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MAIN_TEXT__
feature-image

Page 1

2016

5∙ 6

vol.22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SPECIAL 성서유니온 산파역할을 한 선교사들

4

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 6

7

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8

9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 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4-9)


「말씀의 빛」 칼럼

나물 캐는 처녀 박명섭 목사(대표)

푸른 잔디 풀 위로 봄바람은 불고

다. 처녀가 부끄러워 뿌리치고 갔지만 목동은

아지랑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처녀를 향한 굳은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했

나물 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다. 성경을 묵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사랑과 열정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만 바라보 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을 바라보며 따라

소 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가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잡아야 한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다. 목동이 사랑하는 처녀의 손목을 잡음과

그의 굳은 마음 변함없다네

같이.

어여쁘다 그 처녀 나물 캐는 처녀와 짝사랑하는 목동의 모습 현재명이 글을 쓰고 곡을 만든 “나물 캐는 처녀”이다.

을 보며 우리의 묵상을 제대로 가졌으면 좋 겠다. 고운 나물 찾듯이 진지함으로 수고하며 말씀을 묵상해보자. 사랑하는 처녀의 손을

나는 봄에 강의를 하게 되면 가끔 이 노래

잡음과 같이 묵상한 말씀을 적용하여 실천해

로 시작한다. 혼자 하면 뻘줌하여 수강자에

보자. 묵상의 중심에는 늘 하나님이 계시다

게 전주와 반주와 후주를 하라고 한다. “빰빰

는 것을 잊지 말자.

빰빰 빰빠바밤”

나물 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수고를 마다하고 고운 나물을 찾는다. 하나님의 말 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 는 귀한 말씀을 수고하며 찾아야 한다. 묵상 할 때에 간절함과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 무 슨 뜻인지 왜 이 말씀을 나에게 주셨는지 읽 고 또 읽고 생각해야 한다.

소 먹이는 목동은 오래 참고 기다리다가 용감하게 짝 사랑하는 처녀의 손목을 잡았 2


≫CONTENTS

「말씀의 빛」 칼럼 스페셜 성서유니온 산파역할을 한 선교사들 02

성경, 어떻게 읽을 것인가

06

유미열 목사(사역국장)

SU 미션이야기

08

SU 목회자 신학생 사역팀 소개-김우빈 목사

SU SPECIAL NEWS

10

청소년 묵상지도자훈련학교-박동진 목사

SU 지부이야기

12

대전지부 사역 현장

SU 사람들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한인선 자매 14

지부소식

15

복음의 깔때기

16

글.그림 공김경아

SU BOOKS

18

성경묵상 기본과정 성령과 신앙

SU 소식

20

성서유니온선교회는 1867년에 영국에서 어린이 전도와 성경읽기 사역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30여 국 에서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국제적인 선교단체입니다.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한국 교회에 성경 묵상(QT)을 소개하였고, 현재는 전국 13개 지부에서 매일 성경읽기, 청소년 전도, 캠프, 그룹 성경공부 지도, 지도자 훈련, 기독교 서적 출판 등의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말씀의 빛 2016년 5·6월 통권 22호 격월간 발행처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발행일 2016년 5월 1일 발행인 박명섭 편집인 유미열 교정 박동진, 김성혜 기자 김은경, 손희주, 김성혜, 유보라 디자이너 송하현 주소 05663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22길 13 전화 02)2202-0091 팩스 02)2202-0095 모바일 매거진 http://issuu.com/5480879

성서유니온선교회의 정기소식지 「말씀의 빛」을 정기적으로 받아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각 지부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스페셜

성서유니온 산파역할을 한 선교사들

2017년이 되면 성서유니온은 150주년이 되고 한국 성

에서 SU의 성경 읽기와 묵상 운동이 최선이라는 것에

서유니온은 4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한국 SU는

모두 동의하였다. 그 결과 한국 OMF는 실제적으로 한

전국에 3개 권역, 13개 지부에서 성경읽기 사역을 활발

국에 성서유니온을 태동시켰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동

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역의 범위를 넓혀 동서아시아

역하게 되었다."(한국을 사랑한 선교사들 p.37-38)

의 여러 나라에 성경읽기 사역이 확장될 수 있도록 매 일성경 번역 사역과 강의 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

피터 패티슨

코스타에 참여하여 주어진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하지

(영국, Dr. Peter Pattisson, 배도선, 1966-1982)

만 한국 SU도 1972년에 공식적으로 세워지고 확장해

OMF를 통해 한국에

나가는데 해외 선교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특별히

들어온 첫 개척 팀원으

OMF(해외선교회)에서 한국에 파송한 첫 다섯 명의 선

로, 15년 동안 마산에서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 로뎀북스에서 발간한 “한국

결핵 아동 병원에서 일

을 사랑한 선교사들”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하면서, 교회에서는 젊 은 사역자로 활동하였다. 성경읽기 운동을 펼치고자 하

“한국으로 파송된 OMF의 첫 팀원들은 모두 성서유니

여 그 당시 동서아시아지구 전신인 ANZEA에 연락하여

온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한국 교회를 돕는 방법 중

성서유니온 운동을 시작하고자 하였다. 그 당시 동아시

성서유니온 시작

역사

H I S T O R Y

한드두노

성경 읽기 시작

캠프 시작

(어린이/해변전도 시작)

(성경읽기표 제작)

(리틀햄프턴)

Payson Hammond 미국의 어린이 사역자

O F

S U

도기찬 : 한국에서 성경읽기표 보급

영연방을 통한 SU 확장

Roddy Archibald, founder of CSSM in India

캠브리지 대학생 중심 청소년 캠프 (리틀햄프턴)

1960, 올드조르단스대회 1967, 로잔대회

한국성서유니온 발족

최초의 국제회의 : Old Jordan's에 12개국에서 지도자 23명이 모임

72. 6. 30. 시무예배를 마치고

Annie Marston 캐직의 주일학교 교사

Josia Spiers

Lausanne Conference May 17-24 in 1967

2

1972

1960

1939

1907

1892

1879

1868

1867

Tom Bishop


팀으로 한국에 와서 서울에서 언어를 배운 후 윤종하

초청에 응답하여 1972년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 SU

(SU 초대 총무)와 함께 SU를 설립하여 처음 몇 년 간

설립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게 되었다.

사역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이사장으로 섬겼다. 아내인 캐슬린과 함께 영국 SU에서 오랫동안 자원봉사를 했기

“2년이 지나서야 [선교]팀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표어

때문에 SU 정신을 잘 알고 있었다. 주로 전라남도 전역

(slogan)를 정하게 되었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성서유

을 다니며 교회마다 SU의 자료들인 매일성경을 보급하

니온이 행하는 방법으로 한국 교회의 신앙과 삶 사이

였다.

