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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는 친환경 재생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울YMCA

2012

Seoul Young Men s Christia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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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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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9

2

재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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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이야기

6

이 달의 Y운동 - 국제교류 YMCA 국제 한마음 스키캠프

탕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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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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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 ‘원칙없는 무상보육 정책’수정 촉구 서울YMCA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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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참여마당

15 나의 ICYE 체험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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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특집

다문화 가족동요잔치

홍동 마을 공동체를 다녀와서 덴마크 ‘회복적 관점, 학교 폭력 청소년 사회적 대책’토론회 학교 폭력 방지 거리캠페인

22 Y상담실 24 미술이야기

‘부모와 소통하는 청소년은 문제가 있어도 곧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남의 허물을 비웃지 말라

26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고 녀석 맛나겠다 28 박스단신

청소년 문화광장“야호”개관,‘사랑의 연탄 나르기’ , 여성동요합창단 모집, 제6회 종로포럼

30 활동단신 34 Y게시판

서울YMCA 총회 회원 등록 안내

36 2월의 YMCA 37 후원 38 광고

표지이야기 청소년 문화광장 야호(Yaho) 개관식

이달의 성구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청년 통권 48권 2호(2월호) 2012년 2월 5일 발행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 33-34절

(1971년 우편물 나급인가) 등록 1966년 11월 31일 발행처 서울기독교청년회 110-753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9번지 발행인 조기흥 편집인 안창원 전 화 (대표)02-732-8291~6, 730-9392~4 편집 및 인쇄 뿌리기획 02-741-6411 「청년」 은 서울YMCA 홈페이지(www.ymca.or.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서울YMCA 목적문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며 시민의 복지향상과 새 문화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목적으로 한다.


성서이야기 +++

탕자의 이야기 (눅 15:11~24) 박춘화 감독 | 창천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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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지난 1월호에서는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바벨탑 이야기」

그리고 아버지 집에 함께 있었던 큰아들은 아버지가 탕자로 돌

(창11:1-9)를 말씀드렸다. 2월호에서는 신약성서 4복음서 중 누가

아온 동생을 잃었다가 다시 얻은 아들로 잘 맞이하는 일에 불만이

복음에 담긴‘탕자의 이야기’ 를 전해드리고자 한다. 예수님의 비

많았으나 아버지는 우리가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잘 일러주

유이야기는 4복음서에 37개의 이야기가 있으며 그 중 1개는 복음

셨다.

서들에 중복돼 있고 17개의 비유이야기가 모두 누가복음서에만 담겨있다. 그리고 오늘 말씀드리는‘탕자의 이야기’ 나‘선한 사마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세 종류의 인생관을 가지고 삶을 살았

리아사람 이야기’등 크고 유명한 이야기는 모두 누가복음서에

다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도 오늘 이 탕자의 이야기에서 세 종류

담긴 비유이야기들이다. 누가복음 15:11-32에는 예수님이 말씀

의 인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신 두 아들 이야기가 나온다. 12절에서 24절에는 둘째 아들 탕 자의 이야기이고 25절에서 32절에는 맏아들의 이야기다.

첫째는 자기중심의 인생관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자기 마음대 로 집을 나가 자행자지하면서 허랑방탕하여 재산을 모두 탕진한 둘째 아들 탕자와 같이 산 사람이다. 예수님이 많이 상대하셨던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세리와 창기 등 소위 죄인들(눅15:1)이 이에 속한다. 둘째는 이 웃

내게 주소서 하는 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없는 인생관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맏아들과 같이 남을 모르고 자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기 혼자만이 옳게 산다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눅15:2) 같이 사는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저가 돼지

사람들을 말한다. 셋째는 사랑의 인생관으로 서로서로 가정에서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나는 여기

나 일터에서나 사회에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더불어 잘사는

서 주려 죽는구나

사람들이다. 여기서 두 아들을 다함께 품어주는 아버지 같은 사람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

이며, 이 탕자의 비유 이야기를 말씀해 주신 예수님같이 사는 사

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

람들이다.

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 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모두가 집을 나가 자행자지하며

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방황하고 방탕한 탕자의 시대가 된 것 같다. 학교에서 청소년들의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폭행, 어른이 없는 가정과 사회, 고향을 떠나 방황하는 젊은이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하

부정과 부패와 타락이 만연한 이 사회에서 우리는 대부분 탕자로

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눅15:12-24)

살고 있어 보인다. 이제 우리는 모두 새해 벽두에 돌아온 탕자와 같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와 새 인생으로 새 출발 하였으면 한다.

그냥 머물러 있었으나 작은 아들은 자기 분깃의 재산을 받아 챙겨 모두 가지고 집을 나가 먼 나라로 가 허랑방탕하여 재산을 다 탕진해버린 탕자가 되고 말았다. 탕자가 된 작은 아들은 주려 죽게 되자 비로소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탕자는 아버 지께 돌아와 이제는 품군의 하나로 있게 하여 달라고 간청하려 하 였으나, 집을 나간 탕자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던 아버지는 멀리 서 오는 작은 아들을 보고 달려나가 기쁘게 맞이하고 잔치를 베풀 면서 돌아온 탕자를 죽은 아들이 다시 살아 돌아온 아들로 잘 맞 이하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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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 +++

국제 교류

YMCA 국제 한마음

스키캠프 임승태 | 레저사업부 간사

울YMCA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YMCA 국

드디어 12월 26일(월) 4박 5일 일정으로 YMCA 국제 한마음 스키

제 한마음 스키캠프’ 를 긴장 반, 기대 반 설레는 마음

캠프가 진행되었다. 캠프 당일에 일본 오사카YMCA에서 9명의

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캠프가 있기 전 일본 오사카YMCA에서

청소년과 2명의 자원지도자, 2명의 지도자로 13명의 스키캠프 참

는 1박 2일 일정으로 현지답사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가자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였다. 서울YMCA에서

한국을 방문한 하시모토 메이(아난캠프장관장)는 40대 후반의 나

는 한국 청소년 19명과 1명의 자원지도자, 1명의 통역과 3명의 지

이에도 젊은 생각이 있었고, 캠프장 운영자에서 묻어나오는 노련

도자로 총 24명이 참가했다. 전체 37명으로 이루어진 YMCA 국

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1박 2일 동안 캠프를 진행하게 될 알

제 한마음 스키캠프가 시작되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펜시아 리조트와 서울 시내를 안내하면서 캠프 기간 발생할 수 있 는 모든 경우의 수를 짚어 나가며 일정과 프로그램을 조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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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리조트에 도착


하여 스키점핑 타워를 관람하여 평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자연의 위대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저녁 프로그램으로 환영의 밤 진행되었으며, 특히 환영의 밤 프로그램에서는 서로의 국가 언어 로 인사와 간단한 노래배우기 등 의사소통을 하며, 상대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주간에는 스키와 야간에는 물놀이공원에서 물놀이를 하며 잘 지냈고, 셋째 날에는 주간에 이어서 야간 스키를 타며,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 속에서 강인한 체력과 스키실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넷째 날 오전 스키를 마치며 한국 캠프들과 일본 캠프들은 작별의 시간을 가지며 나흘간의 캠프 시간을 아쉬워했다. 이후 일본 캠프들은 서 울로 이동하여 종로 인사동에서 서울 거리를 관광하고 기념품 쇼 핑의 시간을 가진 후 숙소인 다락원 캠프장으로 이동하였다. 도봉 산 자락에 있는 다락원 캠프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풍요로움 을 느끼고 새로 지어진 숙소에서 단잠을 이루었다. 아쉬운 마지막 날 아침에는 전날 밤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도봉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캠프들은 서로 사진을 찍고 산책을 하며 한국의 아름다 움과 서울YMCA 다락원 캠프장의 멋스러움에 흠뻑 취하는 시간 을 가졌다. 또 국립 민속박물관으로 이동하여 한국의 전통을 관람 하며, 옛 선조의 지혜로움과 멋스러움에 감탄을 하였다.

