훌륭한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5. 남아공에 남아서 학업을 이어가는 두 자녀가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Hot Issue

Hot Issue

박진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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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된 이때 쯤 정작 떠나라고 하실 때 떠나기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 일을 하기로 결정을

홈어페어 직원들이 전혀 일을 하지 않겠구나

를 미루며, 지금 여기서의 일들은 어떻게 하냐

하고,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을 가기로 결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설상가상 이제 다음 주부

고?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이루어

을 했다.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구체적인 하

터는 성탄절 연휴다. 더 이상 영주권을 기대하

진 일들이 많은 데 이런 것들을 다 놔두고 떠

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을

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하나님

나야 하냐고…. 여기서도 여전히 할 일이 많은

때 미얀마에 대한 말씀뿐이었다. 권오헌 목사

께서 하시지 않으면 이 일은 이루어 질 수 없습

데 많은 필요가 있는데, 하며 이런 저런 핑계

님을 시작으로 다섯 분을 만나는 과정에서 모

니다.”라는 기도를 드렸다. 주일 저녁 가족들

를 늘어놓고 스스로를 합리화했었다. 그런 핑

두 미얀마에 대한 말씀이다. 미얀마에 가라고,

과 대화를 나누다가 불현 듯 일어나 방에 들어

계를 대고 있는 나에게 하나님은“진태야 너

미얀마에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다섯 분이

갔다. 이메일을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내 마음 이해하냐? 찾아야 할 자녀들이 있는데

동일하게 약속이라도 한 듯 우리에게 미얀마를

었다. 확인해 보니 거기에 “목사님 영주권 나

찾을 수 있으면서도 찾으러 갈 사람이 없어 찾

놓고 도전하셨다. 그 후 미얀마 정탐 여행을 하

왔어요.”라는 이메일이 있었다. 12월이 끝나

지 못하는 이 답답함을 이해하냐?”하시며 잃

며, 또 여러 차례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에 대

기 전에,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예전에 꿈을 통

어버린 자녀를 찾기 위해 애타하시는 하나님의

한 응답을 통해 하나님께서 미얀마로 부르신다

해 또 여러 가지 사인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

마음을 일깨워 주셨다. 매일 경건의 시간을 통

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은 신실하게 그 일을 이루어 우리에게 선물로

해 주시는 하나님의 뜻은 명확했다. 여러 차례

행복을 위한 부르심

2014. CORAM DEO

주셨다. 미얀마로 평안히 가라고. 남아공 생각

이루어 질 수 없는 기도제목을 늘어놓으며 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하고서 미얀마에 가

하지 말고 미얀마 생각만 하고 사역하라고. 미

나님의 뜻을 확인하고자 했다. 그런데 그런 기

기로 한 후 마지막 미얀마로 떠나기 전에 한

얀마로 부르신 것이 맞다고.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도제목들이 기적같이 놀랍도록 응답되었다. 핑

가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자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계할 수 없도록 말이다.

녀문제였다. 미얀마의 교육사정이 여의치 않

일찍이 전방개척지역에서 복음을 위해 섬기겠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한복음 17장 3,4절

고 (국제학교는 학비가 너무 비싸 우리 형편에

다고 하나님께 헌신하며 약속을 드렸었는데.

할 일은 어디에도 많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서는 보낼 수 없고, 주변 나라의 기독교학교는

할 일이 많다고. 지금 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까

한국에도, 하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은 많은 일,

학비도 비쌀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부모와 떨

마득히 약속을 잊고 지내던 우리를 신실하신

솔개와 관련한 이런 우화가 있다. 솔개는 새들

다. 솔개는 먼저 자신의 부리로 바위를 마구 쪼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선택을 해야 한다. 40

큰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다.

어져 있으면서 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

하나님은 우리가 져 버린 그 약속을 이룰 수

중 수명이 매우 길어 약 70-80년을 산다. 하

기 시작한다. 쪼고 쪼아서 낡고, 구부러진 부리

대 중반이 된 지금, 솔개처럼 나도 선택을 해

하나님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하는 것이 소명

는 이중고가 있다.) 아이들이 고3, 중3인 관계

있도록 또 다른 기회를 주셨다.

지만 솔개가 그렇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드

가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쪼아버린다. 그러면

야 했다. 아니 그것은 선택choice이 아니라 결

을 받드는 것이다. 보이는 모든 필요가 하나님

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두고 오기로 선교본부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이렇게 말씀하

시 거쳐야 할 힘겨운 과정이 있다. 솔개가 40

닳아진 부리 자리에서 매끈하고, 튼튼한 새 부

정decision이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것

의 부르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하나님께서는 남

와 협의 했었다. 근데 아이들이 남아프리카공

셨다.

년 정도를 살게 되면 부리는 구부러지고, 발톱

리가 자란다. 그리고 새로 나온 부리로 자신의

인가 불순종할 것인가? 일찍이 전방개척지역(

아프리카에서 10년 동안 사역을 하는 과정을

화국에서 공부하고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주권

“진태야! 너를 미얀마로 부르는 것은 너를 힘

은 닳아서 무뎌지고, 날개는 무거워져 날기도

발톱을 하나씩 뽑기 시작한다. 그렇게 낡은 발

복음전파가 법적으로 금지된 비복음화지역)으

통해 일깨워 주셨다. 무엇을 해야 하나? 하나

이 필요했다. 2년 전 꿈을 통해 지시하심이 있

들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란다. 네가 남아프리

힘든 볼품없는 모습이 되고 만다. 그렇게 되면

톱을 뽑아버려야 새로운 발톱이 나오기 때문이

로 헌신했었지만 준비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

님께서 하게 하신 일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어 영주권을 신청했었다. 6개월 정도면 될 줄

카공화국에서보다 한국에서보다 미얀마에서

솔개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그렇게 지

다. 마지막으로 새 깃털이 나도록 무거워진 깃

국에서 10년을 섬기는 동안 그 헌신이 희미해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매일 순간순간 하

알았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다 되어가도록

더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난 네가 미얀마

내다가 서서히 죽느냐 아니면 고통스런 과정을

털을 하나하나 뽑아버린다. 그렇게 생사를 건

졌었다. 언제 어디로든 어떤 상태로든 하나님

나님과 더불어 교재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

소식이 없었다.

에서 가장 행복할 수 있기 때문에 너를 미얀마

통해 새로운 삶을 살 것이냐? 변화와 도전을

130여 일이 지나면 솔개는 새로운 40년의 삶

께서 부르시는 곳으로 간다고 늘 입버릇처럼

게 될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분명한 정체성

한국에 도착해서 며칠이 지나는 동안 넬슨 만

로 부르는 거란다.”

선택한 솔개는 바위산으로 날아가 둥지를 튼

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되뇌었지만 사역의 열매를 누릴 수 있을 정도

이 확인될 때 가능하다.

델라 대통령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2014. CORAM DEO

18/19

Hot Issue

더욱 주님과 가까이 하는 좋은 성도 되세요 이건오 원로장로 추대 맹성광 박명한 김기충 장로 윤화자 김은규 권사 은퇴감사예배

백운길 집사 I 기자 I 고넬료


Hot Issue

2014. CORAM DEO

20/21

끝은 항상 시작과 맞닿아 있다.

이어 다섯 분의 은퇴자들을 대표하여 이건

지난 2013년 12월 29일 오후, 이건오 장로님의 원로장로 추대 및 맹성광

오 장로님은 성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

박명한 김기충 장로님과 윤화자 김은규 권사님의 은퇴감사예배가 있었다.

하며 더욱 교회와 성도들에게 본이 되고 힘

서울시민교회 장로, 권사직에서는 물러나지만 남은 시간도 하나님의 청지

이 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결심을 밝혔

기로서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가기를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하는

다. 이건오 장로님은 “부족한 사람을 세워

시간이 되었다. 목사님은 말씀으로, 성도들은 감사와 축복을 담은 박수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 주신 하나님과

지금까지의 수고와 기쁨, 눈물을 자양분 삼아 또 다른 결승점을 향해 달려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충성된 자로 직

가도록 도전하고 격려했다.

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중보와 협력 덕 분입니다. 교우들에게 정말 감사의 마음을

감사예배에서 권오헌 목사님은 디모데후서 4:1~8절 말씀을 재료 삼아 '

전합니다. 인생의 루즈타임에 더욱 성숙된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은퇴를 맞은 분들에게 당부

그리스도인으로, 좋은 교인으로 살아갈 것

의 말을 전했다. 디모데후서는 바울 사도의 마지막 서신이자 두 번째로 로

을 다짐합니다. 계속 기도해주시기를 당부

마에 갇혀있는 동안에 기록한 글로,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진 것을 알고 디

드립니다. 자격 없지만 원로장로로 추대해

모데에게 복음을 굳게 붙들고 복음을 전파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권

주셔서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목회와

오헌 목사님은 “은퇴 후에 더욱 주님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형제를 사랑

교회성장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하고 섬기십시오. 영혼구원에 힘쓰고 인내로써 가르치는 직무를 감당하세

를 기대하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차분

요”라고 도전했다.

하지만 감격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했다.

“목회와 교회성장에 꼭 필요한 역할 감당”

이건오 원로장로


Hot Issue 내가 좋아하는 찬양, 내게 은혜와 위로가 되는 찬양 코람데오

얼마 전 찬미예수 복음 성가집을 만든 최용덕 간사님의 인터뷰 글을 읽은 적

봄호

이 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찬양 중에 가장 좋아하는 찬양이 뭐냐는 질문에

특집

'오 신실하신 주'라고 대답했다. 자신의 딸이 뇌종양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하나님이 찾아오셔 서 '"그래도 너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냐"고 물으셨단다. 그는 그 질문 에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한다"고 대답했다고 하였다. 가슴뭉클한 대답이다.

이날 감사예배 속 세곡의 찬양가사에는 세 분의 장로님과 두 분의 권 사님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고백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 “너 하 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만 바라면 너 어려울 때 힘 주시고 언제 나 지켜 주시리...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 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 랑...” 그 한구절 한구절이 모든 성도들의 고백이기도 했기에 그 어 느 때보다 울림이 있었다.



장로님, 권사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울시민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으로 늘 기도해주시고 가까이서 지켜봐주세요. 건강하세요.

우리교회 성도들은 어떤 찬양을 좋아하며, 가슴 떨리는 고백 찬양은 무엇일까. 어떤 찬양을 품고 있을까? 취재 김강숙 집사 I 기자 I 뵈뵈1 ●


2014. CORAM DEO

24/25

김영철

가이오1

기쁨과 행복이다. 마음에 기쁨을 주고, 몸과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며,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김종구

이경희

최기철

가이오1

가이오1

생활의 활력소이다. 힘들고 어려움이 닥칠 때 하나님 의 은혜 생각하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박길용

뵈뵈4

영적 힘이다. 찬양을 하면 회개가 되고 영적으로 하나님과 가까이 됨을 느끼기 때문이다.

곽동삼

고넬료

기쁨이요 시작이다. 마음이 기쁠 때, 불안할 때, 당황 스러울 때 찬양을 하면 기쁘고 평안이 온다. 내가 드리는 예배의 시작은 찬양 드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바나바1

고백과 영혼의 일깨움이다. 회개와 소망을 갖게 하고, 잠자던 영혼을 새롭게 한다.

전휴규

박창근

위로이고 기쁨이고 힘이다. 찬양을 하면 기쁨이 넘치 고 담대함이 생긴다.

바나바1

영원의 생명이다. 찬양을 통하여 살아계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경춘

게 에 나 은 양 찬 1.

뵈뵈4

힘이고 은혜이다. 내 지친 영혼에 힘이 되고 새로운 은혜가 되기 때문이다.

간증이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케 하심으로.

이다.

장영민

뵈뵈3

기쁨이다. 찬양을 하면 기쁨이 있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 마음을 알게 되고 감격이 있다.

김종선

뵈뵈4

신앙생활 하는데 힘이다. 영적으로 다운됐을 때 찬양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기에

이숙향

뵈뵈3

전깃불이다. 찬양을 하면 마음이 밝아진다. 어두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혼란스러움이 물러간다. 명확해지고 밝아진다.

배양희

고넬료

브리스가1

눈물이다. 감동이 있고 감격이 있어서, 약속이 있고 말씀하심이 있어서, 채워주심이 있고, 안아주심이 있어서, 그래서 “눈물”로 무릎 꿇게 하시고, 기뻐하게 하시며,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시기에

김희성

스데반

권리이자 의무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한 모든 것에 찬양할 수 있고, 이러한 찬양을 부르기 위해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김은혜

브리스가2

기쁨과 감동을 주는 하나님의 위로이다. 찬양을 부를 때 즐겁고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만지시는 느낌이 든다.


2014. CORAM DEO

26/27

김영철

가이오1

“내주를 가까이 하게함은”항상 주님의 교회에서 주님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김종구

가이오1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이세상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양하는 것이 나의 간증임.

최기철

가이오1

“내 영혼이 은총 입어”어려운 생활 가운데서 주님의 은총 을 생각함.

박길용

바나바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신앙생활을 하면서 삶의 신조 는 하나님은 지금도 나의 언행을 보고 계시며 나와 동행한다 는 믿음이다. 내 영혼이 힘들고 지칠 때 이 찬송을 부르면 잠 자던 영혼이 새롭게 되고 절대적인 믿음과 소망이 솟아난다.

박창근

바나바1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내 영혼이 은총 입어’이 두 찬양 은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게 했던 간증의 찬양이며, 감사의 찬양이다.

조경춘

이 양 찬 이 , 양 찬 는 하 아 좋 가 2. 내 ? 는 기 야 이 힌 좋은 이유와 얽

뵈뵈3

“너 근심 걱정 말아라”결혼하고 어려울 때, 남편이 위궤양 으로 고생할 때, 아버지께서 위암으로 돌아가셔서 불안하고 염려 속에 있을 때, 이 찬양을 통해 내가 염려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것을 깨닫게 하셨다. 그 후로 모든 염려를 하나님 께 맡기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

김종선

뵈뵈4

“나의 생명 되신 주”이 찬양을 부르면 돌아가신 친정 부모 님이 생각이나 가슴이 찡하다. 생전에 이 찬양을 즐겨 부르시 던 모습이 눈에 선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이숙향

뵈뵈3

“나의 영원하신 기업”결혼식 후 청년시절 출석하던 교회 인사 드리러 가서 청년회에서 특송으로 부른 찬양이다. 가정 을 세우고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하나님께 드린 찬양이다.

장영민

뵈뵈4

“사랑의 종소리”사랑은 하면 할수록 사랑의 포자는 멀리 퍼져 모든 사람에게 사랑이란 병을 감염 시킨다.

이경희

뵈뵈4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어려운 시기에 이 찬양을 부르며 고난을 이겨냈다. 결과는 하나님의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곽동삼

고넬료

“내 주되신 주를 참사랑하고”결혼 후 10년쯤 되었을 때 성탄절 이브 날 원지 선물 사러 아멘 서점에 갔는데 CD shop에서 들려오는 찬송가의 멜로디에 매료되어 선물 사는 것을 잠시 잊고 CD를 구입하고 그 후 선물을 샀음

전휴규

고넬료

“십자가를 질수 있나”순종하지 못하고 진정한 십자가를 질수 있을까?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한번 더 하나님께 사랑과 충성 할 것을 되새겨본다.

