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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하늘아래 편한 땅 ht tp:/ /w w w . w el f ar e 2 1 .o r .k r

아름다운 꿈이 모여 복지세상 열어가는 시민모임

2014.

우리들의 삶 속 인권이야기 (2014년 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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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57호


말의 힘 황 인 숙

기분 좋은 말을 생각해보자. 파랗다. 하얗다. 깨끗하다. 싱그럽다. 신선하다. 짜릿하다. 후련하다. 기분 좋은 말을 소리내보자. 시원하다. 달콤하다. 아늑하다. 아이스크림. 얼음. 바람. 아아아. 사랑하는. 소중한. 달린다. 비! 머릿속에 가득 기분 좋은 느낌표를 밟아보자. 느낌표를 밟아보자. 만져보자. 핥아보자. 깨물어보자. 맞아보자. 터트려보자!

봄! 볕! 바람! 딸기! 벚꽃엔딩! 땡땡이! 고양이새끼! 기분 좋은 말을 맘껏 소리 내도 좋은 봄이 왔어요. 깨물어보고 터트려보고 핥아보면서 봄 놓치지 않기:) -박소산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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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복지 세상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은 지역사회의 모든 시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평등하고 정의로운 복지공동체를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1998년 6월에 창립한 단체입니다.

http://www.welfare21.or.kr

2014. 4 No. 157 ● 발행인·정상숙 ● 편집위원·이학로

진경아 박예림

● 디자인·사과나무 ● 인쇄·예진원색 ● 발행처·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331-970 천안시 성정1동 1033 1층 T·575-2811/2 F·575-2858

함 ●께 ●하 ●는 ● 사 ●람 ●들 대

정상숙 (주부)

김기성 류진우 박광순 박보연 박채웅 박종성 박현식 서정만 신혜종 안원영 양진욱 윤달영 이병대 이종민 이재완 이지아 이용재 이학로 장동호 정은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천안의료원) (자영업) (하나정형외과) (에덴산부인과) (박종성세무사무소) (삼성화재보험) (성광당한의원)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 MIT 소프트) (호서대학교 기획실) (연세앙즈로산부인과) (주. 종합건축사사무소 A-PEC) (이화병원)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아변호사사무소)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약선당 한의원)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직산의원)

글 싣는 순서 2

별밭에서 지상의 시를 읽다

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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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_사회보장권

문태성·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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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리뷰

3월 활동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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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만난 회원님

신입회원·회비증액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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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명단

3월 후원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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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소개&재정

3월 살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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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으로 만난 회원님

최명민·자살, 사회가 노력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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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당

소중애·이 세상 모든 것이 제 글의 소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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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통신

박창규 ·자전거로 돌아본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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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쉐프

이경의·룰루랄라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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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

이상순·아삭한 콩나물과 매콤한 매운쪽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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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책 벼룩시장 안내

김수남 (선우회계법인) 유환성 (북일여고)

진경아 (사무국장) 김진영, 박예림, 이향선 (간사)

http://www.welfare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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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권 / 사회복지서비스권 / 교육권 / 건강권 / 노동권 / 문화권 / 주거권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 문태성 (평화주민사랑방 대표)

편집자 주: 기획기사는 천안에서 시민들이 마주하는 여러 문제를 인권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진단하는 코너입 니다. 주제는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에서 분류한 7대 권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최근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세모녀

보호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사건’과 연이어 보도된 안타까운 사연들이‘우

전북 정읍시 북면에 거주하는 이모(여, 57세)

리나라 국민기초생활수급보장제도가 너무 협소

씨는 면사무소에서 청소를 하고 받는 자활급여

하여 저소득층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는 것이

50만원으로 아들(33세), 딸(31세)과 함께 생활

아닌가?’라는 물음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하고 있습니다. 면사무소를 통해 이 가정을 자

있습니다.

세히 살펴본 결과 이모씨는 지적장애가 있지만 장애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정신장애

‘세모녀 사건’을 회피하는 보건복지부 지난 3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 재하면서 "이분들이 기초수급자 신청을 했거나 관할 구청 또는 주민센터에서 상황을 알았더라 면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여러 지원 을 받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정말 안타깝고 마 음이 아프다"라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

인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검진 및 치료 경험이 전혀 없었으며 딸 또한 지적장애인으로 복지관 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면사무소에서 는 가정의 위기 상태를 모두 알고 있었지만 일 이 많고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발굴하지 않아 기초생활수급 3인가구가 받을 수 있는 생계비를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욱 심화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세모녀는 대통령 발언대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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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616만원을 지급받지 못한 할머니

청이나 주민센터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기만 하

전주시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는 생계비와

면 생활고가 해결되었을까요? 최근 보건복지부

주거비가 너무 적게 지급된다며 본 단체에 호소

기초생활보장과에 질의를 한 결과,“ 신청하지

한 적이 있습니다. 상담 결과 할머니에게는 이

않은 사례를 두고 판단 할 수 없다 “며 답변을 회

혼한 딸이 있지만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전혀

피하였습니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해당 구청은 할머

복지 세상

4월 생일 맞으신 회원님! 축하합니다!