의 거리를 채워줄 수 있다’(Shaping the gap)라는 것이 었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학교의 교육 및 젊은이들

세실리 모어

의 사역 및 개인 성경 공부 면이 비교적 약하였다. [그러

(호주, Cecily Moar, 모신희, 1974-1999)

므로] 표어를 ‘성경 말씀을 통한 개혁부흥(Reformation

1974년에 한국에 들어온 세

and Revival through a return to the Scripture)’으로 정

실리 모어는 부산에서 한국 SU

하였다.”(한국을 사랑한 선교사들에 소개된 패티슨의 글

의 권춘자 간사를 도와 사역에

p.37)

동참하였다. 세실리 모어는 주로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성경을 읽고

존 월리스

기도하는 큐티를 소개하였다. 서

(영국, Rev. John Wallis,

울에 거주할 때에는 1999년 호주로 돌아갈 때까지 서

원의수, 1969-19749)

서울 지역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성경읽기사역과

1969년 존 윌리스 부

강의를 통하여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부 역시 OMF 첫 개척

성서유니온 역사 HISTORY OF SU 제1 국제대회

제2 국제대회, 한국SU 20주년(횃불)

제3 국제대회, 2002, 한국SU 30주년

1991년 4월 : EA, Pacific 지구 분리

(드림텔)

Living Hope(KL), 한국SU 40주년(천안)

news

잭슨포인트 : 새로운 구조를 향하여

마지막 지구이사회 (Bali, 4월)

150주년

한국SU 50주년

MARCH 2015

Living Hope

Jackson’s Point SU IC 2014.

Old Jordans to Jackson’s Point In late spring 1960, twenty-three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met together in the gentle English countryside at Old Jordans Conference Centre. It was a time of significant political, economic, religious, social and technological change. Their task was to consider how SU might best be structured to enable growth and development. Fifty-four years later in early autumn 2014, a different thirty people met, 3,500 miles away from Old Jordans at a conference centre alongside a Canadian lake at Jackson’s Point. Their task was the same, however, this time the gathering was preceded by the agreement of global priorities through the Living Hope initiative and an intense framework consultation period.

한국성서유니온 20주년 기념대회

한국성서유니온 30주년 기념대회

한국성서유니온 40주년 기념대회

Similar to the historic meeting at Old Jordans, the expanded SU International Council sought to come to a common mind on the future of SU global structures and operations that were right for this time in our history and the nature of our Movement. The meeting was bathed in prayer and Bible reflection on the theme of change. During the meeting, the Council gained a fresh understanding of the spirit of Old Jordans that created a structure based on these principles:

Jackson’s Point Accord Page 3

During the meeting, there was a growing sense that God had brought the right people together for this meeting and supplied the gifts needed to undertake the task. The outcome of the meeting was an agreement about the direction we believe God is calling us to travel that is spelled out in the Jackson’s Point Accord (see page 3). The Accord affirms SU’s mission as stated in SU’s Aims, Belief Statement, and Working Principles that are fulfilled in ways suited to each local setting. Whilst Old Jordans moved SU towards greater autonomy, the Jackson’s Point Accord moves SU towards interdependence and new collaborative structures. Old Jordans created a representative regional and international structure. The Jackson’s Point Accord moves us toward a global community and election of a global board by the Movements. We believe that in this time of significant political, economic, religious, social and

Leadership Development, Growth, Bible Pages 4&5

2014

2012

2001

1992

Ebola Virus Disruption Page 2

• The stronger help the weak without dominating • Standards are maintained • The true essence of SU is preserved when planted in different soils

Children, Youth, Partnerships Pages 6&7

technological change, the Jackson’s Point Accord retains the principles of Old Jordans and provides a way forward that is appropriate to the globally connected world we live in. Over the next few years SU will transition to a new framework that will begin in earnest in 2015 with most of the transition being completed by 2017. Over this period, the SU International Executive will provide coordinating oversight of the transition. Our primary focus continues to be on ministry and ensuring we have a global framework to support, share, and develop the work. We are so thankful for the creative ministries and initiatives that are already emerging as a result of the Living Hope initiative, many that are included in this issue of SUI News.

한국성서유니온 가족캠프

We are grateful for the way God has led us in our life and ministry over 148 years. As we take this big step of faith, let us continue to pray and give thanks just as they did at Old Jordans.

Janet Morgan International Director

SUI Community News PLUS Calendar Page 8

Scripture Union International enquiries@su-international.org www.su-international.org

2022

Nottingham, England

2017

De Bron, The Netherlands

2015

Harare, Zimbabwe

1985

아 지구 총무인 데이비드 챈(David Chan)이 패티슨의

3


스페셜

닉 & 캐서린 딘

지난 2월, 파이 부부는 은퇴를 앞두고 젊은 시절, 14

(영국, Nic & Kathryn Edane, 임익선, 임경혜, 1975-

년 동안 열정을 다해 섬겼던 한국을 다녀갔다. SU 월요

1989)

예배에 참석하여 지난 시간을 회고하며, 교제의 시간을

딘 부부는 SU와 강해설교 사역을 주로 하였다. 부산

가진 뒤 영국으로 돌아갔다.

과 서울, 광주 등에서 SU사역에 적극 동참하였고 강해 설교를 하며 성경읽기 사역을 확장해 갔다. 딘 부부는

이사벨라 퍼디 선교사

1989년 한국을 떠났다가 1994년 이사위원 수련회(부

(북아일랜드, Isabella Purdy, 박이선, 1984-2004)

산) 강사와 2012년 SU 40주년 기념식에 초대손님으로 내한하였다.(한국을 사랑한 선교사들, p.130)

이사벨라 퍼디 선교사는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교육대학을 나와 OMF 선교사로서 한국에 와서 많은 사 역을 수행 하였지만, 특히 한국성서유니온과 친밀한 관 계를 가지며 주일학교 교사 교육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 하였다. 어린이 캠프를 맡아서 진행하였고 일주일에 두 어 번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어린이 매일성경이 나오도 록 많은 기여를 하였다. 또한 느헤미야를 어린이들에게 쉽게 가르치는 학습자료 및 어린이 성경교육을 위한 커 리큐럼도 만들어서 보급하였다. 지금은 북아일랜드 벨

딘 & 파이 부부

파스트에서 지내고 있다.