이후 상암동에서 점심과 쇼핑을 즐기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시 간을 보내고 내년을 기약하며 김포공항을 통하여 출국하였다. 특 히나 일주일간의 캠프 기간 동안 정이 든 통역 지도자(주 현)와 레 저사업부 지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여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일본 캠프 총 책임자인 하시모토 메이는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에 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준 서울YMCA의 안 창원 회장님과 스텝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 하기도 했다. 캠프를 마치며 처음 시행된 국제 스키캠프이기에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지만,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국 제간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하여 국제 간 갈등을 없애려 노력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매년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서로 유치하여 양 국간 YMCA 발전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 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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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 +++

청소년

성탄의 기쁨을 동요를 통해서 나눠요 ~

다문화 가족동요잔치

김동은 | 청소년활동부 지도자

서울YMCA, 1984년부터 동요 정착과 보급에 노력 서울YMCA는 1984년부터 28년간 삼성전자와 함께 동요운동을 주창 하여 초록동요제, 대한민국동요제, 중국조선족 동요콩쿨, 다함께 동요부 르기 등의 사업을 통하여 동요의 정착 및 보급에 힘을 기울여 왔다. 이의 일환으로 2010년 제 19회 동요포럼「다문화 사회와 동요」개최하였으며, 이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2011년 다문화 가족 동요잔치를 준비하였다. 한국사회는 이미 다문화가족 인구 백만 이상으로 전통적인 단일민족 국가에서 벗어나 다문화·다인종사회로 진입하였다. 외국인노동자와 다 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 또한 늘어나게 되었으 며, 2010년 전국 초·중·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은 31,788명으 로 2005년 8,834명 대비 약 3.6배의 급격한 증가율을 나타냈다.(교육과 학기술부 - 다문화 가정 자녀현황, 2006-2010) 현재, 다문화가정 아동 의 1/5정도는 가정형편의 어려움을 느끼고, 한국어 부족으로 인한 학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인종과 국가에 대한 선입견 및 고정관념으로 인해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가정에 동요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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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서로 다른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해

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가족팀으로 어머님

소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우리의 정서와 문화에 대한 밝은

들의 콩고 전통춤과 필리핀 가족팀의 가족기타연주공연으로 가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족 간의 화목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벤트 마술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다문화 가족 250여명과 “다문화 가족 동요잔치”실시

다문화 어린이 핸드벨 공연과 서울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축하무대를 꾸몄으며,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이에 서울YMCA는 삼성전자와 함께 2011년 12월 24일 안산

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웨딩홀에서 다문화 가족 250여명과 함께“다문화 가족 동

또한 다함께 동요를 부른 후 식사 및 친교를 시간을 가짐으로서

요잔치” 를 실시하였다. 이번 다문화 가족 동요잔치에서 오프닝

다문화 가족 동요잔치를 끝맺을 수가 있었다.

무대로 미취학 다문화 아동공연인 코코 외 8명(아름다운 세상,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에 동요를 통하여 가족 간

참 좋은 말)의 공연과 장옥파 선생님과 다니엘 외 7명 (중국동

의 행복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한국과 타

요-모리화, 크리스마스 송-징글벨)의 축하무대로 시작되었다.

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 할 수 있었다.

다음순서로‘세계 속의 다양한 동요배우기’ 는 부모님과 함께 우

또한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차이로 인해 어려움

리의 전래동요부터 외국 동요까지 즐겁게 배우면서, 가족 간의

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이번 동요잔치를 통해 가족과 이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시간 속에서 한국의 정서와 다른 문화

웃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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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사회

이달의 Y운동 +++

엄마들 뿔나게 한‘원칙없는 무상보육 정책’ 수정 촉구 서울YMCA 기자회견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지난 1월 12일(목)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정부의 보육료 지원 정책 수정촉구 및 항의서한 전달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회 앞에 모인 영유아부모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국회에 통과된 2012년 예산안에 포함된‘소 득에 관계없이 만0~2세가 어린이집을 이용할시에 보육료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 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수정을 촉구하였다. 또한 기자회견에 이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원들에게 영유아 부모들이 직접 항의서한을 전달하였다. 유상진 | 시민사회운동부 지도자

[만0~2세 무상보육 정책에 대한 서울YMCA 기자회견문] 만 3~4세 건너뛴 보육료 지원? 현실에 맞게 고쳐야 합니다. 만 0~2세는 가정양육과 어린이집 보육에 있어 차별 없는 양육수당 지원이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 차원의 수정 의결, 정부 차원의 수정보완 집행을 촉구!!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 확대는 환영 지난 12월 31일 2012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 과하였다. 이중 복지분야 예산에서는 영유아보육료지 원사업이 정부안보다 3,697억 원을 증액하여 만 0~2 세 보육료 지원에 대하여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전 계 층에 지원되도록 하였다. 2011년까지 무상보육은 소득 하위 70% 가정에 만 0~5세를 대상으로 지원되었으나, 금년 예산부터는 만 0~2세의 경우는 소득과 관계없이 전계층으로 지원이 확대된 것이다. 보편적 복지의 일환 으로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는 것은 환영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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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실제 가정의 육아현실과 괴리, 가정에서 키우면 지원 없다? 문제는 이 영유아보육료지원사업이‘만 2세 이하’ 영유아들이

만 0~2세 영유아부모들이 무상보육지원과 가정양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 집을 이용할 경우’ 로 국한해 지원된다는 점이다. 즉 집에

만 0~2세의 영유아는 가정양육이 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가

서 가정양육을 하는 경우에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 이런 차별의

정양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가 돕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문제는 2011년까지도 여전히 있었으며(소득 하위70%의 가정 영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에 대한 지원금은 차상

유아를 어린이집에 보낼 경우 보육비 지원), 가정양육을 하는 경

위계층 이하로 국한되어 있다. 만 0~2세 영유아부모들이 무상보

우 지원을 하지 않아 가정양육을 하는 부모들의 비판이 많았는데,

육지원과 가정양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영유아 육아

2012년 예산으로 이 차별을 시정하지 않고 오히려 확대하여 시행

지원에 있어서 보육시설 이용자와 가정양육에 대한 차별이 있어

하게 된 것이다.

서는 안 된다.

만 0~2세는 가정양육이 대부분이며

무상보육은 만 3~4세에 더 절실!!

보육시설 이용은 평균 37.6개월(만 3세)부터 시작

현재 부모와 아이의 입장에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이용이

2012년 만 0~2세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이 그대로 시행될 경

절실한 시기는 만 3세부터이다. 2012년 예산 반영으로, 올해부터

우, 이제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만 0~2세 아이를 어린이

는 전 계층 무상보육이 만 0~2세와 만 5세(공통과정) 영유아들에

집에 맡겨야 한다. 실제 만 0~2세 영유아들은 할머니나 육아돌보

게 시행되게 되었다. 반면 만3~4세는 종전과 같이 소득 하위

미 혹은 육아휴직을 통해 엄마가 집에서 가정양육을 하는 경우가

70%에 한하여 제한적으로(자동차 보유여부, 전세금 등 따져) 계

대부분이며, 어린이집은 만 3세부터 이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보

속 시행된다. 기대와 달리 소득 하위 70%라고 하지만 실제 혜택

건복지부의 2009년 보육실태조사보고서에서도 시설이용은 평균

을 받는 가구는 크지 않아, 정작 지원이 필요한 만 3~4세 영유아

37.6개월에 처음 시작된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의 수는

가정의 자기부담은 계속될 전망이다. 만 3~4세 무상보육 확대는

턱없이 부족하며 더욱이 만 2세 이하의 어린이를 받아주는 곳도

빠지고, 엉뚱하게 실효성이 의심되는 만 0~2세 무상보육 확대시

흔치 않아, 지원을 받기위해 만 0~2세 모든 아이를 어린이집에

행은 국회와 정부의 영유아 보육과 교육에 대한 현실인식에 문제

맡겨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은 난센스다. 더욱이 갑자스런

가 있다는 반증이다. 영유아 보육과 교육에 대한 국가 지원은 영

만 0~2세 무상보육 논란으로 아이의 나이별로 부모들 간에 갈등

유아들의 성장과정과 부모들의 욕구에 맞게 적정하게 이루어져야

을 조장시키고 있다.

