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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ZINE

미소희망봉사단

2012 아프리카에서 찾은 희망Ⅱ

4호

-미소희망봉사단장님의 이야기

Home coming day -봉사창립 2주년 무더위를 한방에! 올 여름 이 영화 놓치지마!

세계 속의 MFI 지금은 에코시대 봉사왕

송민석편

-컨설팅은 우리에게 맡겨라

나눔과 봉사로 이웃에게 따뜻한 미소를 전합시다. 서민들의 희망찾기에 미소희망봉사단이 함께 합니다.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

흑태찜과 아귀찜 http://www.smilevolunteer.or.kr

소셜 커머스 쿠폰 사기 사건

MODEL : smile microcredit volunteer intern 4th Park Seo Hee


CONTENTs 1. 재단 소개 자활의지를 키우는 친서민 금융프로젝트 ‘미소금융’

2. 봉사단 소개 미소희망봉사단에서 희망을 꿈꾸다.

5. 세계 속의 MFI 프랑스의 사회적 단체 adie 소개

6. Home coming day 스토리 뜨거웠던 봉사단 창립 2주년 기념일 훈훈한 선후배의 만남! 그 뒷이야기

9. 아프리카에서 찾은 희망Ⅱ 이정세 단장님 출장이야기

12. 이달의 봉사왕 미소의 봉사왕-송민석

16. 수혜자 맛집 대구지역 아귀찜&아빠 손만두 닭강정

18. 컨설팅 봉사-SOME 학회 취재기 20. 도깨비 쿠폰 소셜커머스 사기사건!!! 22. 지금은 에코시대 우리주변 못쓰는 물품으로 만들어본 친환경제품들 창 발 발 발 참

간 행 행 행 여

일 일 처 인 자

2012.02.27 2012.08. 미소금융중앙재단 김승유 박서희, 한상범, 이소원, 서지은, 이여울, 이윤희, 조인영, 김명신, 김미경, 박예슬, 김재형, 이성훈, 이현서, 오미연, 손정민, 박정준, 브레인보우, SCAA

주 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진동 136번지 삼공빌딩 8층 대표전화 1600-3500 홈페이지 http://smilevolunteer.or.kr

*<Misozine>은 미소금융중앙재단 '미소희망봉사단'과 재능기부자들이 함께 만드는 소식지입니다. *미소진은 미소희망봉사단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24. 영화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공포영화

26. 만화 미소금융이야기-작지만 아름다운 사랑

28. 서민금융 나들목 종합금융서비스 이용하는 방법

+부록 영어 에세이 - Casting light on the sh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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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MFI   5

세계 속의 MFI

어디까지 가봤니?

2013 미소금융중앙재단 제5기 인턴 모집

* 마이크로파이낸스(microfinance)? 사회적 취약계층의 빈곤탈출을 위해 전통적 금융기관과 상이한 방식으로 소액대출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특수한 형태의 대안적 금융을 말합니다. * MFI(Microfinance Institution)? 마이크로파이낸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말합니다.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에 대한 지원과 신용불량자의 신용 회복을 목 적을 가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기관으로 직접 대출을

활동기간

비롯하여 장비대여,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합니다.

• 6개월 (기간은 추후 변동 가능) 방학 때는 full time job, 개강하면 part-time으로 전환

유럽의 다른 마이크로크레디트 단체와 다른 점은 대출 자금 상당수 가 협력은행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ADIE가 대출 신청자를 선발하

활동내용

여 신용보증을 해주면, 협력은행이 창업자금을 대출해주는 방식으

• 미소금융 홍보 및 수혜자 발굴, 사후관리, 컨설팅 등의 지점 업무 지원

로 운영되는 형식입니다. 신용보증은 엄격한 대출심사를 통해 이루

활동장소

어집니다.

• 미소금융중앙재단 및 미소금융 전국 154개 지점(미소금융홈페이지에서 지점 위치 확인가능) ADIE의 대출 금액은 약 4000유로(약 600만원) 이내의 창업자금, 장

지원자격

비·시설대여를 해줍니다. 시장금리보다 낮은 이자를 매기며 대출

•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Microfinance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려는 따뜻한 열정이 넘치는 적극적인 청년

기간은 2년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 프랑스 ADIE 홈페이지

• 활동기간 내 봉사정신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 가능한 분

※ 포토샵 활용가능한 자,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일정 및 지원방법 • 접수기간 : 2013년 1월 예정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 일정 개별 통지) • 지원방법 - 미소금융 홈페이지 내 이야기마당 공지사항에 첨부된 이력서 1부, 자유형식 자기소개서 1부 - 위 양식에 따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송부(wallstreetop@gmail.com, itsup2me@mif.or.kr)