테리 & 게이 파이 (영국, Terry & Gary Pye, 백준섭, 백계희, 1976-1990) 임익선 선교사를 통하여 한국을 알게 된 파이 선교 사는 1977년 한국에 들어와 서울에서 언어를 익히면서 교회 협동 목사로 섬기다가 마산으로 가서 교회사역과 더불어 SU 매일성경 집필에 참여하였다. 배도선, 이사벨라퍼디

참고자료_

테리 & 게이 파이 선교사 2016년 2월 한국 SU본부 방문

4

•한국을 사랑한 선교사들 OMF 한국 필드 역사 기록(1969-2004), 2015, 로뎀북스 •한국 성서유니온 선교회 40년 이야기, 2012, 성서유니온


다음은 존 월리스(원의수) 선교사가 최근에 보내 온 편지의 일부분이다. 한국에서 성서유니온 시작된 것은 1969년에 한국에 온 OMF 국제 선교사님들의 기도회였습니다. 언어 를 익히고 문화를 알아가는 처음 몇 년 동안 성경 가르침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성서유니온의 사역에 대한 필요가 점점 명백해졌습니다. 성서유니온 사역을 시작하고자 기반을 다지던 때에 윤종하 선생이 한국성서유니온의 초대 총무로 임명 되면서 돌파구가 마련되었습니다. 종로 2가 연합빌딩 501호에 있던 작은 사무실에는 3개의 책상이 있었 는데, 윤종하 선생과 저를 위한 책상 2개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일반적인 행정 업무와 인쇄 제작 업무를 담당하는 학생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중간 생략) 1972년 말에 저는 아내 Kathleen, 그리고 세 자녀와 함께 서울에서 전라남도 순천으로 이사하였습니 다. 이는 한국의 남서부 지방에 성서유니온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잘 알려진 미국의 장로교 선교회 선 교사 Hugh Linton(연세대 의대 인요한 교수 가족) 덕분에 우리가 교회와 쉽게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랜드로버(비포장도로 전용차)를 타고 거친 시골길을 따라 넓은 지역을 다니며 가능성이 있는 모든 교회 를 하나하나 일일이 찾아다니곤 했는데 같이 다니던 지역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이 종종 동료 목회자들을 소개 시켜주어서 여러 교회에서 설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항상 권하곤 했습니다. 사역자들에게 매일성경을 사서 새벽기도 전에 묵상하라고 했고, 그 후에는 설교를 하면 서 똑같이 성도들에게도 매일성경을 권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매일성경이 많이 판매되었고, 이 자료로 인하여 매일성경이 새로 나오면 보내는 부수가 늘어났습니다. 학교와 병원에서도 교목(원목)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았는데, Stan Topple 박사 같은 의료선교사들을 통해 여수에 있는 Wilson Leprosy 병원을 비롯해 광주와 전주에 있는 예수병원도 방문하였습니다. 학 교 교목들로부터는 즉각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었는데, 한번은 순천에 있는 매산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위 해 많은 부수의 매일성경을 싣고 간 적도 있습니다. 매산고등학교는 저희가 살던 곳에서 그리 멀지 않아 길을 따라가면 있는 곳이었습니다. 남해안에서 떨어진 특이한 한 섬을 방문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설교한 적이 있습니다. 영국으로 돌아온 후에 OMF의 국가총무로서 책상에서 일하고 있을 때 어느 날 한국으로부터 파란색 항공편지가 도착했습 니다. 그 당시 그런 항공우편은 드문 일이었고, 지금은 더 이상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서울에 있는 한 교회를 이끄는 한 젊은 목회자로부터 온 편지였습니다. 그는 내가 그 섬을 방문한 그 날에 작은 마을 교회의 마룻바닥에 앉아 있었던 어린 고등학생들 중 한 명이었다고 자기를 소개했습니다. 그가 내 설교를 들으면서 나를 쳐다보았을 때 제가 예수님처럼 보였고, 이 다음에 커서 저와 같은 복음 전하는 자가 되기로 서언했다고 써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는 데 12년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편지를 보면서 한국성서유니온 초창기 시절을 돌이켜보면서, 주님께서 한국교회를 섬 기고 돕는 자로 성서유니온을 세우셨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5


성경, 어떻게 읽을 것인가? 유미열 목사(사역국장)

문맥이냐, 단어냐

가지고 설교를 하거나 본문을 이해할 경우에 문맥을 살피 지 않으면 오해의 위험성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모 목사가 목회자·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에 서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세월호 가족들을 아무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터치할 수 없는 우상이 된다면 그건 아니다”라고 말한 것

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는 많

에 대하여 과연 그것이 목사가 할 소리냐 하면서 사람들의

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글이나 말에서 종종 시비가 되는 것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7:13, 14)

은 '문맥이냐, 단어냐'입니다. 어떤 사안에 대하여 말한 것 에 대하여 그릇되었다고 지적하면 그에 대한 반응은 '문맥

어떤 이가 대학입시원서를 넣는 입시철에 아침에 일어

을 봐야지 굳이 지엽적인 한 단어에 집착하거나 말한 내

나서 이 본문을 자세히 읽지 않고 급한 마음으로 대충 읽

용 갖고 난리냐?'며 항변합니다. 말은 문제가 되는 한 단어

고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내용만 눈에 들어왔기에

에 집착하기 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그런 말을 내뱉었는지

자녀의 입시지원서를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에 넣었다

화자의 의도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단어는

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나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

이미 문맥을 품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응수하기도 합니다.

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했는데 왜 떨어졌느냐는 것입니 다. 그 결과 하나님과 성경에 대하여 불신의 눈을 갖게 되

독자나 청중이 문맥을 놓치고 말을 이해하는 것도 문제

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분이 본 구절의 의미를 바로

지만, 제시된 단어를 문맥 가운데 잘 읽어내지 못하는 것

파악하여 실천한 것일까요? 그분은 본문을 이해함에 있어

도 문제입니다. 문맥을 말하다가 단어를 갖고 시비하고, 주

서 문맥을 살피지 않았고, 조급한 나머지 본문을 자의적

어진 단어를 갖고 말하다가 문맥을 시비할 수 있지만, 그

으로 해석하게 된 것입니다.

