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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12월 Vol.7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SPECIAL 미래진단과 대안 한국교회의 미래지도를 그리며 한국교회 미래를 통찰한다


CONTENTS 목 차

SPECIAL 미래진단과대안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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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미션이야기

04 06

한국교회의 미래지도를 그리며

한국교회 미래를 통찰한다(1)

위기의 한국교회 성서유니온선교회는 1867년에 영국에서 어린이 전 도와 성경읽기 사역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30여 국에서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국제적인 선교 단체입니다.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는 1972년에 설립되 어 한국 교회에 성경 묵상(QT)을 소개하였고, 현재는 전 국 13개 지부에서 매일 성경읽기, 청소년 전도, 캠프, 그 룹 성경공부 지도, 지도자 훈련, 기독교 서적 출판 등의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09 SU 사람들

12

SU 지부이야기

14

묵상목회이야기

16

SU History

20

매일성경 산책

22

신간서평

24

지부소식

25

SU 인터뷰

26

2013년 11·12월 통권 7호 격월간

주소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44

발행처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전화 02) 2202-0091

발행일 2013년 10월 10일

팩스 02) 2202-0095

발행인 도문갑

이메일 sumission@su.or.kr

편집인 탁주호

성서유니온선교회의 정기소식지 「말

책임편집 최용석

씀의 빛」을 정기적으로 받아보기를

기자 유보라 손희주 김성혜

원하시는 분들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디자인 김인지

연락주십시오.


칼럽

마음과 뜻, 힘을 다하여 우리 몸의 질병은 자각증상이 있을 정도면 병세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합니 다. 오늘날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갖가지 문제들은 너무 심각해서 이미 중증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서구역사는 국가와 사회가 병들었을 때, 복음적 인 교회들이 일어나서 도덕적이고 영적인 치유와 갱신을 이끌므로 공동체를 회복시 키는 극적인 사례들을 보여줍니다. 일제 강점기의 질곡과 한국전쟁의 참화를 견뎌가며 고통스러운 근대사의 역정을 통과해 온 우리 민족에게 기독교는 근대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사회변혁의 원동력이 되었고, 역사의 고비마다 우리 사회의 영적인 방파제 노릇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런

도문갑 목사

데, 어두운 시대의 등대요 구원의 방파제 역할을 절실하게 감당해야 할 바로 이 시점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대표)

에, 한국교회의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집안의 우환에 시달리고, 외부적으로는 거센 이단의 침 투를 막느라 여념이 없어서인지, 교회는 미처 세상을 돌아볼 여력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고 보니, 교회역사가들은 한국의 개신교와 기독교회가 구한말 이후 대중들로부터 오늘날과 같 은 지탄과 외면을 받고 있는 현상은 처음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한국사회의 변화를 분석하 고 있는 미래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이미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마치 요셉시대의 이집트에서 7년 대풍년 후 에 7년 대흉년을 맞았듯이, 조만간 지난 시대의 교회 부흥과 성장을 기억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혹독한 시련과 위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처지가 사방에서 우겨 싸임을 당하고 출구가 없는 것 같이 답답한 상황이라, 지금 묵상하고 있는 신명 기 말씀처럼 주변에 잠시 피해서 숨을 돌릴 수 있는 도피성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신명기는 40 년을 광야에서 헤매며 고된 연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약속의 땅 가나안 입구에 이르렀다고 기 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도자 모세를 통해 가나안에 진군하기 전에 필요한 교훈과 지켜야 할 율법들을 다 시 일깨워주십니다. 신명기의 핵심메시지는 “들어라 이스라엘!”로 시작됩니다-“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5). 진리와 절대가치를 부정하는 다원주의, 상대주의가 판을 치는 이 영적 위기의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에게 한 치의 여지도 없이 모든 마음, 모든 뜻, 모든 힘으로 온전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요구하십니다. 왜 냐하면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다”(신 4:39)는 것이 예나 지 금이나 변함없이 확실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 닥쳐오는 위기 앞에서 한국교회는 치열한 가나안 정복전쟁의 전야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 엘에게 일러주신 신명기의 교훈을 깊이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다는 약속을 굳게 붙들고 두려움 없이 전진하되, 또 다른 전쟁 즉 생명을 존중하고 보살피라는 형제사랑의 책무를 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형제 중 곤란한자와 궁핍한 자에게 [반드시] 손을 펴서”(신 15:11) 사랑으로 돌보고 회복시키는 사 역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앞으로 닥칠 미증유의 위기를 헤쳐 나갈 사역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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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미션 이야기

살롬! 철원에서 군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한상복 목 사입니다. 먼저 휴전선 155마일 정중앙의 철책을 지 키고 있는 병사들이 「매일성경」을 통해 군 생활에 큰 힘이 되고, 말씀을 늘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후원 해 주시는 성서유니온선교회와 후원자님들께 감사 를 드립니다. 저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3남 2녀 중 쉰둥이 막내 로 태어났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은 어머니의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어 혼자 교회 가시는 것을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일주일에 3번씩 교회에 가실 때마다 리어카로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오곤 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저는 신앙을 유산으로 받아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 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예수님을 만나고, 청년의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지금까지 목회자로 서 사명의 길을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14살 때 제 형이 군대에서 부사관으로 있었습니다. 그때 형을 따라서 처음 군대라는 곳을 방문하며, 어린 마음에 군인들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빨리 군대(최전방)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는 후방지역에서 군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군대에 갔다 오면, 있던 믿음도 지키지 못하고 전역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제 군 생활은 정반 대였습니다. 제게 있어서 군대는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곳이었고, 기도 응답 의 장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군대의 많은 유혹들(술, 담배, 욕설 등) 앞에서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믿음 을 주셨고, 그 결과 전역 후 이듬해 제가 신학교를 가게 되는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 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일반 교회에서 부사역자로 사역하다가 목사안수를 받은 후 여의도침례교회의 파송 을 받아서 철원 OO부대 대대교회를 섬기게 된 것입니다. 군 선교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특별한 선교입니다. 높아지기보다는 낮아져야 하고, 섬 김을 받기보다는 먼저 섬기고 나눠줘야 하는 선교 사역입니다. 하지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행 20:35)”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아비의 심정으로 기뻐하며 군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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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저희가 후원 받는 「매일성경」으로는 주로 군종들과 찬양팀 중심으로 말씀 묵 상을 하고 있습니다. 훈련으로 피곤할텐데도 교회 오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 고, 군종병으로, 또 찬양팀 봉사자로 교회를 잘 섬기고 있습니다. 찬양팀 중 에는 밖에서 교회에 한 번도 다녀보지 못한 병사들도 있습니다. 군대 안에서 처음 교회에 나오기 때문에 이 병사들을 위해서는 「매일성경」을 통해 말씀 나눔과 큐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병사는 「매일성경」을 통해서 끊지 못 했던 담배도 끊게 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 비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병영 문화를 선도하는 것입니다. 군 생활 기간 동안 장병들이 성경일독을 하고, 성경 암송, 큐티를 통한 말씀묵상 훈련을 잘 받아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소 망합니다.

이 OO 일병의 간증 매일 아침 말씀으로 문을 여는 큐티는 하루의 운동력이고, 에너지이다. 나를 말씀 앞 에 세워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거울처럼 나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고, 오늘 하루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적 용하고 순종할 것인가를 알게 한다. 9월 7일, 디모데전서 4장 1-10절 “몸의 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 훈 련은 모든 면에서 유익하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유격 훈련을 힘들게 하면서 유격처럼 경건 훈련을 했던 적이 있던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군대에서 「매일성경」을 통해 매일 말씀을 묵상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가! ※ 군 선교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매일성경」을 통해 군 생활 속에서도 병사들이 매일 큐티를 꾸준히 하여 늘 영적 공급 을 받으며 훈련할 수 있도록 - 말씀 묵상을 통해 부대에 영적 센세이션이 일어나도록 - 대대교회라서 교회 환경이 열악합니다. 현재 물 공급도 안되고, 화장실도 없어서 많 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10월 중으로 소그룹 및 친교실, 화장실을 지으려고 준비 하고 있지만, 후원이 여의치 않아 공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철책을 감당하는 부대인 만큼 병사들이 생활하는데 많은 격려와 지원이 필요합니 다. 정기 후원자들이 생겨서 젊은 청년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 교회를 섬기는 군종병과 예배팀이 모범이 되어 믿지 않는 병사들을 교회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한상복 목사

SU 미션회원 SU 미션회원이 되시면 옹달샘을 비롯해서 SU 해외선교, 차세대, 특수 사역을 정기적으로 도우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미션회원 광고 참고 - 후원계좌: 국민은행 483901-01-189856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TEL: 02-2202-0091(내선 221) / E-mail: sumission@su.or.kr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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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미래 진단과 대안