배양희

브리스가1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모든 찬양이 때마다 상황마다 은혜를 주지만 2010년 뇌 수술할 때 수술실에서 마취하면 서 입에서 흘러나온 찬양이다. 나도 모르게 불렀던 모양이다. 지금도 이 찬양을 들으면 먹먹해진다.

김희성

스데반

“약할 때 강함 되시네”지하 기도실에서 이 찬양을 처음 접하는 순간 온몸이 전율되었던 기억이다. 메시지와 후렴의 파워 넘치는 장악력에 영육간의 힐링을 느끼며 수없이 반복 하며 부르게 된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다시금 존귀함을 고백하게 한 찬양이다.

김은혜

브리스가2

“신실하게 진실하게” 셋째를 낳고 조리원에 있을 때 Q.T를 하면서 불렀던 찬양 가사가 내 마음에 와 닿았다.


2014. CORAM DEO

28/29

김영철

가이오1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 하면서”나의 신앙 고백 이다.

장영민

“사랑의 종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를 감싸게 하여 주소서”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으므로.

이경희 김종구

가이오1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 일세”

가이오1

“슬픔 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박길용

바나바1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은 내 마음에 찬양임.

조경춘

, 로 위 , 혜 은 서 에 양 찬 이 히 특  3. )과 절 소 ( 분 부 은 감동을 받 그 이유는?

뵈뵈3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내 너를 지키리.”내가 근심하고 걱정 한다고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날 마다 매 순간 마다 함께하시는 은혜, 감사 찬송을 올려드린다.

김종선

뵈뵈4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매소서”주님과 동행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이숙향

고넬료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내 자신이 아무리 낮은 곳 까지 떨어진 상태에 있다할지라도 위로가 되고 평안이 되며 소생의 기쁨이 느껴지게 함.

바나바1

“내 영혼에 펑화가 넘쳐남은 주의 축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기 때문.

박창근

뵈뵈4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예수님께 서 멀리 계신분이 아니고 매우 가까운 친구로 느껴졌 으며 나의 마음의 깊은 곳까지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곽동삼 최기철

뵈뵈4

뵈뵈3

“나의 영원하신 기업”나의 신앙 고백이요. 기도요, 간구이며 주님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전휴규

고넬료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배양희

브리스가1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아프고 어려운 상황, 겁나고 두려운 상황이지만 이 한 소절로 하나님이 끊임없이 어루만져 주심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사는 동안 함께 하실 하나님이 어떤 상 황 속에서도 도우시기에 지금 이순간도 끊임없이 감 사함 뿐이다.

김희성

스데반

위에 다 적어버렸네요. ^*^

김은혜

브리스가2

“신실하게 진실하게”아이들 셋을 키워야 하는데 순 간 순간 하나님께서 나를 만져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가사에 담겨졌고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고 싶은 고 백이 가사에 있어서.


탐방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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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

시민아기학교 글

배양희 사모 I 브리스가1

예배 후에는 귀한 교제가 이루어지는 반별모임이 있습니다. 반별모임은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복음의 작은 씨앗이 심겨지는 시간입니다. 반별 모임 후에는 대그룹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신나는 인사노래와 찬양으로 시작하는 대그룹 활동은 예배시간에 배웠던 설교말씀을 오감놀 이를 통하여 더욱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문지와 은박지로 무 장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기도 하고 물고기와 오징어가 다니는 직접 만든 파란색 홍해바다가 갈라지기도 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의 도시락을 만들기도 하고 아기예수님의 생일케익을 직 접 만들어 축하파티를 하기도 합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세족식을 통해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 신 아이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겠다 다짐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활동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기학교를 위해서 많은 분들의 귀한 섬김이 목요일마다 해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귀찮고 번거로운 일들도 기쁨으로 하시는 많은 분들은 우리 교회 성도님 뿐 아니라 다른 교회 성도님 들도 계십니다. 주님안에서 함께 섬길 수 있기에 더 없이 기쁘다 하십니다.

매주 목요일 아침 10시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노랫소리로 가득한 행복 한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시민아기학교.

시민아기학교는 광진구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서울 각 지역뿐 아니라 안양과 심지어 화성에서도 목요일이면 먼 길을 힘들다 하지 않고 오십니다.

시민아기학교는 24개월에서 48개월까지 유아들이 매주 목요일에 만나는 주중 주

그 가정들 중에는 주님을 아는 부모님도 계시지만 주님을 알지 못하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십

일학교입니다.

니다. 그러하기에 시민아기학교는 그 가정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

엄마와 함께 목요일이면 30명 남짓의 아이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다

이들이 즐거운 모습을 함께 경험하는 작은 선교지이기도 합니다.

양한 활동으로 말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기학교가 5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의 염려보다 더 많은 것들로 채워주시는 아기학교의 하루일과는 김경호 목사님의 예배로 시작이 됩니다.

주님을 경험하며 앞으로의 아기학교의 하루하루 또한 주님께서 하나도 빠짐없이 귀하게 넘치

김경호목사님의 설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때로는 뽀로로가 되기도 하시고

도록 채워주심을 믿습니다. 아기학교를 통하여 작은 영혼들이 하나님 나라의 아이들로..왕의 아

때로는 짜잔형이 되셔서 다양하고 즐거운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쉽고 즐겁게 하나

이들로 강건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아기학교를 통해 자라난 우리의 “아기”들이 주님나라의

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이루어집니다.

“군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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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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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 행복가득 여기는 시민아기학교

아기학교를 수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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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누리는 시간이었어요. 목사 님 말씀처럼 먼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복이 지역으로 흘러가길 기 도하며 아기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하나님의 복의 통로로 쓰여 지길 기도합니다. 3년 동안 아기학교에서 많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음치에 몸치인 울 아들 딸 아기학교 다니며 율동도 많이 늘고 노래도 곧 잘하고…. 한동안 “나는 아기학교 갑니다~”이 노래를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유일한 수업이었고 사회생활이었어요. 최초의 선생님, 목사님이었거 든요. 교회에서 정말 좋은 말씀 들었고요, 이 기회를 뿌리로 삼아 찬 영이가 믿음의, 기도의 사람 됐으면 하는 소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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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하신 하나님 감사해요. 말씀시간도 너무 나 좋고요. 찬양(특히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모든 시간이 은혜롭고 기억에 많이 남아요. 매주 목요일을 기다렸던 아이였어요. 큰 기쁨 주셔서 감사드려요. 부모로서 생애 첫 아기학교 참가했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봉사하여 주셨던 선생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6기 때부터 함께해온 아기학교, 수료할 때 되면 항상 아쉬워요. “아기학교 언제가?” 지원이가 물을 때마다 아기학교를 참 좋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 어요. 매주 귀한 말씀 전해주시는 목사님, 애써 주시는 담임선생님 그 외 도움주시는 여 러 선생님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아이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알찬 프로그램과 목사님과 함께한 시간, 선생님들 의 수고… 함께한 시간들… 믿음 안에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해요. 매주 목요일을 기다리는 대영이 찬영이, 아기학교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 키가 쑥 쑥 몸도 튼튼 지혜와 사랑 가득 성장케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아기학교 선생님들 한 학기동안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감사드려요. 선생님들의 섬 김 덕분에 아이들에게 특별한 목요일이었던 것 같아요. 목사님 말씀도 은혜로웠 고 대그룹활동 찬양 반별모임 모두 좋았어요.


주제가 있는 짧은 이야기 긴 감동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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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지금까지 나는 늘 동세대에서 비교적 뒤떨어지지 않는 몸과 마음으로 살아왔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 짓지 못하고 모든 것이 가능한 듯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뜀박질

다고 자부하기에, 남들이 어찌 생각하든지 아직도 내가 무엇이든지 남만큼은

하는 일은 이제 정말 멈추어야 함을 깨닫게 하심이었다. 내 나이와 현실을 다시 똑 바로 보게 하

할 뿐만 아니라 더 잘 할 수 있다고 늘 생각해 온 사람 중에 하나다. 몸으로

심이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누군가가 일러주지 않는 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깨달음

움직이는 달리기를 비롯한 운동을 생각해도 아직도 움직임이 나름 민첩하고

이었다. 그래, 전처럼 살수 없는 것이다. 이젠 나를 청년이라 함은 욕심이요, 나를 인정하고 내 나

쓸 만하다 싶었고, 머리로 생각하는 일에도 그리 녹슬지 않은 듯 생각해 왔다.

이에 걸 맞는 일이 있으니 일을 찾고, 내 나이가 가진 새로운 책임이 있으니 그 책임을 다하는 것 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된다.

송동호 목사 여호수아 담당

최근 주님께서 이런 내게 큰 깨달음을 주신 일이 있었다. 얼마 전부터 내가 반

며칠 전에 중앙일보에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나를 흔든 시 한줄"이란 제하에 기고가 있었다.

복해서 거듭 실수들을 경험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글에서 그는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란 시를 소개했다.

다. 남들이 들으면 웃을 일이겠다 싶다. 몸놀림은 둔하며, 뜀박질도 느리고, 생 각의 속도도, 일을 추진해 가는 과정도 결코 민첩하지 않다는 것이다. 밤을 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워서라도 어떻게든 해야 될 일은 끝을 보고 말던 내가 작정한 시간 안에 일을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마무리 하지 못하는 일이 늘어나고, 약속한 일에 실수들이 증가하고, 더욱이 건 망증은 심각한 상태다. 리더가 이렇게 자기관리가 안 되는 것만큼 부끄러운 일

때로는 스무 살의 청년보다

이 어디 있는가 말이다.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거니 생각하며 자위하기엔 지나

예순 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

친 일이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정직한 나의 현실이었다. 나는 늘 착각 속에서 나

나는 청년, 나이계산 숫자 놀이일 뿐

를 과신하였고 늘 그래서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균형 잃은 판단과 과욕이 생겨났

나이를 먹는다고 누구나 늙는 것은 아니다.

고, 내게 스스로도 고개를 가로 저어야 할 의문스런 일들이 연속되었던 것이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나를 깨닫고 나니 내가 참으로 많은 이들의 관용 속에서 내가 사는 것이었다.

<사무엘 울만>

청년사역은 오랫동안 내 사역의 중심이고 좌표였다. 이십년이 넘는 시간을 청

나이 스물에 선원으로 시작해 세계 제일의 수산 기업을 일구고, 자랑스런 한국인, 기업인으로 존경

년들과 함께 하며 내 나이도 모르고 살았었다. 늘 농담 삼아, "나는 아직 스물아

받고 있는 팔순의 김 회장의 글은, 다시 내게 자성과 깊은 생각의 파장을 남긴다. 다만 몸의 나이를

홉이다", "나는 서른 셋(예수님의 나이) 이후 나이를 계산해 본적이 없다" 등등...

받아들이기만 하고, 세월에 순응만 하려 했는데 말이다. 나이 먹고 늙어가는 나를 인정하고 그 책

나는 늘 청년이고 싶었고 청년이라 말했다. 요즘 젊은이들 틈에서 부대낄 때 늘

임을 다하는 것에 그치려 했는데, 여전히 나는 청년으로 사는 꿈을 버리기엔 아까웠다. 그래, 아무

나이 탓에 매달리며 오늘을 변명하기에 급급한 내 모습은 초라했다. 그러나 벌

리 나이가 들어도 청년으로 살 수 있으니, 언젠가 나도 이상을 잃으면 비로소 나도 늙는 것이리라.

써 훌쩍 반백을 넘어선 지금, 내 나이를 계산하고 싶지 않을 만큼 아마도 내가 나이를 먹은 것을 어찌하랴.

내가 날 청춘이라 하면 비웃을 사람이 많을 듯하다. 그러나 분명 늘 그분의 나라의 꿈은 여전히 내게 젊음을 선물한다. 여전히 이상에 매달리고, 사람과 그 가능성에 가슴 뛴다. 나는 언제까지 그

전과 다르게 몸이 내게 말을 걸어오고, 내가 누구인지 정직한 나를 말해준다.

나라의 꿈과 이상으로 청춘으로 살고 싶다. 김 회장은 그의 글의 말미에서 "나는 이 시의 마지막

거부할 수 없이 나도 나이를 먹어 가는 것이다. 이제는 현실적인 내 나이 계산

구절처럼 살려한다고 말했다. 나도 그리 살고 싶다. 팔순이 되어도 백세가 되어도 나는 청년이라

이 필요하고, 청년이 아닌 나 자신에 대해 현실 직시함은 너무도 필요한 일인

고 말하고 싶다. 나이계산은 숫자놀이, 내게 나이는 숫자일 뿐, 나는 아직 청춘이다. 남이 뭐라 하

듯하다. 이젠 나는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내 나이에 할 수

든 지 난 오늘은 이런 맘으로 백팩을 둘러메고 하루를 달린다.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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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하금진 사모 브리스가 1

고등학교 시절, 저는 자신감은 없고 걱정만 많은 아이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

드디어 대학입시를 마치고 입학식을 며칠 앞둔 어느 날, 곱상한 색시 같은 전도사님이 씻어 놓은 감자 같이 생긴 저에게 뜻밖

년이 되기 바로 전, 딱 이맘 때였습니다. 어쩌다가 독서실에서 만난 중학교 동

의 고백을 해옵니다. 전도사님 같이 좋은 분이 저랑 사귀고 싶다니, 저는 감사하며 ‘예스’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아신 우리

창을 따라 옆 동네 작은 개척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엄마는 세상에 키 크고 돈 잘 버는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이러냐며 절대 반대셨습니다. 당연히 교회도 옮겨야 했습니다. 저희

예배드리는 것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힘 있는 목소리로 쏟아내시는 오전도사

두 사람은 헤어질 수 없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왜 약을 들이켜야만 했는지 충분히 공감할 수 있

님의 말씀을 수첩에 적어 일주일 내내 들여다보며 묵상하고 실천했습니다. 기

을 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그 때는 하나님보다 엄마가 더 무서워서 도무지 극복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절대

도하고 성경 읽어야 믿음이 생긴다고 해서 그대로 했습니다. 친구들은 새벽

안 만나겠다고 해놓고 몰래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방법이 있으셨을 텐데, 믿음 없는 저희는 이 힘들고도 어리석은 비밀

1~2시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서도 대학문제로 늘 불안해했지

연애를 10년씩이나 했답니다.

만, 저는 11시 전에 잠들어서 5시 전에 일어나 집근처 교회로 새벽기도를 다녔습니다. 지옥에 떨어지기 일보 직전 죄인

제 나이 서른, 그리고 전도사님이 서른다섯 되었을 때 우린 결혼을 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이젠 반대에 부딪혀도 이겨낼 수

이었던 저를 예수님이 보혈 흘려 구원하셨다는 것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몇 달이 걸리더라도 설득하고 말거야’ 굳게 마음먹고 부모님께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믿음으로 깨달아지면서 자꾸만 눈물이 났습니다.