렇게 되면 결국 시비는 뒤죽박죽이 되고 맙니다. 자기 주 장이나 논지를 이기기 위해 전개되는 시점부터 문맥과 단

그러나 위에 언급된 성경구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

어는 사람의 자기중심적 성향으로 인하여 유리한 쪽으로

선은 마태복음 5-7장의 산상수훈의 문맥에서 살펴야 하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고, 좀 더 좁혀서는 황금률(7:12)과 좁은 문과의 관계(7:714)에서 읽어야 합니다. 마 7:1-14 이 부분은 오늘날 교

이와같이 글이나 말을 문맥 가운데서 이해하는 것이 대

회에서 매우 왜곡된 이해가 난무하는 단락 중에 하나입니

단히 중요합니다. 성경 한 구절을 해석하고 의미를 파악하

다. 특히 비판에 관한 교훈(7:1-6), 간구(기도)에 대한 가르

려고 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문맥입니다. 먼저 주어진

침(7:7-11), 황금률(7:12), 좁은 문(7:13-14)은 모두 성경의

구절의 근접한 전후문맥만 들여다보아도 오해를 피할 수

내용과는 상관없는 2차적 적용이 더 지배적인 이해가 된

있습니다. 더욱 온전하게 이해하길 원한다면 보다 폭넓은

대표적인 예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맥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한 구절이나 몇 구절만 6


마 7:1-2에서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

마 25장에는 종말과 관련된 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라”(Do not judge, or you too will be judged. 1절)는 상

첫 번째 비유는 열 처녀 비유, 두 번째 비유는 달란트 비

대방이 잘못해도 무조건 관용하거나 분별하지 말라는 교

유, 마지막으로 양과 염소 비유가 나옵니다. 이 비유들은

훈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산상

종말론적 정황 속에서 나오는 것이며, '천국'은 반드시 평

수훈의 마지막 권면이자 경고는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올

가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는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른 판단]입니다. 따라서 본문의 [비판]에 대한 경고는 무

마태복음은 가난한 사람을 대상으로 쓴 누가복음과 달리

조건적 관용 혹은 불법에 대하여 묵인하라는 내용이 결코

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록했기에 므나 대신에 달란트,

아닙니다. 이 단락에서 말하고 있는 [비판]에 해당하는 단

즉 돈을 비유로 들었습니다. 부자를 대상으로 한 복음서이

어는 분석(criticism)이 아니라 최종적 판결(judgment)에 관

니만큼 자본에 대한 철처한 관리가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한 것입니다. 즉, 종말론적 판결은 오직 하나님의 권한이라

셋이 나오는데, 받은 돈은 각각 다르지만 '투자 비율'은 두

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릇된 가르침인지 아닌지

명이 동일했습니다. 달란트 비유에 이어지는 ‘양과 염소 비

는 분별해야 합니다.

유’에서 그 투자가 무엇인지 잘 드러납니다. 투자는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고, 병든 자와

마 7:13-14은 일차적으로 산상수훈의 구조 속에서 이

옥에 갇힌 자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양과 염소 비유는 성

어 나오는 마 7:15-29을 이끌어가는 서론이라 할 수 있습

도는 선행을 베풀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니다. 즉, 거짓 선지자들을 구분하는 지혜로움(7:15), 하나

언약(구약적 문맥)과 관련지어 읽어야 그 의미를 제대로

님의 뜻대로 행하는 삶(7:21), 주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선지자들은 언약 문서인 토

자세(7:24)를 가진 사람들의 희귀함에 대한 비유입니다.

라에 근거해서 심판을 외치고, 언약 백성에게 토라에 합당

그러나 이와 동시에 산상수훈의 강론(5:1-7:12), 특히 결

한 삶을 제시하고 그러한 삶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론이라 할 수 있는 7:12의 삶의 자세에 대한 강조라고도

대표적인 것이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대로 살고 이기적으로 사는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삶이 [문이 크고 넓은 길]이라면 하나님 나라의 기준, 즉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

율법의 참된 정신을 깨닫고 그 길을 친히 보여주신 주님의

는 것이 아니냐”(미 6:8)와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서기관들

길을 따라 가는 삶은 찾는 이가 적고(사람들에게 인기도

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는 문맥에서 “...율법의 더 중한 바

없고, 무관심하고) 잘 보이지 않는 [좁은 문]이기 때문입니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마 23:23)입니다. 달란

다. 주님이 계실 때도 그 길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지 않았

트를 제대로 투자한 자들, 즉 오른편 양의 자리에 앉게 된

는데 하물며 오늘날은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들은 단지 선행을 실천했기 때문이 아니라 토라의 핵심

그 좁은 길을 걷기 위해서는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

가치인 공평과 정의와 인애를 일상의 삶에서 믿음으로 실

도하심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천한 자들입니다.

7


SU 미션이야기

SU 목회자 신학생 사역팀 소개 김우빈 목사(목회자사역 코디네이터)

교회와 함께하는 성서유니온

말씀의 전문가 만들기

한국성서유니온의 목적 제일 앞에 ‘교회들과 더불어

신학생 사역은 목회자 사역의 한 부분입니다. 신학생

일하는’이라는 말이‘ 나오듯이 성서유니온은 교회들과

은 예비 목회자일 뿐 아니라 이미 목회자로서 섬기는

함께하며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펼칩니다. 교회들과 더

자들입니다. 그들은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를 맡은

불어 일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목회자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신학생들이 목회의 기술

그중에 하나가 교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목회자들과

을 배우고, 스펙을 쌓는 일에는 열중하지만, 정작 가장

그리고 그들을 통해 사역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성서

중요한 말씀을 연구하는 일은 소홀히 하는 것이 현실입

유니온 사역자들이 교회의 요청으로 직접 교회를 방문

니다. 신학생들은 스스로 말씀을 연구하고, 깊이 묵상

하여 강의하고 훈련하기도 하지만, 이런 방식의 사역은

하고 적용할 수 있는 말씀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바

그런 다음에야 목회의 기술과 다양한 목회 프로그램을

른 신앙을 형성해가도록 할 일차적 책임은 목회자들에

습득하는 일이 의미 있게 됩니다.

게 있습니다. 성서유니온의 역할은 목회자들을 대신하 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격려하고 교육하며 지원하여 묵 상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서유 니온은 목회자들을 위한 성경 세미나와 묵상목회 세미 나, 묵상과 설교 세미나를 개최해 왔고, 목회자들을 위 한 묵상노트 「묵상과설교」를 발간하여 목회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목회자 사역이 일회성 행사 로 끝나지 않도록, 각 지역에 성서유니온 목회자 그룹을 만들고, 그들을 위한 다양한 묵상목회 콘텐츠를 만드는 일입니다.

신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성서유니온은 신학생들이 말씀의 사람들이 될 수 있 도록 돕는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전국에 있는 6개 의 신학교(백석대, 대전신대, 침신대, 목원대, 한일장신 대, 광신대)에서 성서유니온 묵상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 습니다. 올해 2월 1일에 각 신학교 동아리 임원들과 사 역자들이 다함께 모여 성서유니온 신학교 사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사역 계획을 세웠습니다.