한다.

만 0~2세는 부모와의 애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

국회 보건복지위,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의

국가가 가정양육을 위해 도와야!!

조속한 수정보완 촉구

만 0~2세는 영유아 발달과정에 있어 부모와의 애착이 형성되

지금의 만 0~2세에 대한 무상보육 지원은‘소득구분 없는 양

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OECD에서도 가정양육을 권고하고 있고,

육수당’ 으로 확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만 3~4세에 대해서는 조

많은 나라에서 가정 양육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육시설

속히 무상보육 대상이 되도록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2012년

을 이용하는 경우에 한하여 국가가 무상지원을 하고 집에서 키우

예산안이 이미 국회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3월 예산 집행 이전에

는 시설 미이용자들에 대해서는 차별하는 정책이 그대로 시행되

국회 및 정부 차원의 예산 내용 수정변경이 필요하다. 현실에 맞

어서는 안 된다.

는 정책 실행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기획재정 부는 빠른 시일 안에 수정 보완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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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참여마당 +++

중국홍콩YMCA 대학생 친구들과 함께한 친환경스터디투어 김영득 | 영국페어손YMCA 자원봉사자

해가 밝게 떠오른 2012년의 첫 주에 중국홍콩 YMCA 대학Y를 통해 홍콩 침례대학교(Hong

Kong Baptist University)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견학을 오

[친환경스터디투어 주요 일정]

게 되었다. 2012년 1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일주일간 진행된

1월 3일(화)

한국 도착

이번 일정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세계의 녹색성장에 대한 이슈

1월 4일(수)

서울YMCA 소개,

와 더불어 우리나라가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 나

서울YMCA 자원재활용 교육, 동대문환경자원센터 견학 1월 5일(목)

용인농촌테마파크 견학, 강동음식물재활용센터 견학 ,

1월 6일(금)

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견학이었다. 이번 견학일정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반 쓰레기에 대한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등을 어 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서로의 의견을 토론하면서 쓰레

한강 고덕단지 견학(생태공원)

기 처리 현황과 방안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바꾸어 나아가야 하는

환경시민단체‘자원순환사회연대’견학 ,

가를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친환경단체‘웅진코웨이 R&D센터’ 견학 1월 7일(토)

서울YMCA 대학생 회원들과의 문화교류 난지도생태공원 견학

1월 8일(일)

서울 관광 - 명동, 남대문, 남산 N타워 등

1월 9일(월)

서울YMCA 회장과의 만남 홍콩으로 출발

중국홍콩YMCA 대학생 친구들을 만나다 첫날 인천공항에서 홍콩의 대학생들을 기다리는데 가슴이 뛰었 다. 새해의 첫 주에 한국에 방문하는 홍콩 친구들을 환영하듯 하늘에 서는 눈꽃들이 날렸다. 긴 여정의 끝에 함께 만난 홍콩 대학생들과 인 사를 나누고 우리가 일주일 동안 묵을 숙소인 고양시에 위치한 YMCA 수련원으로 향했다. 그들에게 생소한 우리의 문화를 전해주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우리의 대중음악과 드라마 등에 대 해 깊이 있게 알고 있는 홍콩 친구들에게 놀라움을 느꼈다. 이러한 문화적

교류 덕분에 친구들과 쉽게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었다.

힘차게‘친환경스터디투어’시작! 다음날, 우리는 서울YMCA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한 후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서울YMCA의 자원재활 용 교육을 받은 후,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의 처리와 관련하여 동대문과 강동구의 쓰레기 처리센터를 방문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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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두 곳에서 우리는 서울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어떻게 수거 되고 처리되는지 보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소개를 받고 관 람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홍콩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서로의 생각을 토론하며 현장에서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 에너지화 하거나 동물의 사 료 혹은 비료로 재생산해내는 우리의 방식과는 달리 음식을 먹고 분리 수거 없이 쓰레기통에 버리고 쓰레기를 매립하는 홍콩의 친구들은 우리 에게 적지 않은 놀라움을 느끼는 듯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쓰레기를 소각하여 에너지로 재생하거나 사료나 비료로 재생산해내기 전에 어떻게 처리했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보 여주기 위해 방문한 곳은 상암동의 난지도 기념관이다. 이곳에서 우리 나라의 쓰레기 처리 역사를 되짚어 보며 홍콩의 학생들은 온고지신 우 리의 과거를 보며 홍콩의 미래를 꿈꾸었으리라 생각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환경시민단체인‘자원순환사회연대’ 를 방문하 여 환경을 위한 시민운동을 돌아보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기업에서는 어 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를 보기 위해‘웅진코웨이R&D센터’ 를 방문하 기도 하였다. 이 모든 일정 중 내가 가장 놀랐던 것은 평소 장난기 어리 던 홍콩의 친구들의 얼굴이 견학 중에는 빛나는 눈빛으로 바뀌었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던 모습이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에서 지금은 비 록 스무살의 어린 학생들이지만 이들이 점차 바꾸어 나갈 홍콩과 아시 아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의 미래의 밝은 모습을 예견할 수 있었다. 나 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을 남겨준 19명의 인연들을 한명한명 떠올 리며 이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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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한중 | 와이넷기자단 2기

와이넷기자단으로서 취재를 위해 한국에 환경스터디투어를 온 19명의 홍콩친구들과 곧 영국 페어손YMCA로 해외봉 사활동을 떠나는 두 친구와 일정을 함께 했다. 1월 5일 첫 번째 목적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로 향하였다. 한국에 사는 나조차 처음 들어본 장소였지만,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먼저 용인시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되어있는 작은 주차장을 둘러본 후 농촌테마파크 로 들어가 보았다. 홍콩 친구들은 우리나라의 농촌문화보다는 사방에 덮인 눈을 더 신기해하는 것 같았다. 한 가지 아쉬 웠던 점은 우리네 농촌문화와 시설이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요즘은 작은 전시실이나 박물관만 하더라도 영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이 많이 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규모가 큰 농촌테마파크인 만큼 앞으로 올 수 있는 외국 인들을 위해 번역한 것을 같이 안내해 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두 번째 장소인 고덕동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을 가는 길에 부대찌개와 비빔밥을 먹었는데 대부분의 홍콩 친구들은 비 빔밥을 먹을 때 고추장을 넣지 않고 먹었다. 매콤하고 달콤한 고추장의 맛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안타까웠다. 식사를 마 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에 도착하자마자 지독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이 곳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처리과정을 통해 가축사료로 쓰이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홍콩친구들은 쓰레기 처리과정을 과정을 굉장히 신기해하며 집중해 그 과정을 관찰하고, 많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현장에 나온 직원 분은 한국 친구들이 견학을 오면 냄새 때문에 대충보고 나가는 데 홍콩 친구들의 관심과 열정에 많이 놀랐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반대로 우리가 홍콩은 어떻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 는지 물어보았는데‘별도의 처리없이 그냥 버린다’ 라고 대답에 놀라기도 했다. 그렇게 홍콩친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지 켜보고 우리는 이제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다. 홍콩 친구들가 함께한 시간은 단 하루였지만 헤어짐은 아쉽기만 했다. 서로 말이 잘 통하진 않았어도 마음으로 통한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서울YMCA의 환경운동 서울YMCA는 환경운동 프로그램으로 사무공간의 에너 지를 아끼고 친환경 제품을 활성화하는 그린오피스운동과 생활 속 환경실천 캠페인으로 폐식용유 모으기, 친환영 로 컬푸드 활성화 및 가족회원의 생태적 감수성을 티우는 다 락원 생태텃밭, 자원 재활용과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녹색 가게와 벼룩시장, 현장 속에서 녹색 대안을 찾는 녹색현장 탐방,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 자원활동모임으로 녹색현장탐방을 진행하 는 그린리더십클럽과 어린이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초록교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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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의 그린플러스(Green Plus) 폐식용유 모으기 캠페인 그린플러스 캠페인인 음식쓰레기로 버려지는 폐식용유 를 모아 자원으로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나왔습니다. 폐식 용유를 바이오디젤로 만들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을 줄이 는 친환경 연료로 사용되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재활용된 바이오디젤은 일반 경유와 같이 난방유나 경유자동차의 연 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글리세린은 화장품 재로로 사용됩니 다. 게다가 이때 발생하는 수익은 어려운 이웃은 돕는데 사 요외어 환경도 지키고 이웃도 돕는 생활 캠페인입니다. 서 울YMCA 본회와 각 지회에서는 폐식용유를 수거할 수 있 는 수거함을 설치, 지역 주민이나 YMCA 회원들이 집 에서 모은 폐식용유를 손쉽게 수거할 수 있게 하였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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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ICYE 체험기