벌어집니다. 엄마는 욕을 몇 마디하시며 막 우셨습니다. 그런데 같이 울며 설득하는 제 결심이 굳건하다고 느끼셨는지, 갑자

교회 다녀와서 등교하기 전까지 공부하고, 교

기 “그럼 이번 주 토요일 날 결혼할래?” 이러시는 겁니다. 도대체 저희는 왜 10년 세월을 마음 졸이며 지냈을까요. 상상도

실에 들어서자마자 책상에 앉아 QT를 했습

못한 속도로 허락을 해주시니 하나님께 죄송스럽고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서두르시는 엄마를 진정시키고 3주 만에 결혼식을

니다. 친구들은 고3시절을 그렇게 보내다

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죄책감과 억눌림에서 해방되었고 강 같은 평화가 넘쳤으니, 결혼은 제 인생 두 번째 전환점입니다.

나중에 후회한다고 저를 걱정했습니다.

세 번의 전환점

하지만 저에게는 대학에 가고 못 가는

전도사님을 여보라고 부른지 1년이 채 못 된 어느 날, 갑자기 얼굴과 온 몸이 참을 수 없이 가려워서 많이 긁었습니다. 긁은

것보다 어떻게 믿음으로 살 것이냐

자리에서 피가 나고 상처가 커지면서 며칠 사이에 염증이 극심해졌습니다. 어릴 때부터 경미하게 있었던 아토피 증상이 화산

가 훨씬 중요했습니다. 말씀과 기도

처럼 폭발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얼굴 부분이 너무 심해서 빨간 가면을 쓴 것처럼 부어올랐습니다. 밤새도록 흘러나온 진물이

로 산다면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아

눈가에 고였다가 말라붙어서 아침에 잠에서 깨면 물로 씻어내야만 눈을 뜰 수가 있었습니다. 눈썹이 거의 다 빠지고 입가장자

도 천국이라는 복음의 비밀을 알아

리가 갈라져서 식사를 할 때도 입을 잘 벌릴 수가 없었습니다. 한 2년 정도 아프고 속상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

버렸기 때문입니다.

던 것처럼 병을 겪게 하시는 데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도리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토피로 외모도 마음도 많

우리 예수님을 만난 것, 이것이 제 인

이 달라졌기에 인생의 전환점으로 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믿게 하시고 아토피 심해지기 전에 결혼시켜 주신 것까

생 첫 번째 전환점입니다.

지 모두 하나님 은혜입니다.

지옥에 떨어지기 일보 직전 죄인이었던 저를 예수님이 보혈 흘려 구원하셨다는 것이 믿음으로 깨달아지면서 자꾸만 눈물이 났습니다.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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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감사한 것만 감사하지 않고 모~든 걸 감사하며 살게 해주세요."

그러던 어느 날 성경 한 구절이 내 눈과 마음을 멈추게 했다.

언젠가 아들의 아침기도였다.

그리고

아이가 기도를 마치는 순간 나는 나도 모르게 가슴이 턱, 막힌 듯 감탄이 나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사야 60:22) 라고.

‘그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오고 말았다. 참, 예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구나. 글

황수희 집사 I 브리스가1

그 순간 앞뒤 없이 그저 그 구절만이 전부처럼 느껴졌다. 쿠키 한 조각에 숨을 못 쉬며 고통스러워하던 모습과 이유를 알 수 없는 두드러기로 날마다 살얼음판 위에 있는 것 같았던 날

올해 일곱 살이 되었지만 체구가 작고 뼈대도 약해 보여 고작 대 여섯 살로 밖

들이 스쳐갔다. 우울하고 두렵게 했던, 남들과 함께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소외감으로 위축되어 있는 아이의 모습도 떠

에 보이지 않는 아이. 태어나면서부터 심한 태열과 이어지는 아토피로 지금은

올랐다. 이제는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길 바라시며 주님만 의지하라고 이 말씀을 내게 주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주님

밀가루뿐만 아니라 유제품등을 만지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극심한 음

이 인도하시는 자녀, 주님이 만드신 이 아이의 씨앗의 크기는 지금 내가 가늠할 수 없지만 이 아이를 통하여 주님의 이름을 드

식 알레르기를 갖게 된 아이.

러내실 것이 분명하다는 깨달음, 그 깨달음으로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우리가 내려놓는 그것을 통하여 복 을 주시는 하나님을 이 말씀과 함께 굳건히 믿는다.

두 살, 세 살, 네 살, 다섯 살. 아이가 자라면서 나는 점점 더 불안해했다. 그리 고 늘 힘들어 했다. 약을 바를수록 진물은 더 넘쳤었고, 좀 더 자라 땅을 밟고 뛰어 다니면 나을 거라던 주변 어르신들의 말씀은 모두 빗나갔다. 흔히 말하는 ‘좋은 것 만’먹이는데도 아이는 좋아지지 않고 더 심해져갔다. 밤이면 괴성 을 질러가며 긁고 울기를 반복하는 아이.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어디도 가지 못하는 아이. 다른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데 성장이

자녀, 내려놓아야 할 씨앗

멈춘 것처럼 내 아이만 늘 제자리에 서 있는 것 같았다. 이런 불안감은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기보다 세상의 눈을 의식하여 점점 세 상의 기준과 잣대로 아이를 바라보게 되었다. 아이에게 자신이 가장 믿고 의지 하는 엄마조차 남들과 다르지 않은 상처를 주어왔다. 그것이 아이를 더 외롭고 아프게 하는 줄도 모르고 나는 그저 나 혼자만 너무 힘들다고 목 놓아 울었다. 이 아이를 통하여 주님이 일하시고 보여주고 싶으신 것이 무엇인지 도무지 모 르겠다고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에 눌려 나 자신에 대한 연민이 가득한 눈물의 날들을 수도 없이 보내왔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주님을 참으로 어여쁘게 찬양할 줄 아는 이 자녀를 통하여 때가되면 이루실 주님께 내 맘과 이 아이를 내려놓는 훈련을 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린다.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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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터닝포인트

임정현 집사 I 루디아2

평생 감사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구들의 구원문제를 위해 기도하면서, 동시에 배우자를 위한 기도에서는 늘 첫째로 믿는 형제를 만나기를 기도했었다. 그리고

20대는 인생이 시속 20km로 가고,

하나님께서는 감사하게도 서울시민교회 청년회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해주셨다. 주일이면 늘 부모님 눈치 보며 친구 만

30대는 인생이 시속 30km로 가고,

나러 간다는 둥, 아르바이트 간다는 등의 거짓말을 하며 교회 다니던 내가 주일 아침에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교회 가려고 준

.

비를 할 때면 정말!! 정말이지, 지금도 너무너무 행복하다!!

.

사실 남편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모태신앙인 남편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80대는 인생이 시속 80km로 간다고,

“뭐가 대수로운 일이냐고 당연하걸….”하면서.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세월에 대한 체감 속도가 빠르다는 말이라 생각한다.

안 믿는 가정에서 홀로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은 내 맘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난 지금 인생이 시속 40km로 가고 있다.

더불어 좋은 시부모님을 주셨다.

40대인 나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는 주제로 원고청탁을 받았을 때 난감하

사실 난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좋다!!

기도 하면서 언뜻 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일들이 서너 가지가 있었다. 그중

어쩔 땐 남편보다 시어머니를 더 의지할 때가 있고, 중요한 결정이나 힘든 일이 있음 나는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께 전화를

에서 두 가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일들을 적으려한다.

한다. 함께 기도해달라고!!

첫 번째는 뭐니뭐니해도 고교시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일!!!

이런 믿음의 가정을 주신 주님께서 작년에 우리가정이 잠시 떨어져있는 시간을 주셨다. 내가 가고 싶어 갔다고 오해(?)하는

친정은 독실한 불교신자였다. 그래서 자연스레 석가탄신일이 되면 절에 따라

분들이 있는데, 난 끝까지 가고 싶지 않았으나 남편은 큰언니가 살고 있는 곳에 1년 정도 아이들과 영어도 공부하고, 아이들

가서 108배를 하고, 맛난(?)절밥도 먹고 그렇게 자연스레 불교신자로 살아가

이 외국생활도 경험하길 간절히 원했고, 시부모님들도 흔쾌히 다녀오라고 말씀하셔서 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곳에 보내신 하

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어느 날 친구가 조용히 다가와서,“널 너무 사랑하시는

나님의 뜻은 아무래도 영어보다는 다른 뜻이 있으셨던 거 같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그곳에서 나의 신앙생활을 점검하는 시간

분이 계시는데…”라며 말을 꺼냈다. 18년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예수님에 대해

을 가지게 해주셨다. 너무나 좋으신 목사님 가정을 만나 먼저 새신자 7주 교육을 받았다. 주제별로(구원, 기도, 죄, ..)나눈 7주

서 들어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더욱이 예수님이 나를 위해

교육과정에서 나의 신앙생활의 기초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좋은 시간들을 가졌고,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 13주 동안 제자훈련

죽으셨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나도 모르게“난 이제 어떡해야 하냐고…”친구

도 받고, 새가족부(나는 그곳에서 새가족부였다.)수련회도 다녀오고, 한국음식이 귀한 그곳에서 매주 구역예배 때마다 집사님

에게 되묻기까지 했다. 난 정말이지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지 예

들이 해주시던 정말 맛난 한국음식들과 귀한 말씀들을 지금도 난 잊을 수가 없다.

수님의 생일이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그리고 그 주에 바로 교회에 나갔다.

아이들은 대부분이 중고등부학생인 선생님들과 주일학교에서 친구처럼 지내며 뛰놀았고, 12월에 있었던 여름 성경학교에서

이쯤 되면 바로 주님 영접기도하고, 열심히 신앙생활 했을 거 같지만 결코 그

교회에서 숙식을 하며 잊지 못할 성경학교를 했다. 성탄절에는 성탄절 준비를 위해 2주 동안 매일매일 교회 가서 연습하고

렇지 못했다.

발표회를 가졌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고, 교회에서 말씀 듣는데 무슨 말씀 인지 이해

그곳에서 나와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한 신앙생활을 했던 거 같다. 한국생활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보니 나의 지난날들을 돌

도 안 되고, 그저 지루하게만 느껴져 결국 교회를 안 다니기로 결심했다. 하지

아보고, 무엇보다 우리가정이 나아가야할 방향도 생각하는 귀한 시간도 가졌다.

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두세 달에 한번이라도 교

물론 남편도 한국에서 혼자 지내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회를 가게 하셨고, 그러던 것이 한 달에 한번으로, 두 번으로 점점 늘리셨고,

그렇게 1년의 시간을 떨어져 있다가 다시 함께 살게 되면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다시는 아

내 입술에서“주님은 나의 구주이십니다!!”라는 고백이 나오기까지 3년의 세

빠와 떨어져서는 안 살겠다고….

월이 필요했다. 내 인생에 몇 번의 터닝 포인트가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때그때 나를 향한 분명한 뜻이 있으시리 두 번째는, 당연히 결혼이 아닐까 싶다.

라 믿는다.

불교집안에서 자란 나는 우리식구중 유일하게 교회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식

난 그분의 인도함을 받으며 감사하면서 살려한다. 평생감사!!!


자연은 저들끼리 봄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바야흐로 봄이다!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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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TC 수료간증

감사합니다, 하나님

고, 사역순장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속에 드는 생각은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니야…라는 마음이었습 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내 계획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TOT 훈련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갔습니다. 처음엔 많은 부담감으로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또 다시 마음의 문을 열게 하셨고, 훈련을 통해 무엇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계획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글

이옥란 집사 I 뵈뵈3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 2단계 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 님은 이미 나의 일터에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정리정돈을 다해 놓으셨습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직장동료들에게 4영리 를 전하게 하셨고 그들이 양육까지 연결되는 기쁨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하셨습니

먼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다. 하나님께서는 담대하게 전할 수 있도록 두려움도 없게 하셨고, 사람들의 필요도 보여주심으로 살피게 하셨습니다.

NLTC 1단계 훈련을 받기 전, 6개월 동안 병원에 계시던 친정어머니를 저희 집에 모셔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일

또 강의안 작성과 강의 훈련을 통하여 가르침에 대한 도전도 받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도 전

주일 만에 천국에 가셨습니다. 1단계 훈련을 받기 전이라 저는 그저 "엄마, 엄마! 딸이 믿는 예수님을 기억하세요. 꼭 믿

도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이 승법번식의 기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에 부족한 내가 사용될 수 있

으세요."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머니의 상태는 듣는 것만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잠든 사이에 어머

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함으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니는 고통 없는 주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감당할 수 없다는 것, 혼자서는 갈 수도 없고, 설 수도 없음을 이번 훈련을 통하여 깨닫게 되었고,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

하지만, 제 마음엔 뭔지 모를 아쉬움이 있었고, 때문에 많이 울고 있을 때 주님의 위로하심이 제 마음에 느껴졌고 그 이후로 믿음으로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이렇게 고백하며 평안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제 마음 한 구석엔

과 다른 영혼에 대한 열망이 생기게 되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기대합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나를 통해 어떤 일을 하실까, 기대하며 경건의 시간을

그때 내가 NLTC 훈련을 받았더라면 복음을 구체적으로 어머니에게 잘 전할 수 있었을 텐데, 주님의 사랑과 계획을 잘 전

통해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녁 잠자리에 들게 되면 주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기쁘

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기회는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사실이었습니다.

시게 하는 삶을 살았나요? 하루를 되돌아보고 감사하며 잠을 잡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후 1단계 훈련을 받기로 결정하고 훈련을 한 주, 한 주 거듭하면서 처음엔 내 안에 거부감도 있었지만, 순종하는 마

영혼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음으로 훈련에 임하다 보니 어느덧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던 생각이 나중

붙잡습니다. 앞으로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에 비전을 가지고 부족하지만 나아가는 저의 모

엔 '꼭 이렇게 해야 한다.'로 생각이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훈련을 받으면서 한 영혼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는 은혜

습을 기대해 봅니다.

도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1, 2단계까지만 받기로 마음먹고, 그 이후는 '나는 훈련을 받았으니까 착실하게 믿음 생활

많은 칭찬과 격려로 기도하며 훈련해주신 간사님, 감사합니다.

하며 살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면서 또 다시 몇 년이 흘러갔습니다. 어머니를 통해 주

10주 과정의 훈련을 잘할 수 있도록 기도로 동역해 주신 기도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신 은혜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에 대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2년의 시간 동안 새신자부를 섬기게 하셨

순식구들,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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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TC 수료간증

사영리로 받은 은혜

핵심인 사영리에 대한 전도방법을 익히고 실제로 사용하면서 내겐 정말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과연 사영리를 다 들어줄 사 람이 있을까 하는 의아심이 들기도 했고, 또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어떻게 사영리를 읽어 줘야 하나 하는 걱정과 창피함도 들었습 니다. 거기에 암송, 각기 다른 반응 등까지 외우라고 할 때는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었습니다. 처음 전도실천을 나가기 전 우리 모든 훈련생과 간사님들은 성령님의 온전한 도움으로 예수그리스도만을 증거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전도훈련이 매주 거듭되는 동안 사영리에 대한 엄청난 전도 위력과 그에 담긴 진실한 의미를 알게 되 글

황한주 집사 I 바나바

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영리를 암송하면서 은혜 받은 것이 바로 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영리가 다시 한 번 믿음의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할 때 마다, 하나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나에게도 전달되는 듯한 특별한 은혜까지 체험하

할렐루야 !

