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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2013260614강경남 사람들은 살면서 직업을 가지기 마련이다. 인생을 살기 위해서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직업이다. 그러나 자기가 가진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 을까? 영화의 주인공은 오케스트라 단원 이였는데 오케스트라가 해체되자 시골로 내려가 뜻하지 않 게 전문납관사가 된다. 전문납관사라는 직업이 일본에서 천한 직업으로 여겨져 영화 속 주인 공은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무시 받는다. 주인공은 부인에게도 직업을 말해주지 않았다가 부인이 사실을 알게 되고 부인마저 떠나게 된다. 자책에 빠져 일을 그만 두려던 그에게 직장 상사는 일을 맡기고 그는 일을 하면서 전문납관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부인이 아이가 생겨 돌아왔을 때 부인은 주인공에게 다른 직업을 찾으라 하지만 남편과 함께 자주 가 던 목욕탕 사장님을 남편이 납관 하는 모습을 직접 본 부인은 주인공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 의 직업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크게 주목한 것은 영화 속 주인공이 자신의 직업에 보람을 느끼고 자부 심을 가져가는 것이다. 처음엔 비록 그 직업이 천한 직업이라 여겨지고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 해서 그만두려고 했지만 일을 하면서 자신의 직업에 애착이 생기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자랑스 럽게 여기는 모습이 감동적 이였다. 아무리 어떤 직업이 천하게 여겨지고 사람들에게 무시 받 는다고 해도 그 일을 하는 자신이 그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보람을 느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 다. 오히려 어떤 직업을 천하게 여기고 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무시하고 천하게 생각해야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직업이든 돈만 잘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고액 과외를 하고 학원을 다니며 사교육을 통해 돈 잘 벌수 있는 직업을 갖기 위해 명문대에 가려 고 한다. 과연 열심히 공부해 돈 잘 버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을 때 보람을 느낄까? 처음에는 그럴지도 모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공허함을 느낄 것이다. 진정 중요한 것은 돈만 잘 버는 직업이 아니고 자신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돈도 잘 벌고 자신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가지게 된다면 좋을 것이다.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을 우리나라의 수험생들이 돈 만 잘 벌수 있는 직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위해서 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디어 문예 창작학과 2013260614 강 경 남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보고 <정치권력의 정당성>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의 정치권력은 극 초반에는 엄석대, 극 후반에는 새로 온 담임 으로 대표된다. 엄석대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교실 속의 15살로 일단 학급 내 학생들보 다 나이가 많다는 우월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가 초등학생 교실 속에서 보여주는 권력의 모습은 때로는 폭력성과 협박을 보이지만 때로는 회유를 통해 그들을 굴복시키고 군림한다. 초반 엄석대의 권력에 대해 정면으로 맞섰지만 한병태 역시 그 견고한 체제 속에서 굴복하 게 된다. 누구나 그 체제 속에 암묵적으로 합의하며 엄석대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엄석대의 정치권력이 정당하지 않은 이유는 그 정치권력을 비판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에 있다. 처음에 한병태가 서울에서 올라와 학급 건의함을 설치하자고 했을 때 그 학급 건의함은 정치권력을 비판할 수 있는 장치를 상징한다. 그러나 엄석대는 한병태를 제 외한 모든 아이들의 반대를 받아내며 학급 건의함을 무산시킨다. 또한 정치권력에 반(反)하 는 세력에 대하여 그 주변 세력을 조장하여 반 세력을 사회적으로 고립시킨다.