한국교회의 미래 지도를 그리며 김태욱 목사_SU 훈련팀장

2013년 SU 여름 사역자협의회가 8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속초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역자 협의회에서는 각 지부에서 섬기고 있는 지부 사역자들과 본부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사역을 보고하고 분석하며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 다. 특별히 이번에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의 소장인 최윤식박사의 강의를 들었다. 이 강의는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듣고 함께 토의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9월 6-7일에 열린 전국이사회 리트릿에서도 최 박사의 특 강을 듣 고, 격변하는 사역환경 속에서 성서유니온이 어떤 전략과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깊이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속적으로 각 위원회는 더 효율적인 사역개발을 위해 하반기 중에 실천적 발전방안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한국 교회의 미래 진단 미래를 진단할 때에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적인 근거는 인구 통계다. 인구 구조의 변화는 미래 예측에 있어서 확실성의 영역이다. 여기서 말하는 확실성은 70%-80%정도를 말한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의 인구 변화는 어 떻게 되는가? 평균 수명의 연장과 출산율 감소로 인해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에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7% 를 넘어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 2018년에는 14.4%로 고령사회, 2026년에는 20.0%로 초고령 사회에 도달하 게 된다. 2050년이 되면 65세 인구가 46%를 넘어서게 된다. 이러한 인구 변화는 교회에 그대로 영향을 미친다. 최윤식 박사는 한국 교회는 성장이 잠시 주춤한 것이 아 니라 이미 쇠퇴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한다. 특별한 변수가 없고 현재의 인구 변화만을 가지고 예측을 한다면 2050년경이 되면 한국 교회의 교인의 수는 300만 명대로 줄어들고 주일학교는 30-40만 명대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측에 의한 2050년경의 한국 교회의 상황은 끔찍하다. 대부분의 교회에는 주일학교 학생이 없고 주 일 예배에 65세 이상의 성도들로 구성된 모습, 기독교 출판사와 서점의 줄도산, 신학교의 통폐합, 신학 교수 의 실직, 목회자들의 구직난, 교회 건물의 경매 처분 증가 등 인구 변화가 한국교회에 가져올 비극적인 상황 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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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SPECIAL: 미래 진단과 대안

위기가 기회다! 최윤식 박사는 미래 한국 교회의 위기 를 위해 지금 한국 교회가 준비해야 할 사역을 세 가지로 이야기한다. 어 린이 교육, 가정 회복 사역, 은퇴자 사 역이다. 그런데 이 사역을 잘하려면 무엇보다도 건강한 성도가 있어야 가 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지금 한국 교 회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건강한 성도를 세우는 것이다.

말씀을 통한 영적 성장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관련되어 윌로 크릭 교회가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 윌로크릭 교회의 담임 목사인 빌 하이벨스는 주일 예배 마 다 자주 언급하는 말이 있다.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성경 을 읽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윌로크릭 교회가 지향 하고 있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대변하는 말이다. 윌로크릭 교 회는 1975년에 몇백 명에 불과하던 교회가 현재 2만 5,000명 이상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이러한 외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윌로크릭 교회는 2004년에 성도들을 대상으로 설 문조사를 실시하고 충격을 받았다. 충격적인 내용은 주일 예배, 자원봉사와 같은 교회 활동에 대한 참여율이 높으면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성도들의 사랑도 더 커진다는 가설이 틀렸다는 것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 불만을 가진 교인들이 많다는 것과 불만이 너무 커서 아예 교회를 떠나려는 사람들도 많았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사역을 했으나 사람들은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이러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해서 범용적인 설문조사 도구를 만들었 다. 영적 생활 조사 발견(REVEAL Spiritual Life Survey)이다. 이 설문 조사를 통해 2008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약 1000개의 교회가 참여했 고 약 25만명의 성도들이 설문에 응 답을 했다. 그 결과 성도들의 영적 성 장과 관련된 중요한 여덟 가지 사항 을 발견했다. 첫째는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측정하는 하는 것이 가능하다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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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미래 진단과 대안

는 것이다. 둘째는 교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장기적인 영적 성장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셋째는 교회에 최소 5년 이상 출석하는 선데이 크리스천(Sunday Christian)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될 가 능성은 무척 낮다는 것이다. 넷째는 성숙한 그리 스도인들조차 성경이 요구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 을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다섯째는 교인 네 명 중 한 명꼴로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거나 불만을 느끼 고 있다는 것이다. 여섯째는 영적 성장을 위한 ‘만 병통치약’은 없다는 것이다. 일곱째는 교회 지도 자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성경 묵상이 영적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 실이다. 교회가 다양한 영적 성장 단계에 있는 성도들을 돕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일은 너무나 자명하다. 성 도들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신앙생활은 내가 알고 있는 왜곡된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알아가는 것이다. 내가 만든 신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아 는 것이 신앙 성장의 정도(正道)다.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특별한 요술방망이는 없다. 단지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을 향하도록 부단히 자극하고 격려하여 성도 개개인이 말씀 앞에 서는 일 뿐이다.

성서유니온은 교회를 돕습니다 성서유니온이 추구하는 사역은 모든 연령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매일 말씀을 읽도록 돕는 것이다. 하나 님에 대해서 아는 것(Knowing about God)과 하나님을 아는 것(Knowing God)은 분명 다르다. 하나님을 지 식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무미건조한 신앙생활을 할 가능성이 크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인격적 만남의 여정 은 쉽지 않지만 공동체가 함께 할 때 가능하다. 즉, 교회가 묵상 목회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돕는 일이 바로 성 서유니온의 핵심 가치(core value)다. 성서유니온은 다양한 연령층(유치부부터 성인)이 함께 묵상 할 수 있는 교재가 있다. 또한 묵상을 돕는 훈련 과정인 묵상 기본 과정, 클리닉 과정, 심화 과정과 묵상 소그룹 인도자를 위한 훈련 과정이 있다. 이러한 과정 과 더불어 온 교회가 성경 읽기 운동을 펼칠 수 있는 ‘E-100 성경읽기’와 ‘어린이 E-100성경읽기’ 프로그램을 교회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목회자들을 돕는 ‘묵상과 설교’라는 월간지를 통해 목회자들이 묵상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 앞에 놓인 한국 교회의 위기 속에서 찾아야 하는 기회는 무엇인가? 최윤식 박사는 미래 한국교회의 위 기를 극복하는 핵심 키워드를 한마디로 “복음의 본질 의 회복”이라고 했다. 복음의 본질은 말씀으로 돌아 가는 것이다. 말씀의, 말씀에 의한, 말씀을 위한 사역 만이 한국교회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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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SPECIAL: 미래 진단과 대안

한국교회 미래를 통찰한다 (1)

‘위기의 한국교회’ 최윤식 목사_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2013년 하반기, SU의 사역자협의회와 이사리트릿의 강사로 모신 최윤식 목사의 칼럼을 2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위기 의 한국교회’와 ‘새로운 부흥의 파도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칼럼을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_편집자주

창세기 41장에 나오는 이집트 파라오의 꿈이 한국교회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도 지난 찬란했던 100 년 동안의 부흥기가 끝나고 7년의 극심한 흉년이 찾아올 것이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세 계에서 가장 큰 교회는 한국에 다 있다.”,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보내고 있다”라고 모두 가 찬사를 보냈던 그 말들이 도리어 수치스러울 정도의 극심한 쇠퇴기가 현실이 되기 일보 직전이다.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로 활동하고 있는 필자가 예측하는 한국교회의 기본미래(Baseline Future)는 암울하다. 가장 먼저 한국교회의 양적 쇠퇴가 예측된다. 2010년 통계청의 인구센서스 자료를 기반 으로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파급력과 현재 한국교회를 향해 밀려오고 있는 위기요소들을 고려할 때 2050 년이 되면 한국교회는 300-400만으로 감소하게 된다. 더 심각한 것은 그 중의 60-70%는 55세 이상 은퇴자 로 구성된다. 주일학교는 5-10% 미만으로 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2050년까지 가지 않더라도 부동산 거품이 붕괴하고, 앞으로 16년 동안 1, 2차 베이비붐 세대인 1,640만 명이 은퇴하는 2028년경이 되면 교회헌금은 반 토막이 날 가능성이 크다. 10년 이내에, 적게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수백억의 빚을 이기지 못하고 부도가 나는 교회가 속출할 것이다. 많은 교회가 통폐합될 것이다. 매각처를 찾 지 못한 교회들은 이단이나 다른 종교 기관에 교회를 넘기는 치욕스런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 30~40년이 지나면, 미국교회들처럼 중국이나 동남아 이민자들이 주일 오후에 한국교회를 빌려 쓰다가 크게 성장하면서 거꾸로 한국교회를 인수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퇴 후에도 30~40년을 살아야 하는 목회자들이 대거 발생하면서, 교회와 은퇴비를 놓고 벌이는 심각한 갈등이 지금보다 더 많아질 것이다. 국내 상황이 이 정도가 되면서 한국교회들이 국외 선교를 감당할만한 경제적 여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세계 2 위를 자랑하던 한국 선교도 도미노처럼 무너질 것이다. 한국교회가 거시적으로 이미 성장의 한계의 늪에 빠졌다는 증거들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기독교인 의 숫자가 1985년 인구주택 통계조사에 의하면 1985년에 16%에서 1995년에 19.7%로 성장을 했다가 2005년 에 18.3%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또 예장통합측에서 지난 10년 동안 주일학교 어린이 부서가 38만 명에서 28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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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미래 진단과 대안