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업상의 일로 저의 아들과 아들친구들이 저의 사업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때, 하나씩 불러내어 사영리 를 전하고 주님을 영접시킨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으며, 성령님께서 같이 하심을 체험한 큰 은혜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NLTC 1 - 7기 수료생을 대신해서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 친구들은 현재 서울시민교회에 등록하여 양육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전도할 때 항상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사탄 의 집요한 영적훼방 또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사영리 자체를 거부하거나, 끝까지 기도영접을 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아쉬움과 안

저는 서울시민교회의 새가족부에서 안내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새가족부에서 섬김 봉사를 하고 계신 권사님의 권유로

타까움으로 가슴이 답답해져 오는 느낌까지 받기도 하였습니다.

NLTC 훈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조그마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토요일에도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10주간의 전도

훈련을 통하여 알게 된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주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또 주님을 알더라도 구원의 확신이

훈련을 받기는 다소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더욱이 아직 믿음이 약한 저는 전도훈련에 대한 사전지식도 없었고, 사영리가 무엇인지조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분명히 구원의 확신을 심어줄 수 있었다는 것이었고, 우리가 전도실천을 할 때에는 반드시 성령님께서 도와주신

차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다는 것이었습니다. 교육기간 내내 우리 모두는 주님 안에서 기쁘고 값진 시간들을 체험했고, 매주 순모임과 전도실천의 간증들을 나

참가 신청 후 개원예배를 보게 되었을 때까지도 과연 내가 이 훈련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교육일정표의

누었으며, 향기로운 찬양과 기도 리틀릿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도 실천'이라는 세부 프로그램을 보고는 내심 불안한 마음이 앞서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차라리 이번 기회를

NLTC 훈련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축복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어 주셨고, 교회에서 나름대로의 섬기며 만족해왔던 과거의 신앙생활

긍정적이고, 주도적으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기도하며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훈련과정에 대한

을 반성하며, 주님의 잊어버린 약속을 되찾는 깊은 회개와 구원에 대한 확신, 또 앞으로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

기대감과 훈련 후 내 모습이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해지기 시작하였고 한편으로는 내심 잘 결정한 일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는 저뿐만이 아니고 금번 NLTC 수료생 모두가 같은 경험이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되돌아보면 비록 처음에는 망설이고 고민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간섭하시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으로 바꿔 주시고, 아울러 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를 허락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큰 감사를 드립니다. 본격적으로 훈련이 시작되면서 초기의 훈련과정은 현재 저의 믿음의 수준과 과거의 신앙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계획이자 간청이시며 이는 곧 우리의 사명이고 은사임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전도의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를 다짐합니다.

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나 자신이 아직 구원받지 못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훈련이 반복되면서 저의 모든 것이 빠르 게 변화되기 시작했고 곧바로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내안에 항상 예수님께서 자리 잡아 주시기만을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아울러 이 훈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댓가없이 주신 은혜로운 영생의 선물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영리 중 제1원리인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

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를 권유해 주시고, 훈련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신

시며 나를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과 ,또 기도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매주 주어진 과제물에 대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매일 하루를 주님에 대한 기도로 시작하였으며, 큐티와 성경 읽기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고, 성령이 충만한 크리스천이 되기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갔습니다. 훈련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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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

로 사용해야하고, 공동생활하는 장소 외에는 벗어나지 말아야 하고, 모든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으며 절제하는 생활을 해야 하고, 나이 를 공개하지 않고 서로 존칭하며 말을 조심해야하고, 생각보다 많은 과제를 매주 제출해야 하고, 재정을 함부로 쓰지 말아야 하고, 모 든 일에 담당간사님과 미리 상의해야 하는 등 첫날부터 여유가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일시간계획표에 따라 생 활을 하면서 여유가 없을 거 같다는 생각과는 달리 지금까지 매순간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일어나자 마자 묵상으로 하루를 열고, 중보기도와 예배로 일과를 시작하며, 하나님 음성 듣는 삶,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 하나님의 성품, 예배, 영 적권위과 영적전쟁, 중보기도, 내적치유,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친밀감, 십자가와 보혈의 능력, 사고방식, 성령론, 공동체와 관계, 성경과 글

황재원 I 요한청년회

세계관, 권리포기와 헌신, 재정 등 매주 각각의 주제별로 오전강의를 듣고 공동생활에서 각자 개인의 삶으로 적용하며 Real Christian 이 되려는 시간이었습니다. 10년이란 지난 시간동안 습관처럼 굳어있던 신앙과 저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깨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요한청년회 31기 황재원이라고 합니다. 먼저 저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소개

그래서 매순간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를 하자면, 저는 10년 전 절친했던 분의 전도를 통해 교회에 처음 발을 내딛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가정에서는 혼자지만) 교회에서 좋

제가 받았던 은혜 중에 몇 가지를 나누자면, 먼저 힐링기간을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보내는 힐링기간은 공동체 안에서 가족됨이

은 동역자들을 만나 격려 받으면서 신앙생활을 하며, 많이 부족하지만 Real Christian이 되려고 노력하는 청년입니다. 낯을 많이 가리

무엇인지 깨달아 서로의 마음을 열고 자신의 상처나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들을 지체들에게 겸손히 드러냄으로 빛 가운데 나오게 하는

고 앞에 나서길 부끄러워하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중요한 시간입니다. 저는 이 기간에 계속 기도하면서 저에 대해 깊이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습관적으로 저질러 왔던 어두운 모든

저는 현재 ‘화요모임’, ‘캠퍼스워십’ 등의 찬양사역으로 유명한 예수전도단이라는 선교단체에서 하는 대학생예수제자훈련학

죄들을 빛 가운데 오픈하여 하나님께 회개하고 끊어버리는 시간을 가졌고,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쌓여있던 여러 상처들로 인해 그동안

교에 소속되어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대학생예수제자훈련학교(이하 UDTS)는 흔히 알고 있는 예수전도단의 일반DTS와 같은 훈련이지

하나님의 성품을 제한해왔던 저를 돌아보며 겸손함으로 회복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힐링기간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

만, UDTS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공동생활 26주 & 해외전도여행 6주) 진행되는 예수제자훈련학교로서 대학생들로 하여금

혜를 가지고 지난 설 연휴동안 가정으로 돌아가서 그 사랑과 은혜를 나누기로 결정하여 가족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오랜만에 정말 즐

삶 속에서 성경적인 원리 원칙들을 적용하여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성품을 개발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의 회복을 통해 예수그리

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다시 하나하나 알아가고 느끼며 하나님께 저의 믿음과 의지를 드리는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과 나

스도의 제자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여 자발적으로 세계선교에 참여하게 하는 훈련과정입니다. 제가 소속된 UDTS는 예수전도단 서울

사이의 모든 것에 의미가 더해지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의 능력으로 인한 참 자유가 무엇인지 누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학사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45th UDTS이며,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 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2:15)’라는 말씀과 ‘Real Christian’이라는 주제로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UDTS를 결정하게 된 때는 작년 여름에 울릉도로 국내전도여행을 다녀오고, 요한청년회 여름수련회를 다녀온 뒤였습니다. 그

두 번째는 재정(돈)을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UDTS를 결정했을 때, UDTS 입학금과 Lecture Fee(강의비)를 지난 학기에 학교 에서 받았던 장학금으로 어느 정도 준비했었습니다. 입학금을 완납하고 재정이 제대로 준비 안 된 사람들을 보면서 판 단하고 정죄하는 마음이 들었고, 다른 사람 도움 없이 내 힘으로 내가 스스로 준비했다는 교만한 마음이

전에도 일반DTS를 여러 번 고민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매번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국내전도여행으로 떠난 울릉도에서 여러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강의기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강의비를 내려던 중에 다음 학기 대학등

사람을 만나고 전도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요한청년회 여름수련회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게 흥미롭게 되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록금을 위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주는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려고 홈페이지를 확인

영원무궁하심과 지금까지 자주 넘어지며 살아온 나에게도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늦

하다가 지난 학기에 받은 장학금이 학자금 이중지원 문제가 있다는 걸 알

게 마침표를 찍게 된 대학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거친 사회로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으

게 돼서 강의비보다 이중지원을 해결하기 위해 장학금을 반납하

로 걱정, 근심, 두려움은 뒤로 하고 UDTS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결정을 했을 때, 주위에 많은 반대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였는데, 저의 사소한 실수와 콜센터의 잘못된 안내로 인해

혼자 준비하며 비밀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UDTS 지원을 하면 교회와 가정을 통해 제출해야 되는 서류가 있어서 막상 더 이상 비밀로

장학금은 반납됐지만 이중지원 문제해결도 안 되면

할 수 없음에 서서히 알렸는데, 오히려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사람들이 많았고 반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혼자가 아닌

서 국가장학금 신청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벌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감사하며 기분 좋게 준비하여 2013년 12월 23일 UDTS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졌었습니다. 한순간에 가지고 있던 많

같은 캠퍼스에서 저를 포함하여 3명이 UDTS에 들어와서 그런지 처음에는 훈련 기간이 막연하게 재미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있었 습니다.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우리에게 알려준 공동생활에 대한 모든 생활지침은 그런 생각들을 버리게 하였습니다. 시간을 주도적으

은 돈이 없어진 걸 경험했고, 또 그만 큼의 빚이 생긴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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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시간동안 기도하면서 평소에 갖고 있던 돈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고, 재정의 주인은 내가 아닌 하나님이심을 선포....

다시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굉장히 아찔합니다. ‘준비했던 재정도 없어

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밤새면서 가족초청의 날이 되었습니다. 전날까지 식구들이 올지 안 올지 연락이 안됐

지고 학자금 빚만 더 생겼는데 UDTS를 중간에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이 났지만, UDTS

었는데 어머니와 누나들이 와서 기쁜 마음으로 UDTS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안내하였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각종 발표

를 들어오고 강의기간이 시작되면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자신의 몫인 강의비는 다 책임져야 했

회가 지나고 마지막에 합창하며 편지 읽는 순서가 되었습니다. 의자가 없는 작은 교회에서 행사를 하여 오랜 시간 앉

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며 돈이 없어서 하

아서 보기가 힘들었을 텐데 아무 말 없이 자리를 지켜준 가족에게 미안했고, 감사편지를 보니 지금까지 가족에게 고마

나님께 기도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처음 하나님께 회개하며 재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웠던 지난날들이 하나하나 생각나면서 편지를 제대로 읽기 힘들었습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그동안 어색해서 가족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며 재단과 학교에 알아봐도 결코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

에게 하지 않았던 표현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예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면 부정적인 반응

렇게 2주가 지나고 나서 한국장학재단에 있는 담당직원과 직접 통화할 기회가 생겨서 저의 사

을 보였던 가족에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됐고, 그날이후 조금씩 회복된 가정 안에서 가족 모두가 사랑으로 더없

정을 말씀드렸더니 잘못 반납된 장학금을 다시 돌려주셔서 이중지원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여러 성도님들께서 기도와 함께 도움을 주셔서 강의비가 조금

하나님을 믿는 삶이 쉽지 않고, 세상에서 Real Christian으로 사는 삶이 쉽지 않다는 게 제가 보호받으며 지내고

씩 조금씩 채워졌고, 저의 안 좋은 사정을 약간 알고 계셨던 어머니도 그동안 모아두셨던 목돈

있는 UDTS 안에서도 여러 가지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으며 하루하루 세상속에서 치열하게 살고 계신

을 주셔서 강의비 1차 마감분을 감사하게도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시간동안 기도

모든 분들이 정말 대단하시고 배울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월이 되면서 UDTS의 모든 훈련생은 강의기간

하면서 평소에 갖고 있던 돈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고, 재정의 주인은 내가 아닌 하나님

에 배운 것들과 공동체 안에서 작게나마 적용했던 것을 가지고 각자 학교로 가서 살아가게 됩니다. 학생의 본

이심을 선포하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계획을 기대하며 재정의 통로를 깨끗하게 하면 할

분을 지키며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인데, 저를 포함한 모두가 어떻게 살아낼지 여러 마음이 들면

수록 부족함 없이 재정을 허락해주시는 하나님을 하루하루 경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 궁금해 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앞에 나서

마지막은 가족을 말하고 싶습니다. UDTS에서는 강의기간이 끝나갈 쯤에‘가족초청의

길 부끄러워하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기 위함도 있지만, 교회 성도님들

날’행사를 합니다. 가족초청의 날은 UDTS 훈련생들의 가족을 초청하여 예수전도단과 UDTS

께 기도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함께하는 기도가 굉장히 큰 축복이고, 저에게 큰 힘

와 훈련생들의 일상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포크송연주, 콩트, 율동, 창작곡연주, 연극 등의

이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악한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빛

발표회와 가족에게 보내는 감사편지를 통해 훈련생들의 가족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하나님을

이 되는 Real Christian이 되도록,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모르는 가정이 있으면 복음을 전하는 행사입니다. 가정회복을 위한 자리이고, UDTS의 중요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말씀과 기도를 통해

행사이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모두가 한 달 전부터 가족초청의 날에 대해 기도하고 각종 발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품어 하나

표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거의 매일 밤늦게까지 가졌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정은 하나님을 믿

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 않는 가정이라서 저는 굉장한 부담을 갖고 있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그 래서 주말마다 집에 가면 가족초청의 날에 대해 자세히 말하기보다 식구들이 오기 싫다는 말 로 인한 거절감을 받기 싫어서 간단한 초대만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가족초청의 날 한 번 강하게 말하여 가족이 하나님을 믿게 하기보다는 하나님한테 닫힌 마음을 조금이라도 열 게 하는 게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행사하기 전 주말에 가족이 되도록 다 왔으면 좋겠다 는 연락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가족에게 복음을 잘 전하지 않았고, 교회에 대해 안 좋게 생 각하는 가족이었기 때문에 별 크게 기대는 안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행사 리허설을 하며 준비하다가 행사담당 간사님께서 마지막 순서에 가족에게 보내는 감사편지를 대표로 읽었으 면 좋겠다고 하셔서 다시 가정회복에 대한 마음을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감사편지


교리이야기

사람의 값어치가 얼마나 될까요? 사람을 물질로만 보면 몇 만원어치 밖에 안 될 겁 니다. 몸 속의 철분을 뽑아서 못을 만들고, 지방질을 뽑아서 비누를 만드는 식으로 값을 계산하면 한 이, 삼 만원어치 될까 모르겠어요. 그런데 사람이 왜 그렇게 귀하 죠? 오늘날 교육이 이 문제에 제대로 답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귀한 존 재라는 것을 알지 못하니 반인륜적인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겁니다. 성경 바깥에서 인간을 귀한 존재라고 하는 이유를 찾아보세요. 별로 없을 겁니다. 가령, 사람을 가리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은, 뛰어난 지혜가 있다는 뜻인데 가끔 미련 곰탱이 같은 인간도 있습니다. 어쩌다 뇌에 이상이 생겨서 지혜가 전혀 없으면 귀하지 않은가요? 공부 못하면 인간도 아닌가요? 그래서 지혜 때문에 사람 이 귀하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흔히 언어를 사용하는 것, 도구를 쓰는 것, 불 을 이용하는 것 때문에 사람이 귀하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도 같은 이유로 위험한 대답입니다. 이런 것들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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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디 귀한 인간 1