설립일 : 1989년 본거지 : 프랑스 활동내용 : 정부와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사전·사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액금융 단체 홈페이지 : http://www.adie.org/

• • • •

미소희망봉사단활동기준에 준하는 소액의 교통비 지급 미소금융중앙재단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인턴수료증 발급 우수활동시 이사장 명의 추천서 발급

문의 • 미소희망봉사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http://www.smilevolunteer.or.kr)

그리고 창업계획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주요한 기준으로 삼고 대출 을 심사합니다. 대출은 경영자, 회계사, 은행원 등 전문 자원봉사자 들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대부부의 ADIE가 지원하 는 사업은 그래픽 디자이너, 페인트공, 꽃집, 식료품 잡화점, 피부미 용사, 식당, 건축, 농업, 사진작가 등 소상업과 서비스 영역에 집중 되어 있습니다.

• 전형방법 : 서류 및 면접

활동지원 및 혜택사항

ADIE는 다양한 종류의 사업을 지원하는데 소상공업자의 동기, 능력

프랑스 작은 가구점 거리. 그 가운데 ‘메타모포제’라고 불리는 가

대출자는 창업에 필요한 입지선택, 회계관리, 경영기법 등에 대해 2

구점이 있습니다. 이 가구점을 운영하는 장인 조르주 타페호씨는 “

년간 총 15시간에 걸쳐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담당

일이 많다”며 환하게 웃습니다. 그는 프랑스 전통 의자를 제작하는

자들은 대출자를 매월 만나 그들의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에 필요한

장인으로 국가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마땅히 취업할 데가 없고 계약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건도 많지 않은 오랜 실업자였습니다. 가구점을 창업하여 지금의 성 공을 이뤄냈고, 그 밑바탕에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ADIE에서 빌린 5천유로(약 6백30만원)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출금과 이자가 ‘전 혀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 경제적인 여유를 찾았습니다. 그는 “가게를 연 후에도 회계 및 경영 조언뿐만 아니라 문제가 발생

할 때도 수시로 상담해줘요. ADIE는 전문기술이 있는 사람의 성공 가 능성을 믿어줬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아디’는 ‘경제권리연합(ADIE)’의 대표적인 대안금융기관입니 다. 1970년대 개발도상국 방글라데시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 그라민은행에서 영감을 얻어 198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 회수율93.8%, 창업성공률 75%의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ADIE는 저금리의 소액대출이외에도 신규 창업자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사전, 사후 관리 프로그램의 제공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ADIE의 마이크로크레디트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입 니다. 프랑스에서 잠재적인 소창업자의 수는 50,000명으로 예상되 고, 규정적인 체계가 잡히고 재정적인 지원이 확충된다면 그 수는 300,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획·기사 |김미경 편집|김미경, 김명신


6 창립 2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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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창립 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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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취재 : 박예슬, 이현서|디자인 : 이현서

남아공의 환경 기후 남아공 대륙은 크기 때문에 지역적 차이가 있다. 요하네스버그는 10월부터 4월까지 여 름은 건조하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오후 늦은 시간에 폭우가 종종 내린다. 프리토리아 는 비교적 건조한 아열대성 기후이며, 특히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다

언어 영어, 아프리칸스어, 줄루어, 코사어 등을 비롯한 11개의 공식언어를 사용한다. 비즈니스어로는 영어가 널리 사용된다.

경제 지표 국내총생산(GDP) : US$ 3,638억 (2010) / US$ 4,061억 (2011 추정) 1인당 GDP : US$ 7,281 (대한민국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


10 아프리카에서 찾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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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님 강의

단장님과의 인터뷰

남아공 출장 이후 직원과 인턴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주기 위 해 단장님께서 손수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강의에서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현장 답사 내용 쉽게 풀어 설명 하셨다. 주로 마이크로파이낸스 기관과 현지 환경에 대한 이야기 였 는데, 모두들 단장님의 말씀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1. 이번 남아공 출장, 무슨 일로 다녀오셨나요? 남아공을 다녀온 이유를 2가지로 나누자면 크게 직접적인 이유와 간접 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직접적인 이유는 우리나라의 미소금융처럼 남아 프리카에도 microfinace기반을 설립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micro-

간단한 소감

finance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현지와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 정보 판단하는 것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그래서 남아공 현지사업을 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나라의 마이크로파이낸스 기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남아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의 청년들에게 당부하는 말씀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인턴 3기 이현서)

속적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인지 판단하여 대출 사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조사한 것입니다. 그래서 좀 더 소외되고 어려운 그들을 가난에서 구원 해내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한국의 청년들을 보면 실업문제나 취업문제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아공은 기회의 땅입니다. 아프리카 대륙 자체가 전 세계에서의