신학교 사역의 우선과제는 각 신학교 동아리 활동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 신학 8


교 사역팀에서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묵상(DBS), 소그

이제는 목회자, 신학생 사역이라는 또 하나의 기둥이 세

룹(GQS), 설교(묵상에서 설교까지)로 영역을 나누어 콘

워져야 할 필요와 요구에 직면했습니다. 아직 다른 사

텐츠를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를 3년

역들 보다 부족하고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신학교 동

중요성은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를 위

아리 자체활동 외에 전국의 신학생들이 함께 교제하고

한 성서유니온의 막중한 사명은 ‘목회자와 신학생’을

사역을 공유할 수 있는 전국대회와 정기세미나를 열기

섬기는 일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관심과 기도를 부탁

로 하였습니다.

드립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기둥_목회자 신학생 사역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의 가장 큰 기둥은 평신도 자 원봉사자 그룹입니다. 지금까지 이 기둥으로 중심을 잘 잡아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지만 9


SU SPECIAL NEWS

청소년 묵상지도자훈련학교 박동진 목사(차세대사역 코디네이터)

성서유니온 청소년 사역팀에서 ‘청소년, 언제나 말씀이

3주차 : 청소년 성경교수법(박동진 목사)

다!’라는 주제로 지난 2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청

4주차 : 청소년 설교세미나(탁주호 목사)

소년 묵상 지도자 훈련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 과정에는 청소년 묵상 강의뿐만 아니라 조별 묵상모임

/ 참석자 후기 /

마다 SU사역자들이 한명씩 들어가서 청소년 큐티목회 를 코칭했습니다. 단순히 강의를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 라 청소년 사역현장에서 어떻게 말씀 사역을 꽃피울지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혜련 교사(영문교회) 일반 하루 강습회들보다 확실히 내용적인 측면에서 알차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론적으로만이 아니 라 실제적인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어서 큰

/ 강의 내용 / 1주차 : 청소년 말씀읽기 사역의 이해와 실재 (김대로 목사)

2주차 : 청소년 큐티 지도법과 나눔 모임 인도법 (박동진 목사) 10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철민 전도사(김포제일교회) 올해부터 중등부 전체가 큐티를 하고, 큐티로 설교도 하고 공과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큐티 방법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이번


훈련학교에 참석했습니다. 4주간의 강의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큐티 지도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서 큐티 지도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오명철 전도사(성현교회) 아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길이 외로운 길이라 생 각했는데 이 과정을 통해 전국 각지의 동역자 분들을 만나뵈어 너무 감사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고 같은 고

박단비 교사(드림교회) 4주간 강의를 듣고 많은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들

민을 강의를 통해서 같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감사하 고 즐거웠고 든든했습니다.

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이 정말 값지고 감사했 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아이들이 어떻게하

황인준 전도사(등촌제일교회)

면 말씀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큐티

매주 진행된 강의도 실제적인 부분의 강의여서 너무

를 삶과 연결시킬 수 있까?' 등 지금까지 해왔던 고민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교회 사역자 및

을 풀어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교사분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더 이 청매를 통해 말씀

다른 사역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정말 청소

의 청소년을 세울 것인가하는 거룩한 고민을 할 수 있

년들을 사랑하시는 마음,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시

어 감사하고 많은 격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는 모습들을 보며 많은 반성을 하고 도전을 받았습니다. 11


SU 지부이야기

대전지부 사역 현장 서성태 목사(대전지부 총무)

대전지부는 인구 160만에 약 4500개의 교회가 있는 대

와 청소년을 위한 큐티 훈련으로 섬겼다. 겨울과 여름

전 지역 뿐 아니라, 세종, 천안, 청주, 진천 등 충청남,북

방학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실시하는 캠프에 큐티 훈련

도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섬기고 있다. 지부에서는 가장

강의를 하였고, 오송 지역의 한 교회에서는 여름에 위탁

기본적인 묵상 훈련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여러 교

캠프를 요청하여, 기쁜 마음으로 주일학교를 섬길 수 있

회에서도 '성경묵상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

었다. 큐티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E100'을 소개

회 요청의 경우는 기본과정을 단기간에 끝내는 것을 선

하여 성서유니온과 지속적인 연결을 갖도록 하지 못한

호하지만, 4주나 6주 과정을 소개하여 꾸준하게 훈련을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받을 수 있도록 권면하기도 한다. 특히 여름에는 호남권의 3개지부(전북, 순천, 대전)가 묵상 클리닉 과정과 하나님의 나라, 성경해석, 하나

연합하여 청소년 및 초등학생 캠프를 하였다. 사실 지

님의 인도 등을 가르치는 심화 과정도 꾸준히 진행되고

부에서 단독으로 캠프를 할 때, 늘 우려되는 점이 자원

있으며, 특히 묵상 본문이 바뀔 때마다 성경 책별 산책

봉사자들을 구하는 것이었는데, 3개 지부가 연합행사를

을 통하여, 묵상을 돕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니 자원봉사자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었고, 프로그램 도 3명의 지부 총무들이 나누어서 진행을 하여 부담이

성경 책별 산책은 대전 뿐 아니라, 청주와 진천에서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묵상 목회를 하는

훨씬 줄어들었다. 앞으로 여름에는 연합 캠프를 꾸준하 게 실시하기로 계획하였다.

교회에 이러한 강의를 열어 묵상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풍성한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은 서울을 제외한 다른 도시가 갖지 못한 장점 이 있는데, 그것은 모든 신학교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징을 이용하여, 침신대와 대전신학대학교에

대전지부에서는 SU 도서와 함께하는 강의 사역도 지

서 신학생과 일반 학생들을 중심으로 묵상 동아리, 혹

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SU 도서는 내용이 알차고 건전

은 매일 성경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15년

하며, 통찰력을 제공해 주지만, 혼자서 읽기에는 부담스

늦은 가을 처음으로 목원대에서도 묵상 모임을 시작하

러운 면이 없지 않다. 특별히 '성경실천'이라는 책은 성경

였다. 또한 올해는 신대원을 졸업한 분들을 돌보며, 그

개관에 상당히 좋은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갖고 지부

들과 묵상 나눔과 함께 묵상 목회를 꿈꾸는 협동간사가

에서 뿐 아니라, 교회에서 10주 과정 강의를 진행하였

새롭게 세워져 목회자 사역에 한 발자국 내딛게 되었다.

다. 앞으로 다양한 책과 함께 도서 사역을 펼쳐야 하겠 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약 9년 동안 대구에서 사역 할 때 교대생 사역의 중 요성을 느꼈는데, 16년에 공주 교대 사역의 문을 두드

올해는 대전과 청주 지역 등의 여러 교회에서 어린이 12

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무엇보다 감사하며, SU 미래


사역의 핵심이 되는 청년 대학생 사역을 지금부터라도

가능하도록 행정적이고, 업무적인 도움을 주는 지부 간

준비하지 않으면, SU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는 긴장감을

사님의 역할도 너무 귀하다. 넒은 지역에 비해 아직도

갖고 이러한 사역에 투자해야겠다.