음식만 다르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추측이지만 사람에게 옷을 주셨어요. 잘 보세요, 자연 상태에서 옷 안 입은 유일한 짐승이 사람일지 모릅니다. 짐승들은 다 가죽이나 털이 있든지 비늘이나 껍데기가 있든지... 뭐가 있어도 있어요. 사람만 없어요. 그렇다면 짐승들이 아담과 하와의 말을 듣겠어요? 짐승들 앞에 서면 체면 이 서겠습니까? 사람이 나타나면 짐승들은 자동으로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장치를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생각해 야 됩니다. 그런데 범죄한 후에 잃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성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상상력을 좀 동원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는 순간에 눈이 밝아져서 벌거벗었음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벌거벗고도 부끄럽지 않았 글

홍순관 목사 행정담당

다고 합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가리고 있던 그 무엇을 잃어버린 게 아닐까요? 짐승에게 털이나 가죽을 주셨고 물 고기에게는 비늘을 주신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는 그보다 훨씬 더 나은 무언가를 분명히 주셨을 겁니다. 그게 무 엇인지 성경을 근거로 추측을 해보자는 겁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고(요일 1:5)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은 빛을 입으신다고도 합니다(시 104:2). 하나님은 빛 가운 데 계신다고도 합니다(요일 1:7). 그렇다면 하나님과 닮게 만든 사람도 빛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만드셨을 게 틀 림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밝은 빛으로 변해버린 사건도 그런 예에 해당됩니다. 그 빛을 본 베드로는

그런데 성경은 사람과 동물을 분명하게 구분합니다. 사람이 귀한 것은 하나님의

제 정신이 아니어서 헛소리를 할 정도이었습니다.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신의 형상을 닮게 만드시

사람이 그렇게 빛나는 모습으로 짐승들 앞에 나타나면 짐승들이 자동으로 복종하도록 만드신 겁니다. 범죄한

고 만물을 다스리게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을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만드셨고,

즉시 그 빛을 잃어버리고 나니까 서로 부끄러운 줄 알게 되었죠. 다급해서 만든 게 나뭇잎 옷이었습니다. 처음에

심지어 자녀로 삼으시려고 만드셨다고 합니다. 그러하기에 사람은 동물과 다른 점

는 빛나는 옷을 입히셨는데 어디다 잃어버리고 무화과 나뭇잎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으니 - 이것은 완전히 누

이 많습니다. 우선 음식이 다릅니다.

더기 옷입니다 - 불쌍해서 가죽옷을 해 입히셨습니다. 이게 옷의 변천사입니다.

사람에게는 채소와 과일을 주셨지만 모든 동물에게는 풀을 주셨어요. 우리는 밥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을 때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빛나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위엄에 가득 찬 모습

을 먹지만 아버지께서는 진지를 드시고 임금님은 수랏상을 받으시지요. 같은 음식

을 지금은 다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흔적이 남아 있는지 짐승들은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두려워하는 게 아니고

도 직급에 따라서 용어가 다른데 아예 질이 다른 음식을 주셨다는 것은 정말로 큰

덤비던데 싶죠? 개가 사람을 보고 왜 왕왕거리죠? 무섭기 때문에 짖는답니다. 커다란 황소가 조그마한 아이에

차이입니다. 풀과 과일의 차이는 정말 엄청난 차이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짐승

게 끌려가는 것도 희한하죠? 천성적으로 짐승이 사람에게 순종하고 끌리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하기는 사

보다 더 높은 지위에 두셨으니 결과적으로 먹는 음식이 다른 겁니다. 음식이 다를

람하고 친하게 지내는 짐승들 보면 참 이상하다 싶을 만큼 사람을 따라요. 그게 그나마 원래 흔적이 남아 있는

뿐 아니라 특별히 많이 먹습니다.

것 아닐까요?

사람을 자동차에 비한다면 연비가 아주 낮은 셈이지요. 기름을 적게 먹는 차가 좋 은 차일까요? 실제로 연비가 가장 좋은(=기름을 적게 먹는) 차는 오토바이나 소형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사람은 미완성인 상태로 태어납니다. 야생 동물일수록 태어나는 즉시 제 발로 돌아다니

차입니다. 비싸고 고급 사양을 갖춘 차는 연비가 아주 낮습니다. 영양가를 생각해

며 음식을 찾습니다. 반면에 사람은 태어나서 제 발로 돌아다니며 스스로 음식을 찾는 데 몇 년씩 걸립니다. 어떤

보면 사람은 동물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양을 먹습니다. 영양가라고 할 것도 없

박사과정에 있는 분이 그러더군요, 35년이라고! 사람은 미완성 존재로 태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사람의 손에 양육

는 풀이나 댓잎만 먹는 짐승들에 비하면 사람은 영양 덩어리만, 즉 굉장히 많이 먹

되어야 온전한 사람이 됩니다. 태어난 아기를 개가 물고 가서 키우면 개처럼 되고, 늑대가 물고 가서 키우면 늑

는 셈이지요. 고급 사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영적인 일에 머리와 마음을 많

대가 됩니다. 사람을 왜 이렇게 만드셨을까요? 처음부터 사람은 스스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에 의해서

이 쓰기 때문에 에너지가 그만큼 더 소모되는 것입니다.

완성되어야하듯 하나님에 의해서 완성되어야할 존재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다음 호에 계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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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우리

YWAM DTS 훈련 가자!!

믿음으로 사는 것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훈련하고 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하와이행 비행기에 몸을 맡겼습니다. 훈련에 대해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저희가 가진 재정은 이 훈련을 위해 완전히 사용했기에 왠지 선교사님들께서 가 지셨을 법한 앞날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11시간 을 날아서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DTS훈련은 총12주간의 강의와 총8주간의 전도여행으로 이 루어져 있습니다.

이승일 집사 I 스데반

12주간을 하와이섬들 중에서 빅아일랜드라는 섬의 코나라는 지역에 있는 열방대학 내에서 지냈습니다. 처음부터 선교사 가 되겠다, 거나 사역자의 길을 가겠다고 선택한 길이 아니 고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고 말씀대로 삶을 살아가고자 훈련

Y

W

A

M

을 받기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훈련에 대한 부담감은 크지 서울아산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않았지만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무엇인

무릎의 염증으로 한 달 간의 투병(?)중에

지에 대해 깨달으며 실천하는 삶에 대한 부담감은 커져갔습

기도하며 얻은 결론이었습니다.

니다. 매주의 강의는 중요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할

우리가 가진 재정의 전부를 사용해도 모자라는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 강의는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시

훈련이었기에 결정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작으로 내적치유, 선교사역, 가정세우기, 재정원칙, 영적전쟁,

하지만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성령님 등의 주제들을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어디에 있는지를 묻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에 대해 들으며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

결국 물이 차서 퉁퉁 부어있는 다리를 가지고

고 마음으로 깊이 동의하였습니다. 제 마음의 한쪽구석에 자

치료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훈련참가를 위한

리 잡고 있던 하나님의 사랑은 뭔가를 열심히 해야 받는 사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랑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뽑아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제 안에 저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쓴 뿌리

장소는 꿈과 낭만의 섬~!

와 같은 깊은 상처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함께 했던 지체들

하 와 이 ~!

과 함께 나누고 서로 위로하며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귀 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께서 가정을 만드시면서 부부와 자녀, 그리고 후손까지 가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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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울타리를 통해 나이와 시기에 따라 공급하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시스템에 대해 배우면서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가 를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가정을 통해 후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또한 가정을 통해 후손들이 인격체로서 하나 님의 계획하심대로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유대인이라 모델을 통해 생생하게 배우면서 놀라 고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은혜의 시간만큼이나 중요하게 배운 것은 어떤 곳에서 무엇을 하던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일상이 되고 그 일 상은 살아내야 하는 치열한 삶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은혜도 많았지만 그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살아가는 어려움이 있 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의 문제, 내면의 문제, 부부간의 문제 등 한국에서도 경험했던 많은 문제들이 완전히 없어 지진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떠난 도미니카공화국/아이티 땅에서의 2달은 여러 가지 사역과 일상을 살아가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마 음을 품고 서로 용서하고 용서받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얼마나 영혼 을 구원하시는 일을 좋아하시는지를 경험하게 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한번은 선천적으로 허리가 틀어져 짝다리를 하고 허리통증을 호소하던 사람을 위해 기도하였는데 즉시로 다리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 도 가족들이 낫기를 위해 자주 기도하지만 명중률(?)은 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서는 얼마나 즉각적으로 반응하시고 즐거워하시는지를 경험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미얀마 단기 의료선교

'하나님은 왜 저희 가정을 하와이로 보내셨을까'라는 물음에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전에 가졌던 습 관에서 완전히 분리시키시고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셨던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것입니다. 5개월간의 경험은 행복하기 만 한 것이 아니고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험난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이전에 묵혀있던 때들을 벗겨내시고 뭔가 새 로운 일을 시작하실 하나님을 지금 또 기대해 봅니다. 내일은 어떤 일이…!! P.S : 혹시 구체적인 경험을 듣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세요~! 지면관계상 많은 이야기를 적지는 못했습니다~!

‘작은 사랑’주려고 갔는데 더 큰 사랑을 받고 왔습니다 글

박수용 집사 I 가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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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의료선교의 일정 미얀마 단기의료선교의 일정은 11월 2일(토) 인천을 출발하여 7일간 봉사활동 후 11월 10일(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이 끝났다. 이번이 세 번째의 일정이었는데, 첫 의료선교는 2012년 11월에 있었고, 2013 년 4월에도 다녀온바 있다. 사역은 진료, 전도, 미용봉사, 사진봉사가 주된 활동이었으며, 서울시민교회와 평택박애병원 및 대구 불꽃치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의료선교였다. 특히 이번에는 예은치과 선생님이 함께 협력해 주셔서 1차, 2차 때 부족했던 치과진료 봉사를 더욱 알차게 할 수 있었으며, 장로님의 깊은 믿음은 함께 활동하는 사역팀원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다. 주로 양곤시내에서 차로 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외곽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진료와 전도를 하였 다. 진료지역 선정과 안내는 이곳에서 약 20여 년 동안 선교에 혼신을 다해 힘써 오신 김균배 선교사님이 해주 셨는데, 그 동안 이곳에서 몸소 겪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종교적 실태를 우리들에게 자세히 전해 주 어 의료선교 사역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균배 선교사님의 미얀마에 대한 소개로 시작 미얀마의 인구는 약 6천만 명 정도이다. 국토의 크기는 한반도의 3배 정도 현재 수도는 네피도이지만 양곤이 이 전의 수도이므로 아직도 대표 도시는 이곳 양곤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미얀마는 부족들이 다양하고, 불교도가 국민의 약 90%이며, 미얀마식 사회주의 성격의 나라이며, 불교문화를 바탕으로 발전한 나라이다. 이 나라에서 는 선교활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의료봉사 활동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 단지 여행 목적으로 입국하는 것으로 허 락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 전도에 제약이 많았다. 특히 주민들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하는 것 마저도 단 속을 하고 있다. 실제로 몇 몇 마을에서는 한창 진료를 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공안당국에서 현장에 나와 활 동을 제지하기도 하였다.

아직도 생생한 눈물의 세족식 모습 떠올리며. 양곤시내에 있는 교회(선교사님 시무)에서 주일예배를 시작으로 현지 일정이 시작되었다. 이곳 선교사님이 배출 한 십여 명의 형제들과 우리들 일행이 함께 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후 서로 인사소개를 하였다. 이번이 세 번째 이므로 몇몇 사람은 구면이 되어 서로 반가움을 표시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1차 선교 때에 있었던 세족식이 생 각이 나서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다. 그때의 세족식은 내가 처음으로 겪는 세족식이었다. 이역만리 미 얀마에서 만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서로 상봉하는 심정으로 믿음의 형제가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설레는 가슴과 떨리는 손으로 그들의 발을 닦아주는데 예수님 생각에 눈물이 쏟아졌다. 두 손으로 그들의 가슴을 껴안 고 눈물 흘렸던 그런 시간이었다. 그때의 그 모습들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고아원과 장애시설 아동을 찾아 아픈 상처 달래주어 점심 후 첫 의료봉사는 고아원이었다. 이곳은 양곤시내에서 차로 약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고아들 의 수용과 학교(교육)를 겸하고 있는 시설이다. 세 번째로 간 곳이어서 역시 익숙한 얼굴의 학생들이 많이 있었 다.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또 오게 된 것이다. 이제는 진료준비도 척척이다. 어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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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무엇을 설치해야 좋을지 대강은 알고 있으며, 전기는 어디에서, 의자는 어디에 몇 개를, 접수 및 예진은 어디 에서. 소아과, 내과, 치과, 외과는 어디에, 약방, 그리고 미용, 전도, 사진인화 프린트는 어디에서, 안과 안경은 어 디에서, 현수막은 어디에 어떻게 달아 놓아야 할지도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준비를 완료하고 확인한 다음 이건 오 장로님 기도가 시작된다. 손에 손을 잡고 동그랗게 서서 주님의 능력 주심을 간구하며 간절한 기도를 마치고 첫 진료를 시작하였다. 각 부서별로 영어가 가능한 미얀마 통역 형제들이 옆에서 도우미 역할을 맡도록 하였다.

요즘 원두막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삶의 현장이네.. 둘째날부터는 처소 교회를 방문하여 진료를 했다. 처소교회 주변에 사는 주민 진료인 것이다. 1차, 2차 때보다 도 더 많은 주민들이 몰려 온 것 같았다. 주민 대부분이 가난하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주거 시설 및 주위 환경이 비위생적이고 열악하여 대부분이 질병의 고통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많 은 사람들이 치약 칫솔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 충치가 심해 발치를 해야 되는 경우가 참 많았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 치과 팀이 가장 늦게 끝나게 마련이다. 더욱이 현장에 전기 조명 시설도 열악하여 후레쉬로 불을 비춰가 며 진료를 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제는 몸에 익숙해진「활동 시스템」모두가 익숙한 일 봉사활동 시스템은 이런 순서로 이루어진다. 제일 먼저 의사소통이 가능한 현지선교사님이 현지인 상담을 통해 성명 성별 나이 증상 등을 기록하여 진료카드를 작성한다. 환자는 이 카드를 가지고 사영리 전도팀에 와서 주님 과 말씀에 대해 전도를 받고, 예진팀에 가서 혈압체크를 하고 증상별로 내과, 외과, 소아과, 치과. 약국 그리고 안 경, 사진, 미용팀에서 각각 진료 또는 써비스를 받는다. 각각 해당 진료를 받을 때에도 의사 선생님들이 구원의 확신과 영접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서 복음의 전도가 옥토에 심겨지도록 하였다.