만 명으로 줄었고, 기독교성결교회는 30%가 감소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한국교회의 4가지의 미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현재 까지의 확실성 요소들만 가지고 볼 때 ‘가장 일어날 개연성(Plausible)이 높은 미래’, 현재의 위기와 기회에 대 응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Possible)의 미래’, 좀더 성경적, 규범적이고 비전의 범위에 드는 ‘선호되는 (Preferred) 미래’,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만들어지는 ‘뜻밖의(Unexpected) 미래’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며 기본이 되는 것은 계획, 트랜드, 사이클, 패턴 등의 확실성 요소들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변화들을 논리적으로 추론해서 구성하는 ‘가장 일어날 개연성(Plausible)이 높은 미래’다. 한국교회의 미 래를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힘으로 작용하는 과거, 현재, 미래의 징후들을 논리적, 체계적, 생태학적으로 분석 하여 볼 때, 가장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이치에 맞아 수긍할만한 그럴듯한 미래를 말한다. 필자는 이것을 한국 교회의 ‘기본 미래(Baseline Future)’라고 부른다. 그리고 필자가 예측하는 2020년 한국교회의 기본미래는 창 세기 41장처럼 일명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 시나리오다. 한국교회는 7년의 풍년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기 가 끝나고 7년간의 흉년기를 지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닥칠 한국교회의 흉년기는 창세기 41장에 예견된 흉 년처럼 지난 7년의 풍년이 잊히게 될 정도로 극심한 상황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다. 즉, 지난 120년 찬란했 던 한국 교회의 역사가 잊힐 정도의 극심한 침체기로 접어들 가능성이 가장 커진 상황이다. 물론 이런 기본미 래의 전제가 있다. 바로 “큰 변화와 갱신 없이 지금처럼 그대로 간다면......”이다. 한국교회나 목회자들이 세상의 일이라고 치부하면서 지금까지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일들이 앞으로는 한 국교회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를 들어 필자는 2009년, 기업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비우량주택담 보대출(Subprime Mortgage) 사태 때문에 촉발된 위기는 앞으로 전 세계에 불어 닥칠 ‘더 큰 위기’를 알리는 전주곡에 불과하다고 예측해 주었다. 그리고 앞으로 인류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 때문에 전 세계적 재앙이 반 복적으로 닥치는 미래를 통과해야 한다고 예측했다. 유럽발 이중침체(double-dip), 중국의 버블 붕괴, 일본 의 IMF 외환위기, 미국의 재정적자 위기로 말미암은 전 세계적 경련, 한국의 제2의 외환위기, 동남아 2차 버 블 붕괴, 남미의 버블 붕괴, 신성장산업들의 반복적인 버블 붕괴, 페스트나 H5N1과 같은 치사율 60~80%가 넘는 대규모 전염병 발발에 대한 공포, 지구 생태계 파괴로 말미암은 각종 질병의 빈번한 창궐과 전염병의 세 계화, 지구 온난화로 말미암은 폭풍 등을 수반하는 심각한 기후 변화나 자연의 대재앙 등이다. 다가오는 이런 위기들은 한국사회와 국민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성도의 사역이나 영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런 물리적 경제적 재앙들이 아니다. 필자가 두려워하는 가장 큰 문제 는 한국교회와 성도가 다가오는 더 큰 위기와 위협들에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무관심하다 못해 오만하기까지 하다. 기도만 하면 이런 위기들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위기를 주실 리가 없다고 자의적 해석을 한다. 설령, 이런 위기들이 발생하더라도 한국교회와 성도는 무풍지대에 있 을 것이라는 오만한 생각에 도취해 있다. 이런 오만과 무관심은 미래의 재앙이 ‘엄청난 쇼크’를 수반하면서 본 격적으로 시작된 후에는 한 순간에 공포로 바뀌면서 한국교회에 큰 혼란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리고 교회와 지도자들은 그때야 비로소 비상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을 떨 것이다. 앞으로 벌어질 한국교회의 위기는 우리나라의 위기와 직접 연결된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내우외 환의 형국을 맞을 확률이 높다. 외부적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위기와 위협들 때문에 거의 모든 분야가 요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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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SPECIAL: 미래 진단과 대안

는 ‘월드 스패즘(world-spasm)’이 기다리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기존 산업의 성장 한계, 종신고용 붕괴, 저 출산, 고령화, 재정적자, 경제성장률 저하, 부동산 거품 붕괴, 정부의 뒤늦은 정책 등으로 국가의 역동성을 잃고 장기적 침체국면에 빠져드는 형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른바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이 펼쳐질 것이 다. 앞으로 10년을 잘못 보내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장기적 침체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앞으로 10~20년 이내 국내 30대 그룹 중에서 15개 이상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한국사회가 어 려움을 겪는 만큼 한국교회도 함께 무너져 내릴 것이다. 기독교 역사가 그랬다. 수많은 기업이나 국가들이 생 존의 변곡점에 이르기 전에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 급작스런 쇠락을 맞이했다. 잘 나가던 나 라가 쇠퇴하면 그 나라의 기독교도 같은 길을 걸었다. 그러나 아직도 이런 생각들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폭발적인 성장을 해 왔으니 앞으로도 이런 성장추세가 계속될 것이다!”, “우리 교회 가 지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연평균 10%씩 성장해 왔으니 10년 후가 되면 지금보다 2배는 성장해 있을 것이 다!”, 그러나 미래예측은 이렇게 단순하게 해서는 안 된다. 미래가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당분간 뿌린 대로 거두는 상황에 빠질 것이다. 지난 20~30년간의 주일학교의 침체는 이제 30~40대의 본격적인 감소를 불러 올 것이다. 필자가 예측한 바로는 한국교회는 2010년부터 30~55세층이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국면으로 진입했다. 이것을 시작으로 한국교회는 앞으로 20~30년간 장년층의 감소, 55세 이상의 증가, 주일학교의 완전한 쇠퇴가 맞물리면서 ‘늙고 작은 교회’의 모습으로 변해갈 것이다. 이런 추세에, 지난 20여 년 간 물불을 가리지 않고 개교회 성장주의에만 치중하여 만들어진 ‘목회 생태계의 교란’이 드디어 본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교회의 위기를 가속화시킬 것이다. 모든 개체가 각각 분리된 채로 있 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상호의존적으로 연결된 상태(생태계)로 있는 것은 생물들만이 아니다. 우리가 사 는 사회도 그렇고, 교회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이 땅에 세운 교회들도 초대형교회, 대형교회, 중형교회, 소형교회, 개척교회 등이 단순하게 분리된 채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따로 존 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연과 마찬가지로 생태학적으로 근본적 상호연관 관계의 연결망으로 되어 있다. 아니, 하나님께서 교회들을 세우실 때 그렇게 하셨다. 그런데 인간이 자신들의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이기적 인 행동을 하면서 자연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것처럼, 특정 교회들이 한국 전체 혹은 자기 지역의 목회 전체의 생태계의 균형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자기 교회만을 위한 이기적 행동을 지속하는 일들이 잦아지면서 초대형교 회, 대형교회, 중형교회, 소형교회, 개척교회 등이 함께 공존하지 못하고 목회 생태계가 파괴되어 버리고 있 다. 자연 생태계의 파괴가 결국은 자연 전체의 붕괴를 가져오게 되듯이, 목회 생태계의 파괴는 결국은 한국 교회 전체의 붕괴를 몰고 오게 될 것이다. 필자는 초대형교회나 대형교회를 비판하거나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다. 세상에는 반드시 초대형교회도 있어야 하고, 대형교회도 있어야 한다. 자연계에 연약한 토끼 만 가득하지 않고, 여우도 있고, 호랑이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중요한 것은 조화와 균형이다. 설상가상으로, 변화된 시대적 소명에 둔감해진 한국교회의 현재의 상태는 위기 대응의 속도마저 늦추고 있 다. 인간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기술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를 주 관하시고, 거시적 사회, 기술문명, 시대적 모든 변화를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는다. 동시에 우리는 교회가 하 나님이 변화시키시는 미래의 새로운 방향에 발맞추어 늘 새로운 소명을 감당할 준비를 해야 함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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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사람들: 라종렬 목사