평소에 생소했던 남아공에 대해서 잠시나마 접할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단 장님이 보여주신 사진을 통해서 그들의 삶과 생활수준을 알 수 있었고 무엇 보다도 요즘 우리세계에서 찾을 수 없는 순수함이 묻어나오는 그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인턴 3기 박예슬)

GDP가 가장 낮은 것은 현실이지만, 아직 시동이 걸리지 않은 무한 가능 성을 가진 나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작 가능한 땅도 많고, 산업적으 로 반드시 필요한 원재료 최대 생산지 지역 또한 아프리카입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경제 HUB라 할 수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전 세계의 다

막연한 이미지로만 알고 있던 남아공을 단장님의 시선을 통해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마천루가 즐비한 도시에서부터 우리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는 빈민가까지 양극화의 심각성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아공의 생활상을 간략적으로나마 알아보는 기회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턴 3기 이성훈)

양한 국제기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의 아프리카의 10년 뒤 20년 뒤, 모습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발전될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 적으로 누구보다도 역동성 있는 한국 청년들이 기회의 땅 아프리카에서 실력 발휘기회를 탐색하고자하는 방문 목적도 있었습니다.

수돗가가 있음에도 물을 마음껏 사용할 수 없다거나 양철로 된 집 안에서 찌 는듯한 열기를 견디며 생활하는 모습들이 참 안타까웠지만 사진 속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모습들을 보면서 행복은 부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턴 3기 김명신)

2. 아프리카 대륙의 많은 나라 중에 남아공을 선택하신 구체 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남아공을 선택한 직접적인 이유는 microfinance의 교두보를 구축할 가장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나라의 절반 정도 되 는 수준이지만, 아프리카 대륙 중 1인당 GDP가 $10,000로 가장 높습니다.

4. 지금 남아공에 진출해 있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한 큰 빈부격차에도 불구하고 폭력사태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 사회, 문

남아공은 선진국형 경제구조와 후진국형 경제구조가 함께 있습니다. 후

화, 정치적으로 안정된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다름’을 폭력

진국형 경제에서는 작은 PC방과 같은 소규모 산업들이 분포해 있습니다.

으로 해결하지 않고, 합리적인 대화로 풀어나가는 성숙하고 안정된 국가

이러한 곳에서는 대부분이 하루 2$ 미만으로 생활합니다. 하지만 선진국

라고 판단했기에 남아공을 선택했습니다.

형 경제구조에는 우리나라처럼 화려하고, 세계의 최고 브랜드들이 밀집

또한 남아공은 경제활동의 Hub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아공만큼 경제적

된 쇼핑몰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기업이외의 우리나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없다고 봅니다. 아프리카와 유럽의 특성을

라가 진출해 있는 사업은 적습니다.

현장 Photo 1. 남아공 현지 초등학교 관계자와 함께.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국제기구들의 아프리카지역 본 부가 대부분 남아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을 발판으로 하여 다른

2. 가정집처럼 보이는 남아

국가에 진출할 때, 이 곳에서의 경험을 잘 살려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

5. 앞으로 남아공의 유망산업분야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남아공은 기회의 땅입니다. 그동안 남아공은 흑백분

밖에 없고 규모도 작지만 동

이제는 남아공이 독립된 국가로서 탈바꿈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어

리정책에 의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였습니다만, 지금은 남아프리카의

네에 하나밖에 없는 곳이다

려운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한 원조기구를 포함하여 다양한 국제기구도

인프라도 이전보다 발전되어 자급자족만이 아닌 세계 수출까지 가능한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라입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폭넓은 경제구조

공의 PC 방. 컴퓨터도 2대

.이용요금도 물가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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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지녔습니다. 그래서 유망산업분야도 다양합니다. 기후와 풍토가 좋

3. 남아공 현지 생활환경은 어떠한가요?

아 농업, 광업에서부터 땅이 넓은 남아프리카에서의 자동차는 필수 교통 수단이기에 자동차수리산업도 유망산업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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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대륙은 남한의 10배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인구 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양극화가 굉장히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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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편이다.

4 3. 남아공의 노점상. 사진 속의 노점상은 과일을 팔

합니다. 백인들이 사는 데 가면 어떠한 데 보다 화려합니다. 하지만 흑인

6.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지역을 가면 우리가 상상하는 아프리카 그 모습입니다. 그래서 남아공의

지금 당장 남아공에 진출하라하면 분명 그것은 쉽지 않고 불확실한 선택

젊은 나이대의 청년들이 가

생활환경 수준은 어디에 기준을 두냐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 청년들을 보면 너무나 대기업에만 주목

판대에 물건을 놓고 파는 모

한편 남아공의 기후는 강수량이 적고 한국의 가을처럼 선선한 기후입니

하고 있고, 그곳에 입사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느라 자신의 능력을 제대

다. 물론 여름에 덥기는 합니다만, 후덥지근하지 않아서 그늘에서는 시

습을 발견할 수 있다.