니에게 4년간 총 616만원의 급여를 지급했어

해 다시는 주민센터 공무원 만나기도 싫다’고

야 하는데 미지급한 사례로 드러났으며, 소급

호소합니다.

하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민 편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 필요 수급권을 침해받는 수많은 이웃들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당한 상황에 처하거나,

또한 재산이 없는 강모 할아버지(92세)에게

생계비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받지

재산을 과도하게 책정하여 생계비를 지급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

않은 사례도 있으며, 근로능력이 없는 암환자

우며, 사회복지시설로부터 나와 동네에서 살고

이모씨(남, 53세)는 자녀가 대학원에 다니고

싶지만 집이 없어 고민하는 장애인에게 임시로

있어 소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을 추정하

거주 할 곳을 안내하는 등 주민 편에서 도움을

여 생계비를 지급하지 않고 수급에서 탈락시

줄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합니다.

킨 사례 등 수많은 저소득층이 수급권을 침해

이렇듯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나 제도를 제

받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기초생활수급자 수

대로 알지 못하거나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는 2009년 1,568,533명, 2010년 1,549,820명,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에서부터 사회복지서비

2011년 1,469,254명, 2012년 1,394,042명, 2013

스 신청 지원, 서비스연계 및 사례관리 법률상

년 1,350,891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

담 등의 기능을 담당할 가칭‘주민권익옹호센

다. 하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터’의 설립과 운영을 통해 더 이상 가난 때문

제도로 인해 신청을 포기하거나, 부당한 일을

에 소외되고 억울한 이웃이 없도록 변화를 시

겪고도 이의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민이 알기 어려운 제도와 법 주민이 스스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사회복 지사업법 등 내용을 이해하고 구체적 상황에 대처하기는 어려우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노 인, 저소득층, 장애인은 더욱 그렇습니다. 주민 들이 어려움에 처하거나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 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공 전 달체계, 사회적 시스템이 절실하게 필요합니 다. 최근 상담자 대부분은‘공무원이 신청·접 수조차도 받지 않으려고 한다.’,‘자존심이 상

생일 축하합니다!  1일 - 경선미, 김경자, 김기연,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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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에서 두 번째 모금기획회의를 진행했습니다.

2014. 3

기획팀은 정상숙 대표, 박현식 이사, 안원영 이사, 장동호 이사, 사무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의에서 는 올해 진행할 모금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진행할 모금행사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여 부탁드립니다. - 참석 : 정상숙, 안원영, 장동호, 사무국(진경아, 김진영)

회원활동

- 문의 : 김진영 간사(575-2811)

월례이사회

- 본회 활동 보고 및 논의 3월 이사회가 3월 18일(화) 복지세상 사무실에 서 진행되었습니다. 당사자의 권리에 기반한 정 책을 만들기 위한 권리워크샵 사전과정으로 진행 하는 인권교육,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예산참여활동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2차회의

- 인권교육 내용 협의

를 위한 활동, 유관기관들과 연대활동 등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 정상숙, 김기성, 박현식, 서정만, 양진욱, 이지아, 사무국(진경아, 김진영, 박예림) - 문의 : 진경아 사무국장(575-2811)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올해도 당사자 참여 과정을 진행하며, 첫 번째 과정으로 네트워크 기 관·단체를 중심으로 3월부터 당사자 인권교육 을 시작합니다. 2차회의는 3월 7일(금) 오후4시에 공간 ‘사이’에서 진행하였는데요, 단체별로 모임 일정에 맞추어 찾아가는 인권교육 일정과 대상, 횟수 등을 협의하였습니다.

모금기획팀 회의

- 본회 재정마련을 위한 모금방안 논의 본회 재정마련을 위한 다양한 모금방안을 기획 하는 모금기획팀이 3월 27일(목) 저녁7시, 유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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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아동, 청소년, 장애인, 이주여성, 새터민 등을 직 접 만나면서 우리들의 삶 속 인권이야기를 꺼내보 는 시간으로 인권교육‘온다’와 함께 진행할 예 정입니다. 당사자 인권교육 뿐만 아니라 실무자

생일 축하합니다!  2일 - 이경희(69) 회원님 3일 - 허선


인권교육도 기획하였습니다. 활동가, 사회복지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인권교육

사가 현장에서 인권을 구현하는 방법, 사회복지

- 우리들의 삶 속 인권이야기

와 인권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4월 9일(수)에 김 형완 소장(인권정책연구소)을 통해 공개합니다. - 담당 : 박예림 간사(575-2811)