하나님 나라 공동체

교회를 개척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향한 고민 속에 시작된 소그룹, 가정교회, 셀교회등에 대한 관심과 붐이 한창이었을 때 「매일성경」을 만났습니다. 모든 소그룹 사역의 핵심이 묵상이었고 묵상 없는 소그룹은 세상의 동호회나 계모임과 다를 바 없다는 진단 끝에 제 대로 된 묵상 또는 말씀소그룹이나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데는 묵상훈련을 통해 정착되 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막상 묵상을 배운 대로 시도했으나 성도는 물론 나 자신도 그 말씀을 즐거이 묵상하기보다는 공부하는 일처럼 의무적으로 하다 보니 나눔모임이나 소그룹의 생명력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만나게 된 순천성서 유니온 총무(문정욱묵사)님을 통해서 제대로 된 묵상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교회 와 지부에서의 훈련에 계속 참여하면서 묵상에 대한 맛을 알게 된 것입니다. 성서유니온과의 만남은 지부 사역의 자원봉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녹아져 갔던 것 같습 니다. 어린이 묵상훈련을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교사로 섬기던 중에 문목사님의 하나님나 라 강의 요청은 제게 새로운 성서신학의 눈을 뜨게 하는 놀라운 시작이었습니다. 신학 초년 생 시절 한 교수님으로부터 추천받은 존브라이트의 “하나님 나라”라는 책을 왜 그때 소개해 주셨는지 하나님 나라를 배우면서 알게 되었고, 당시 마태복음을 묵상하고 공부하던 시기에 “마태복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와 “하나님나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책을 통해서 먼 저 만나고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된 양용의 교수님을 통해서 성서신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했습니다. 이후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여러 책들을 섭렵하며 신학이 새롭게 정립되어 가면서 개인적인 가치관, 성경관, 교회관, 목회관 등등 전반적인 신학의 개혁이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진행되었고, 같은 시기에 알게 된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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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옥합교회의 안규선 목사님과 여러 성서유니온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LTC를 통해서 만나게 된 곳곳의 하나님의 사람들은 제가 얼마나 무지하고 부족한 사람이었는지를 알게 해줌과 동시에 주님이 꿈꾸 시는 교회와 목회자가 무엇인지 새롭게 정립하고 사역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서유니온을 통해서 제가 받은 많은 섬김은 오늘의 저와 교회에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고마운 일들을 보답하는 일들이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라는 생각 으로 진행되던 가운데 지부사역을 협동으로라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흔쾌히 허락하게 된 것은 조금이나마 그런 은혜에 보답코자 함이요 또한 사역을 통해 더 배우고 부족하나마 가 진 은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하나님나라의 놀라운 역사들을 나눌 수 있으리란 기대 때문이 었습니다. 1년의 사역은 금새 지나갔습니다. 지속적인 독자세미나와 묵상훈련은 기존의 사역 들에 대한 연장이었으며, 월요성서학당은 매주 제게 말씀을 더 깊고 넓게 묵상하 고 정리하는 촉진제였으며 교회의 묵상사역이 성도중심으로 정착 되는 것도 중요 하지만 목회자의 변화 없이는 불가하다는 인식하에 좋은나무 목회자 묵상모임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임은 제게 성서유니온과 하나님나라와 성 서신학에 대한 눈을 뜨게 하는 과정을 다른 분들에게도 동일하게 전하고픈 마음 으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SU의 목회자 사역이 한 두 번의 일회성 행사로 마 무리되기보다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서 정착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주지부 박희 정 총무님의 사역을 통해서도 도전을 받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느새 사 모님들도 함께 오셔서 자연스럽게 묵상나눔과 플러스활동 등(독서, 토론, 설교, 세미나등)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성서유니온과의 만남이 지금까지 저의 신앙과 목회에 있어서 하나님이 기뻐하 는 분명한 뜻을 따라 행할 수 있는 영광과 기쁨을 안겨준 소중한 유산이 되었 고, 그래서 이후로도 동일한 감동과 은혜를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나눌 수 있길 기대하면서, 하나 님께서 한국교회에 허락하신 이 아름다운 선교회가 향후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나라 사 역에 이바지하는 귀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라종렬 목사_전 순천지부 협동총무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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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지부 사역 이야기: 순천지부

순천지부 이야기

저는 올해 7월부터 대도시 부산에서의 사역을 마치

2. 순천지부 사역자

고 아담하고 넉넉한 순천으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

순천지부는 조수용 총무와 이미연 간사, 김혜란 협

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지만 새로운 사람들과의

동간사가 사역하고 있습니다. 지부위원회는 천형욱

만남을 통해 함께 자라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연, 김윤수, 문대윤, 여희자,

엇보다 순천지부 공동체가 순천과 인근 지역 교회

이승수, 정성모, 장찬호, 한상희 위원이 섬기고 있

와 성도들을 기쁨으로 섬기길 원합니다.

습니다. 더 많은 사역자와 위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역에서 유익한 영향을 끼치며 일하는 지부가 되

1. 순천시

기를 소망합니다.

순천시(順天市)는 전라남도 동남부에 있는 인구 27 만의 도시입니다.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며 호

3. 월요성서학당

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부산까

이미 앞선 지부 사역자들이 해오던 사역입니다. 지

지 연결하는 교통요지이기도 합니다. 광주광역시에

난 일주일 동안의 묵상본문을 다시 되짚어 정리하

서 1시간 남짓 떨어진 순천시는 동으로 광양시, 남

고 서로의 묵상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웁니다. 이 시

으로 여수시, 서로는 화순군과 보성군, 북으로 곡성

간을 통해 매일성경으로 묵상하는 이들이 더욱 말

군, 구례군과 인접해 있습니다. 1995년 승주군과 통

씀을 깊이 깨닫게 되며 묵상한 본문을 통해 지식이

합시를 이루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옛 승주군 지

자라고 삶이 변화되는 경험이 풍성하길 바라며 이

역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화유산이 풍부한 관광

어가고 있습니다. 10여명의 독자들이 참석하고 있

지역으로 볼거리도 많습니다. 순천시는 2010년 UN

는데 이들이 꾸준하게 참석하고 묵상하지 않는 이

선정 ‘살기좋은 도시’에서 은상을 수상할 만큼 살기

들에게도 도전을 줄 수 있도록 권면하려 합니다.

좋은 도시입니다. 여러 장점들을 살려 지부사역이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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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4. 목요 목회자·사모 모임

련에 참여했던 어린이들과 지역교회들의 어린이들

매주 목요일 오전에 목회자 모임과 사모 모임이 지

을 모집하여 해마다 겨울과 여름에 캠프를 진행하

부회관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순천과 인근지역의

고 있습니다. 요즘 캠프일정이 줄긴 했지만 지속하

목회자들이 목회적, 신앙적, 신학적, 인격적 소양을

고 있으며 여건이 마련되면 일정을 늘이려고 합니

성장, 성숙시키기 위해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10

다. 청소년 사역위원회는 이제까지 핵심적인 역할

여명의 목회자 회원들이 있지만 매주 모이는 인원

을 했던 신기호 집사님이 개인사정으로 참여가 힘

은 6명 내외이며, 사모 모임은 최근에 여러 사정으

들어 사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

로 쉬고 있습니다. 참석하는 이들은 매주 묵상을 나

캠프를 기점으로 다시 청소년 사역위원회를 정비하

누고 각 주마다 플러스 모임(묵상과 설교 꼭지글 읽

여 사역에 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 필독서 나눔, 매일성경의 묵상글 읽기, 개인 독 서나눔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6. 순천과 인근 지역 사역

모임을 통해 지역의 많은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힘

순천지부는 순천뿐만 아니라 인근의 광양과 여수

을 얻고 사역에 더욱 열심을 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구례와 곡성, 화순과 보성의 지역교회들도 돌아보고 돕고자 합니다. 이미 광양과 여수에는 교

5. 차세대 사역과 캠프 사역

제하며 협력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더욱 그 수를

이미연 간사와 여희자 위원을 중심으로 어린이사역

늘려 가려 합니다. 그 외의 지역에는 한 두번 강의

위원회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사역위원

로 돕기는 했으나 꾸준하게 연결하여 교류하는 교

회는 최근에 활동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어린이 사

회가 없습니다. 이 지역에도 묵상사역이 보급되어

역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매달마다 토요일을 이용해

말씀사역이 정착하는 데 일조하려고 준비하고 있습

서 어린이 묵상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묵상훈

니다. 조수용 목사_SU 순천지부 총무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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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목회이야기: 서부중앙교회