로 발휘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개척정신이 있는 청년들일지

원한 기후입니다.

라도, 대한민국에서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성공한 사례보다도

남아공의 치안율 역시, 지역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프리토리아와 요

실패한 사례가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좀 더 넓은 시야

하네스버그를 제가 다녀왔습니만 요하네스버그 같은 경우는 금이 풍부

를 가져 세계를 무대로 발판삼아 개척정신을 발휘한다면 그 누구보다도

4.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

합니다. 돈이 있고 도시화가 되고 사람이 많아지면 욕망을 부추기게 됩니

빠른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개척정신을 지닌 사람만이 꿈

과 함께. 다함께 활짝 웃고

다. 그곳에는 늘 범죄가 발생하게 되죠. 지역마다 다릅니다.

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고 있다. 현지에는 비교적


12 이달의 봉사왕

이달의 봉사왕 13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Q. 봉사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여러 보고서 작성을 하면서 야근과 주말재택근무를

경영학을 공부중인 미소금융 인턴3기 송민석입니다. 서울 종로 미소금융 중앙재단에서 올해 1월부터 인턴근무를 시작하여 7월 6일까지 6개월여 간 미소금융과 국내금융산업을 배우게 됐습니다.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 여가시간과 개인시간이 부족하였던 점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경험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제가 하는 일로 인해 국내 소외계층뿐 아니라 아프리카의 빈곤층에 봉사한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니 힘든 일도 견딜 수 있었고 맡은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Q. 미소금융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평소 금융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외국에서 유학하다보니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가 벌어졌을 때 환율이 급격히 높아져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탐욕을 위한 금융이 아닌 모두를 위한 금융을 생각하 게 되었고 마이크로파이낸스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군 생활을 인사행정병으로 복무했는데 신용불량으로 복무중인 병사에게 신용회복과 자립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신용회복지원과 마이크로파이낸스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A.일부의 탐욕이 아닌 모두의 상생을 위한 국제금융인입 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모두를 위한 금융에 관심이 항상 있 었습니다. 이 곳, 미소금융에서 마이크로파이낸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만큼 여기서 얻어가는 모든 경험들을 전 세계의 빈곤 한 사람들도 수용되는 Financial Inclusion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Q. 봉사단 일을 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Q. 봉사활동은 -----이다. A.인턴 근무 직전 군 복무를 했었고 군 입대 전에는 A.각종 포럼에 참가하면서 만난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ING은행 서울지점에서 일하면서 은행이란 어떤건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선 유학생회 간부로도 일했었고 그 전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국제청소년포럼과 아시아청소년캠프 기획지원도 하였습니다.

Q. 봉사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아무래도 남아공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 진출 보고서 작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월말부터 4월말까지 단장님께서 관심 있어 하셨던 남아공에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시장조사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난생 처음 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무작정 자료를 긁어모았지만 이것을 일종의 피치북 형태로 종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만, 증권회사에서 일하는 매형의 도움으로 갈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홍정우 과장님께서 도와주시고 단장님의 피드백을 보충하며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단장님께서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받는데 도움이 되었고 결국 단장님께서 남아공에 출장을 다녀오실 수 있게 되면서 남아공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 진행 이 구체화되고 이번 7월에 연세대학교 uGET팀이 해당 사업 진출을 위한 실사를 나가게 되는데 제 보고서가 중요한 역할이 된 것이 참 뿌듯했습니다.

송민석

24.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nia 경영학과 재학중 웃는 모습도 아름다운 당신은 진정한 미소희망봉사단의 봉사왕!!!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지점홍보활동을 나가면서 전통시장의 상인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 며, 마지막으로 이곳 미소금융 중앙재단에서 근무하시는 직원 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 수있는 봉사활동은 인연이 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미소희망봉사단에 바라는 점! A.지역재단과 잘 협력하여 미소금융 수혜자들에게 전문 인력의 컨설팅 및 재무설계를 해주면 미소금융 수혜자의 성공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희망봉사단에 많은 분들이 봉사자로 등록을 해주셨지만, 수혜자분들의 수요가 많지 않은데 앞으로 미소금융 대출시 은퇴은행원 등 전문인력의 컨설팅이나 재무설계의 필요성 을 홍보한다면 더욱 희망적인 미소금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성실하게 봉사에 임하신 송 민석씨! 미소금융이 항상 응원합니다.