워크샵 기획팀 3차회의

- 참여툴킷을 제작할‘퓨리’와의 만남 권리와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 상황을 그림이 미지로 표현하는 등 참여 툴킷(Tool Kit)을 개 발하고 있는 워크샵 기획팀은 3/26(수) 3차회의 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의는 툴킷 디자인을 진행 할 ‘퓨리(PURI)’디자이너 3명과 함께 하였는데 요, 퓨리는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생이 졸 업과 동시에 창업한 동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 는 업체입니다. 3차회의는 툴킷제작 목적, 7대권 리 설명, 워크샵기획팀에서 논의한 7대권리별 이 미지까지 전달하고 협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3 월 이미지구현 작업을 시작하여 최종 툴킷은 4월 중 제작됩니다. 따끈따끈한 참여툴킷은 5월 권 리워크샵에서 개봉합니다. ^^ - 참석 : 퓨리(유은경, 유성녕, 정자영 디자이너), 워크샵 기획팀(진경아 사무국장, 손혜정, 김진영, 박예림 간사)

인권교육은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통해 인권의식을 내재화하며, 권리가 가난한 사람들, 소수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일상생활에 스며들 어 있는 것을 알고, 보장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당당하게 드러내는 눈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 행중 입니다. 3월부터 4월까지 진행하는 인권교 육은 인권교육‘온다’와 함께합니다. 직접 참여 하는 워크샵 방식으로 재밌게 풀어나가며 조금 씩, 조금씩 인권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3월 천안모이세 다문화강사로 구성된 이주여성 모임을 시작으로 근로장애인, 토론 동아리 청소 년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등 5차례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4월에도 이어집니다. - 담당 : 박예림 간사(575-2811)

- 담당 : 박예림 간사(575-2811) 날짜

대상

  장소

3/14(금) 다문화강사 이주여성모임 12명 천안모이세 3/20(목)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40명

 보호작업장

3/23(일) 천안YMCA 토론동아리 21명  YMCA 강당 3/27(목)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12명

 공간‘사이’

3/29(토) 천안시공립·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20명

생일 축하합니다!  4일 - 김영옥, 여경순,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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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산 넘어 산이라고

정책활동

하나의 산을 넘으니 또 다른 산이 다가오는 심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정입니다. 주민참여예산이 ‘동원’이 아닌‘자

-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공개질의 및 부시장 면담

발적 참여’와‘자기결정’의 과정이 되길, 2014

2012년 조례제정 이후 지난해부터 실질적

년이 소중한 시행착오의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인 참여과정이 진행된 천안시주민참여예산이

- 담당 : 진경아 사무국장(575-2812)

2014년 들어 당초 계획과는 달리 형식적으로 운 영되는것에 대해 네트워크 차원에서 공개질의 서를 발송하였습니다. 네트워크는 3월 17일 교

교육활동

육활성화 방안과 이를 운영할 교육운영팀 진행 계획, 워크샵 방식의 회의운영, 전담팀 구성 등

퍼실리테이터 워크숍

모두 4가지 항목의 내용에 대해 천안시에 공개

일시 : 2014년 3월 15일(토) 오전10시-오후5시

질의서를 발송하였습니다.

장소 : 이투데이 교육센터

이에 대해 천안시는 3월 25일 부시장 면담을

주최 : 코리아스픽스

제의해, 네트워크 참가단체 실무자 5명이 부시

내용 :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방법 등

장과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석 : 박예림 간사

면담을 통해 당초 운영계획을 기준으로 교육 운영팀과 교육기획, 워크샵 방식의 운영 등을

신입간사 인사말 안녕하세요. 복지세상 회원님들,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상희간사님 후임으로 4월부터 일하게 된 이향선입니다. 천안토박 이로 천안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일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라 생 각합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식개선, 평등, 인권의 실천, 시 민들과 진정성 있는 일을 하고 싶었기에 복지세상에 함께하게 되었 습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처음뵙는 회원님들은 부끄러워할 수도 있으 니 이해 부탁드려요.ㅎㅎ 아직 사회초년생으로 부족한 게 많지만 회 원님들과 국장님, 간사님들께 많이 배우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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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생일 축하합니다!  5일 - 복미정, 전현미 6일 - 김희정(72)  

이향선 신입간사


신입회원 소개 정상숙 대표의 소개로 가입하신 이영미 회원님과 이병

이영미 이병임 회원님

임 회원님은 의미있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가입하였다 고 합니다. 새싹이 움트는 봄날, 복지세상에 희망을 심 어주신 이영미, 이병임 회원님, 감사합니다! 본회에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하며 인연을 맺은 김진

김진태

태 회원님은“ 다음에 후원해야지,  후원해야지,  하다

회원님

가 이렇게 하게 되네요. 다들 잘 계시죠? 복지세상 아자 아자~!!”라고 인사를 남기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으 로 가입하였습니다. 따뜻한 남쪽의 기운을 담아 인사를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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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네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진태 회원님, 감사합니다! 지난 해 본회 회원이 된 박일상 회원의 소개로 가입한

김혜숙

김혜숙 회원님은 다른 단체도 후원 중이며, 본회 회원으

회원님

로 나눔을 확대하였습니다. 박일상 회원님이‘ 김혜숙 님은 원래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해 주 셨는데요,‘좋은 일’을 더해주신 김혜숙 회원님, 감사 합니다. 회비 증액해주신 회원님!