아침을 깨우는 은혜의 시간 주님이 인도하신 선교 사역은 미얀마 주민뿐만 아니라 봉사를 담당하고 있는 우리 자신에게도 큰 은혜가 되었 다. 매일 아침 식사 전에 함께 모여 한 시간씩 묵상 활동을 하였다. 길 장로님께서 7일간 묵상할 큐티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우 장로님의 능숙한 기타 솜씨와 말씀 증거로 살을 더해 주셨다. 불교의 나라에서 펼치려는 전도 활동에 앞서 탄탄한 전신갑주의 옷으로 무장이 되게 하였다. 1차 때에는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의료봉사 동역자 가 주님을 영접한다며 눈물과 콧물을 연실 닦아내며 눈시울을 붉혔던 그 모습도 생생하다. 또 가족 간의 종교의 갈등으로 그 동안 겪었던 어려움을 돌이켜 보며 문제 해결의 열쇠를 주신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울먹이며 간증을 토로한 일도 있었다. 이번에도 그동안 게을리 했던 우리 자신들의 믿음을 반석 위에 튼튼히 지을 수 있 는 계기가 되었으며, 굳센 다짐과 결의에 찬 모습들은 미얀마 선교를 통해 주님이 주신 또 다른 큰 은혜이었다. 저녁 후에도 평가 반성 모임을 갖고 그날의 활동에서 부족한 점과 잘 된 점을 서로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함 께 격려가 되고, 다음 일정에 반영하여 서로의 협조를 강화하고 성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우리들의 일정을 준비 하고 지원 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강 장로님은 밤이 늦도록 기도하며 혼자 묵묵히 준비해주시니 우리들의 활동 이 더욱 빛나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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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의 예수, 우리를 반겨줍니다 미얀마에 처음 갔을 때의 첫 인상은‘이런 곳도 있구나’ 였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그곳의 실태 를 대강 알아보고 왔지만 늦은 밤에 도착했을 때는 잘 몰랐습니다. 아침에 차를 타고 거리를 나서니 그림으로 보던 그 모습들. 긴 장마 끝에 온통 건물들이 시꺼먼 이끼들로 뒤덮인 건물. 트럭에 매달려 출근하는 모습. 더욱이 차의 지붕에까지 사람들이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차량에 에어컨이 없어서 창 문은 모두 열어놓고 달리는 차들.... 그런데 이제는 그 모습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고가도로가 생기 고, 냉방시설을 갖춘 택시들. 불과 1년 6개월 차이인데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3차 에 걸쳐서 한결같이 느끼는 점은 그래도 대부분의 주민이 순박하다는 점입니다. 욕심이 없어 보인다 는 점입니다. 어려운 삶이지만 이웃과 나누는 생활이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2012년 11월 처음에 이곳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들 의 자세는 이러 했습니다. '이상한 외국말을 하는 사람이 와서 떠들고 있네, 나는 저기 가서 약을 타 가야 하는데... ’ 하며 전도 말씀은 외면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들과 눈동자를 마주치며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 두 유 노- 지저스 ? ” 모른다고 손을 젓는다. 한참 망설이다가 혹시나 해서 “ 두 유 노- 예수 ? ” 고개를 끄덕인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 한참을 생각 끝에 내 고개도 끄덕여졌습니다.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작은 겨자씨도 열매 맺기를 원하십니다. 그동안 역경과 어려움을 참으면서 고난을 이겨내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주님의 동역자 이곳의 선교사님들을 통 해 그 영광을 드러내 주고 계십니다.

난 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받고 왔습니다 눈물 닦아주러 왔을 뿐인데 내 눈물만 흘리고 왔습니다 씻어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씻겨져 왔습니다 고쳐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치료되어 돌아왔습니다. ........... ......... ..... .... ......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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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단기 선교

하나님의 소망이 있는 땅

약속의 말씀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 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 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0-39) 먼저 인도에 가기로 결단한 고은 언니(요한,29기)의 장난 섞인 한마디‘나 인도로 선교가, 그 러니까 너도 결단하고 있어’이 말이 정말 주님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인지 그 당시에는 몰 랐습니다. 선교를 향한 열정은 있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저에게 주님 은 ‘인도’라는 땅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인도라는 땅은 여자가 가기에는 매 우 위험한 땅이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도 모르고, 당해도 아무도 모를 수도 있는…. 제 안에서는 흔쾌히 ‘주님 감사해요, 부르시면 갑니다. 제가 가야죠.’ 하는 말보다는 ‘전 아 무것도 못하는데요. 주님…?’‘거기는 매우 위험하다는데 괜찮을까요?’‘저는 재정도 없어 요, 영어도 못해요.’ 제 안에서는 여러 가지 불가능하다는 생각들만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주 님은 강권적으로 그 땅을 향해 걸음을 내딛도록 하셨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 글

박은혜 I 요한청년회

고, 또한 부르신 분이 주님이기에 능치 못하심이 없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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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형편상으로는 외국을 나갔다 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교회와 외 부 훈련을 통해 4번 정도의 단기 선교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놀랍게, 말도 안 되게 채워주시는 주님 의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주님은 항상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하지만 저의 믿음은 요동치는 바다와 같았습니다. 단체로 재정을 모을 때는 주님이 채워 주실 것을 확신하며 기도하였지만, 혼자 모든 재정을 감당해야 된다 생각 하니 불가능한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주님은 이때에 ‘너의 믿음을 확증하여보라’ 라는 말씀을 주셨고, 기도로 재정을 허락하실 주님을 구했습니다. 훈련 때 배운 것을 실제로 경험해 볼 차례였습니다. 사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닌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재정을 마련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셨고, 또한 뜻밖의 사 람들을 통해 재정을 채우시고 저를 비행기에 태워 인도 땅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얼마나 긴장을 했던지 단기선교 갈 때마다 기내식 나오는 줄도 모르고 잠을 잤었는데, 그 때는 한 숨도 못 자고 인도 땅에 도착하였습니다. 10월 12일 델리에 도착했습니다. 10월 중순인데도 후덥지근한 밤바람과 코끝을 자 극하는 진한 향냄새가 가득한 인도땅이었습니다. 델리에서 하루를 묵은 뒤 3시간 반 동안 기차를 타고 제가 섬 기게 될 센터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북인도 서북부 펀잡에 있는 에스라 선교센터에서 숙식하며 생활하였습니다. 이 선교센터에서는 2008년 ‘오릿사’주에서 힌두극렬주의자들이 크리스천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박해했던 대참사로 인해, 집 이 불타고 일자리를 잃어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가정의 남자어린이 22명(5세-16세)도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 중 ‘오바댜’라는 아이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셨는데 칼에 찔려 순교하셨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동일 하게 예수이름으로 핍박받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란 믿음의 다음세대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에 기도회를 가집니다. 아이들끼리 돌아가며 기도회를 인도하고 INDIA땅과 학교, 사역자들, 부모님들을 위 해 매일같이 기도합니다.

선교사님이 운영하시는‘에스라 국제 학교’는 전교생이 800명 정도 되는 꽤 규모가 큰 학교입니 다. 저희는 1학년부터 8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웨스턴 팝송시간에 영어찬송을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으로 사역하였습니다. 재학 중인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크교도(힌두교+이슬람교 혼합종교)이며, 선교센터 22명의 아이 들과 소수의 학생만이 크리스천입니다.(머리에 상투같이 틀어져 있는 아이들은 예쁘장하지만 모두 남자아이입니 다.) 하지만 매일 모든 학생이 ‘항상 진실케’라는 찬양으로 아침조회를 시작합니다.‘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 흙’이라는 고백을 매일 아침마다 올려드립니다. 약속의 말씀과 같이 어떠한 것도 끊어 낼 수 없는 사랑, 인도 의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보게 됩니다. 매일 아침 그들의 입에서 주님을 주로 시인하고 고백하게 하십니 다. 또한 교장선생님을 통해 매일 말씀 한 구절을 가지고 간단한 설교를 듣습니다. 저희는 이 시간에 복음이 흘 러가기를 매일 아침 기도로 중보 합니다.

음악수업시간에는 찬양을 부르고 가사 중간 중간에 있는 Cross, Christ, Lord, God 이런 단어들에 대 해 질문을 던지며 안 되는 영어로 복음을 흘려보냅니다. Cross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아이들도 안 되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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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Jesus die, on the cross' 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 왜 죽으셨냐고 물으면 'our sin' 이라고 대답합니 다. 시크교의 상징인 터번과 은팔찌를 찬 아이들의 대답입니다. 이 땅에 놀랍게도 이미 복음이 흘러가고 있음 을 보게 됩니다.

학교 아이들은 저희 한국 선생님들과 인사 한번 하기위해 목을 빼고 기다리고, 달려오고, 악수를 청하지 만 우리 센터 22명의 아이들은 저희를 피하기 바쁩니다. 어찌나 도도한지,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학교 안에서도 센터 아이들은 행동도 틀리고 눈빛도 외모도 더욱 출중해 보입니다. 한번은 너무 저희를 피해 다녀서 저희도 밀당 작전을 실행해 아이들이 관심을 가져줄 때까지 아는 척도 안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한 이틀 만에 반응이 왔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인사하고 근처로 다가왔습니다. 저희를 좋아하지 않고 무시만 하는 줄 알 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마음으로는 많이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표현하거나 내색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사랑받기만 해도 모 자랄 아이들이 왜 거부하는 법을 배웠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선교사님을 통해 이유를 듣 게 되었는데, 이 아이들이 올 한해만 단기선교사를 9명이나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처음 몇 번에 이별을 경험했 을 때 아이들은 ‘왜 한국 선생님들은 사랑한다고 하면서 모두 가버리느냐?’ 하며 밥도 먹지 않고 웃지도 않 았던 시기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수많은 이별을 통해 상처받지 않는 법을 터득했고, 상처받지 않 으려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주지 않으려 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다른 학교 친구들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지 못하고, 먹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없고, 떼를 쓸 수 있는 곳도 없는 아이들 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말씀 앞에서 이 모든 생각이 잘못 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예 수 이름으로 핍박받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우리는 하늘의 거처가 마련되어 있고 주님 이 우리 아버지 되어 주시는데, 우리 아이들이 무엇이 불쌍한가, 주님께 회개하며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우리에게 기억이 남는 일은 캐롤 경연대회를 준 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인도 사람들은 흥이 많지만 그 끼를 표출시킬 만한 곳이나, 그것을 다듬고 배울만한 교육 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음을 잡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노래를 하는 수준인데 그 중 40명 의 아이들을 뽑아 합창과 안무를 연습시켜 대회에 나가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를 해나가 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는데, 정말 불가능 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되어져 가며 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대회당일 비록 4등으로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우 리 안에 하나됨과 함께 무언가 이루었다는 감격이 우리를 기쁘게 했습니다.

여러 가지 사역도 감사했지만 인도 땅으로 나를 부르신 이유는 나를 변화시키기 위함임을 알게 되었습 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는 가운데 내안에 쓴 뿌리와 열등감 등, 주님을 만나고 해결된 줄 알았던 죄성이 상황이 주어지자 끝없이 올라와 나를 힘들게 하고, 같이 사는 지체들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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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인색함과 내 안에 교만함, 비교의식 등 주님은 내 안에 숨어있던 추악함을 드러내시고 빛으로 바꾸길 원하셨 습니다. 또한 교회를 섬기고 열심히 지체들을 섬기지만 정작 내 안에는 영혼을 향한 안타까움이나 사랑이 별로 없었던 저에게 주님은 우리 22명의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허락하 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도 땅을 사랑하시고 인도 땅이 주님께 돌아오길 바라시지만 먼저 나에게 관심이 있 으시고, 내가 변하길, 내가 더욱 거룩하여 지기를 바라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단기사역자를

인도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는 세상의 눈으로 볼 때에는 소박하기 짝이 없는 시간들이었습 니다. 화려한 케익, 화려한 조명도 없이 그저 박수와 젬베,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 찬양… 하지만 작은 예배당 전 체에 넘치게 차고 넘치는 주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꼈습니다. ‘우리 주님 가장 높임 받고 계시구나, 주님이 가장 기뻐하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우리의 마음을 원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 땅에 내가 무엇인가 이루고, 어떠한 열매를 맺고 온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주님이 사랑하는 자들을 주님이 불러 모으시고, 주님이 친히 일하시고 계신 것을 목도하고 그 앞에 엎드리며 기도하고 왔을 뿐 입니다. 지금도 내가 있던 곳에 불 일 듯 성령이 임하시고, 역사가 일어나고, 은사를 받는 등 눈에 들어나는 일 들은 크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쉬고 계신 것은 아닙니다. 각 개인에게 임하시고, 마음을 만지시 며, 돌이키시고, 관계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들어내십니다. 우리 주님 분명히 그 곳에 함께하십니다. 그러기에 인도는 소망이 있는 땅입니다. 주님의 때에 그 땅에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께 영광^^

생각나실 때 그 땅을 위해 중보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 센터에 있는 22명의 아이들이 더욱 말씀과 기도로 살 수 있도록, 공동체 생활 가운데 모난 부 분은 깎이며, 부족한 부분은 채움 받으며 서로 하나되어 살아가도록, 또한 많은 단기선교사들 이 왔다가 가는 이별에 대한 상처가 쓴 뿌리로 남지 않도록,

2.장기사역자 세분과 인도사역자 부부가운데 더욱 성령 부어주셔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함께 일하고있는 운전사 두분(자스빨즈, 발진더)과 요리사(디내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수 있도록

4.학교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통로가 되도록 (시크교 와 힌두 교는 유일신 사상이 베이스에 없기 때문에 이신, 저신 아무신이나 함께 다 믿습니다.) 아이들이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하신 신이요 왕되시고 창조주되시는 것을 알 수 있도록

5.에스라비젼아카데미 신학생 6명도 더욱 말씀과 기도로 서게 하시고 좋은 배우자를 허락 하셔서 여러곳에서 주님의 일 가운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모집합니다!!

주님이 당신 을 인도 땅으 로 초대하십 지금 그 곳에 니다. 음악수업 및 아이들과 함 단기선교사가 께 지낼 없는 상태입 니다.