건강한 교회, 가고 싶은 교회 서부중앙교회는 1988년 5월 전주에 설립 되었습니다. 설립 된 이후 약 25년을 지내는 동안 여러 담임 교역 자들이 교회를 섬기며 헌신해 오셨지만, 때론 교회의 내외적인 문제들로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 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의 영적인 도약과 성장은 2001 년 3월 현 담임이신 노재석 목사님의 부임과 함께 시 작되었습니다. 노재석 목사님은 교회에 성경적인 목 회원리와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영혼의 쉼을 주는 교회’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진리와 사랑 으로 지어진 교회’, ‘변하는 세상 변치 않는 진리’,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를 행복하게’라는 목적을 가지고 성 도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여러 해 이와 같은 가르침의 기간을 거치면서 교회가 건강하게 변하자 교회와 구성 원들은 안정적으로 성장해 갔고, 대외적으로도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지역 사회에서 주 목 받게 되었습니다. 서부중앙교회는 화려함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연례행사나 이벤트성 집회와 훈련은 기획하지도 않습 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반복해서 훈련시키고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 성도가 ‘말씀묵상’을 하게 하는 것과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제자훈련에 참여하도록 독려 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말씀묵상 교육과 제자훈련은 서부중앙교회의 유일한 훈련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서부중앙교회의 제자 훈련은 노재석 목사님의 30년 목회 경륜을 통해 다듬어지고 준비된 가르침입니다. 새 가족반, 양육반, 제자반, 사역반으로 구분 된 각 클래스를 담임목사님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저녁으 로 강의해 주십니다. 이 공부를 통해 성도들은 구원의 확신은 물 론 주님의 제자들로 주님께 가장 사랑받는 존재임을 깨닫는 성숙 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제자훈련에 참석하기 위한 다른 조건은 없습니다. 단 교회에서 실 시하고 있는 묵상훈련을 마쳤거나 제자훈련과 동시에 묵상훈련 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와 담임목사님은 제자 훈련에 들어가기 전 예비 단계인 ‘성경 묵상훈련’을 중요하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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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합니다. 왜냐하면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 지 않고, 말씀의 인도를 통해 삶을 살아내지 않으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부의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은 노재석 목사님의 목회를 ‘말씀묵상 을 기초한 말씀묵상의 목회’, ‘제자훈련 목회’라고 평가하기 도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서부중앙교회 교인은 반드시 말씀묵상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말씀묵상은 성도들의 개인적인 유익뿐만 아니라 서부중앙교회 교인으로서 교회의 방향과 목회자의 목회 철학을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서부중앙교회는 교회의 모든 모임 시작 전 ‘묵상나눔’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찬양 대도 찬양연습하기 전에 말씀을 나누고 연습하고, 각 구역모임은 매일성경을 교제로 정 해진 본문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교육부서 역시 큐티아이를 사용하 는 영유아부에서부터 고등부 청년회에 이르기까지 모두 매일성경을 각 연령에 맞게 사 용하고 활용하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500명 이상이 매일성경을 정기 구독하 며 말씀이 주는 은혜를 경험하고 누리고 있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말씀 묵상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새 로운 본문이 시작 될 때에는 묵상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요예배 시간을 통해 담임목사님께서 해당 본문의 개론과 시대적 배경과 문맥, 주요 핵심내용 등 을 가르쳐 주십니다. 또한 매일 새벽기도회는 매일성경의 당일 본문을 가지고 설교 함으로서 좀 더 깊은 묵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새벽기도회 설교 실황은 교 회 홈페이지(http://sbjac.com)와 아이폰, 안드로이드로 제작 된 서부중앙교회 어 플리케이션 통해서 당일 어느 곳에서든지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묵상훈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제자훈련 중 10시간 이상 동 기부여와 실습을 통해 훈련을 진행했지만, 2012년부터는 교회 협동목사로 있는 박희 정 목사님(성서유니온선교회 전주지부 총무)을 통해 1년에 4회 6주 프로그램으로 묵상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 훈련은 겨울수련회와 여름수련회에 말씀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말씀묵상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 록 성서유니온선교회 간사들을 초청하여 말씀묵상을 가르칩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은 의무적으로 묵상훈련에 참석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바른 묵상의 본이 되어야하기에 교수법, 소그룹 인도법등을 꾸준히 훈련받고 있습 니다. 38명이 예배 드렸던 10년 전부터 시작하여 요즘 850여명이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 할 때까지 서부중앙교회 는 숫자와 규모를 늘리는 것에 목표를 두고 지금까지 오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교회가 말씀을 가르쳤고, 성도 들이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의 인도함 받아 살아내기를 애쓴 것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자랑할 것도, 내세울 것 도 없습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바르게 가르치는 좋은 목회자와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귀한 성도들이 있는 교회일 뿐입니다. 앞으로도 서부중앙교회는 이 땅에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그 사명을 다해 갈 것입니다. 주 님이 구원하고자 하는 백성들이 아직도 많은 전주 땅에서 그들을 맞이할 건강한 교회, 가고 싶은 교회로 든든 히 서가겠습니다.

박갑열 목사_서부중앙교회 부목사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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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은 선교의 열매를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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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내역(2013년 7-8월) 개인 10권, 선교사 108권, 교도소 72권, 미자립교회 76권, 단체 210권, 군선교 129권, 국내 외국인사역 574권 (총 1,179권)

후원자 ● 일시불 후원자 강양경, 김광호, 김광호, 김영재, 나기호, 박명섭, 박재연, 배은주, 삼덕교회(김태범), 안춘희, 홍영신, 황은순, 무명 ● 정기 후원자 강영일 고요한 김경환 김광성 김대로 김미혜 김성수 김수연 김순덕 김영희 김은경 김은정 김은주 김장태 김종경 김종필 김 주련 김진혁 김춘강 김태욱 김정현 김현정 김현미 도문갑 라종렬 류인수 박광희 박동희 박명호 박수현 박종배 박진이 배광 식 배교영 배기선 배양덕 서정인 서정희 석기자 손향초 신미희 안공헌 안욱환 안해광 오형국 용승우 유보라 이동렬 이안나 이연경 이예진 이자미 이재택 이준봉 이지은 이지춘 이지혜 이청자 이춘희 이현주 이호준 이희규 임완철 임채영 장정일 정 찬동 정희영 조마리아 조희현 천용재 최수현 최신열 최영진 최윤주 탁주호 한성화 허이레 현혜자 홍현이 황병훈 황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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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국내 SU 사역: 지부소식

권역

지부

행사(강사) 성경 강해와 설교 세미나

남서울

이경석 교수(백석대 신학대학원 신약학)

북서울 수 도

서서울

권 서울 서북

2014 겨울 청소년 등잔불 캠프 제6회 서서울 목회자 초청 세미나 (성경, 문맥따라 읽기) 권연경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안성종 목사

2014년 1월 20일(월) - 23일(목) 1월 27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

12월 5일(목) - 7일(토)

이준호 목사

11월 9일(토)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

오전 10시 - 오후 5시

남 권

민만식 목사 부산지부 제자 훈련반

부산

한정동 목사(부산지부 총 무)

울산

창세기 성경 세미나 이한영 교수(아신대 교수)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새로운교회

여호수아 독자세미나

성경묵상 기본 4주과정

추후 공고

11월 15일(금) 오전 10:00 - 12:00

광주

경남

밀알훈련센터

대전

1차: 11월 8일(금) 저녁 7:30 1월 9일(토)오전 10:30 - 12:00 2차: 11월 15일(금) 저녁 7:30 11월 16일(토) 오전 10:30 - 12:00

여호수아, 창세기

포천

11월 14일(목) 오후 2:00 - 9:30

성경세미나 여호수아 어떻게읽을것인가? 임완철 목사(SU 남서울지부 총무)

대구

02-582-4184

지부회관

전북지역 성서유니온 신학강좌 ‘성경, 배경 알고 읽기’ 장재일 목사(BOB 아카데미 대표)

책별산책

수송교회

오전 10시 - 오후 3시

전주

순천

연락처

강원

목회자를 위한 선지자 및 선지서 이해 세미나 송병현교수(백석대 교수)

장소

11월 11일(월)

대전

오전 10:30 - 오후 3:30

(SU서울서북지부 총무)

(SU강원지부 총무)

11월 11일 (월)