나의 ICYE 체험기 - 덴마크 덴마크로 온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다. 6개월

교에 2012년 1월부터 입학하기로 했다. 덴마크에

이란 시간동안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재

서 여러 차례 장관을 하신 분이 있는데, 그 분이

나는 솔가든(Solgarden)이라는 기독교 학교에서

이 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역사가 오래된

지내고 있는데, 기숙사 학교라 교육과 식사, 숙박

학교라 출신자 중에는 정치인을 비롯해 꽤 유명한

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이루어진다. 그리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명성 있는 학교라고 한다.

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말프로그램이 운 영되고 있다. Solgarden에서 내 역할은 학생식당

학교가 5월 중순에 끝나서 한국으로 돌아가야

보조업무와 수업참여보조, 그리고 기숙사 학교인

하나 했는데, 현재 내가 자원봉사를 하는 학교에

만큼 저녁감독을 하고 있다.

서 내가 일을 성실하게 잘한다며 다시 오는걸 환

최 영 리 2011-2012 출국학생

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의 경우 한국에서 교 최근엔 덴마크어 레벨 테스트가 있었고, 나는

회 봉사를 해왔고 연극부 활동을 했었으며 영어로

아주 쉽게 통과했다. 이날 코펜하겐에서 덴마크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특히 영양사를 한 경험이

ICYE 봉사자 모임이 있었는데, 언어 테스트와 겹

있기에 학교 일을 돕는데 더 유리했던 것 같다. 또

쳐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했다. 지난 달까

한 남들은 덴마크 요리를 비용을 지급하면서까지

지는 덴마크를 비롯해 인근 지역의 여행을 많이

배우는데,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덴마크 조리법을

했었���데 이번 달은 일이 많아 바빴다. 특별한 것

접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긍정적인

없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었다. 난 새로운 것을

마음으로 즐겁게 행동하니 학교에서도 그런 나를

추구하는 타입이라, 조금은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

좋게 봤던 것 같다.

워지기 시작한 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하드스틴(Hadsten)을 방문했고, 그 학

그래서 학기가 끝나는 5월에 지금 일터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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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예정이다. 감사하게도 지금보다 일하는 조건은 더 좋게 되

터는 자원봉사를 하는 학교에서 지낼 예정이다. 십대 아이들과 함

었다. 5월부터는 학생식당 봉사시간은 줄고 수업에 참여하게 된

께 지내면 더 활동적이고 즐거울 것 같은 기대감 때문이다.

다. 또 저녁튜티에도 참여하게 되는데 이게 꽤나 재미있다. 학생 들과 보드게임을 하기도 하고 이야기하는데 5월쯤이며 의사소통 에 큰 어려움은 없겠다 싶어 튜티에 지원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휴가 때는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성수기라 비행기 값과 숙소비가 부담되기도 했 지만, 학교에 들어가면 여행 할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조금 무리

이 곳 덴마크에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가 시작되었다. ICYE

를 해서 여행을 다녀왔다. 벌써 덴마크를 제외하고 5개국을 다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인 친구가 집에 와서 덴마크어 선생님과

왔다. 다른 문화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유쾌한 일이다. 지금 내

함께 여행을 했다. 그리고 호이스콜(Hojskole : 학교프로그램) 때

가 하고 있는 경험들이 고생스럽다고 느껴질 때도 있지만 지금 하

문에 상의할 것도 있고 해서 작년에 한국의 ICYE 프로그램에 참

고 있는 경험 이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많

여한 덴마크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오덴세(덴마크에서 세 번째 크기

은걸 경험하고 배울 수 있기에 감사한 덴마크 생활이다.

의 도시, 안데르센의 출생지로 유명한 곳)로 가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에 있는 12월은 가장 바쁜 달이었다. 물론 파티도 많았다. 호스트 가족의 파티를 도와주면서 가정교육 잘 받았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듣기도 했다. 덴마크에서 보낸 겨울은 무척 바 빴고, 랭귀지스쿨과 학교, 집, 친구들과 여러번 파티를 하며 빠르 게 지나간 시간이었다. 또 파티 때마다 선물을 구입하느라 지출이 많기도 했다.

서울YMCA/ICYE한국위원회는 만 19~26세를 대상으로 국제교류와 자원봉사 를 목적으로 1985년부터 영국, 독일, 덴마크, 핀란드 등 해외 40개국으로 국제자원봉사자를 파견하고 있습 니다. ICYE 프로그램은 일반 언어연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자원봉사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 종료시 자

덴마크에 올 때는 미리 선물과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도 한 방 법일 것 같다. 그동안 호스트 가족과도 정이 많이 들었지만 5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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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사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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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특집

“회복적 관점, 학교폭력 청소년 사회적 대책”토론회 주건일 | 시민사회운동부 지도자

“학교폭력은 처벌과 단속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의 과제입니다.” 지난 1월 17일 오후 서울YMCA 친교실 에서,“회복적 관점, 학교폭력 청소년 사회 적 대책 시민논단” 라는 제목으로 토론회 를 개최하였다. 최근 학교폭력문제가 크게 불거지면서 형사 처벌 가능연령 확대와 강 제 전학 등 처벌 강화 논의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차원에서의 평화교육과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회복을 통해 폭력의 고리를 풀어내는 프로그램 실행 등 사회적 대안을 강구하고자 마련하였다. 발제를 맡은 이호중 교수(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 의 출발은‘학교폭력을 어떻게 드러내는 가’ 에 있다며 학교폭력은 처벌 단속이 약 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권력과 계급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의 모습이다.