지원자격 1. 서울시민교 회 청년 남녀 누구나 (세례 교인 이상) 2. 주님을 찬 양하기 기뻐 하는 마음(전 공 상관없음 3. 아이들과 , 음치 몸치 함께 찬양하 환영) 며 뛰어 놀 수 있는 신체 4. 필요한 언 건강한 분 어: 바디랭귀 지 5. 기간: 3개 월, 6개월, 1년 안에 주님이 허락하시는 (오래 있을수 데로 록 좋음) 특별히 신학 생들에게 기 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분도 필요합 니다. 주님께서 마 음 주시는 분 은 저나 박고은 자매 에게 찾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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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회화 100선, 국 립 현 대 미 술 관 글

덕 수 궁 관

이돌연 집사 I 기자 I 루디아2

많은 화가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는다. 내면의 고뇌, 삶의 철학 등을 조형언어인 그림으로 그려낸다. 머리 속에 있는 이미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그럼 우리들은 마음의 눈으로 보게 되고, 마음의 귀로 듣게 되며, 냄새와 맛과 몸의 느낌까지 작품들을 통해 느끼게 된다. 그래서 미술관은 얼핏 보면 밋밋한 공간이지만 오감을 발 휘해서 다가간다면 깊은 인상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럴 때 기분은 뭐랄까… 향기 진한 커피 한 모금을 입 안 가 득 머금고 온몸의 전율을 느끼는 기분이라고 할까. 벽에 걸린 작품 하나하나, 실내를 비추는 직간접 조명조차 작품 으로 느껴지게 되면 그땐 온몸이 전율한다. 그림을 통해 시대를 읽을 수 있다는 것, 그림을 통해 몸 안 깊숙이 가 라앉은 내 안의 감성을 깨울 수 있다는 건 벅찬 감동이다. “한국근현대회화 100선”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서울관 개관 기념전으로 준비한 한국 명화 100점을 소개한 전 시이다.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앞에 붙는“명화를 만나다”의 말처럼 이번 작품들 하나하나는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많 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로 주는 것들이다.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이중섭, 박수근, 이인성 등 한국 미 술사의 큰 업적을 남긴 57명의 화가들의 작품들 수묵채색화 30점, 유화 70점을 4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한국현대 사를 미술작품들에 고스란히 녹여 놓았다. 한 세기에 가까운 미술의 역사에서 100선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개인소 장, 사립미술관 등 그 소장처가 어디든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 다양한 소재, 다양한 사회적 현실을 반영한 그림 들이 전시되어 있다. 격변의 시기인 우리나라의 근현대 미술작품들은 보노라면 당시의 사회상을 일부러 밝게 표현 하려는 작품도 있고, 때로는 느낌 그대로 표현하려는 작품들이 볼거리가 참 많은 전시였다. 20세기 초 역사적 혼돈시기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작품 속에는 화가들의 도전적인 실험정신과 창작의지, 열정을 담고 있어 작품을 감상하는 이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망국의 설움, 일제 식민지, 한국 전쟁 등 불안정한 시 대 상황 속에서 미술에 대한 무지와 미술가들에 대한 무시, 경제적인 어려움 들이 미술가들에게 맞닥뜨린 또 다른 시련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러한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미술활동을 펼쳐 나갔으며,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지니고 노력하였다. 그리했기에 오늘날까지 예술혼이 작품에 남아 있어 가치 있 는 명화가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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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전시장은 새로운 표현의 모색 즉, 일본색과 사실주의 탈피로 미국과 유럽의 영 향을 많이 받아 들인다.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부정함으로써 저 마다 새로운 방향성을 설정하게 된다, 한국전쟁과 분단 등 격동의 시기를 경험함으로써 작가 내면에 대하여 성찰하고 이를 표출하려는 창작태도가 살아나고 있다. 전시장의 조 명 또한 시대상을 나타내기 위해 낮고 어둡게 비추고 있다. 한국 논, 밭에서 우직하게 일 하는 소를 굵고 거친 선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이중섭은 소의 특징과 더불어 작가 내면 의 강인한 정신력을 표현했다. 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주제와 색을 찾아 평범한 일상을 그린 박수근의 그림에서는 그가 살았던 시대 사람들의 삶 속 한 장면을 작품으로 나타내고 있다. 박고석 작가의 `범일동 풍경`은 사람들의 표정은 없지만 색채와 선을 통해 피난민의 고달픈 삶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배운성 가족도 1930~35

이중섭 소 1953년경 박수근 골목안 1950년경

제 1 전시장 작품들에서는 근대적 표현의 구현이라는 주제 에 맞게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의 급변하는 사회변혁과 외국 문화 유입으로 고전주의적 사실주의와 일본화풍의 인상주의 작 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몸종의 신분으로 독일로 유학을 떠나 유럽에서 명성을 얻고 돌아와서 가족도를 그린 배운성의 그림에 서 옛날 우리조상들의 대가족 모습을 세밀히 묘사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또 남향집에선 인상주의 모네의 영향을 받은 듯 시시각각 변화는 빛의 변화를 통해 오지호 작가의 따뜻한 마음 을 느낄 수 있다.

박수근 골목안 1950년경

오지호 남향집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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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전시장은 전통의 계승과 변화에서는

역동의 시대 그들은 무슨 생각에 젖어 살았을까?

수묵채색화의 작품을 주로 관람했다. 19세기

박물관·미술관·갤러리 등 2014 전시 캘린더

새해에도 전시가 풍성하다. 박물관에 현대미술이 걸리고, 디자인공간에 고 미술이 전시된다. 국민화가 박수근 탄생 100주년 기념전 등 기획전과 세계

전통적인 수묵채색화는 개화기와 20세기 초반 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소정

미술도구도 재료도 넉넉지 않았던 그 시기에

유명 작가들의 명화전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변관식의 `외금강산선암추색` 그림에는 둔중한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이, 지식인으로 살아간

각종 전시를 월별로 소개한다.

운필의 변화와 진한 먹색, 다양한 시점을 자유

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을지, 감히 짐

지재로 변용하여 현장감과 깊이감을 나타냈다.

작만 해본다. 그 시대 예술가로 살면서 수많은 김기창 아악의 리듬 1967

봄꽃이 막 필듯한 이응노의 `향원정`과 아악 소

고충을 견뎌내며 예술혼을 발휘한 그들, 이 시

리가 들릴 것 같은 김기창의 `아악의 리듬`또한

대 우리에게 가치 있는 명화를 만나게 해 준 모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든 예술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변관식 외금강삼선암추색 1959

4개의 전시장들은 둘러보는 내내 작품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두 번째 소장품전‘코리안 뷰티’를 7월까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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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호암미술관은‘한국 미술 속의 동자’를 내년 3월까지 연다. 국립중앙박물관의‘오르세 미술관’(3일~8월 31일)이 최대 관심 거리다. 모네의‘양산을 쓴 여인’

대상을 짐작한다. 그림과 이야기를 나눌

서울 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의‘타이틀매치’(24일~8월 24일)는 원로작가와 차세대 작가의 작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는‘절규’로 유명한 뭉크 전시가(1일~10월 12일)열린다. 노르웨이

답이라고 말해주는 큐레이터 말처럼 각자의 감정대로 느끼면서 관람을

아니면 어찌 가능할까. 더 오래오래 그림

했다. 또한 김환기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6-IV-70#166은

을 느끼고 싶어 도록 한 권을 사 들고 전

뉴욕시절에 그린 작품으로 무수한 점으로 채운 푸른 화면은 뉴욕의 야경

시장을 나왔다.

오슬로의 뭉크미술관 소장품 50여점을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금호 미 술관은 창작스튜디오 10주년 기념전을 (9일 ~8월 24일 ) 연다.

사를 만났다는 증거이리라. 마음으로 생 각하고 눈으로 볼 수 있는 풍요, 예술이

품을 한 공간에서 보여준다. 대구 미술관의 중국 작가 장샤오강 전 (9월까지)과 서울 학고재 갤러리 으 양아치 전 (25일~7월 27일)도 눈길을 끈다.

수 있다는 것은 그림을 통해 또 다른 역

제 4 전시장은 추상미술의 전개에서는 관람자의 눈에 보이는 것이 정

르누아르의‘앉아 있는 소녀’, 고갱의‘노란 건초더미’등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 175점이 한국에 온다. 예술의 전당이 4일~6월 15일 여는 일본 작가 야요이 구사마전도 볼만하다.

담긴 이야기를 읽으며 감사했다. 찬찬히 들여다볼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는 그 시

한다. 고미술과 사운드 아트등이 포괄된 작품으로‘한국미란 무엇인가’질문하는 전시다. 경기도 용

삼성 미술관 리움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교감 (28일~12월 28일)을 연다. 한국 고미술과 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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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현대미술을 포괄하는 리움의 소장품을 시대-장르-지역을 초월해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비엔날레의 달이다. 광주 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국제 미디어아트비엔날레가 11월까지 이어 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제국주의와 컬렉션의 형성: 일제 강점기 아시아 유물의 수집과 전시 (23 일~11월 16일)를 마련한다.

같기도 하고 타국에서 떠올린 작가의 고향 바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또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창의력이란 한 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수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때, 또한 그

*위 작품은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홈페이지 참조

로소 나타난다. 올해 2014년 전시 캘린더

2014년 01.07. 국민일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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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의 업적을 조망하는 전시를 준비한다. 호림박물관의‘라이브러리움2-문방구 소품 및 조선시대 금 속활자’(내년 2월까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전시다.

것이 내 안에서 축적되어 익어 갈 때 비 첨부한다.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97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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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독일 바우하우스재단과 함께 무대디자인, 퍼포먼스를 중시했던 바우하우 월

유럽 풍경화를 통해 서양 미술사를 읽고 싶다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의‘유럽 모던풍경화의 향연: 모네와 세느강’(25일~내년 2월 19일)에 들러 보자. 프랑스 앙드레 말로 미술관 등 유럽 30 여개 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풍경화를 전시한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명품의 기원’(19일~내년 4월

5일)을 연다. 1864년 설립된 프랑스 국립장식 예술 박물관 소장품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국립중 앙박물관의‘품페이전 (8일~낸년 3월)도 기대되는 전시다.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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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o o k

R e v i e w

기도와 영력 R. A. 토레이(목사) 저 I 임성택 역 I 생명의말씀사

나는 책을 많이 읽어온 사람이 아니다. 부끄럽지만 평소에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도 당연히 없는

그러나 예수님의 그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구원의 역사,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이루시고 승천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

사람이다. 오랜만에 읽게 된 책이었는데 읽어나갈수록 너무나 이 책을 사모하면서 읽게 되었다. 내

의 양자, 양녀가 되었다. 이것을 진정 받아들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은 이것을 이렇게 설명한다.

용은 조금 진부한데 가뜩이나 읽는 것도 느려서 다 읽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그 시간들이 엄 청나게 귀하다. 그냥 책 한권을 읽고 감명을 받은 정도가 아니라 짧은 시간 만에 나의 신앙을 한층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무한한 예금을 해놓으신 천국은행에 가는 것과 같다. 천국은 당신이나 내가, 혹은 이 땅의

더 성장시켰고 또 앞으로도 성장하도록 주님이 이끄실 계기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어떤 사람이 예금한 곳이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만 예금하신 곳이다. 우리가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그와 연합하고 그를 사랑하 며 순종할 때, 우리가 필요한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서명된 수표를 가지고 천국은행에 가서 우리가 필요한 것을 청구하는 것이다. 나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기도의 방법을 모르고,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지 않고, 기도의 힘을 믿

는 아무런 공로가 없다. 하나님께 어떠한 것을 구할 수 있는 자격이 없으나 예수님이 이루신 공로에 근거하여 예수님 이름이 서명된 수표로

지 않고, 기도를 위해 내 무릎을 꿇지 않았는지 나의 기도하지 않는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게 되었

기도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어떠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하는지 다시금 알게 되었다.

다. 최근 주님이 보실 때 나의 영적인 실상은 완전히 사망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예수님 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격이 사라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계속되는 불순종, 그리고 육체의 소욕을

두 번째로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들으신 말씀이다. 불의한 재판관도 계속 요구하니 그것을 들어줬는데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가 밤낮

누르지 못하고 반복되는 죄악들 가운데 내가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살려주세요.”, “주님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시지 않겠느냐 하신 말씀이 와 닿았다. 계속해서 무릎 꿇고 응답받을 때까지 중단하지 않고 기도하

에게서 버림받지만은 않게 해주세요.” 뿐이었다. 여러 가지 청년부의 기도모임에 나가도 그냥 힘

는 것이다. 조금 기도해보다가 응답이 되지 않는 것 같으면 금방 포기해버리는 예전의 내 기도습관도 볼 수 있었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

없이 기계적으로 기도하고 또한 기도의 힘에 대한 믿음은 아예 생기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수련

각한다. 열심히 기도하는 열정 같은 것이 부족한 나에게는 정말 힘이 되는 말씀이기도 했다.

회에서도, 말씀이 선포되어지는 여러 자리들에서도 계속 기도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이 책을 보게 하심으로써 더욱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마지막으로는 기도의 동기이다. 야고보서에 ‘너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라는 말씀이 있다. 기도하 는 것 자체로도 귀한 일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도의 동기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의 응답에 대한 내용들이 많았다.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생각은, 분명히 성경은 기도를 어떤

글 한준 디모데 39기 ●

식으로 해야 하는지 다 기록해 두었다는 것이다. 굉장히 다양한 기도의 방법들이 말씀 속에 있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14:13절의

다. 너무나 많지만 그 중 가장 나에게 와 닿았던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심지어는 아내나 남편의 구원조차도 그 사람의 구원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새로웠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의 의미이다.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께 무엇을 마음대로 요구 할 수 있는 신

다. 내가 기도하는 것이 단순한 나의 욕심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동기를 발견하고 또한 수정하면서 주님께 간절히 끈질기게 열

분이 아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 이시다. 진정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님 한 분 뿐이다.

심을 다해 기도해야겠다. 내용들이 너무나 많아서 다 적지 못했다. 모든 내용이 은혜였지만 특히 은혜가 된 세 가지 기도에 관한 성경적인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자격조차 없다. 본래 우리에게는 그런 자격이 아예 없다.

표본에 대해서 나누고자 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민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강추합니다!!!!!


영화리뷰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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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1. 가문의 비밀

point2. 영화 속 행복공식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까? 아님,‘그 때 그 말을, 그 행동을 하지 말 걸.’후회하는 순간, 고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까? 만

드디어 팀은 우여곡절 끝에 메리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위기의 상황에

교훈을 얻었다.

약 그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서, 여유 있는 마음으로 가족과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싶고,

서 함부로 과거로 돌아가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게 되고, 팀은 아

이제 난 시간 여행을 하지 않는다.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들은 더 많이 벌지 못해서, 더 성취하지 못해

버지를 통해 타임머신기능의 단점을 알게 됩니다.

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이 시간을 갖지 못한 것, 더 사랑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저의 짧은 인생에도 적

그리고 아버지는 운명을 달리하기 전에 팀에게 유언처럼 아버지만의 인생의 행복공식

용이 되는데, 여러분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을 알려줍니다.

생각만 하면, 언제든지 생각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팀’ . 이 영화는 타임머신 기능을 가진 남자 주인공‘팀’ 의

그 행복공식은 두 가지 단계가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일단 평범한 삶을 사는 것입니

이야기입니다. 팀이 성인이 되는 날, 아버지는‘팀’ 에게 가문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이 가문의 남자들은 어떤 시점을 떠

다. 그 다음에 시간이동을 하여 거의 똑같이 하루를 다시 사는 것입니다. 처음엔 긴장

올리면 그 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팀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곧 사실임을 깨닫고, 타임머신 기능

과 걱정 때문에 볼 수 없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두 번째 살면서 느끼면서 말입니다.

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다소 평범한, 모태솔로였던 팀은 ‘메리’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타임머신을 사

팀은 아버지의 행복공식을 따라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일상 속의

용하게 됩니다.

팀은 이렇게 이야기하며, 영화를 끝맺습니다.

난 시간여행에서 마지막

단 하루라도. 그저 내가 오늘을 위해 시간 여행을 한 것처럼, 나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완전하고 즐겁게 매일 지내려고 노력할 뿐이다.