강윤정 회원님 복지세상이 조금 더 건강하게,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비증액으로 힘을 보태 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복지세상을 소개해주세요! 신입회원님 중 다수는 기존 회원님의 소개로 복지세상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 와 알고 지내는 사람이 소개한 단체라면 조금 더 믿음직하겠죠? 친구, 직장동료, 가족에게 복지세상을 소개하고 매월 발행되는 소식지를 회사, 가정에 서 나눠 읽어주세요. 복지세상 소개 자료가 필요하신가요? 전화주시면 우편이나 이메 일로 보내드립니다. - 문의 및 요청 : 041) 575-2811~2

생일 축하합니다!  7일 - 경영미, 권기현 8일 - 조형복 

http://www.welfare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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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후원해 주신 분들입니다. 강계춘 강규식 강남욱 강명선 강명화 강병권 강숙연 강윤정 강인석 강정숙 견철종 경선미 경윤미 고경호 고만희 공훈택 곽경대 곽윤정 곽은미 구본영 권기현 권미경 권미향 권성근 권수향 권영준 권은정 권은현 권이주 권주선 권혁술 기미향 기현희 길인호 김경남 김경숙(67) 김경숙(69) 김경은 김경이 김경자 김경희 김광섭 김광호 김교빈 김 구 김국주 김규응 김금림 김기선 김기성 김기연 김기호 김남영 김남희(69) 김남희(81) 김도경 김동미 김동환 김래인 김맹순 김명선 김미겸 김미례 김민경 김민주 김병갑 김보강 김상주 김석천 김선구 김선화 김소현 김수남 김순자 김신연 김안나 김영란 김영목 김영미 김영선 김영수 김영옥 김영진 김용범 김용현 김용희 김우수 김윤미 김윤정 김은성 김은영 김은주(61) 김은주(66) 김은초 김은혜 김응국 김응일 김장옥 김재숙 김재옥 김재현 김정모 김정선(62) 김정선(75) 김정아 김정환 김종근 김종문 김종민 김종원 김주식 김주혜 김준수 김지철 김지현(72) 김지현(84) 김진성 김진숙 김진영(61) 김진영(80) 김진희 김창임 김춘환 김태웅 김한경 김현경 김현숙 김현실 김혜령 김혜숙 김혜영 김혜진 김흥래 김희숙 김희정(72) 김희정(77) 나선심 노은래 노 혁 도미향 도병국 도정란 류계희 류진우 문미정 문순영 문영흥 문종설 문지현 박계현 박광래 박권병 박달수 박동열 박미경 박미선 박미숙 박병남 박보림 박보연 박상돈 박상섭 박상준 박상현 박석건 박선옥 박성호 박수현 박순덕 박신철 박영신 박영옥 박예림 박윤종 박은경 박은미(67) 박은미(69) 박은순 박인규 박일상 박정훈 박종갑 박종성(62) 박종성(70) 박종필 박종화 박창규 박채웅 박춘식 박태원 박한성 박현식 박현옥 박효석 방준석 배정희 백민정 백운학 변양미 변영애 변정섭 서건수 서다은 서다빈 서명수 서미정 서영희 서정만 서정복 서희진 선현정 성태기 성태수 손영순 손인선 손주연 송용완 송인상 송희숙 신규철 신정숙 신혜종 심명석 심정숙 심혜경 안계진 안선희 안종석 안종숙 안혜정 양기모 양민지 양성철 양진욱 양혜경 어윤수 엄양순 여경순 여윤구 연규숙 오광환 오귀석 오다혜 오동익 오세중 오용진 오윤경 오치석 우상연 우영필 우주숙 우희창 유경숙 유금선 유삼형 유상원 유영근 유웅선 유재길 유정연 유지현 유철호 유태준 유혜정 유환성 육명수 윤노순 윤대식 윤세희 윤순규 윤영기 윤유현 윤은미 윤은옥 윤장호 윤정환 윤종섭 윤주명 윤철수 윤평호 윤헌중 윤현철 윤호섭 이강례 이경의 이경진 이경희(60) 이경희(69) 이기연 이길노 이난영 이도형 이명근 이명애 이명자 이명재 이문정 이미화 이병근 이병대 이상미 이상민(75) 이상민(84) 이상수 이상순 이상인 이상호 이상훈 이상희 이선락 이선미 이선영(80) 이선영(68) 이선주 이성순 이성우 이수배 이숙이 이순옥(65) 이순옥(55) 이순우 이 슬 이승재 이연경 이연주 이영구 이영미 이영선 이영우 이용재 이원영 이은화 이을휘 이인복 이임영 이재덕 이재란 이재병 이재수 이재완 이정남 이정로 이종기 이종덕 이종래 이종민 이준희 이지담 이지아 이지언 이지영 이지희 이진섭 이진표 이찬선 이춘영 이태수 이하영 이학노 이한식 이해원 이혜숙 이홍규 이홍기 이화연 이후연 임금자 임상빈 임상혁 임선영 임수진 임양수 임은영 임재성 임재신 임재은 임정운 임호찬 임효진 장기수 장덕훈 장동호 장문숙 장민주 장순안 장연숙 장연주 장영복 장영희 장춘근 장필립 장혜진 전경자 전문관 전병훈 전유용 전은정 전종규 전종한 전창완 전현미 정경록 정경옥 정근수 정동준 정병규 정상숙 정석분 정승택 정영제 정원진 정은주 정의선 정이은숙 정재윤 정재화 정종모 정희현 조대진 조명옥 조삼혁 조선행 조성민 조성아 조성태 조숙정 조은석 조한정 조현옥 조형복 주명식 지규남 지나연 진경아 진경인 진경혜 진의종 진중록 차영주 차은희 채광빈 천명순 최광용 최금인 최두호 최명민 최미경 최성호 최영훈 최영희 최유정 최융희 최은하 최인묵 최인수 최재석 최준호 최진호 최춘애 최학기 최화식 최희관 피순임 하나연 하인공 한규남 한덕희 한명숙 한복희 한석근 한수현 한연자 한은서 한정희(77) 한정희(67) 허권행 허 선 허완욱 허종일 현건호 현광환 현민환 홍미화 홍순석 홍양희 황덕현 황동식 황연호 황영하 황은미 황천순 황한웅 황한형 ESTECH (주)모닝바이오 (주)에이스잡 (주)엠아이티소프트 (주)장산곶 (주)즐거운밥상 광장교회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천안시지 부 한우리회 *후원 (주)엘지천안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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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후원 계좌