14 수혜자 맛집-대구


16 수혜자 맛집-서울

아빠손만두 & 닭강정

3. 주 메뉴가 닭강정으로 바뀐 이유? 이전에 만두찐빵을 주로 하던 가게를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잘 안되던 차에 닭강정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가 들어와서 시작하게 되었다. 마침 주위에 닭강정을 하는 집이 없었기에 닭강정을 메뉴에 넣기로 했다. 어떻게 하면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을지, 부담없이 먹 기에 좋을 소스를 만든다든지 스스로 연구도 많이 해서 손님들도 닭 강정을 더 많이 찾게 되었고 지금은 주 메뉴가 되었다.

4. 가게 운영에 특별한 노하우?

만두집에서는 만두만 판다? 노노~ 아빠손만두에서는 닭강정도 판다는 말씀! 성수동 뚝도시장에서 맛 좋고 친절하기로 유명한 아빠손만두&닭강정

물론 맛이다. 손님들이 맛있어서 다시 왔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또 친절함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이유인 것 같다. 항상 웃는 얼굴로 손 님들을 대하고 정겨운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이 손님들을 웃게 만들고 이 곳을 다시 찾아올 수 있게끔 한다고 생각한다.

1. 미소금융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허브닭강정 바삭하게 튀긴 튀김옷 위에 달달한 소스를 입힌 뒤 각종 견과 류 슬라이스를 솔솔 뿌려 담백하고 고소하다. 퍽퍽하지 않고 크기도 한입크기라 먹기 좋으며 가격도 사이즈별로 다양해 누 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빚보증으로 운영하던 제과점을 그만두고 조선회사에 취직해 일을 하다가 몸이 너무 아파서 회사를 그만 두었다. 다시 가게를 차리기 위해 은행을 돌 아다니며 대출상담을 받았는데 사업자등록증도 없고 신용등급 때문에 대 출을 받기 힘들었다. 그러다 타 은행 상담원으로부터 미소금융을 알게 되 었고 왕십리 미소금융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가 있었다.

작은컵 \1,000 / 큰컵 \2,000

5. 어떤 손님이 많이 찾아오나요? 인상 깊었던 손님? 주로 학생들이나 아주머니들이 많이 온다. 시장이다 보니 장 보러 나 왔다가 들러서 많이들 사 가신다. 가게를 오픈한지 세달 가까이 되다 보니 단골도 생겨나고 있다. 한번은 기동대 청년이 천 원짜리 컵 닭 강정을 사먹으러 왔다가 다 먹고 다시 돌아와서 같은 컵으로 두 번 이나 더 사먹었던 적이 있다. 맛있어서 다시 왔다며 홍보전단지가 있 다면 돌려주겠다고 했었다. 그런데 다음번에 올 때 같은 기동대 대원

작은상자 \6,000 /큰상자 \11,000

한 무리를 이끌고 와서 맛있게 먹고 가 기억에 남는다.

와인치즈닭꼬치 가게 앞 와인병은 단지 장식용이 아니다. 닭꼬치에 앞뒤로 와 인을 뿌려가며 숯불에 구우면 닭의 비린내도 제거될 뿐만 아 니라 풍미까지 더해진다. 그 위에 각종 소스들과 치즈가루를 뿌리면 완성. 씹히는 맛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담백하고 느 끼하지 않아 간식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하다.

2. 미소금융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는지? 대출받은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

6. 가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고민? 앞으로의 목표?

게 생각하지만, 대출 후에도 직원

최근 주변 치킨집이 닭강정을 새로 시작하면서 경쟁하게 되었는데

이 꾸준히 연락해 가게는 잘되는지

경쟁업체에서는 맛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편이다. 하지만 우리는

더 도움을 줄 것은 없는지, 여러모

맛으로 승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소스도 개발하고 맛의 차별화를 위

로 신경을 많이 써준 것이 참 고맙

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또 여름에는 손님들이 시원한 것을 많이

다. 대학생 봉사자들도 와서 가게에

찾기 때문에 음료수 기계도 두고 영업을 늦은 시간까지 하려고 생각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하다 벽화를

하고 있다. 겨울을 대비해 현재 부메뉴인 만두와 찐빵 역시 계속해

그려 주었는데 가게 분위기가 한층 밝고 깔끔해졌다. 미소금융 덕에 내가

서 연구하고 있다. 예전처럼 욕심내지 않고 노후대비 저축할 수 있

살고 있다.

을 정도로만 하고 싶다.

오시는 길 주소 성동구 성수동2가 532-8 (뚝도시장 내 위치) 전화번호 010-4644-1951


18 SoME 취재기

19


21

20 소셜 커머스 쿠폰 사기 사건

이다.