화, 차별적 폭력문화가 만들어내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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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지적했다.‘학교폭력예방법’ 이 담고 있는 피해학생 보호

책임감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와 가해학생 처리, 분쟁해결 영역 외에‘피해자와 가해자 사 이의 관계회복’ 에 주력하는‘회복적 사법’ 의 가치를 반드시

박수선 소장(평화를만드는여성회 갈등해결센터)은 학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에서의 회복적 사법 활동을

폭력의 해결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위해 법적 근거마련과 프로그램 지원 정책의 실질화, 공공

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갈등예방 측면에서 평화교육이나 또

지원 체계의 마련과 회복기금 신설 운영 등이 필요하다며

래간 조정이 필요하고, 이미 불거진 갈등의 해결 측면에서

차제에 소년법도 개정하여 소년사법 체계 보완 등을 주장하

피해·가해자 대화모임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였다. 또한 피해자와 가해자간 진정한 사과와 용서, 이를 통

조균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법원의

한 관계의 회복 노력,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배워‘차별적

화해권고위원회와 검찰의 소년문제 형사조정위원회가 운영

폭력의 문화’ 를 바꿔내는 작업이 학교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되고 있으나, 학교폭력 문제가 검찰·법원까지 가는 것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당사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학교현장에서 회복적

이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섰다. 김정민 판사(서

개입 맥락의 교육, 커뮤니티적 돌봄 등 단계별 대응이 필요

울가정법원)는 여러 법원에서 소년재판에 적용하는 화해권

하다고 역설하며 법원의 화해권고제도 전국화, 학교현장에

고위원회를 언급하면서 다년간 회복적 관점의 조정경험이

서의 적극적인 조정프로그램 도입 등 통합적인 추진이 필하

있는 민간위원들이 참여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만나 사과와

다고 덧붙였다.

화해를 하도록 돕는데, 그 성과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학교

성삼제 국장(교육과학기술부 학교지원국장)은 토론회에

와 지역사회 차원에서‘회복적 사법’ 의 관점으로 갈등을 치

서 언급된 또래조정, 상담은 실제 학교현장에서 매우 긍정

유할 수 있다면, 법원에 오기 전 해결될 수 있는 사건이 많

적으로 평가 받고 있고, 징벌만으로는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근본대책이 될 수 없음을 알기에, 회복적 관점의 다양한 프

정유진 기자(경향신문)는 기존의 학교폭력의 문제는 가 해자와 피해자간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기회가 없다는 것이

견을 밝혔다.

라며 결국 가해자는 계속 가해자로 남고 피해자도 그 상처

서울YMCA는 금번 토론회를 계기로 관련 단체와 연대

를 극복하지 못해 결국 폭력적인 가해자로 되어버리는 것이

해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해갈 것이며,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학교폭력 악순환이 계속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를 극복하

지속가능하게 실천 가능한 평화교육, 화해 프로그램을 위한

기 위한 상호 회복적 프로그램이 학교현장에서 이뤄져야 하

전문가 양성, 정책 및 예산 반영,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추진

며, 이를 위한 전문가와 프로그램들이 많이 공급되어야 하

등 적극 대응해 갈 예정이다.

는 것이 현실적 방안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교사(서울공업고등학교)는 학교폭력의 뿌리는 교 육이 실종된 것이라며, 학교 내 폭력이 일상화된 것이 그 결 과라고 진단했다. 현재 학교폭력대책자취위원회 등의 해결 역량이 부족하므로 우선적으로 조정전문가 등이 투입되어 현장 대응역량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학교폭력과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교사대상 훈련과 교육도 절실하며 교사가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에 응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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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램들이 정부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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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체험학교에서 경험한 학교폭력 방지 거리 캠페인 이정연 | 청소년활동부 96차 평생교육실습생

YMCA 청소년 활동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 사 체험학교는 3일간 청소년들이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 고 봉사활동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 는 말 그대로‘체험학교’ 다. YMCA에서 평생교육 실습 을 하며 2번의 자원봉사 체험학교 기회가 있었는데, 자 원봉사 체험학교의 가장 좋았던 점은 학생들이 자신의 힘으로 기획하고,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1월 4일, 2012년 첫 자원봉사 체험 학교가 시작되었 고 나이도 학교도 다른 40여 명의 아이들이 YMCA로 모여들었다. 6명에서 10명 내외로 조를 만들고 둥그렇 게 둘러앉았다. 첫 만남의 서먹함 때문에 아이들은 자 학교폭력에 관해 토론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이다.

기소개도 제대로 못 하고 휴대전화기만 쳐다보고 있었 다. 첫날은 실습생들이 준비한 예절 교육이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그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들이 직접 외쳐야 할 캠페인을 준비해야 했다. 주제는 유해매체 방지교육과 학교폭력 방지 교육 두 가지였다.

학교폭력 방지 교육을 하다 학교폭력 방지 교육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학교 폭 력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하 는지를 배웠다. 신체적 폭력을 하는 공격행동 뿐만 아 니라 따돌림같이 친구를 소외시키는 것과 언어 폭력, 심부름 등과 같은 강제 행동이 모두 학교 폭력이라고 청소년들이 학교폭력방지 거리캠페인에 사용할 피킷을 만들고 있다.

알게됐다. 우리는 교육 후에 학교 폭력의 대처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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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토론을 하였다. 개인적 차원의 대처방안과 사회적 차 원의 대처방안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인지 아무 말도 않고 있었지만 자꾸 의견을 물어보고, 참여 를 유도하니 그제야 기발한 아이디어도 내놓고 이것저것 자료도 찾아보면서 적극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캠페인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하드보드 지에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포스터를 만들고, 구호도 생각하면서 골똘히 고민하는 모 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학교폭력방지 거리 캠페인을 하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아이들은 또 한번 YMCA로 모였다.

청소년들이 학교폭력방지 거리캠페인을 인사동에서 하고 있다.

3일간 이어지는 활동이 결코 쉽지 않아 빠질 법도 한데 첫 날에 왔던 인원 거의가 다시 모였다. 마지막 날은 첫째 날 준비했던 캠페인을 직접 실행하는 날이었다. 첫 날의 서먹 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서로 친구가 되어 신나게 색 칠도 하고, 나가서 외칠 구호도 생각하며 준비를 하고 한 시간 반 동안 청계천, 광화문 광장, 인사동 거리에 직접 나 가 학교폭력 방지와 유해매체 방지에 관한 캠페인을 벌였 다.“왕따 당하는 학생을 무시하지 맙시다!” ,“유해매체로 부터 저희들을 보호해 주세요!”라고 외치며 추운 날씨 속 에도 끝까지 활동했다.

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에 아이들은 춥고 고생했지만 자신이 직접 캠페인을 준비하고 실행했다는 것에 큰 보람 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하기 전에는 ‘요즘 애들이 과연 할까?’ ,‘안한다고 하면 어떡하지?’라 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와보니 아이들은 너무나 순수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체험학교를 만들어 나갔다.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갔던 자원봉사 체험 학교는 YMCA와 앞으 로도 계속 될 봉사활동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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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방지 거리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학생들이 바라본 자원봉사체험학교**

- 자원봉사체험학교 마지막 날에 캠페인을 위한 피켓을 만들었다. 주제는‘학교폭력·집단따돌

림,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이었다. 그래서 피켓 제작 전에 위‘학교폭력의 현실과 실태, 개선방안’

오지환

에 관한 강의를 듣고 피켓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한 뒤 제작에 들었다. 요즘 집단 따돌림으로 인 한 자살사건이 많은데 캠페인의 주제와 잘 들어맞고 요즘 시대의 문제를 잘 반영하여 관심도 많이 가질 수 있었고 그만큼 열정을 가지고 해서 너무 좋았고 뿌듯했다.

- 마지막 날에는 학교폭력 방지에 관한 피켓을 완성하고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학교 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알렸는데 나 자신도 학교 폭력 실태 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확실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캠페

김낙형

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힘써주었으면 좋겠다.

- 처음엔 친구 없이 혼자 하는 자원봉사라 많이 어색하고 잘할 수 있을까 싶

었는데 동갑내기인 좋은 친구들과 동생들,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해서 어색하지 않고 재밌고 보람

한가영

찬 봉사를 할 수 있었다. 비록 캠페인을 하러갈 때 많이 춥고 손난로도 금방 식었지만 다 같이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는 것이 보람찼던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자원봉사에 대 해 배우고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 1월 6일은 우리가 직접 캠페인 포스터를 만들고, 광화문과 인사동을 다니며 구호를 외쳤다. 날씨가 많

이 춥고, 또 많이 걸어서 힘들긴 하였지만, 내가 생각해낸 학교폭력 근절 구호가 모두의 입에서 외쳐지는걸

오현지

들을 땐 조금 뿌듯하기도 하였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창피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보고, 실천도 해주었으면 좋겠다.