농협 301-0132-0748-71 국민 714001-01-156211 (예금주: 복지세상)

혹시 사무국 착오로 누락된 회원님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회비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사무국(☎575-2811/2)으로 연락주세요.


복지세상 3월 살림살이입니다. 수 구분

[키워드로 살펴보는 이 달의 복지세상]

하고 싶은 것

회비 및 후원금   프로 그램  

기타 수입

행하였습니다.“우리나라가 어른들이 주인이 아닌, 어린이들이 주인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초등학생 아 동들에게 물었습니다.“ 시험 안보기,

사 업 비      

내 마음대로 옷입기, 낚시하기, 오토 바이를 타고 도로질주…”하고싶은 것 은 어찌보면 하지 못해서 끊임없이 갈 망하는것 아닐까요? 인권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는 것 아닐까요?

  운 영 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생일 축하합니다!  9일 - 정보경 12일 - 김은성, 한명숙 

5,519,000 1,170,000 426,000 7,115,000

500,000 20,218,058 13,897,094 3,745,909 3,609 37,864,670

총수입

45,479,670

속에서 인권을 들여다보는 교육을 진

금액

회원회비 이사회비 후원금 소계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참가단체 분담금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참가단체 분담금 소계 전월사업비이월금 전월주거비지원모금액 전월운영비이월금 기타수입 소계

구분

직접 꼬꼬마 아동을 만나 우리들의 삶

항 목

항 목

200,000 600,000

금액

회원활동 조직활동 정책연구및조사 예산참여활동 홍보활동 사업비이월금 주거지원기금이월금 소계 인건비 퇴직금적립금 업무추진비 자료구독비 차입금이자 문구소모품비 집기시설 공과금및잡비 통신비 직원후생비 운영비이월금 소계

324,380 92,860 3,330 1,065,910 1,660,260 16,792,843 13,897,094 33,836,677 4,766,250 377,620 100,000 13,000 101,568 43,270 444,000 207,280 69,100 206,190 5,314,715 11,642,993

총지출

45,47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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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사회가 노력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최명민 회원 복지세상과의 만남

부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아주 체계

사를 왔었어요. 천안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 지

적으로 자살예방대책을 수립·적용하여 최고 수준이었던 자살률을 평균수준으로 낮추는 성

역에서 활동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당시

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한 사업을 20년 가까

복지세상 이사로 활동하던 같은 학교 문순영 교

이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관련된 현지 기관을

수님 소개로 복지세상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하여 진행한 내용과 성과에 대해 들으며,

제가 백석대학교에 부임할 당시 천안으로 이

심리적 부검 매뉴얼도 받아왔습니다. 마음을 읽으면 죽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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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후 경기도에서 관련된 사업을 진행

2011년,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으

해보고자 하였으나 여의치 않았어요. 그러던

로 활동하며 핀란드 자살예방사업을 알아보고

차에 충남 정신보건사업사업단, 지금의 충남도

자 해외연수를 다녀왔어요. 핀란드는 자살한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로 옮기게 되었고, 충남

사람들이 왜 자살했는지를 분석하는‘ 심리적

도 중 자살률이 높은 4개 시군에서 유가족 동의

복지 세상

생일 축하합니다!  13일 - 윤현홍, 장동호, 천명순 


를 얻은 25개 사례를 대상으로 자살자의 심리적

경제적 좌절을 겪으면 자기가 무의미하고 쓸모없

부검을 시행하였습니다.‘ 심리적 부검’이란 말

는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되고, 인간관계가 단절

자체가 주는 거부감이 있어서‘심리사회적 원인

되는 상황을 통해 이를 다시 확인하며 자괴감으

조사’라고 명칭을 바꿔서 진행했는데, 무엇보다

로 고통을 느끼게 되는거죠. 그리고 이러한 인식

유가족의 동의를 얻기가 어려웠어요. 동의율이

이 자기를 파괴하는 과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살 전에 어떤 체계에 도움을 청했는가, 이용했