묵상으로 채워지지 않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을 바라보 며, 주되신 주님을 역사를 따라가는 종의 사명을 다하고

다른 지부도 그렇겠지만, 대전지부의 경우 많은 위원

자 한다.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들과 자원 봉사자들의 활동이 왕성하다. 위원들은 본인 이 출석하는 교회에서 묵상 나눔 모임 인도, 성경 산책, 성경 묵상 훈련 과정 등을 개최하여 묵상 사역의 저변 을 확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 또한 사역의 현장에서 뛰기도 하지만, 사무실에서 이 모든 사역들이 13


SU 사람들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한인선 자매(대전지부 자원봉사자)

저는 또래보다 늦게 다시 학교를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셨음을 떠올리니, 단 한 명도 제 마음에서 비워낼 수가

혼자서 감당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생각하니, 저 또한

래서 항상 교회와 하나님을 생각한다고 했지만, 지금에

아이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장난꾸러기, 말썽

서야 그 시간을 돌아보니 우선순위는 늘 대학교였습니

꾸러기 아이들도 그저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하나님

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저는 사역의 자리에서

께서는 저의 힘이 아닌, 주님의 은혜로 이 모든 시간을

점점 멀어져갔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대전지부에 있는

인도해 주셨습니다.

김빛나 간사의 권유로 이번 겨울캠프에 참여하게 되었 습니다.

캠프를 하면서, 늦겨울을 지나 새봄을 만났습니다. 몸 은 힘들어도 아이들로 인해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내 삶

내가 과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역자가 될 수

이 나를 위한 시간만으로 채워질 때 오히려 마음이 더

있을까? 부담과 걱정이 앞섰고, 모세처럼 말씀을 전하

척박해집니다. 내 삶을 주님께 드림으로 오히려 다시 채

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워진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서 보내주신 아이들을 오랜만에 만나려니 기대가 되었 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성서유니온 대전지부와 김 빛나 간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부족하지

하지만 막상 조별 활동과 말씀을 나누려고 하니 아이 들이 내 뜻대로 따라 주지 않습니다. 그럴 때마다 속상 했고, 힘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을 제게 보내주

14

만, 여전히 사랑으로 저를 불러 주시며, 항상 동행해 주 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부소식

SU 지부별 모임 & 소식 권역

수 도 권

호 남 권

영 남 권

지부

행사(강사)

일시

장소

연락처

남서울

사무엘하 산책 강사: 박희정 목사(전북지부 총무)

6/27(월) 오전 10:30-4:30

수송교회

02-582-4184

북서울

브런치(bible+lunch) 성경공부 강사: 김대로 목사(북서울지부 총무)

6/1일~7/6 (매주 수) 오전 11:00-12:30

수유중앙교회

02-982-1226

5/3-6/7(매주 화) 오전 10:30-12:30

서서울지부 회관

02-2651-4803

QT 맘 스쿨

서서울 강사: 탁주호 목사(서서울 지부 총무)외 전문사역자

서울 서북

성경묵상 기본과정(5주) 강사: 안성종 목사(서울서북지부 총무)

5/21-6/18(매주 토) 오후 2:00-4:00

서울서북지부 회관

02-307-9363

강원

성경묵상 기본과정(4주) 강사: 이준호 목사(강원지부 총무)

5/10-31(매주 화) 오전반 10:30-12:30 저녁반 7:00-9:00

홍천 희망교회

033-763-9577

대전

청소년 사역자를 위한 묵상목회와 성경해석 훈련과정 강사: 박동진목사(차세대사역 코디네이터)

5/21(토) 오전 10:00-12:00

대전지부 회관

042-537-6067

전북

성경묵상 기본과정(4주) 강사: 박희정 목사(전북지부 총무)

5/31-6/21(매주 화) 오후 7:00-9:00

익산 북일교회

063-286-3857

광주

성경이 뭐예요? -팝업북 활용을 위한 교사강습회 강사: SU어린이사역팀

6/11(토) 오후 2:00-5:30

광주 신안교회

062-224-9255

순천

스바냐, 야고보서 산책 강사: 조수용 목사(순천지부 총무) 주경호 목사(향상교회 담임목사)

6/25(토) 오전 10:00-2:00

순천지부 회관

061-755-0365

대구

묵상의 여정 강사: 박대영 목사(묵상과설교 책임편집자)

6/25(토) 오전 10:00-4:30

참좋은교회

053-622-7872

경남

성경묵상 심화과정 (4주) 강사: 민만식 목사 (경남지부 총무)

6/3-24(매주 금) 오전 10:00-12:00

경남지부 회관

055-273-0714

부산

1일 신앙 주제 강좌-성경묵상과 제자도 강사: 민만식 목사(경남지부 총무)

6/13(월) 오전 10:00-12:00

부산지부 회관

051-761-4532

울산

묵상클리닉(5주 과정)

5/12–6/16(매주 목) 오후 2:00-4:00

중구 성안동 청구타운

010-3344-6399

자세한 사항은 각 지부로 전화 문의해 주십시오..

www.su.or.kr 통해 더 많은 지부 행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15


복음의 깔때기

16

글.그림 공김경아


17


SU BOOKS

성경묵상 기본과정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사역국 지음 | 72면 | 4,000원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기본임을 알

새롭게 정리되는 내용이 많을 것이다.

고 큐티 책을 사서 매일 읽어 보기도 하지만, 지속하기 는 쉽지 않다. 의무감으로 열심히 읽으려고 해봐도 나

개인적으로 읽고 연습해도 유익하겠지만, 이 책은 원

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 이야기로만 들린다. 바쁜 생활

래 강의용 교재다. 공동체가 함께 질문에 답하며 실습

속에서 짬을 내 큐티를 한다는 것이 대개 흔들리는 전

본문을 연습해 나가면 풍성한 나눔이 있는 묵상실습 기

철에서 눈으로 읽고 지나가거나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본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경묵상 기본

에 숙제하듯 해치워 버리는 일이기에, 성경이 내 삶에

과정-인도자 지침서』도 있어서, 묵상훈련을 위해 따로

대해 말해 주는 대목까지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

시간 내기가 힘든 이들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교회 소

서 국제성서유니온 성경읽기 사역 코디네이터였던 폴린

그룹을 통해 얼마든지 체계적인 큐티 훈련을 받을 수

호가스(Pauline Hoggarth)는 “성경은 어느 시대 누구에

있다. 지침서에는 『성경묵상 기본과정』의 모든 내용과

게나 성가신 책”이라고 말한다.

