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행복한 공동육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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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강북육아협동조합프로젝트

작은 도토리가 참나무가 되기까지

인터뷰어·글 / 안효정

마포에는 유명한 ‘성미산 마을‘이 있다. 마을공동체로 매우 유명하며, 나도 그 사례를 여러 곳에서 접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한 마을이 공동체를 이룬 곳이 또 있었다. 여기 북한산 아랫마을 인수동이다. ‘아름다운 마을’은 생명평화를 일구는 농도상생 마을공동체이다. 또한, 강 원도 홍천 아미산자락 효제곡마을과 서울 북한산자락 인수마을을 오가며 농 촌과 도시에서 농도상생마을공동체를 일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월간 마을 신문의 이름이기도 하다. [아름다운마을 제41호 발췌]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하차하여 마을버스를 타고 몇 코스를 지났을 까? 약속한 ‘한신대 입구’에서 하차했다. 나는 그곳에서 날씨만큼이나 밝고 환하게 웃어 보이며 마중 나와 주신 명진씨를 만날 수 있었다. 함께 이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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