16~17% 정도였습니다. 사업단에서는 유가족에게 조사뿐만 아니라 지원

는가를 보면 주로 보건체계에요. 조사대상의 대

사업으로 심리상담과 자원연계, 자조모임 연결 등

부분이 중증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었고,

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유가족에게 조사

이 분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병원이었어요. 하

하는 것 외에도 그 지역의 이장, 보건진료소 소장 등

지만 병원에서는 신체적 질병에 대한 치료 뿐 환

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조사

자의 심리적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못했

하며 거의 2년 동안‘충남 자살자 심리사회적 원인

습니다. 자살기도 후 응급실에 실려온 사람도 정

조사와 유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신과에 의뢰하지 않을 채 치료하고 다시 돌려보 내기도 하구요. 그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받다 상

자살을 부르는 빈곤, 질병, 관계단절

태가 호전되길 희망하며 경제적 부담이 되더라

조사 지역은 도시가 아닌 도농 지역, 농촌 지역

도 수술을 받았는데 호전되지 않을 경우 마지막

이었어요. 조사 결과 특징적인 것은 빈곤, 질병,

희망이 좌절되며 죽음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보

관계단절과 같은 세 가지 요인이 복합될 때 자살

건진료소의 사례관리를 받는 상황이더라도, 워낙

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건진료소가 사례관리하는 대상이 많다보니 실

특히 60대 이후 남성 노인의 경우 질병으로 인해

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는 등 복합적 요인

앞으로 고위험 주민에 대한 조사, 지원과 자살

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 60대 이후 여성 노인

예방 교육을 서둘러야 하고, 유가족에 대한 지원

의 경우 가부장적 사회구조와 어려운 가정환경으

과 사회적 낙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 교육기회를 박탈당하고 힘들게 살아오며 언어 적, 신체적 정서적 폭력을 받는 등의 복합적 요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적극 찾아내길

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 청장년층 귀향자는

공식적인 복지제도도 있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사업에 실패하거나 실직, 이혼 등의 이유로 일종

민간차원의 자원들도 있잖아요. 그런데 정말 도

의 피난처인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계속되는 사회

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어떤 자원이 있는지, 어떤

적 관계 단절, 재기의 돌파구나 해결책을 구할 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보

없을 때 절망감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

입니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그러한 정보들이 전

었습니다.

달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

총괄적으로 볼 때, 삶 자체보다는 건강과 경제적 인 조건을 중시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건강이나

람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시행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14일 - 엄양순, 유택상, 황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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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책장엔 어떤 책이 꽂혀있나요? 신규코너인‘서재로 나누는 당신’은 추천하고 싶은 책 이야기를 나누고,‘북적북적 책벼룩시장’에서 판매되어 복지세상의 에너지로 다시 태어날 책을 나눔받는 코너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제 글의 소재가 됩니다.

소중애

작가

이번 달 서재당은 최근 「짜증방」이라는 신간을 출간한 소중애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1982년 등단하여 초등학교 교단에서 만난 아이들,‘아쭈구리’라는 재밌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를 키우 는 이야기, 전해내려오는 전설 등을 소재로 무려 130여권이 넘는 동화책을 쓴 소중애 작가의 책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4

복지 세상

초보교사일기, 책이 되다

이들 때문에 속상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197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일기에 쓰곤 했는

70명이 넘는 반 아이들은 날마다 말썽을

데, 나중에 읽어보니 아주 재미있었습니

피웠습니다. 교사로서 미숙했던 저는 아

다. 작가가 되어 아이들에게 이 재미있는

생일 축하합니다!  15일 - 김은초, 이연경  16일 - 김동환  


이야기를 읽게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내 가슴을 두드린 작품이었습니다.

좋은 소재를 구하는 법, 메모하기!

「짜증방」을 선물합니다.

동화는 이 세상 모든 것이 소재가 됩니다. 그

최근작 「짜증방」을 기부하겠습니다. 요즘 보면

중에서도 학교에서 아이들과 있었던 일과 여행

짜증 부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자기 마음에

을 다니며 보고, 들은 것들을 주로 썼습니다. 초

안 드는 일을 만나면 참고 견디는 성숙함을 갖

등학교에서 38년간 근무를 했기 때문에 아이들

추지 못하고 짜증을 부려댑니다.

과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저는 일기를 쓰고 그

한 달간 중남미를 배낭여행하고 3월 5일 돌아

때 그 때 메모를 잘하는데요, 그것들이 쌓여 소

왔습니다. 거기에서 저는 어른‘ 짜증이’를 만

재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여행을 다니

났습니다. 숙소가 작다, 음식이 짜다, 덥다, 힘

며 메모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들다....입만 열면 짜증, 짜증이었습니다. 그 때 생각했습니다. 아이 짜증이가 크면 어른 짜증이 가 되는구나 하고 말입니다. 그 어른 짜증이가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짜증방’ 저는 저의 책(글)이 진화한다고 생각하고, 그렇

「 짜증방」을 읽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

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최

다. 「짜증방」에서는 짜증이 도도가 점차 성숙해

근에 나오는 책을 가장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싶습니다. 올 3월에 출간한 「짜증방」이지요. 아 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썼습니다.