물론 이 모

든 정치적 정당성이 결여되는 행위가 반 전체를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면 어느 정도 정당화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독재로 상징되는 엄석대의 정치권력은 엄석대 개인의 욕심과 결부되 었기에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 반 전체를 위한 권력 이였다면, 엄석대는 반 학생들에게 대신 시험을 보게 해서 자신의 성적을 높이면 안됐고, 그랬다면 새로 오신 담임선생님의 혁 명가운데 반 학생들이 그동안의 엄석대의 잘못을 폭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극 후반에는 엄석대와 대립구도에 있는 새로 오신 담임선생님이 등장한다. 이 담임 선생 님은 그 동안의 무능했던 학교와는 다르게 엄석대 체재에 혁명을 일으킨다. 엄석대와 새로 오신 담임선생님은 똑같이 학생들 위에 군림하지만 그 정당성에 있어서는 차원이 다르다. 엄석대의 권력이 그 의도가 사욕에 있는 쿠데타적인 성격이라면, 담임선생님의 권력은 반 전체를 부당한 권력의 횡포에서 해방시키고자 하는 선한 혁명적 성격이기 때문이다. 담임선 생님은 권력의 비판 도구인 건의함 설치를 스스로 계획한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은 부당하게 반 학생들의 정치적 담합으로 창출된 권력이 아니기에 엄석대를 포함한 반 학생 개개인 모 두 에게 똑같은 정치적 잣대를 작용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엄석대와 담임선생님이 학생 과 교사라는 수직관계이기에 선생님이 엄석대에 대하여 절대적 우위를 지니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 담임처럼 방조로 일관하는 인물들도 있고, 또한 사제관계는 사회가 약 속한 보편적인 정의 같은 것이기에 새로 온 담임의 우위 자격에 대하여 논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 엄석대와 담임선생님 다른 두 권력을 보면서 어떠한 정치권력이 탄생할 때, 그 정당성은 어떻게 확보되는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첫 번째로 권력자의 권력은 그 권력을 따 르게 될 사람들로부터 민주적으로 선출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민주적 동의를


받지 못한 권력은 그 체제가 견고하게 유지 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엄석대의 권력이 반 학생들의 암묵적인 동의를 통해 창출된 것이긴 하지만 그 모든 과정들이 민주적이지 않 았기에 새로 오신 담임선생님의 혁명이라는 외부의 충격, 방해가 들어왔을 때 순식간에 붕 괴되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두 번째로 권력자는 다른 어떤 우월성을 가 지고 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우월함을 입증해야 권력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 을 것이다. 엄석대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학업성적이나 다른 학생들을 통솔하는 데 있어서 가시적으로 우월했기에 새로운 담임선생님이 오기 전까지는 학교의 의심을 받지 않고 견고 한 엄석대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담임선생님이 오셨을 때 엄석대의 우월 한 학업성적이 스스로의 것이 아님이 드러났고, 시험지 이름을 바꿔 쓴 부정행위가 드러나 게 되면서 엄석대 체제도 그 종말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역사적으로나 이 영화에서나 부당한 정치권력은 그 허점으로 일그러지게 된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시대적으로 이승만 대통령 선출 당시 부정선거를 표방하여 그 권력의 정당 성에 대하여 논하고자 했던 것 같다. (논외의 이야기 이지만 정치권력의 정당성에 대하여 논하자면 가까운 북한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현재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가 세습을 하 고 있는 가운데, 탈북자들이 북한의 현실에 대하여 폭로하고 있다. 언제까지 그 폐쇄된 사 회 속에서 그들만의 세습이 옹호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은유로 가득한 또 하나의 인간 역사 2013260614 문창강경남 추억 책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을 읽으면서 7개의 장중 신화의 장을 가장 인상 깊게 읽었 다. 이 책을 읽을 때 ‘만화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우리 나이 때의 학생들이라면 어렸을 때 한번쯤은 읽어보았을 책의 장면들이 한 장면씩 떠오르면서 어릴 때의 추억 속에 빠지게 되어서

인상 깊게 읽은 것 같다.