각 항목별로 필요한 해설이 함께 실려 있어서, 교회 소 그룹 인도자라면 이 지침서를 따라 자신의 경험과 통찰

즐거움을 위해 읽는 책과 분석적이고 깊은 생각을 필

을 담은 충실한 강의 준비를 할 수 있다.

요로 하는 책을 읽는 방식이 같을 수 없듯이, 성경도 다 른 모든 책과 읽는 방식이 같을 수 없다. 시내 산 정상을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의 통치를 받기 원하시며 또한

향해 아침 일찍 돌판을 들고 올라가는 모세의 모습에서

세상에서는 말씀의 통치를 드러내는 대리 통치자의 삶

보듯, 성경묵상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

을 살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통치를 제대로

다. 영혼의 수고며 노동이다. 하지만 값진 일이다. 이 수

받지 못하면 대리 통치자의 삶도 제대로 살 수 없습니

고를 통해 소소하고 주목받지 못할 것 같은 나의 작은

다.”_본문 중에서

이야기가 하나님 나라 큰 이야기와 연결되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이야기로 바뀐다. 이것이 바로 성경묵상이고 묵상하는 삶을 위한 추천 도서

묵상의 시간

성경묵상의 바른 기준 「매일성경」

Quiet time: basic course

적용이다.

윤종하 지음

성경묵상을 한국 교회에 소개하고 보급한 저자 가 성경과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

“같은 본문으로 온 가족, 온 교회가 함께!”

경묵상 이론을 저술한 고전이다. 성경묵상이 낯

|

선 이들이 쉽게 성경묵상을 시작하고 오류 없이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 경 묵 상

『성경묵상 기본과정』은 한국 교회에 성경묵상을 소개 묵상의 여정

박대영 지음

오랜 시간 개인적 묵상과 말씀 사역에 전념해

성경묵상(Q.T)은

온 저자는 진솔한 자기 성찰과 시대에 대한 인 문학적 사색을 한 권의 책으로 맛깔나게 풀어냈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교제의 시간입니다.

기 본 과 정

다. 묵상이 무엇이며 또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

하고 훈련시켜 온 성서유니온이 그동안의 큐티 노하우 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함께 생각해본다.

이 시간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깨닫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찬양하며,

E-100 성경읽기 가이드 휘트니 커니홈 지음 전의우 옮김

Quiet Time: Basic Course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본문 매일성경(개역개정) 성경 전체의 이야기와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그 뜻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과 매일 동행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를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이름이 말해 주듯 성경묵상

큰글 매일성경(개역개정)

핵심적인 이야기 100개를 골라 읽음으로써 오

늘 내가 묵상하며 지나고 있는 길이 어디쯤이며

여기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성경통독으로 가는 관문이요 묵상의 조감도다.

매일성경 순(새번역) 영한대조 매일성경(ESV/새번역) 한중대조 매일성경(개역개정/和合本)

매일성경 첫걸음

을 처음 접하거나 해보려 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사역국 지음

청소년 매일성경(쉬운성경)

E-100 본문을 따라 매일 묵상을 연습할 수 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게 하는 책이다. 구약 50일, 신약 50일로 나뉘어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있어서 성경과 묵상에 낯선 이들도 100일 동안

(시편 1:1-2)

고학년 매일성경(쉬운성경) 저학년 매일성경(쉬운성경)

연습하다 보면 성경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매

큐티아이(유아용/쉬운성경)

일의 묵상이 아침 식사와 같이 친숙해질 것이다.

지속적으로 이어 가지 못한 큐티 초보자들을 위한 훈련 서다. 그러나 오랫동안 성경묵상을 해왔고 묵상이라면 웬만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처음부터 읽어보면 18

값 4,000원


SU BOOKS

성령과 신앙 잭 레비슨 지음 | 홍병룡 옮김 | 336면 | 15,000원

“성령을 더 알기 원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원하는

글로 소개를 대신한다.

이들에게, 이 책을 인도자 삼아 성령과 함께하는 말씀 세계로의 여정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_김도현, 『나의 사랑 하는 책 로마서』 저자

“나는 초대교회(유대인 저자들과 많은 이스라엘인 저 자들도)에 황홀경에 가까운 다양한 체험들과 영감 받은 예리한 지성 사이에 공생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런

『성령과 신앙』은 한마디로 신구약성경을 포함한 고

지성과 영감의 시너지 관계에서 우리는 초기 유대인과

대 텍스트에 대한 면밀한 석의(exegesis)를 통해 균형

그리스도인이 품었던 성령 개념의 진수를 발견한다. 그

잡힌 성령론을 제공하는 책이다. ‘잭 레비슨이 누구지?’

진수를 발견하는 일과 이 공생 관계를 당신에게 설득시

하는 분들을 위해 먼저 저자를 소개해야 할 것 같다. 레

킬 만큼 충분한 실례들을 파헤치는 일이 이 책의 핵심

비슨은, 유진 피터슨이 “성령에 관해 가장 명료하게 글

이다.

을 쓰는 학자”라고 말할 정도로, 신구약성경은 물론 고 대 유대 문헌과 그리스-로마 시대의 문헌에 나타난 영

… (중략) …

(ruach, pneuma) 연구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다. 휘튼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거쳐 듀크 대학교에서 공

또한 대담한 의제 하나를 창출하려 하는데, 이스라엘

부한 후,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고,

과 유대교와 기독교의 고대 문헌에 풍부히 담겨 있는-

2015년부터는 남감리교 대학교의 퍼킨스 신학교에서

흔히 간과되는—영구적인 통찰들을 알게 되면 오늘날

구약학 석좌교수로 가르치고 있는, 신약학과 구약학 양

의 기독교 영성이 얼마나 꽃을 피울 수 있는지 보여 줄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석좌교수에 오른 보

것이다. 살아 있는 영성을 개발하고 또 유지하려는 독자

기 드문 학자다.

들은 이 책에서 풍부한 자원을 발견할 것이다.”

『성령과 신앙』에서 레비슨은 신구약성경과 초기 유대 문헌을 넘나들며 성령이 그리스도인의 미덕과 배움을 고취시킨다는 점을, 황홀경이 그 자체로 성령의 명백한 표지로 간주되지 않고 진지한 성찰을 수반할 때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보여 준다. 또한 성령이 임한 결과의 전 형으로 영감 어린 성경해석을 강조하면서, 외견상 적대 관계로 보이던 것들-황홀경, 미덕, 배움-의 하나 됨을 포착해 낸다. 그리고 이 하나 됨이 성령의 영감 받은 삶 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레비슨은 책의 서론에서 아래와 같이 말한다. 이 책의 지향점을 잘 보여 주는 글이라, 이 19


SU 소식

보직이동 대전지부 총무인 서성태 목사가 2016년 7월 1일부터 사역국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수습임용 배종곤 강도사가 성서유니온 간사로 임용되어 수습 중에 있습니다.