복지세상 책 벼룩시장에 선물합니다. - 짜증방

서정적인 문제로 기이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블랙주스」추천 동화작가가 된 후에는 동화책과 동시책을 주로 읽고 있습니다만 특별한 문제작이거나 잘된 작 품은 장르·분야를 막론하고 읽습니다. 좋은 책 들은 제가 글 쓰는데 아이디어를 주고 저를 긴 장시킵니다. 책뿐만 아니라 공연, 콘서트, 전시 회 등도 그런 맥락에서 열심히 찾아다닙니다. 최근에 읽었던 성인 소설로는 호주 출신 작가 마고 레너건의「 블랙주스」라는 책이었습니다.

(소중애 작가님이 이번 책나눔에 함께해 준 책입니다.)

10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데 소재와 구성이 특이 해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서정적인 문체로 기이한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최근에 가장 많이

생일 축하합니다!  17일 - 서건수, 이명재, 최재석

18일 - 강정숙, 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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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신은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며 만났던 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소중한 사람들, 아픈 현실이 담긴 제도적 한계까지 지역과 복지에 대한 정보와 공감을 함께 전합니다.

자전거로 돌아본 천안 박창규 회원(충남타임즈 기자)

자전거와의 인연 어느새 봄이 훌쩍 다가와 뺨에 스치는 살랑바 람이 온 몸 구석구석에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 습니다. 날이 좋아지니 겨우내 방치한 자전거 의 먼지를 쓱싹쓱싹 털어내고 힘차게 페달 밟 을 준비를 합니다. 역시 저는 자동차보다 자전 거가 좋습니다. 자전거와의 인연은 짧았던 고등학교 교사시 절 시작됐습니다. 지구과학교육을 전공하고 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니 학생들에게 지 안서동 대학가 주변

구를 아끼는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 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자전거 출

가쁜 숨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제가 앉아 있던

퇴근이었습니다. 자전거 타기를 시작한 첫 일주일은 다리도 후

주위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자

들거리고 사타구니 안장통으로 큰 고생을 했

전거도로 옆으로는 벌써 푸른 새싹들이 돋기

습니다. 하지만 열흘도 지나지 않아 안장통은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푸른 새싹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 자전거 엔진을 담

사이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보이기 시작했

당하는 제 다리에는 힘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습니다. 저는 몸을 벌떡 일으켜 기자정신을 발 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심각할 정도로 많

봄맞이 자전거 투어

은 양의 불법 투기 쓰레기가 보였습니다.

3월의 꽃샘추위가 물러난 지난 3월 셋째 주 토요일, 봄맞이 천안 자전거 투어를 하였습니 다. 잘 닦여진 천안천 자전거 도로를 지나 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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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쓰레기 천지인 천안

지구까지 10여 킬로미터를 타고 나니 금방 땀

결국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올해 첫 천안

에 젖었습니다.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땅에

자전거 투어는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 고발로

털퍼덕 주저앉아 휴식을 취했습니다.

변했습니다. 다시 페달을 밟아 유량동 생태터

복지 세상

생일 축하합니다!  19일 - 고경호, 정미례 20일 - 김래인, 조성민 


널로 향하는 오르막길을 올랐습니다. 예전

모이는 천호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각종

부터 이 길은 쓰레기 불법 투기가 끊이지 않

쓰레기가 천호지 갈대에 걸려 인상을 찌푸리

던 곳이었습니다.

게 만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중턱에 다다르기도 전에 가 드레일 바깥으로 쓰레기가 보이기 시작했습 니다. 각종 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가 뒤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대책 시급

엉켜 있었습니다. 인적이 드문 점을 노려 몰

약 2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고 돌아본 천안

래 내다버린 것이지요. 쓰레기 더미를 들춰

은 온통 쓰레기 천지입니다. 쓰레기 불법 투

보니 건축물 철거 공사장에서 나온 콘크리트

기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 주민들은 길가 곳

덩어리와 폐 형광등이 보였습니다. 조금 더

곳에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골머리라고 하소

올라가니 냉장고와 TV 등 대형 가전제품이

연하고 있습니다. 야심한 시간에 트럭으로

보입니다. 농사에 쓰였던 폐비닐과 공업용

폐기물을 싣고 와서 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

대형 기계부품, 폐오일도 보였습니다. 바로

습니다. 천안의 쓰레기 불법 투기는 캠페인

옆 천안시청에서 설치한 푯말에는‘쓰레기

을 벌이고 양심에 호소할 정도를 넘어선 것

불법 투기 시 고발 조치한다’는 경고가 쓰여

같습니다. 천안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근절

있지만 천안시민의 의식은 이를 비웃고 있었

대책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불법 투기 사범

습니다.