개인성경연구(PBS) 수련회

여호수아서 성경세미나

강원

일시

12월 16일(월) 오전 10시 - 오후 4시

여호수아: 11월 9일(토) 오전 10:20 - 오후 16:00 창세기: 12월 7일(토) 오전 10:20 - 오후 16:00

전주 온누리교회

1차:광주지부회관 2차:목포복된교회

02-982-1226

02-2651-4803

02-307-9363

033-763-9577

042-537-6067

063-286-3857

062-224-9255

순천북부교회

061-755-0365

푸른숲 교회

053-622-7872

경남지부회관

055-273-0714

부산지부회관

051-761-4532

대영교회

070-7526-7322

11월 5일 - 26일(매주 화) 오전반 :오전 10시 - 12시 저녁반: 오후 7시 - 9시 11월 14일(매주 목) 오전 10:30, 오후 7:00 12월 12일(목) - 14일(토)

※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각 지부로 전화 주시길 바랍니다. www.su.or.kr 통해 더 많은 지부 행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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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히스토리

지난 호에서는 성서유니온의 가족 캠프와 징검다리 캠프에 대해 나누었다. 이번에는 그 후속편으로 등잔불 캠프, 큐티 캠프, 하이킹 캠프와 여행 캠프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등잔불 캠프(Lampstand Camp)

미열 목사가 1994년부터 다시 시작하였다. 그 결

청소년을 위한 캠프는 어린이 캠프보다 반년 늦게

과 처음에는 자체적으로 캠프를 운영할 만한 캠퍼

시작되었다. 청소년 캠프의 이름은 성서유니온 로

나 자원봉사자가 확보되지 않았기에 대구지부 어린

고가 시 119:105에 기원을 둔 등잔불 마크이었기에

이 캠프가 실시되는 캠프장의 한 켠에 덧붙여서 몇

‘등잔불 캠프’라고 하였고, 1980년대 중반 영국성서

번 실시하다가 점차적으로 캠퍼들과 자원봉사자들

유니온에서 발행한 청소년 교재(One to One)를 우

이 늘어남에 따라서 독자적으로 캠프를 운영할 수

리말로 번역하여 1997년 현재의 청매 형태로 정착

있게 되었다. 그 이후에 대전시 동구 상소동에 있

될 때까지 청소년을 위한 큐티 교재는 ‘등잔불’로 불

는 청소년 자연수련관을 캠프장소로 수차례 사용하

리었다. 이 등잔불 캠프 역시 서울에서 시작되어 부

여 대전지부와 북서울지부가 연합으로 캠프를 운영

산, 광주 등 지방으로 번져 나갔다. 부산에서는 박

하였다. 그 때만해도 전국에서 유일한 청소년 캠프

상용 목사가 간사로 있으면서 청소년들과 함께 여

였기에 서울과 대전지역은 물론이고 목포, 진해, 광

행 캠프와 아울러 하이킹 캠프를 시작하였다(그 이

주, 진주, 창원, 통영, 경주, 부산, 안동, 대구, 안산

후에 김광태 목사, 이준호 간사를 통하여 이런 캠프

등지의 청소년들과 해외에 거주하는 주재원 자녀나

들이 계속 되었다.). 광주에서는 김대영 목사(현 광

선교사 자녀들이 캠퍼로 참가하였다. 캠프 소그룹

주과학원교회 담임)가 주로 청소년 캠프를 조직하

을 운영함에 있어서도 조(모둠)가 아니라 동아리(탁

여 운영하였다. 그리고 어떤 해에는 충북 옥천의 침

구, 농구, 축구, 음악감상, 신문방송, 연극, 찬양, 미

례회 수양관 등에서 전국 연합 청소년 캠프를 실시

술, 워십댄스 등)를 만들어서 운영하였다. 지금은

하였다. 여름에는 강원도 인제 캠프장과 경기도 가

캠프 기간을 2박 3일내지 3박 4일로 줄였어도 학원

평 설악에 있는 쇠고지 캠프장에서 일정한 집회장

(공부) 때문에 캠프 참가를 고민하지만 그 당시에는

소와 숙소가 없는 가운데서도 텐트를 치고 캠프를

4박 5일간 캠프를 실시하였다.

진행하였다. 전기시설이 없었기에 밤마다 모닥불을 피워 놓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

그리고 순천지역에서도 청소년 캠프가 실시되었는

누었고,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만 같은 수많은 별들

데, 이 캠프는 어느 정도 유스 캐빈 캠프의 영향을

을 보면서 밤이슬이 사뿐히 내리는 가운데 잠자리

받은 캠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여러 지역에서 실

에 들었다. 그러다가 잠시 몇 년 동안 등잔불 캠프

시되는 캠프가 획일적일 필요는 없다. 주 예수 그리

가 중단된 적이 있었다. 그 이후 박명섭 목사와 유

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말씀이 전해지는 성서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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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온 캠프라는 큰 틀 안에서는 대동소이 하지만 상세

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마지막 날 오전에는 캠프

한 프로그램을 들여다보면 약간씩 다른 측면이 있

전반에 대하여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다양한 캠프 속에서 통일된

이 때 복습퀴즈를 통하여 지금까지 여러 시간을 통

캠프 목적과 성서유니온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여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2. 큐티 캠프(Camp for QT)

3. 하이킹 캠프와 여행 캠프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성서유니온의 강점인 성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이킹 캠프를 실시하였다.

읽기 사역에 기초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

비교적 자전거 타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신라의 고

로 큐티 캠프가 실시되었다. 물론 ‘큐티 캠프’라고

도 경주 시내를 돌면서 고적지를 답사하고, 제주도

해서 캠프 기간 내내 오로지 큐티만 배우는 것은 아

에서는 올레길이나 사전에 답사한 지역을 중심으로

니다. 또한 다른 캠프에는 큐티 배우는 시간이 전

자전거로 여행한다. 물론 자전거를 타는 캠퍼 일행

혀 없는 것도 아니다. 기독교 캠프에서 복음이 선포

을 캠프 본부와 같은 지도교사와 차량이 따라다니

되고 성경이 가르쳐지는 일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

며 부상자나 낙오자들을 돌본다. 자전거를 타고 가

이다. 캠프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지적인 프로그램

다가 적당한 야영지에서 텐트를 치고 저녁을 해 먹

에 큐티를 배우는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여 실시하

고 간단한 순서를 갖고 취침에 들어간다. 아침에 일

는 것이다. 큐티 캠프는 전국 대부분의 지부에서 2

어나서 각 텐트별로 큐티를 하고 나서 아침밥을 지

박 3일 내지 3박 4일 동안 각 지역의 상황에 따라서

어 먹고 다음 목적지로 자전거로 이동한다. 그러면

지금도 실시하고 있다. 등잔불 캠프 방식이나 내용

서 하나님의 창조를 경험하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이 캠프의 정석이고 큐티 캠프는 캠프의 변질된 형

서 인내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 등을 배우게 되

태가 결코 아니다. 지향하는 목표와 내용과 강조점

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 양보심 등도 습

이 다를 뿐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아주 다양한 성격

득하게 된다. 물론 캠프 중에 부상자들이 생기고,

의 캠프들이 운영되고 있다. 큐티 캠프는 일반적으

참가자들 사이에 갈등도 있을 수도 있다. 캠프만이

로 아침에 일어나서 큐티 실습을 겸하여 주어진 성

아니라 인간사 어디에서나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

경본문을 가지고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큐티를 실제

들이다. 그러한 문제들을 복음 안에서 해결해 나간

로 해 본다. 그리고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대략 한

다. 여행 캠프도 있었다. 청소년이나 대학새내기들

시간 정도 큐티 이론과 주어진 본문을 가지고 소그

을 중심으로 기차를 타고 전국을 돌면서 여행캠프

룹별로 큐티 실습을 한다. 캠프 첫날에는 큐티의 동

를 실시하였다. 초등학생들인 경우에는 버스를 전

기와 방법에 대해서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이제까

세 내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교회역사와 관련

지 배우고 습득한 것을 기초로 복습하고 그룹별로

된 기독교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그 곳의 역사와 의

큐티 나눔을 진지하게 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

미를 되새겨 보았다. 숙소는 사전에 지역교회에 협

고 오전과 저녁시간에는 찬양하는 시간을, 저녁에

조문을 보내서 예배당이나 교육관을 사용하는 경우

찬양이 끝나면 말씀 듣는 시간을 가진다. 점심식사

도 있었고, 허락이 된다면 교인 가정에서 민박을 하

직전 오전에 한 시간 정도 청소년들에게 그때마다

는 경우도 있었다. 어떤 교회에서는 한 끼 식사를

필요한 주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셋째날 저녁

기꺼이 대접해주는 교회도 있었다. 아침과 저녁 시

에는 포크댄스를 마치고나서 링 페스티발(예전에는

간에 성경말씀을 읽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

캠프파이어를 했으나 지금은 여러 가지 사정상 거

든 것을 함에 있어서 사전에 철저하게 답사하고 기

의 하지 못하고 있음)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아픔이

도하며 성려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다양한 필요들을

나 당면한 문제, 감사한 일들 그리고 기도제목을 서

준비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로 나누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가운데 함께 기도하

유미열 목사_북서울지부 총무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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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산책: 한중대조매일성경

한국어와 중국어 성경을 함께 묵상할 수 있는 한중대조 매일성경 2013 말씀이 가득한 집

每日默想 2013

韩 中 对 照

11 12

중국어권 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발행된 「한중대조 매일성경」은 중국 내 한국인 그리스도인들과 중국인 관심 독자들, 한국 내 중국인 그리스도인들과 유학생 들, 중국어 예배를 드리는 교회와 단체들, 중국어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ISSN 2092-8793

본문

ISSN 2092-8793

ISSN 2092-8793

ISSN 2092-8793

ISSN 2092-8793

ISSN 2092-8793

젊은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번역된 CNV(Chinese New Version) 성경과 개역개정성경을 대조 하며 묵상할 수 있습니다. 중국어 병음을 달아 중국어를 배우려는 독자들이 중국어 성경을 읽으며 양쪽 언어 에 더 친숙해질 수 있습니다.