22 에코시대

23

지금은 에코시대! 서울을 포함하여 어느나라든지 발달된 도심에는 꽉 막힌 매연연기, 쓰레기, 노폐물 등의 듣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존재들이 많이 있죠. 이러한 것들은 매년 각 나라 뿐만 아니라 지구를 전체를 힘들게 합니다. 글 : 김경진 / 편집 : 이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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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몇 개씩이나 눈에 띄는 그것! 바로 광고용 현수막입니다.요새는 다양한 용도로 쓰이기도 하지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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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러 가지 교통 수단 중에 지금 인간의 생활을 가장 편리하게 만들어준 것은 자동차이죠.

시 그 근본은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죠. 현수막은 가격도 저렴하고 비교적 쉽게 제작할 수 있어서 더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물론, 비행기, 배 등의 수단도 있지만 가장 사용빈도가 높고 우리들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있는 것이 자동차입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뿜

하지만 이러한 현수막이 광고라는 목적을 달성한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그대로 쓰레기통행이죠. 이렇게 버려지는 현수막은 소각

어내는 매연연기는 지구내의 산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것들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자동차를 대신할 무언가는 없을까요? 바

되거나 땅에 묻힙니다. 이러한 현수막의 재탄생!

로 자전거입니다. 자전거는 지금까지 발명된 교통 수단 중에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되니 경제적일 뿐

바로 수제 가방입니다. 이 수제 가방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바로 리사이클 아티스트로 알려진 김동환 씨인데요, 심심함을 구실로

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습니다. 비를 산성화 시키지도 않고, 일산화탄소를 뱉어내지도 않죠. 요즘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서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현수막을 몇 개 주워와서 가방을 만들어봤더니, 기본 무늬도 있고, 실용적인데다가 디자인도 괜찮았답니

각 도로에 조금씩 자전거용 도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만 만든다고 해서 자전거를 많이 타는 것은 아니겠죠. 일단 조금

다.그래서 2003년 서울시에서 하는 재활용 아트 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존재를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일명 ‘에

씩 자전거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백’이라고들 하죠? 현수막으로 만든 신개념 에코백! ‘현수막백’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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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매년 새해만 되면 불티나게 제작되고 판매되는 달력. 이 달력도 그 해, 혹은 그 달만 지나가면 그 용도를 잃게 됩니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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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제작된 달력은 다시 종이로 만들기도 불가능해서 쓰레기통행을 면할 수가 없는데요. 이러한 달력을 오리고 붙이면? 카드, 봉 투, 수첩, 지갑 등 다양한 용도로 변신을 할 수가 있습니다. 흰 봉투 말고 알록달록한 달력봉투에 편지를 넣어서 전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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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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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및 주류의 소비량이 많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현재 흔히 볼 수있는 병뚜껑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시카고 근교의 어느 부부가 엉성한 병뚜껑 때문에 내용물이 상해서 심하게 배앓이를 한 뒤로, 자신이 직접 완벽한 병뚜껑을 만들 겠다며 이리저리 고심한 끝에 탄생한 것이 현재의 병뚜껑입니다. 요즘에는 음료별로 로고도 다르고, 국가별로도 다른 음료와 주 류뚜껑들이 많아서, 이러한 병뚜껑을 이용해 자석이나 악세서리를 제작하는 곳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병뚜껑 안쪽에 자석을 부착 하기만 하면 금방 완성되는 병뚜껑 자석이나, 벤치 등을 이용하여 반지나 팔찌 등으로 변화하는 악세서리 병뚜껑! 병뚜껑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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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무죄입니다. 냉장고에 붙여놓는 예쁜 캐릭터 병뚜껑보다 참신하고 의미 있는 병뚜껑 자석을 이용하는 것도 친환경에 한 발 다 가가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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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요즘엔 집이든, 백화점이든, 공원이든, 대부분 일회용 젓가락을 흔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킨이나 자장면 등을 배달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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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은 한 움큼씩 따라오기 일쑤. 이러한 일회용 젓가락이 1년에 얼마나 소비되고 제작되는 지 그 양은 짐작하기가 어려울 만큼 어마어마 합니다. 중국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중국 내에서 매해 버려지는 나무젓가락이 약 450억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런 양 의 일회용 젓가락을 만들기 위해서는 2500만 그루의 나무가 잘려나가게 됩니다. 13억에 달하는 인구가 사용하는 일회용 젓가락이 기 때문에 나무가 사라지고 대지가 황폐화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활 속에서 간단히 나무를 보호하는 방법! 바로 ‘수 저 들고 다니기 운동’입니다. 식사를 할 때나 야외에 나갈때에 할 때에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사용하기보다는 자기 자신 전용의 수저를 휴대하면서 사용하자는 운동인데요, 이렇게 되면 일회용 젓가락의 사용빈도를 줄일 수도 있고, 자신만의 수저이기 때문에 여러 번 사용해도 위생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 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 (출처:blog.naver.com/movdesign5-MOVdesign블로그) 2. 달력으로 만든 연필꽂이 (출처:vintagegirl.kr-빈티지걸 블로그) 3. 병뚜껑을 재활용한 냉장고 자석 (출처:cyberali.blog.me-알리 블로그) 4. 개인용 젓가락


24 공포영화

25

기사 : 박예슬 / 편집 : 박정준 (SCAA)


26 미소이야기

미소이야기 27

작지만 아름다운 사랑 -그들은 다시 일어납니다.