- 3일간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작은 일에도 힘들다고 투정한 적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 는 우리가 모르는 누군가는 늘 이런 일을 하며 힘들어한다는 생각과 내가 이런 일을 함으로써 누군

권다영

가는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니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셋째 날에는 유해매체 및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피켓을 만들어 거리로 나가서 캠페인을 했는데, 추위 속에서도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 이나마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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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상담실 +++

학교 폭력, 청소년 심리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

“부모와 소통하는 청소년은 문제가 있어도 곧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정국 | 논현 이정신과의원 원장

대부터 청소년 왕따, 폭력 문제들은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Q. 최근 청소년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여러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이 시행되어 왔습니다. 그럼에 도 아���도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에 대해서는 부모도 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과 왕따, 청소년간

사도 사회도 모두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신치

의 가혹행위 사례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료를 해보면 그것이 분노의 감정에서 시작한다는 점은 알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

수 있습니다. 그런 분노감정은 태어나서 성장하면서 끊임없

리 아이가 폭력의 피해자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

이 느끼게 되지만 과거에는 집과 학교에서 아이들과 어울리

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러한 청

고 뛰어놀면서 발산되어 줄어들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공을

소년 폭력 행동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

차고, 던지고, 뛰어노는 신체적 활동은 아이들의 스트레스

각하십니까?

나 부정적인 감정들을 감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 새는 그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아침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학원만 왔다 갔다 합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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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정국 원장: 이 같은 전반적인 현상에 대해 가장 간단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함으로써 본인도

하게 말하면 아이들 마음의 적개심을 풀 데가 없어서라고

모르게 적개심을 쌓아가게 됩니다.

생각합니다. 일본의 이지매가 크게 문제가 되고 난 후 곧이

더욱이 사회의 경쟁적인 구조 변화와 생존 이러한 외부

어 한국에서도 왕따 문제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미 90년

적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내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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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우리 아이들은 숨 쉴 구멍이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아이들이‘논다’혹은‘쉰다’라고 하면 주로 게임, TV 이런 것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만… 이정국 원장: 그것으로 숨 쉰다고 하지만, 그건 더 나쁜

Q. 우리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

결과를 가져옵니다. 뇌과학 연구에 의하면 컴퓨터 게임, 인 터넷 서핑, TV 이런 것들이 뇌의 종합적인 작용을 못하게

문제들을 해결해 줄 방법은 무엇이

하고 표피적인 작용만 한다고 합니다. 전두엽 기능이 많이

있는지요?

저하되어 충동적이 되고, 자제력이 약하며 인내심이 부족해 진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비디오로 영재교육을 한다지만 실제는 좋은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또 너무 어릴 때 무리하게 공부를 시키는 것도 역효과가 나기 쉽습니다. 어린 나이에 학습한다고 여러 가지를 시키

A.이정국 원장: 우리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

면 학습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서 반대 결과가 생긴다는 연

는 첫 번째 당사자는 부모입니다. 부모들의 사고가 전환될

구 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필요가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한 부모만 바뀌어서는 안 되고 모든 부모들의 의식을 바꿀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 니다. 아이들의 문제에는 부모가 책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책임을 지는 과정에서 부모가 지나치게 나서는 것도 문제이고 또 안 나선다고 해도 정확한 대안이 될 수 없습니 다. 나서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Q. 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부모의 영향

부모·자식 관계를 잘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소

이 매우 클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통할 수 있으면 청소년에게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도 적고,

해야 할 일들이 있다면?

문제가 생겨도 크게 확대되지 않습니다. 상담 경험으로 보 아도 문제가 덜 심각한 아이는 부모와 공유가 되는 경우가 많고 곧 해결됩니다. 반면 심각한 아이는 이 체계가 끊어져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 자녀 간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A.이정국 원장: 최소한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되

에도 참여하고 여행을 같이 하거나 수련 활동 등을 해보는

거나 괴롭히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이들에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 마음을 터놓는 방법

게 무엇을 해주려고 할 때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

을 배워야 합니다.

고 있다가 원하는 것을 해주면 되는데 대부분은 미리 간섭 하거나 또는 간섭하는 것을 잘하는 일이라고 착각하고 있습 니다. 알다시피 화분 속 화초도 잘 자라게 한다고 거름이나 물을 너무 많이 주고 묶고 자르고 자꾸 만지작거리면 오래 살기 어렵습니다. 사람도 똑같지 않겠습니까? 잘 관찰하고 파악하고 있어야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알 수가 있고 그래 야 알맞은 개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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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야기 +++

<간음한 여인과 예수>-1530~1535년, 캔버스에 유채, 124*156, 파리 루브르 박물관 소장

박희수 | 기고가

남의 허물을 비웃지 말라

우리네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흉본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는 자신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남에게는 도덕적 잣대를 엄격하게 적용해 조 금이라도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에는 비난한다. 하지만 남에게 사회적 잣 대를 적용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자신도 허점투성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는 사람은 없다고 하셨다. 요한복음서에 따르면 예수께서 이른 아침 예루살렘 성전에 나타나시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 러자 예수께서는 모여든 사람 앞에 앉아 가리키기 시작했다. 그때 바리사이 파들과 율법학자들이 간음하다가 잡힌 한 여자를 예수 앞으로 끌고 와‘우 리의 모세의 율법에는 이런 죄를 범한 여인은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는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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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생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들은 예수를 시험에 빠트리기 위해서 간음한 여인을 데리고 온 것이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그 사건에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들의 다양한 얼굴과 격렬한 남자들의 몸짓을 통해 논쟁을 강조하 고 있다. 또한 그들의 다양한 행동은 시선을 여자에게 벗어나게 하는 효과를 준다.

않고 땅바닥에 무언인가를 적고 있던 있었다. 묵묵히 글을 쓰고

복음서의 내용을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 니콜라 푸생

있는 예수의 행동에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들은 대답을 재촉했

의 <그리스도와 간음한 여인>이다. 성전에서 예수 그리스도 앞에

다. 이에 예수께서는 고개를 들어‘너희들 중에 누구든 죄 없는 사

여인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고 여인 오른쪽의 한 무리의 남자들은

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는 다시

땅바닥을 가리키고 있다. 중세의 전설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땅바닥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율법학자들의 죄에 대하여 썼다고 한다.

예수의 말씀을 듣자 나이 많은 사람부터 시작해 차례로 돌을

여인 옆에 서 있는 남자는 율법학자들을 가리키며 그가 가리키

버리고 돌아갔다. 마침내 예수 앞에는 간음한 여자 한 사람만이

는 손가락은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법

남게 되었다. 예수께서는 고개를 들고 여인에게‘너의 죄를 묻던

을 지키는 것만이 도덕적 유일한 수단이라고 믿는 위선자를 암시

사람들은 다 어디 있으냐?’ 라고 물으셨다.‘아무도 없습니다. 주

한다.

님.’ 라고 여자가 대답하자 예수께서는‘나도 너의 죄를 묻지 않겠

화면 왼쪽 끝에 있는 남자와 오른쪽의 끝에 있는 남자의 얼굴

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는 죄를 짓지 마라’ 라고 말씀

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는 것은 말씀을 이해했다는 것을 의

하셨다.

미하며 발걸음은 여자에게 돌을 던지지 않고 돌아가는 것을 나타

복음서의 일화 중 간음한 여자를 통해 율법학자들과 예수와의 논쟁을 강조하고 있는 작품이 로렌초 로또의 <간음한 여인과 예 수>다.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예수 그리스도 옆에 어깨

낸다. 화면 중앙 여인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은 수치심을 암시하며 손을 가슴에 올리고 있는 것은 회개를 의미한다.