22

말씀의 빛


GBS와 도움말 한중대조 매일성경 GBS는 프리셉트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시리즈 중국어판을 실었습니다. 그리스도인 들의 생활과 영성을 중심으로 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을 다루어 소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묵상 본문에 따른 도움말은 성서유니온에서 출간한 『성경 핸드북』을 중국어 본문과 함께 실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했습니다. 한중대조 매일성경은 중국어권에서 날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경건의 생활을 돕는 거룩하고 긴 요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씀의 능력을 힘입기를 기도합니다.

한중대조매일성경 본문

한중대조매일성경 도움말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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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읽기 시리즈』 서평

통독과 다독을 넘어, 정독의 성경읽기로! 성경 통독을 독려하고 안내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경을 부담스러운 말씀

는 것을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말씀에 갈급

으로 오해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오랫동안 이

해 있고 그러면서도 성경읽기를 어려워하는지 느

시리즈를 준비해왔다.

낄 수 있다. 확실히 통독은 성경에 대한 막연함과

이 시리즈는 지난 2년간 CBSi와 한국구약학연구

거리감을 없애주고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목회자와 평신도 초청 구약

여러 번 하다보면 나중에는 어느 부분에 무슨 내용

마스터 특강’에서 출발했다. 여러 차례 이루어진

이 있다는 것까지 훤히 꿰뚫게 된다. 하지만 거기

특강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며 피드백을 받았고, 몇

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성경은 지식을 쌓는 데 목

차례의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강의를 통해 심화했

적이 있는 책이 아니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한 책

다.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강의를 그대로 책에 옮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미를 바로 알아가며 읽는

긴 만큼 책의 내용과 문체는 거침이 없다. 눈으로

것이 중요한 책이기 때문이다.

읽으면서도 현장에 앉아 강의를 듣고 있는 것같이

차준희 교수의 ‘바로 읽기 시리즈’는 성경 통독을

시원하게 궁금증을 풀어준다. ‘구약 전도사’, ‘교수

끝낸 이들이 다음 단계인 성경 정독으로 나아갈 수

부흥사’로 불리는 저자의 별명대로 깊이 있는 내용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정독이란 의미를 새겨가

과 함께 그의 열정이 느껴진다.

며 자세히 읽는 것(精讀)을 가리키는 동시에 참뜻

구약 특강 ‘바로 읽기 시리즈’는 『모세오경 바로

을 바르게 파악하는 것(正讀)을 말한다. 통독이 숲

읽기』, 『역사서 바로 읽기』, 『시가서 바로 읽기』, 『예

전체를 보는 것이라면 정독은 숲뿐만 아니라 그 안

언서 바로 읽기』 네 권으로 이루어졌다. 성경의 각

에 있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까지도 주목하여 읽

책마다 전체적인 구조를 보여주고 순서를 따라가

는 것이다. 성경의 본뜻이 잘못 이해되고 심지어

며 꼭 알아야 할 기본지식은 물론 우리가 성경을

왜곡되기까지 하며, 피상적인 성경읽기로 쉽게 의

읽으면서 궁금해할 만한 것들과 오해하고 있는 것

무감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시대에

들, 그리고 저자가 깊이 있게 연구

‘바로 읽기 시리즈’는 우뚝 솟은 이

한 전문적인 지식까지 이야기를 들

정표처럼 우리의 시선을 잡아끈다.

려주듯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렇

글을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는 학자

게 성경을 바르게 해석함으로써 자

를 만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

연스럽게 이어지는 현대적 적용들

다. 30년 넘게 구약성경 메시지의

은 의미를 되새기며 생활 속에서 말

기쁨과 은혜를 연구해온 저자는 말

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끈다. 구

씀의 깊은 뜻을 모든 그리스도인들

약성경을 묵상할 때 함께 읽으면 큰

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는 것을 가장 큰 소명으로 여긴다. 지은이 : 차준희 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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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최영준 팀장_출판국


『묵상의 여정』 서평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다 출발하고, 과정을 즐기고, 결국 집

속으로 불러주셨으며, 무엇보다도 친

으로 돌아오는 여행처럼, 사람도 하

히 이 여정의 안내자를 맡아 완벽한

나님께서 주신 호흡으로 이 땅에 태

여행을 보장해 주셨기 때문에 그리스

어나서 살다가 결국 다시 하나님 앞

도인들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이 여행

에 서게 된다. 그래서 삶은 여행이

의 전 여정을 즐길 수밖에 없다고 말

다. 더욱이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

한다. 또한 저자는 여행을 즐기는 좀

님과 함께 출발해서 하나님과 동행

더 구체적인 방법으로 그리스도인들

하다가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가는

에게 이 여정의 기획자요, 안내자이

긴 여행이다. 여행의 매력은 목적지

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로 향하는 풍성한 과정, 곧 그 여정 을 즐길 때 최대치로 발산된다. 마

지은이 : 박대영 가격 : 19,000원

그분과 기도로 대화하고, 또 이 여행 의 다른 동반자인 성도들과 여정의

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삶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과정을 나누라고 권면한다. 그러면 비로소 여행자

여정을 즐길 수 있을 때 가장 빛나게 된다. 그런데

의 눈에 하나님이 가리키시는 풍경이 들어올 것이

문제는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바쁘다. 바빠

며, 하나님과 같은 호흡으로 감탄하며 여행의 여정

도 너무 바빠서 도무지 한발 뒤로 물러나 여행을

을 즐길 수 있을 것이기에….

즐길 여유를 갖지 못한다. 하나님은 감탄의 탄성

저자의 말과 권면이 흘려 들리지 않는다. 아니

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가리키고 계시

오히려 형식화된 내 묵상을 꼼꼼히 돌아보게 한다.

지만, 바빠서 마음이 조급해진 그리스도인들은 그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

풍경에 눈길조차 주지 못하고, 그저 눈앞에 보이는

묵상을 하고 있는데, 묵상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작은 목표를 향해 달음질만 하고 있다.

어 괜히 설렌다. 이는 아마도 저자가 지난 30여 년

이처럼 바빠서 조급해진,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긴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많은 그리

을 묵상하는 자로 살면서 온 몸으로 겪고, 맛보고, 체화한 내용을 전한 것이어서 그러리라.

스도인들에게 ‘잠깐만!’이라고 외치는 책이 나왔다. 한동안 「매일성경」의 편집자로, 지금은 「묵상과 설

지금이라도 이런 책이 나와서 반갑고 고맙다. 그래

교」의 편집자로 10여 년째 묵상 사역의 현장을 지

서 하나님께 발견되어 그분과 함께하는 영원한 삶

키고 있는 박대영 목사의 『묵상의 여정』이다.