SU 인터뷰

안현아(부산지부 간사) 샬롬. 2015년 12월 1일부터 부산지부에서 SU를 섬 기게 된 안현아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토 박이로, 부산에서 예수전도단의 다양한 사역과 하나

정환혁(정기구독부 간사)

님 아버지 마음사역, 부산을 위한 구별 기도운동 등

대학 때 처음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서 무의미했던

을 자원봉사로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연하

제 삶에 하나님은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말씀이 큰

게 찾아오듯이 성서유니온 부산지부와의 연결도 우

위로가 되었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섬김은 늘 과분

연하게 지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사람의 눈에

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빚진 마음이 많아 마음 한

는 우연하게 보이는 일들이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필

편에 항상 ‘나도 하나님께 쓰임 받으며 다른 사람들

연이었던 것처럼 SU에서 저의 섬김이 하나님의 계

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렇게 성서유니

획에서는 필연이라 생각하며, 무엇보다 앞서 SU 부

온의 가족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사역에 동참

산지부를 섬긴 위원님들과 함께 부산의 다음 세대와

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교회를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려고 합니다.

많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많은 분들이

항상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

말씀으로 회복하고 성장하는 일에 일조하며, 제 자신

사합니다.

도 말씀으로 성장하는 동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혜원(어린이 사역팀 간사) 매일 말씀으로 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SU와의 첫 만남은 참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전문적인 어 린이 사역을 마음에 품고 있던 저에게 SU 어린이 사역팀으로 오게 된 일 또한 얼마나 값지고 귀한지 모릅니다. 이곳 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손길에 순종하여,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는 일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자로 섬기겠습니다.

20


미션 회원

“미션회원이 되어주세요”

SU(Scripture Union)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고 모든 연령의 성도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SU 미션회원으로서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해주십시오. 매달 일정액의 후원을 통해 미션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SU 미션회원 후원금을 통한 사역은? 1. 해외의 열악한 국가에 매일성경을 번역하여 보급하는 운동 (터키, 중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2.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의 묵상사역 지원 3. 군부대, 교도소, 외국인 근로자, 농어촌 미자립 교회, 특수선교사역 단체에 매일성경을 지원 4. KOSTA(국제복음주의 학생연합회) 후원 활동

SU 미션회원 회계 보고(2016. 1 - 2) 1-2월 수입 4,125,830원 •옹달샘 371,830원 •미션회원 3,754,000원

1-2월 지출 2,556,190원 •선교지(디아스포라) 753,000원 •군선교 272,500원 •미자립교회 730,500원 •단체 420,000원 •개인 15,000원 •재소자 8,000원 •코스타 200,000원 •기타행정비용 157,190원

1-2월 후원자명단(일시 후원자 포함 139명) 강영일, 고요한, 군산주원교회, 김경환, 김경황, 김광성, 김광호, 김두형, 김미숙, 김미혜, 김빛나, 김선경, 김성수, 김성혜, 김수연, 김순덕, 김영원, 김영희, 김우빈, 김은주, 김장태, 김정미, 김정현, 김정희, 김존회, 김종경, 김종윤, 김종필, 김주련, 김진혁, 김창호, 김태기, 김태욱, 김태희, 김현미, 김현정, 김혜경, 나향숙, 도문갑, 도종원, 도훈기, 라종렬, 류인수, 박광희, 박대현, 박동진, 박명섭, 박명호, 박수한, 박정호, 박종배, 박현숙, 박화일, 박희정, 배교영, 백향덕, 서성태, 서유나, 서은광, 서정인, 서정희, 서해경, 송진업, 신미진, 신미희, 심재숙, 안공헌, 안예진, 안정준, 안철호, 안춘희, 양정근, 양태수, 옥수중앙교회, 용승우, 우새문, 유미열, 유보라, 유인숙, 윤소연, 윤정인, 이동렬, 이 선, 이승영, 이시형, 이연경, 이예진, 이용석, 이인숙, 이재영, 이재현, 이준봉, 이지춘, 이춘희, 이택규, 이현주, 이호기, 이호준, 이희규, 임명원, 임완철, 임찬호, 임채영, 장성준, 장정일, 전달진, 전혜자, 정금주, 정민권, 정수진, 정영미, 정찬동, 정혜원, 정환혁, 조수용, 조주환, 조창환, 조현국, 조희현, 천용재, 최수현, 최신열, 최영란, 최영준, 최윤숙, 최윤주, 최지연, 탁주호, 한성화, 한현주, 허우주, 허이레, 현혜자, 홍영신, 홍현이, 황병훈, 황신영, 황은순, 무명

새 미션회원 가족 이정현, 전영선, 박동진, 윤소연, 강찬미

후원방법 1. 미션회원 가입 (성서유니온 홈페이지 왼쪽 미션회원 배너 클릭) 2. CMS 자동이체와 계좌이체 중 후원방법 선택 (계좌이체의 경우, 직접 은행에 자동이체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문의 : 02-2202-0091 (내선2) 국민 483901-01-189856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송금만 하신 분은 전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부 및 권역 호남권연합 어린이캠프 대구 큐티캠프 SUT 징검다리캠프

지부 및 권역 북서울 등잔불캠프 호남권연합 청소년캠프 대구 큐티캠프 SUT 등잔불캠프

4

일시

장소

인원 및 회비

등록 및 문의

일시 미정

장소 미정

100명/8만원

061-755-0365

7.26-28(2박3일)

백송스파비스

8.8-11(3박4일)

영덕캠프장

80명/8만원 (7월10일이후 8만5천원)

053-622-7872

40명(초2-6)/10만원

010-7531-9807

일시

장소

인원 및 회비

등록 및 문의

7.25-28(3박4일)

송탄제일교회수양관

80명(중1-고3)/12만원

02-982-1226

일시 미정

장소 미정

100명/8만원

061-755-0365

7.28-30(2박3일)

백송스파비스

7.28-30(2박3일)

영덕캠프장

60명/8만원 (7월10일이후 8만5천원) 40명(중1-고3)/10만원

053-622-7872 010-4031-8022

Profile for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말씀의 빛 vol 22 web  

말씀의 빛 vol 22 web  

Profile for 5480879
Advertisement

Recommendations could not be loaded

Recommendations could not be loaded

Recommendations could not be loaded

Recommendations could not be loa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