가 드러난 옷을 여자가 고개를 숙이고 서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예수 그리스도와 간음한 여인 사이에 멀리 있는 아기를 안은

주변의 많은 남자들은 바리사이파들과 율법학자들을 나타내며 그

여인은 일화와 상관이 없지만 간음한 여자와 정반대의 의미인 모

들이 손가락으로 들고 있는 것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여인을 처벌

성애를 나타낸다.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과 달리 여인의 앞을 가로막고

니콜라 푸생<1594~1665>의 이 작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조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른손은 용서를 나타낸다. 여자의 드러난

용한 몸짓은 소란스러운 군중들과 대비되며 일화의 주제인 용서

어깨와 화려한 옷은 간음한 여자라는 것을 암시한다. 로렌초 로또

를 강조한다. 고대 그리스 건축에 관심에 관심이 많았던 푸생은

<1480~1556>는 이 작품에서 감정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는 남자

이 작품의 배경인 성전을 고대 그리스 건축물로 표현했다.

<그리스도와 간음한 여인>-1653년, 캔버스에 유채, 121*195, 파리 루브르 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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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

<고 녀석 맛나겠다>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인 미야니시 타츠야의 인기 공룡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2010년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되어, 진정한 우정과 가족의 사랑 등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전해 준 작품이다. 현란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무장된 여느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배경은 셀이 라는 투명한 필름 위해 캐릭터만 움직이게 하는 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전체 적으로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색감과 원작의 따스함을 그대로 보여 주는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공룡의 특징만을 살린 단순화 된 표현은 유아들에게 자칫 두려울 수 있는 공룡의 모습을 친근하고 부드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해 극이 전하는 가족 의 사랑이나 우정의 의미를 더욱 편안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육식공룡이면서 초식공룡 엄마에게 길러지는 하토의 이야기로 시 작된다. 우연히 알을 하나 발견하게 된 엄마 공룡은 그 속에서 나온 공룡이 육 식공룡임을 알고는 죽여 버리자는 무리를 떠나 알의 산의 숲 속에서 하토와

고 녀석 맛나겠다

초식공룡인 라이트를 한없이 자상한 사랑으로 형제 같이 키운다. 그러나 우연 히 맛보게 된 고기의 맛을 알게 된 후 하토는 자신이 엄마와 다르다는 것을 깨 닫고 떠나게 된다. 그 후 하트는 고된 훈련을 통해 강한 육식공룡의 본성을 찾 게 된다. 한편, 하토가 떠난 후 라이토와 엄마는 다시 무리로 돌아온다. 뉘우치고 있 느냐는 그들의 물음에 대답이 없는 엄마의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으로 하토를

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 일본 | 89분 | 개봉 2011.07.07 후지모리 마사야 야마구치 카페이(하트 목소리)

키웠고 걱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낳아준 정 뿐 아니라 길러준 정 역시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최재호(하트 더빙 목소리) 카토 세이시로(맛나 목소리) 정선혜(맛나 더빙 목소리) [국내]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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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고 녀석 맛나겠다” 라는 말을 듣고“내 이름은 맛나” 라며 자신을 믿고 따 라다니는 아기공룡을 뿌리칠 수 없을 뿐 아니라 정작 자신은 비를 맞으며 맛


나를 가려주는 모습은 그것이 어머니로부터 배운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충 분히 짐작할 수 있다.

하토는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는 맛나의 얘기를 듣고 결코 자신처럼 될 수 없는 맛나의 모습에서 어머니는 자신을 어떤 마음으로 키웠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결코 육식동물이 될 수 없는 맛나를 떼어놓으려 하지만 오히려 위험에 처한 맛나를 구해 내고는 맛나와 함께 살기로 한다. 마치 그 옛날 자 신의 엄마가 무리를 떠나 자신과 함께 살았던 것처럼…. 여기에서 하토는 자 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어머니의 길러준 정을 소중하게 느끼게 된다.

세월이 흘러 바다 공룡과 친구도 되고 맛나와 함께 즐겁게 보내던 중 화산 폭발을 감지하게 되어 엄마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분출하는 화산 속에서 무사히 엄마와 초식공룡의 무리까지 구해 낸 후 하토는 같이 살고 싶다는 엄 마에게 동생들을 위해 무리와 함께 떠날 것을 권하고 길러주어서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말한다.

<감상 포인트> 엄마를 잡아먹게 될까봐 두려웠고, 육식동물로 변해 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기 역시 두려워했던 하토에 비해 그동안 하토가 친아버지가 아님을 모르는 줄 만 알았던 맛나가 이미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그래도 아버지는 아버지야” 라고 외치는 모습은 무척 감동적입니다. 조심스럽게 길러준 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어린이영상문화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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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단신 +++

청소년 문화광장“야호”개관 서울YMCA는 19일 오

도자들의 태권무 공연히 펼쳐졌다. 시민사회운동부 고재황 본부

후 서울YMCA 1층에서

장 사회로 진행된 개관식은 원종남 이사의 기도와 조기흥 이사

안창원 회장 등 200여명

장의 인사말씀, 홍승백(광희중 3학년) 중학YMCA 클럽 대표와

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김미영(염광고 2학년) 하이YMCA 클럽 대표의 야호 개관에 대

문화광장 야호(Yaha) 개

한 소망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서울YMCA 안창원 회장은 청소

관식을 가졌다. '야호

년들이 주말과 공휴일 등 언제든지 야호를 활용하여 문화공간이

(Yaho)'는‘청소년들의 생

자 휴식공간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활 속 울림터’ 란 뜻으로

한편 야호는 문화공간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청소년 작품전이나 청년

위한 메뉴를 개발하여 모든 음료가 500원에서 2,000원이 넘지

작가들이 무료로 전시할

않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수 있는 전시회장과 공연

1903년에 창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단체인 서울YMCA는

장, 그룹 활동, 소모임 공

건전한 청소년들의 문화형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

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다. 개관식 식전행사에는 배

벽화봉사활동, 어린이리더십프로그램, 학교CA클럽 등 다양한 활

재중학Y 클럽의 진갈매 풍물팀 공연과 서울YMCA 체육자원지

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르기’ 서울YMCA는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0일(화) 안창원 회장과 실무자들은 겨울철 우리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손수 나르며 자칫 소외되��� 어려운 이웃 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진행 한‘사랑의 연탄나르기’ 는 2011년 한 해동안 서울YMCA 직원들 의 월급여에서 모은 잔전을 종로구청에 겨울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증서(연탄 1,500장, 라면 160상자)로 기증한 것의 일 환으로 진행됐다.

춥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서울YMCA 안창원 회장은“앞으로 서울YMCA는 이러한 행

이 날 나른 연탄이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손수 연탄을 배달

사를 자주 가져 시민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

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데 큰 의

겠다”라고 말하면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실무자들과 함

미를 두었다. 또한 서울YMCA 안창원 회장과 실무자들에게는

께 연탄을 날랐다. 비록 날씨는 쌀쌀했지만 불우한 이웃에게 직

바쁜 업무로 잠시 뒤로 한 채 이웃을 돌아보고‘나눔과 섬김’ 을

접 연탄을 전달한다는 기쁜 마음을 가지고 안창원 회장을 비롯한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서울YMCA는 더 큰 나눔

실무자들은 따뜻한 마음으로‘사랑의 연탄나르기’ 를 진행해 결코

문화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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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여성동요합창단 모집 “동요는 시시해요. 가요가 더 좋아요.” 라고 서슴없 이 이야기하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희 망, 순수함과 맑은 마음을 가꾸도록 노력하는 어머니 들이 있다. 바로“동요를 함께 부르는 여성동요 합창 단” 이다. 서울YMCA여성동요 합창단은 동요에 관련된 다양 한 활동을 통하여 동요를 어린이들만의 노래로 생각해 왔던 종전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 는 모임이다. 동요를 부르는 가정을 통해 아름다운 사 회를 만들고자 1994년대 창단하였다. 지휘자 이재석, 피아노 오윤진으로 지난해 12월“그레이스홀 콘서트” 를 개최하고, 그동안 초청연구회, 동요부르기 대회, 생 방송 출연 등 100여회의 대외활동을 해왔다.