그 좋은 자리를 놔두고 왜 여길 왔을까?

아 ~ 해봐요.

대표는 무보수 명예직 이라는데 ...

싫다니까요. 요즘 떡볶이는 맵기만 하지 옹찬 맛이 없어요.

맛이 문제요? 내 성의인데 ....

입 맛 버리면 박 선생님이 책임져 ....

.........

차미소씨! 교육 받으러 갑시다.

그렇죠? 나도 한 때 미식가 소리 듣던 혀라고요.

어? 학생이 어떻게 알아?

교, 교, 교육이요?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일어설 수 있게끔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아저씨! 이런 솜씨 가지고 왜 떠돌이 장사를 해요? 가게를 차려야지.

후우~

따라서 우린 컨설팅도 해주고 경영관리도 지원 해야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유관 기관과 연계해 채무 조정이나 취업도 도와야 하고요.

장사 잘 될텐데 왜 자꾸 옮겨 다녀요?

이건 금융기관이 아니라 서민 컨설팅 회사네요.

저도 그러고 싶지만 가게 얻을 돈이 없습니다. 은행에선 빌릴 처지도 안 되고요.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싹이 움트게 하는 게 우리의 임무란 말입니다.

미소금융을 가 봐요. 거기 무담보 무보증으로 빌려주니까요.

미소금융이요? 그런 곳이 있나요?

그게 다 사연이 있단다 ...

한 곳에 해야 단골도 생기고 소문도 빨리 나잖아요?

이 여사는 어쩜 그렇게 해박해요? 사람들을 위한 소액대출 이라니 ....

너무 맛있어서 몇 번 산책 나갔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 날 이후는 없더라고요.

우린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이거 맛있는 데요.

대출 업무라면 눈감고도 할 수 있는데요. 아저씨! 전에 공원 앞에서 장사하지 않았어요?

우리 미소금융의 최종 목적은 저소득 저신용층의 자립입니다.

하여간 남자들이란 늙으나 젊으나 그저 자기 기분 밖에 모르니 ....

우리 아들이 거길 다니니 잘 알죠.

흠 ! 맛있는데.

가게만 있어도 성공할 자신이 있는데.... ........

이 여사 빨리 와 봐요. 이 떡볶이 맛있어요.

실례하겠습니다.

뭐가 묻었나요?

아니요? 은행에서 보던 유과장님하고 전혀 다른사람 같아서요.

그땐 수익만 따졌잖아요?

퍽도 맛있겠네요?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

다음호에 계속...


28 영어 에세이

29 영어 에세이

English Essay 그 첫번째 이야기.

Casting Light on the Shadows

After my first day working as a part-time intern at the “Smile Microcredit Foundation”, a Microfinance organization based in Korea, as soon as I reached the comfort of my home, I plopped on my couch, exhausted by the summer’s intense heat and a day’s worth of hard work. I instinctively turned on the air conditioner and foraged the refrigerator for anything edible. Having found a morsel of leftover pizza from yesterday, I returned to my couch satisfied. Just when I was about to turn on the TV with one hand on the remote, the other clenching a piece of pizza, I remembered something Mr. Lee had told me earlier today: “If you live in a house with a bed to sleep in, a fridge to preserve your food, a roof to block the rain, and a wardrobe to store your clothes, you are richer than 75% of the entire human population.” I suddenly realized how truly privileged I was to have all that I had at that very moment. That air conditioner, that roof, that couch, that television, even that single piece of pizza was a luxury many people even today couldn’t afford. And to think that I, for 17 years had been taking such luxuries for granted! A sense of guilt engulfed me when it became clear to me that for my entire life I was unaware of the thousands of people all over the globe suffering from abject poverty. I had been living in an ignorant state, unconscious about the economic tragedies occurring all over the world. That day, I experienced a truly valuable and memorable moment of personal enlightenment. My perspective of the world drastically changed. Suddenly the world didn’t seem as bright and blissful. It looked as if the world needed a positive change.