의 여정에 들어와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

저자는 여정으로서의 묵상의 성격에 주목하여,

을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특히, 하나님

그리스도인들이 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과 함께하는 이 여정 가운데 있지만, 바쁜 일상에

여행을 즐겨야 하고,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를 자

쫓겨 여행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이

세히 밝히고 있다. 즉 하나님이 삶이라는 여행의

있다면, 그분들께는 감히 ‘반드시’라는 말을 붙여

여정을 계획하셨고, 진흙탕 같은 세상 속에서 존귀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한 진주를 찾듯 그리스도인들을 찾아내어 이 여정

황병훈 목사_출판국

Light of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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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인터뷰 이준호 목사_강원지부총무 연구년으로 생각지도 않았던 미국행. 그리고 1년 연구년 이후의 휴직. 지난 2년간의 미국생활은 그야말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 사랑하는 가족들과 동역자들의 기도대로 좋은 교회(Grace Community Chapel), 좋은 목회자, 영적인 친구들을 만난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특히 Grace공동체를 통해 경험한 은혜는 제 마음 깊이 간직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물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지 못하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삶을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사람들도 만나면서 말씀사역의 순수성을 유지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 공동체를 지킨다는 것이 무엇인지 참 많이 생각하게 한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3년간 SU풀타임간사로 일하면서 저는 두 번의 인사이동을 경험했습니다. 한번은 부산지부에서 본부로, 또 한 번은 이번에 결정된 강원지부로의 발령입니다. 두 번 다 하나님께서는 제 기질에 맞게 말씀하시고, 공동체를 통해 인도받게 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욥기 38:5을 통해 “지난 SU 41년을, 또 앞으로 내가 이끌고 갈 SU를 아느 냐?”였습니다. 이번엔 이사야 51:12을 통해서 사람과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는 제게 “넌 누구냐?”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말씀과 상황을 통해 인도해 오신 하나님은 SU공동체와 리더십의 뜻을 기쁜 마음으로 따르게 하셨습니다. 저는 여전히 저와 SU공동체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잘 모릅니다. 강원지부총무와 본부 차세대 사역을 겸하면서 여전히 제 앞에 놓인 여러 상황을 두려워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말씀을 통해 주실 위로와 도전, SU 가족들과 함께 경험할 하나님의 은혜가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과 교회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 영적으로 건강한 다음세대 성도를 세우는 일, 전임 지부총무가 잘 다져놓은 사역들을 더욱 잘 감당하고, 강원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필요들을 돕는 일에 SU사역이 잘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창조 성이 회복되는 구수한 사람냄새 나는 사역, 특히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더욱 힘쓰는 사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강원지역교회와 SU안팎에서 좋은 평판을 얻는(딤전 3:1-7)저와 SU강원지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천서진 목사_출판국 안녕하세요, 출판국의 천서진 간사입니다. 저는 백석대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에 2005년 부터 IVP 편집부에서 일을 했고, 9월부터 SU 출판국에서 단행본 출간 업무를 맡게 되었습 니다. 신학교에서 성서신학(구약학)을 전공하기도 했고 교회에서도 늘 성경 읽기 혹은 성 경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기에, 하나님이 저를 이곳까지 인도하신 게 아닐까 생각합 니다. 여전히 출판에 대해 모르는 게 훨씬 많지만 SU 출판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를 바라고, 그 과정을 통해 저 또한 이곳에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신애 간사_서서울지부 샬롬~ 성서유니온 서서울지부 신임간사 박신애입니다.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는 때입니다. 저의 삶에서 도 동일하게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성서유니온 서서울지부의 간사로 섬 기면서 경험하게 됩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도 너무 많지만 디모데전서에 나오는 섬기는 사람의 태도를 저의 삶에 하나씩 적용하며 한 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씀 묵상 가운데 함께 사역할 수 있는 성서유니온에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더욱 말씀 가운데 민감하며 사랑하며 섬기며 기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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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다음세대들에게 말씀의 씨앗을 심고 싶다면, 성서유니온 캠프를 선택하십시오. 성서유니온 캠프는 즐겁고 의미 있는 분위기 속에서 복음을 제시하고, 성경묵상과 활동을 통해서 삶을 변화시키는 캠프입니다. 어린이 캠프

지부 및 권역

일시

장소

인원 및 회비

등록 및 문의

수도권_징검다리캠프

1.15-18(3박4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60명(초2-6)/10만원

02-582-4184

서울서북_큐티캠프

1.16-18(2박3일)

제주지역(추후공고)

30-40명/(추후공고)

02-307-9363

대전_징검다리캠프

1.13-15(2박3일)

미정(지부문의)

50명(초2-5)/6만원

042-537-6067

광주_큐티캠프

1.14-16(2박3일)

진도푸르미체험관

60명(초1-6)/8만원

062-224-9255

순천_징검다리캠프

1.24-25(1박2일)

순천중앙교회교육관

40명/4만원

061-755-0365

대구_큐티캠프

1차: 1.13-14, 2차: 1.15-16(1박2일)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

각 80명(초3-6)/4만원

053-622-7872

울산_어린이큐티캠프

1.19-22(3박4일)

영덕캠프장

8명(초1-2), 40명(초3-6)/7만원

010-8819-7322

청소년 캠프

지부 및 권역

일시

장소

인원 및 회비

등록 및 문의

북서울_큐티캠프

1.20-23(3박4일)

포천밀알훈련센터

60명/10만원

02-982-1226

대전_등잔불캠프

1.20-22(2박3일)

미정(지부문의)

50명(초6-고2)/6만원

042-537-6067

광주_독서캠프

2.6-7(1박2일)

광주새삶교회

30명(중,고)/3만원

062-224-9255

순천_등잔불캠프

1.17-18(1박2일)

순천중앙교회교육관

40명/4만원

061-755-0365

울산_중학교 신입생을위한 캠프

1.19-22(3박4일)

영덕캠프장

10명(중학교 신입생)/7만원

010-8819-7322

바른 성경신학이 바탕이 된 SU만의 차별화된 신학강좌

SU 신학강좌 주제_

신학적 성경읽기

송인규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일시_ 2013.10.28(월) 오전 10:00-오후 4:00 강사_

장소_

과천소망교회 로고스센타 로고스홀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115-354, www.logoscenter.kr

회비_ 20,000원(「묵상과 설교」 정기구독자-10,000원) 문의_ 성서유니온선교회(www.su.or.kr), 02-2202-0091(내선 200번) ※ 사역자훈련(10.28-29)이 과천소망교회 로고스 센타(204호)에서 있습니다. 성서유니온선교회 http://www.su.or.kr 02)2202-0091


Scripture Union Korea Leadership Training Course

성경묵상 리더 훈련을 위한

2014 SU 겨울 LTC ● 일시: 2014년 1월 6일(월)-9일(목) ● 장소: 서울여대 바롬관(☎ 02-970-5114,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621) ● 강사: 장미자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구약학) 외, 20여 명의 성서유니온 전문 강사진 ● 참가비: 1차 등록(12월 31일까지) - 180,000원

어린이 캠프 참가자 -120,000원, 5세 미만-50,000원

2차 등록(1월 6일까지) - 190,000원

✽입금: 국민은행 483901-01-180259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취소 시 환불: 12월 31일까지 전액, 그 이후는 50% 환불

● 등록 및 문의: 02-307-9363(서울서북지부) 또는

홈페이지 등록 http://www.su.or.kr

● 오시는 길: 6호선 화랑대역 3번 출구, 도보로 15분 거리 1월 6일(월)

1월 7일(화)

1월 8일(수)

6:30-7:00

기상 및 세면(개인 큐티)

7:00-8:00

그룹별 묵상나눔

8:00-8:50

아침 식사

8:50-9:10

찬양의 시간 & 광고

9:00-12:00

12:00-2:00 2:00-5:00

트랙별 훈련Ⅰ

트랙별 훈련 Ⅲ

(기본, 클리닉, 심화,

(기본, 클리닉, 심화,

인도자, 목회자)

인도자, 목회자)

등록

점심식사

2:00-3:00 개회예배 3:00-5:00 여는축제

트랙별 훈련 Ⅱ (기본, 클리닉,심화, 인도자, 목회자)

5:00-5:30

휴식

5:30-6:50

저녁식사

트랙별 훈련 Ⅳ (기본, 클리닉,심화, 인도자, 목회자)

6:50-7:10

찬양의 시간 & 광고

7:10-9:50

전체특강(창세기 1-25장) (장미자 교수_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구약학)

9:50-10:00

나눔, 기도회, 마무리

1월 9일(목)

선택특강 유아 큐티지도 어린이 큐티지도 청소년큐티지도 9:00-11:20 닫는 예배 수료식 11:30-12:30

훈련 트랙 소개 1. 기본 과정: 묵상 이론(1,2)과 실습(1,2) / 큐티를 처음 배우시는 분

2. QT 클리닉: 준비와 기도, 읽기와 이해, 묵상과 적용1,2 / 큐티를 하고 계시는 분 3. 심화 과정: 장르별 묵상1,2(네러티브, 시와 교훈),묵상과 하나님 나라, 묵상과 하나님 인도 4. 묵상 소그룹 인도자 과정: 지부의 추천을 받은 분만 등록 가능, 개별참석자는 문의(02-2202-0091/#200)

5. 목회자 과정: PBS1,2, 묵상에서 설교까지1,2

선택 특강

1)유아 큐티지도 2)어린이 큐티지도 3)청소년 큐티지도 4)청장년 큐티지도

어린이 캠프

어린이 캠프 : 동반자녀를 위한 캠프(7세 이상)는 따로 진행됩니다.

성서유니온선교회 http://www.su.or.kr

Profile for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말씀의 빛 vol 07 final  

말씀의 빛 vol 07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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