‘프로메테우스의 불’ 아름다운 정신 ‘미리 알다’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란 뜻의 프로메테우스 그는 미리 한수를 내다보고 제 우스 편의 서서 형벌을 피하게 됐다. 그는 인간을 아껴서 제우스가 인간을 못마땅하게 생각 해 인간에게 벌을 주려고 할 때 마다 인간의 편의 서서 인간들을 도와준다.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이야기를 예로 들면 인간이 프로메테우스의 조언을 듣고 제우스를 속여서 노한 제우스에게 불을 빼앗겼을 때 프로메테우스는 헤파이스토스(제우스와 헤라 사이의 아들)의 대장간에서 불을 훔쳐 다시 인간에게 주었다. 이에 분노한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를 잡아 카우카소스 산 암벽에 쇠사슬로 묶어 매일 독수리가 그의 간을 쪼아 먹게 했다. 그의 간은 먹히면 다시 회복 되었고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벌을 받게 되었다. 인간을 위해 신 에게 도전하며 스스로 고통의 길을 간 프로메테우스, 그런 이유로 ‘프로메테우스의 불’ 이라 고 하면 어떤 금기에도 굴하지 않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인간정신을 나타낸다. 프로메테우스 그의 용기와 불굴의 정신력은 존경스럽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는 한 가지 의문이 든다. ‘먼 저 생각하는 사람’ ‘미리 알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프로메테우스 그는 이런 형벌을 받게 될 것 이라는 걸 몰랐을까? 아마 알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고통스러운 벌을 받게 되더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것 아끼는 사람을 위해 자기를 희생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부모 님들의 마음이 프로메테우스 같지 않을까? 자신들은 못 먹고 못 입어도 자신들의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주시는 부모님의 마음 아마도 프로메테우스가 인간들에게 이런 마음을 가르쳐 주었고 이 마음이 조상대대로 내려져 오는 것 같다. 프로메테우스에게 주목 해야 되는 것은 희생정신뿐만 아니라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신인 것 같다. 무엇인가에 끊임 없이 도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은 지치고 힘들면 포기라는 것을 하게 된다. 하 지만 포기만 해서는 발전이 없다. ‘프로메테우스의 불’과 같은 정신을 교훈으로 생각하고 무 엇인가에 도전하게 된다면 힘들더라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봐야 할 것 이다.


<재도전> 2013260614 강경남 <첫 시작> 안녕 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미디어 문예 창작 학과 13학번 강경남입니다. 지금 많은 고민을 하실 여러분들 에게 재도전할 용기를 드리고자 이글을 씁니다. 저도 고3 때 입시를 실패하고 절망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밥도 잘 먹지 못하고 방에만 있던 저에게 부모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실패를 한다. 그러나 그 실패를 다시 도 전해 극복하는 자가 있고 또 다시 실패할까 두려워 포기하는 자가 있다. 이 말을 듣고 전 다시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할 마음만 있었지 두려워서 시작을 하지 못 하고 있 었습니다.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어렸을 때부터 수재 소리를 들어오던 형이 용기를 주었습 니다. 형은 저에게 너랑 나는 부모님께 똑같은 유전자를 받았다. 그런데 너랑 나의 차이가 무엇인줄 아냐 그건 노력이다. 이 말을 듣고 전 기숙 학원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과정> 처음 기숙학원에 들어갔을 땐 익숙하지 않은 환경과 장시간의 공부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 고 포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고 싶을 때 마다 부모님이 말씀하신 포기하는 자 가 되고 싶지 않았고 형이 말해준 노력을 아직 다하진 않았다는 생각에 견디고 극복하기 위 해 노력했습니다. 하루를 버티고 한 주를 견디고 한 달을 노력하니 어느덧 수능 날이 왔습 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노력했던 것을 생각하니 자신감이 생겨 자신감 있게 문제들을 풀 수 있었고 그렇게 수능을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우선 ‘끝났다’라는 생각에 긴장이 풀려 바로 잠에 들었고 다음날 아침에 가채점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 보다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결국 어렸을 때부터 대학 교 하면 떠오르는 고려대학교 에 입학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훈> 제가 재수를 하면서 가장 크게 생각한 것은 시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 하는 게 정 말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시작을 일단 하게 되면 시간은 물 흐르듯 흘러갑니다. 시간이 물흐르듯 흘러간다고 그 물 같은 시간들을 그냥 보내게 되면 다시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정말 성공한자가 되고 싶다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에 끊임없이 노력 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지막 당부 말> 아직도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나중에 수능에 가까워지면 지금 고민하고 있는 시간조차 아깝게 여겨질 것입니다.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으신 분들은 빠르 게 결정을 내리시는 것을 조언합니다. 그리고 지금 벌써 시작을 하신 분들 아직 시작하신지 얼마 되지 않아 무엇을 해야 하고 시간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고민이 많다는 거 다 알고 있 습니다. 우선 시간표를 작성해 그 시간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찍 시 작했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지치게 됩니다. 수능은 마라톤 이라고 생각 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일찍 시작한 여러분 지칠 때 쉬어 가면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쉰다면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처럼 거북이 같은 여러분의 경쟁자들에게 성공의 자리를 내주 어야겠죠? <격려> 다시도전 하는 시는 분들 여러분은 정말 대단한 결정을 하신 겁니다. 수능 날 정말로 노력 을 했다고 생각하시게 된다면 그때 여러분은 이미 성공하신 겁니다. 좋은 결과들 내시길 기 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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