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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반면에 찬성의사를 밝힌 대의원들은“부족하더라도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오히려 당의 총의를 모으는 방안” 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당원총투표는 당을 분열시키는 안 당원총투표 부의의 건에 대한 의결정족수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당의 조직진로의 건에 해당하는 안 건이므로 3분의 2가 맞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 이덕우 의장은 부의안의 취지가 당원들의 의견을 묻는 것 이므로 과반결정에 해당하는 사항이고, 이후 추진결과는 당헌 10조 3호에 따라 임시 당대회를 개최해 3분 의 2로 처리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제시했다. 구교현 대의원은“지금 제기되는 통합이 과거의 통합과 다른 것은 무엇이며, 이것이 노동당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비전인가” 라고 질의했다. 대표 발의자인 나경채 대의원은“과거와 같이 실패한 방식은 반복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중 하나가 당원총투표라고 하는 방식” 이라고 답변했다. 아래로부터 당원의 의사를 물어 진행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고 힘을 모으는 방안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특히“2011 년은 새로운 당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테이블 위에서 진행되었다. 노동자·농민이 투쟁하는 현장에서 진 행된 것이 아니라 책상 위에서 모든 힘을 쏟았다. 현장에서 연대연합의 정치를 펼치고 진보정치결집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했다. 최저임금 1만원 캠페인을 같이 했고, 노동자들이 투쟁하는 현장 에 가서 진보정치가 결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기자들에게도 그런 점들을 설명했다. 아직은 부족하지 만 2011년도 논의와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 답변했다. 지금+여기 노동당 7

미래에서 온 편지 22호 (201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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