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강화하고 엄중하게

방향을 돌려 태조산 공원길을 넘어 안서동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대학가로 향했습니다. 대학가 원룸촌 골목 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내놓은 쓰레 기가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유량동 생태터널 부근

생일 축하합니다!  21일 - 김영희, 오치석 22일 - 김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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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쉐프는 복지세상 회원을 단번에 매료시킬 히든쉐프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는 코너입니다.

이경의 히든쉐프가 차린 이달의 식탁은?

룰루랄라 토스트 이경의 회원

날도 따뜻해져서 나들이 가기 좋죠!! 이때 '룰루랄라 토스트'와 함께 한 다면 더 즐거운 나들이가 될 거에요~~!! 애인과 함께, 아이와 함께, 이도 저도 아무도 없으면 혼자라도 좋고요. ^^저는 토스트와 함께 혼자 가고 싶네요. ㅋㅋㅋ 그럼‘룰루랄라 토스트’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 양배추, 당근, 양파, 계란, 식빵, 버터, 케찹, 머스타드,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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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1. 양배추, 당근, 양파(집에서 자 고 있는 모든 채소)를 채 썰어 계란에 퐁당~

2. 계란을 살짝 옆으로 밀어 놓고 버터를 콩알만큼 넣어서 녹이 고 식빵을 올려요. (뱃살에게 미안하다면 버터는 생략해도 좋아요^^)

3. 빵 한 면에 마요네즈를 살짝 바르고, 야채전을 올리고, 케찹과 머스타드를 예쁘게~ 마지막 하이라이트 설탕 솔솔 ~~!!

4. 빵을 한쪽 덮고 예쁘게 쑹~잘 라요^^ 쓰디쓴 커피와 드시면 맛나요 ^^♡

생일 축하합니다!  25일 - 박석건, 박일상, 정상숙, 차영주 


단골손님은 내가 자주가는 맛집, 멋집, 회원들과 나누고 싶은 단골집을 사진과 함께 간단한 글로 소개합니다.

* 이달의 단골집 :

검정고무신

아삭한 콩나물과 매콤한 매운쪽갈비찜 이상순 회원

맛있게 먹을 줄 알고, 먹는 것에 감사하며 즐거움 과 행복감을 느낄 줄 아는 이상순이 소개합니다. 군침 흘릴 준비 되셨나요? 느낌 아니까~!! 코끝을 간질간질하게 하는 향과 중독성 있는 매 콤함, 아삭한 콩나물과 채소로 어우러진 갈비찜. 고기 다 먹고 밥 한 공기 쓱쓱 볶아 누룽지까지 긁 어먹어야 [검정고무신] 매운쪽갈비찜을 먹었다고 할 수 있겠죠?? (순한 맛도 주문가능)

검정고무신 내부

초등학교 4학년 때 닭백숙이 먹고 싶어 직접 요 리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사장님. 추억 돋는 장소를 만들고 싶어 대학가에 식당을 차렸고, 손님이 줄서 서 기다리는 그런 식당이 되기를 소망하는 꿈있는 젊은 CEO. 김사장 손 맛도 보고, 누군가와 추억도 쌓으러 검 정고무신 가보는 건 어떨까요? 우연히 만난 장대장님과 그 일행

*사장님이 추천하는 검고의 BEST 5 메뉴  쪽갈비찜, 부산수제꼬치어묵탕, 통삼겹김치수육,  볶음김치소시지, 골뱅이소면 *한 뚝배기 점심메뉴 : 단돈 5천원  닭볶음탕, 된장찌개, 부대찌개, 낚지덮밥, 돈까스 등

검정고무신 사장님과 복지세상

* 검정고무신 :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748 (나사렛대학교 후문으로 나와 좌측 위치)

생일 축하합니다!  26일 - 김경은, 우주숙 29일 - 김남영 30일 - 이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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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책벼룩시장

�� 5월� � � 3일(토)� 오후1시�� ����� ���� 9층 �� 5월� 24일(토)� 오후1시�� ������장� 오륜문광장 �름다운��� ������� ������ ��� ���� ‘����� 책벼룩시장’! 날�� ��� 5�� 봄날,� ����� 벼룩시장�� �시면� ��� 재미,� ��� 재미�� 나���� �거��� 1+1�� 됩니다!�

��시장� ��� �� ���� 모집 �� �장시간� :� ��� 1시� -� 4시 �� ��� :� ��� 물건�� ��� ���� �� �� ��� 시민� 누구나! �� ��� :� ���� ��� �� ����� (1�� �� 5/2까지� /� 2�� �� 5/23까지) � � � -� ���� ��� :� ����� ����� ���면� 책벼룩시장� 신�� ��� � � � � � � � � � � � � � � � � � � � (http://www.welfare21.or.kr) � � � -� 전���� :� ����� 041)575-2811~2� (담당:���� 간사) �� ������� 50�� ����� ������� 기부 �� ��물� :� ��� ���� �� ��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등),� ���� 물건, � � � � � � � � � � � 돗자리,� 양산,� 거스름돈,� 물� 등 �� ��� :� ����� 041)575-2811~2

2014년 4월호 복지세상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