영화 <어바웃 타임> 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어린 팀과 그의 아버지

삶이 지루해진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단, 15세 이상)

About Time 어바웃타임 영화관을 가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장르, 바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어바웃 타임> 역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대부분의 로맨틱 코미디가 그렇듯이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 속 에 소소한 재미가 숨어있는 영화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기대와 다른 점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저는 <어바웃 타임>의 결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언제든지 반복해서 인생을 살 수 있음에도 주인공‘팀’ 은‘현재’ 의 소중함을 알며,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재를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현재’ 그 자체를 충만히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글

구인혜 I 요한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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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컨퍼런스 스케치

여호와 삼마 글

심기섭(교육위원회 지도장로)

여호와 하나님은 홍천신일기도원, 서울시민교회 교사컨퍼런스와 함께 거기 계셨다. 일반 학교에서 수업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를 교회학교에 적용해 본다면 교회학교 학생의 영성은 교회학교 교사의 영성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되겠다. 교회 학교 교사는 다음세대를 위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복음을 전하는 첨병이다. 서울시민 교회와 더 나아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우리들에 게 신앙의 기본과 본질을 일깨우는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교회학교 각 부서에서 섬기고 있는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1박을 하면서 말씀으로 영성을 일깨우고 서울시민교회가 하나의 신앙가족공동체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하나님 께서는 우리 서울시민교회 교사와 함께 하셨다. 여호와 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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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컨퍼런스 스케치

영원한 가치에 헌신하라 글

노경철 (교육위원회 지도장로)

우리교회는 1년에 2회 교사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그 중에 한 번을 외부로 나 가 진행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한 이유는 교육에 더 집중하고 말씀과 기도로 사명을 다지 며 교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염려 반 기대 반, 취지도 좋고, 재정도 평소보다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다. 우리교회 교사 수가 약 280명 정도인데 그 중 에 절반은 가야 되지 않나 싶었기 때문이다. 평소 교회에서 할 때도 150명 정도가 참석하 는 정도. 1박2일이라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마음이 있는 사람은 어디를 가도 따라온다는 것 을 깨닫게 되었다. 주 강사를 하도균 목사로 정하고 기대가 되었다. 하 목사는 신앙의 본질과 복음의 핵심인 십 자가 그리고 우리가 영적인 나그네임을 강조하면서 교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재무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확신한다. 넓고 편한 숙소에, 4천원이라고는 믿 기지 않을 정도의 식사 그리고 USB 선물까지….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말씀과 기도 시간과 더불어 짧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공동체훈련! 청년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시간 이었다. 한바탕 웃고 나니 한층 가까워진 것 같다. 올해 좋은 평가가 있는 만큼 다음에는 더 많은 교사들의 참석이 기대된다. 다음에 준비할 때 는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 유능한 강사 준비, 교사 간 교제 강화, 주일학교를 하나로 묶는 교육의 장이 되게 하고 싶다. 벌써부터 머릿속이 이런저런 생각으로 분주하다. 교사들 을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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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좋은교회상’수상하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서울시민교회 글

편집부

우리 교회, 서울시민교회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가 선정한 2013 좋은교회상을 수상했다는 건 다 아시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을 바르게 세워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복지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는 결과이고 다시 말해 사랑과 섬김으 로 함께한 결과랍니다. 지역 내 사회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분야를 교회가 힘써 섬기고 개척하는 것이 교회가 감당해야할 몫이 아닐까요. 우리교회가 취 약한 그 부분을 잘 감당하고 있어 참 감사하고 우쭐해지는 이 기분, 아마 우리교회 성도라면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요? 좋은교회상을 수상하게 된 가장 으뜸은 희망부의 역할이 아주 크죠. 2명의 발달장애인 초등학생과 2명의 교사로 시작한 희망부 주일학교가 올해로 23년차를 맞이하며 교사를 포함해 160명의 대가족이 되었지요. 희망부가 씨앗이 되어 만들어진‘희망의학교 주간보호시설’은 10년 차를 맞아고요. 5년차를 맞는‘희망일터 보호작업시설’에는 성인발달장애인이 직업적응훈련을 하며 땀 을 흘리고 있어요. 2012년에 설립된‘(주)희망을심는나무도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친구들의 일터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쯤은 다 알고 있겠죠? 그 외에도‘희망토요학교’를 통해 30여명의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이 매주 토요일에 만나 함께 어울리며 배워가 고 있고요. 장애인들의 단기거주시설인‘희망하우스’도 곧 문을 열 예정이랍니다. 희망부로 출발한 장애인 사역이 20여 년 동 안 아름다운 성장을 해 온 이 모든 과정이 서울시민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희망부 뿐 아니라 현재 상록아카데미, 시민학사, 아기학교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분야를 지금 우리교회가 잘 감 당하고 있는 것은 모두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이라는 것, 아시지요? 우리가 힘써 섬기고 개척하는 것이 교회사회복지가 감당 해야할 몫이라 생각해요. 교회의 사회복지는 자칫 선교와 전도의 목적이 앞서다보니 생색내기의 시혜적 복지로 변질될 위험성 이 있어요. 섬김과 사랑이 최고의 무기가 되어 지역을 묵묵히 섬기고 취약계층을 교회가 품을 수 있는 귀한 통로가 되어야 더 큰 영향력이 될 수 있으니까요. 특히 교회의 가장 큰 강점은 단회적인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 지역과 이웃과 평 생 함께 가는 교회사회복지,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교회사회복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차별화된 교회 만의 복지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교회의 비전이며 소망일 테니까요.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히 세워지고, 생명을 살리는 교회의 본질적 사역이 열매를 맺을 수 있지 않을까요?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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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날아가 버렸네요. 상록아카데미는 지역 내 65세 어르신을 섬기는 어르신을 위한 주중학교라는 것, 혹시 모르시는 분 있나요? 2008년 3월에 설립

새벽 2시까지 쓴 글이었는데…. 6일 날 싱가폴 다녀와서 잠시 시간을

우리교회에서 새신자부 섬길 때를 기억하니 부끄러운 기억밖에 없더군요.

하여 현재 7년째를 맞이했지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3시까지 예배와 웃음레크레이션을 비롯한 소그룹교실을 운영하며

냈는데… 아마도 많이 부족했나보네요. 뭘 먼저 다시 써야하나… 어

그래서 이번 새신자 교육을 더 잘 받고 하나님을 더욱 알기에 힘쓰려고

사물놀이반, 한글반, 서예반, 노래반, 성경공부반, 공예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있답니다.

쩔수 없이 오늘도 밤을 새울 것 같네요. 제목처럼 새신자입니다. 지

합니다. 말씀이 가는 곳에 성령이 간다. 우리가 할일은 입을 열어 전도하

시민학사는 서울로 유학 온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가장 큰 부담이 주거에 대한 비용문제인 것을 감안해 교회가 주거비용에 대한

금 저는 지난주 티푸스로 고열 땜에 자카르타 병원 가느라, 그곳에 가

는 일입니다. 새 생명 훈련 때에 기억도 나고요. 너무 많은 은혜 주셔서 외

부담을 함께 나눠지고, 청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시민학사를 2010년도부터 시작했답니다.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빌라(4층 12

서 예배에 참석했는데 그 교회 집사님 인사 땜에 등록했거든요. 주일

국 생활을 하면서도 날마다 감사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동) 대부분을 학사로 운영 중에 있으며 침대, 책상 등 개별 물품에서부터 전체가 사용하는 모든 가정용품은 교회가 제공하고 있

말씀도 전도에 관한 말씀이었고 (겔3:17-19)설레는 마음 때문에 이동

저를 위해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계신 줄 압니다. 주안에서의 삶이 이런

고요. 또한 졸업을 앞둔 학사생들을 위해 작년부터 직장인 학사가 새롭게 시작되었지요.

거리를 망각하고 등록을 한 겁니다.‘전도,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

것인데 하나님 모르는 분들 만나 빨리 알려 드려야지 하는 맘으로 기도해

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라는 설교말씀을 듣는 동안 기쁨이 넘쳐 넘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참으로 행복 합

아기학교는 2010년 4월에 시작되었어요. 광진구 능동이라는 지역 안에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 프로그램을 찾을 수 없어 엄마와

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전도해 주신 분께 감사했습니다. 이렇

니다.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앞서 비추시는 주님의 말씀의 등불이 보여

함께 즐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교회가 한다면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이 되지 않을까 하여 시작 되었던 거죠. 24개월에서 48개

게 하나님 알게 되어서 감사하고 말씀 알 수 있어 감사하고, 생명의

주시는 길로만 발을 내딛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월까지의 아기들로 구성된 아기학교의 하루 일과는 예배, 반별모임, 신나는 노래시간과 오감놀이 위주의 대그룹활동으로 이루어

은인 되시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새신자라고 선물주고 사진 찍

(참 이곳에서 자카르타는 보통 5시간 걸립니다. 길이 많이 막히거든요.)

집니다. 성실하고 짜임새 있게 운영된다는 입소문으로 지금은 광진구 뿐 아니라 서울의 이곳저곳은 물론 안양과 경기도 화성에

고 담임목사님과 식사도 함께하고 덤으로 김치 선물도 받고 가장 큰

서 오는 아가도 있답니다. 어때요, 대단하죠?

선물은 새신자로서의 하나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나를 돌아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아기학교의 교사진은 전직 특수교사에서부터 보육교사, 작가 등 교회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전적인 자원봉사와 섬김으로 운영 된답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운영과 교육에 드는 비용은 교회가 전액 부담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예배와 기독교교육이 기초 로 진행되는 아기학교이지만 불신가정이나 타종교의 가정에서 참석하는 비율이 60%에 이를 정도로 지역 내 어머니들의 만족 도는 아주 높답니다. 교회가 이기심을 내려놓고 섬김의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비로소 교회 본연의 모습, 교회의 존재가 드러나는 것이 아닐 까 하는 생각을 해요. 우리교회가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사와 직업재활사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었 다는 것은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사역의 결실은 장애인과 그 가정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 던 이들에게도 교회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이니까요. 교회가 섬기고 있는 희망의학교, 주간보호시설, 희망일터 보호작업시설 뿐 아니라 상록아카데미, 시민학사, 아기학교를 통하여 지 역사회와 함께하는 바른 교회상을 세워나가게 되었다는 거, 우리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도 탔으니까요. 묵묵히 그리고 겸손하게 그 일을 해 나갈 때, 그로 인해 점차 교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은 확장되어 나가겠지요?

우리 교회 좋은 교회. 사랑해요, 서울시민교회!!

인도네시아에서 온 편지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박순덕 집사


창조과학 2014.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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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집사 가이오1

지구와 우주의 나이 문제는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

1. 대기중의 헬륨의 축적량

2. 지구의 자전속도의 감소

다. 생물학적인 진화론은 이미 증거가 없다는 것이 명백해진 반면에 지

방사성 동위원소들이 붕괴 할 때에는 헬륨

태양과 달의 중력, 조수와 지표면의 마찰 등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지구의

구와 우주가 오래되었다는 주장은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방법, 빅뱅이

을 방출하는데, 만일 지구의 나이가 46억

자전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있다. 만일 지구의 나이가 10억년이라도 현재의

론 등 여러 가지 과학적인 이론으로 뒷받침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년이 맞는다면 엄청난 양의 헬륨이 대기 중

지구 자전속도는 거의 영(0)이 되어야 하는데, 지구는 여전이 돌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지구의 나이를 46억 년, 우주의 나이를 150억 년 이라고

에 축적되어 있어야 하는데, 현재 대기 중

반대로 지구의 자전속도로 보면 10억년전의 지구의 자전속도는 상상할 수

주장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있다.

의 헬륨은 상대적으로 극히 적은 비율의 양

없을 정도로 빨라서 원심력 때문에 모든 육지는 적도지방에 몰려 있어야

성경에 의하면 아담이 창조된 것은 창조 6일째이므로 아담 이후 지구

만이 존재한다. 현재 헬륨 축적량이 35억

하는데, 지구는 여전이 둥글고 육지는 북반구에 몰려 있다.

의 나이는 지금까지 7천년을 넘기기 어렵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잘

톤 정도이고, 매년 생성량이 30만톤 정도

못 되었다면, 그것을 부정하고 지구가 젊다는 입증하는 증거가 있는가?

이므로 지구의 나이는 약 1만2천년 밖에 되

3. 우주진의 낙하량

그렇다. 다음과 같은 증거들이 있다.

지 않는다는 계산이다.

우주진 또는 운석은 연간 약 1400만톤이 지구상에 떨어지고 있는 것으 로 추산된다. 이 계산에 따르면 10억년이면 지구 표면에 평균 15m이상의 우주진이 쌓여야 하는데, 현재 지구상에 떨어진 운석의 양은 단지 몇 천년 분만이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지구와 우주의 나이

?

4. 지구 자기장의 세기의 감소 지구는 북극과 남극 사이에 걸친 하나의 거대한 막대 자석이며, 지구 둘레 에 커다란 자기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1400년에 절반으로 줄어드는 비율 로 자기장의 세기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다. 이 비율에 따라 계산해 보면 지

결론적으로 그러면 진화론자들은 왜 지구의 나이 가 46억년의 엄청난 긴 세월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신봉하는 진화론 이 그 보다 짧은 기간으로는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 다. 무신론자인 그들은 우주와 지구 그리고 생명체 가 우연히 저절로 생겨,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저절로 조금씩 진화되어 현재와 같이 되었다고 믿 고, 또 그것을 억지로 증명해 보이려고 애쓰기 때 문이다. 그들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진화론을 합리화 시켜 보려고 지난 130년간 지구의 나이를 계속 늘려 왔는데, 처음에는 2배씩 늘리다가 나중 에는 거의 100배씩 늘렸다.

금부터 2만년 전에는 자기장의 줄-열(Joule heat) 때문에 지구 내부 구조 가 변형되어 지구에는 어떠한 생물도 생존할 수 없었을 것이며, 또 이 계 산에 따르면 지구의 나이는 약1만년 정도로 추정된다.

지구와 우주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은 없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 게 1만년 미만의 짧은 연대를 말하고 있고, 과학

5. 태양의 성간물질 흡수

적 증거들도 결코 오래 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

태양계내의 작은 성간 물질들은 태양의 인력에 의하여 태양 속으로 빨려

석 된다.

들어가는데, 그 양은 하루에 약 10만톤 정도이다. 만일 태양계의 년대가

그러나 진화론과 같은 거짓된 과학 지식이나 연대

오래 되었다면 태양 주위에 운석이 남아 있지 말아야 하는데 아직도 많

문제와 같은 정확하지 않은 과학지식이 사람들로

이 남아 있다.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는데, 또한 성경을 믿는데

6. 달의 방사선 동위원소

방해가 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특별히 창조 이후 지금까지 역사가 오래 되지 않았다는 것을 분

우라늄-236, 토륨-230 등의 방사성 동위원소들은 짧은 반감기를 가지고

명히 아는 것은 성경을 이해하고 주님의 재림을 깨

있는데, 달에서 채취 해온 물질 중에는 아직도 이와 같은 동위원소들이 많

어서 기다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달의 연대가 상당히 젊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 구나이도 젊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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