What’s even more saddening than the fact that I had been living in the dark for so many years is that there are thousands of people just like the “old” me, living completely disconnected from the hardships that the underprivileged experience every day. This is especially true for my fellow Koreans. South Korea has accomplished unprecedented and unrivaled economic growth for the last 3 decades. Our country has made the miraculous transformation from ‘zero’ to ‘hero’ in such a short span of time. We are part of the G20, we boast internationally competitive firms such as Samsung and LG, and we are a relatively democratically sophisticated society. However, the brighter the light, the darker the shadow it casts. Hidden under the bright lights of a prosperous capitalistic economy, there lies a much gloomier reality lurking in the shadows that many people are blind to. It is time we cast some much-needed light to these shadows and expose them for the world to see. Increasing income inequality, the economic hardships that individual proprietors experience, the-poor-get-poorer phenomenon due to the lack of education for the second generation are all components of that dark shadow. It is the responsibility of financial organizations such as the Smile Microcredit Foundation to act as the flashlight that casts light upon these shadows. Many foreigners tend to have this stereotype that Microfinance organizations based in a relatively industrialized and democratized country such as South Korea have a shortage of demand for Microcredit services. This is not true. There are over 7,000,000 individual proprietors and small traders that struggle to compete against conglomerates and are at the verge of bankruptcy. Every single person is a potential customer for us. And every single person is someone that we must empathize with and care for. It is time for the citizens of South Korea to pay attention to the stories behind the shadows. Working for a short span of time as a part-time high school intern, what I could achieve and what I was capable of doing were greatly limited due to my immaturity and inexperience. Nevertheless, while participating in the translation of our Microfinance magazine “Misozine”, while futilely attempting to create partnerships with other international microfinance organizations, while trying to encourage fellow South Koreans to donate money for our cause, though I experienced a fair number of failures, I learned a lot from these experiences. To be honest, for my whole life, I never really actively participated in volunteer work. I just plainly did what I was told to do without any real passion. But things were different during my time here in the Smile Microcredit Foundation. I truly felt that I was participating in something very big. I was truly motivated to accomplish what I needed to do. And most importantly, I was able to att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dynamics of our world through my personal enlightenment, that hot day, at my home, with a pizza in my hand. 글: 김호중 (William Kim) 청라 달튼 외국인 학교 고등학교 2학년


30 서민금융나들목

재능기부 31

서민금융나들목 이용하기 1.서민금융나들목이란? 새희망네트워크를 기억하시나요? 캠코가 저소득 서민 계층이 좀 더 쉽게 서민금융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였습니다. 신용등급체크를 해 주는 등 많은 컨텐츠를 담고 있었던 새희망네트 워크가 서민금융나들목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단순하게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금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점이 강화되었습 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원하는 금융, 신용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국민경 제와 가정경제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제도권금융 이용 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마련된 미소금융 역시 서민금융나들목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 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2.서민금융나들목에서는? 첫째, 금융채무불이행자의 과도한 채무부담을 경감,신용회복을 지원할 목적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채 무조정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둘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생활안정자금,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고금리차환 자금 등 다양한 소액금융 지원 정보도 자금용도별, 지역별, 관련기관별로 정리하여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만으로 이용자에게 적합한 정보(맞춤형)을 안내합니다. 셋째, 노동부의 취업 및 직업훈련 관련 정보와 창업지원 관련 정보는 물론 민간업체의 취업 관련 정 보도 편리하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한 미소금융 이용하기 청년대학생에 대한 긴급 미소금융 자금 대출

재형 ”뛰어난 재능이 아니지만 이렇게 조금이나마 미소진이 발

명신 ”이번호에는 특히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조그마

한 호씩 완성할 때 마다 뿌듯하고 보람찼는데 더 많은 분들과 이런 기쁨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 재능을 기부하여 미소진(MISOZINE) 발간에 도움을 주는 것은 어 떠할까요? ”

전통시장 영세장인 소액대출 (뉴 마켓론) 예슬 ”벌써 미소진(MISOZINE)이 3번째 발간되어 기쁩니다. 이번

운영자금대출, 시설개선자금대출, 창업자금대출

호부터 참여하게 되어 미소진 제작에 큰 도움이 되진 않았지만, 작 게나마 도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미소진이 계속 발전할 수 있 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민 ”인턴, 재능기부 봉사자 여러분들의 손길로 미소진(MISOZ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smilemicrobank.or.kr Tel. 1600-3500

INE) 3호가 완성되었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더 열심 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해지는군요. 계속해서 저희 미소진, 그리고 미소금융에 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SCAA ”미소진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매우 행운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재능기부를 한 것에 매우 보람을 느꼈습니다. 재밌고 즐거웠던 활동이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고 싶습니다. “ 브레인보우 “ 작은 기부이지만 가치있는 일에 참여하여 뜻깊고, 그로 인해 조금씩 더 볼만한 세상을 기대합니다.”

misozine vol.4  

미소희망봉사단 소식지 미소진 4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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