서울 YMCA 여성동요 합창단모집 서울YMCA에서는 동요 부르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여성동요 합창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문의전화는 (02) 734-3934(본회) 단장)김경숙 H:010 7444 1952 회장)이양자 H:010-9612-1261 총무)천정예 H:010 2626 6349

제6회 종로포럼“G2시대에 다시보는 조선의 국제관계” 으로 하멜과 미후라 안진(윌리엄 애덤스)의 예를 통해 조선이 가 진 외교사에 대해 자세히 역설했다. 특히, G2시대가 오늘날 미 국이 갖는 힘만큼 중국이 커진다고 하는 것이 실제 현실로 다가 선다고 하면 17세기처럼 이렇다 할 지렛대를 갖지 못한 한반도 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우선 새로운 것을 창출할 만한 능력을 우리가 가지면서 지렛대를 마련하려고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과 두 번째로 외교정책의 핵심적인 사안은 국민적 합 의이므로 이것을 이끌어 낼 만큼의 역량과 능력으로서 사회통합 을 제대로 이루어 낼만한 그런 새로운 정치집단의 등장이 절실 서울YMCA 제6회 종로포럼이 지난 1월 19일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G2시대에 다시보는 조선의 국제관계” 를 주제로 한명기 교수(명지대 사학과)를 강연자로 모시고 서울YMCA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강연에서 한명기 교수는 원명교체와 홍건적 침략, 일본의 굴 기와 임진왜란, 명청교체와 병자호란, 그리고 표류되어온 서양인

하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구한말에 중립을 그토록 많은 사람이 열망했지만, 중립도 일정한 역량이 있어야 가능했던 것처럼, 한 반도가 갖는 상대적인 약체성(弱體性)을 극복할 만한 비전을 생 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 종로포럼 블로그(jongnoforum.tistory.com)에서 강연녹취문과 전 체 강연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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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단신 +++

청소년사업부

얼음골 눈꽃마을 캠프 서울YMCA에서 지난 1월 5일(목)~7일(토)까지 경기도 양평소재의 신 론리 마을에서“나는야~ 환경 지킴이”얼음골 눈꽃마을 캠프를 진행 하였다. 총 19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는 과학 올림피아드, 박쥐 동굴 탐방, 생태탐험, 숲 속 환경 시네마 등 환경을 소재로 아이들에게 환경 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지고 얼음썰매, 얼음축구, 공동체 프로그램 등 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 며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었다.

시민사회운동부

청소년사연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울YMCA 대학생 자원봉사팀“솔직한 이야기가 깃든 노래” (이하 솔깃)가 주관한 제1회 청소년음악프로젝트‘청소년사연 공모전’에 다양한 내용의 청소년 사연 총 174편이 공모되었다. ‘솔깃’은 현시대 청소년의 고민이 담긴 솔직한 이야기를 중심 으로 노래 가사로 만들기에 용이한 8편을 선정하였다.

사회체육부

체육자원지도자 창립제 개최 1월 7일(토) 서울YMCA 2층 대강당에서 제41회 체육자원지도자 (JLC; Junior Leaders Club) 창립제가 열렸다. 이날은 체육자원지도 자 선후배와 홍콩YMCA 대학회원들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 황리에 창립제가 펼쳐졌다. 선후배와의 만남의 장은 물론 재학생들 의 단체공연과 댄스공연, 장기자랑이 펼쳐진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2012년 새해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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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활동단신 _

SEOUL YMCA

강남YMCA

양천YMCA

아기스포츠단, 키즈아카데미 산타잔치

아기스포츠단 산타잔치

아기스포츠단 단원 과 키즈아카데미 원 아들은 12월 21일 (수)과 22일(목), 열심 히 연습해 왔던 율동 체조와 동화구연, 유 리드믹스, 합창 등 즐겁고 활기찬 모습 을 부모님께 보여 드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부모님들 은 자녀들을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해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으 로 아이들을 바라보았고, 원아들 모두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 이 되었다.

12월 23일(금) 아기스포츠단 단원 46명을 대 상으로 산타 잔치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준비 해 온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면서 가족과 함 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산타할아버 지도 만나보면서 아이들의 희망을 키워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뮤지컬 관람 및 아토피 예방교육

아기스포츠단 뮤지컬 관람

강남 보건소와 협력하 여 1월 10일(화) 아기스 포츠단 단원과 키즈아 카데미 원아를 대상으 로 아토피에 대한 뮤지 컬을 관람하였다. 1월 11일(수)부터 13일(금) 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아토피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단원들은 재미있는 그림과 설명에 집 중하고 경청하였으며 특히 비누 만들기 실습에 모두 즐거워하였 다. 이번 뮤지컬 관람과 아토피 예방교육은 아이들 모두가 웃고 즐기며 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아기스포츠단 단원 46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12월 23일(금) 관람하였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이들에게‘선행을 베풀면 나도 행복해진다’는 내용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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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YMCA

스키학교 송파YMCA와 강남YMCA 아기스포츠단 단원 30명은 1월 13일(금) 부터 16일(월)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 리 조트에서 스키학교를 가졌다. 움츠리기 쉬운 추운 겨울 날씨였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고 스키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서초YMCA 서초YMCA

YMCA 스키·보드학교 초등학생과 중학생 40명 이 참가한 스키·보드 학교 1기가 1월 4일(수) 부터 6일(금) 까지 베어스 타운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이 매일 아침 일찍 모이 고 저녁에 집에 돌아오는 3일간의 피곤한 일정 속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에는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얼굴로 스키를 타는 모습이 보람 있는 캠프 일정이었다.

아기스포츠단 야외활동 아기스포츠단 야외활동이 1월 13일(금) 있었다. 답답한 실 내를 벗어나 116명의 단원은 일산YMCA 눈썰매장에서 자유롭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눈썰매를 타고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며 아이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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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농촌체험교실 경기도 양평으로‘전통농촌 체험교실’1일 캠프를 1월 13일 (금)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장작 패기, 군밤 구워먹기, 인절 미와 야채전 만들기, 얼음썰매타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서 야외에서 상쾌한 공기와 함께 기분 좋은 1일 체험을 마쳤 다. 초등학생 13명이 참가한 즐거운 캠프였다.


활동단신 _

SEOUL YMCA

양재YMCA

아기스포츠단 산타잔치 12월 23일(금) 한전 강의실에서 아기스포츠단 산타잔치를 실시하였다. 산타잔치를 통해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의 미를 되새기고, 마술쇼도 관람하며 친구들과 함께 밝고 건 전한 시간을 만들어 주어 성탄절의 의미를 알게 하는 뜻깊 은 시간을 가졌다.

아기스포츠단 야외활동 1월 13일(금) 일산 청소년 수련관으로 마지막 야외활동을 다녀 왔다. 하얀 설원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고 눈썰매도 타 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경험하는 즐거운 하루 를 보내고 돌아왔다.

스키·보드캠프 및 방일초등학교 꾸러기 탐험대 양재YMCA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 는 YMCA스키·보드캠프(2박 3일)와 방일초등학교 꾸러기 탐험대에서 실시하는 스키·보드캠프(3박 4 일)를 보광 휘닉스파크 리조트에서 실시하였다. 최고 의 설질 속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스키와 스노 보드를 즐겼으며, 타 스키강습단체와는 다르게 소그 룹(5:1)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개인의 스키와 스노보 드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캠프로 아 무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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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게시판 +++

서울YMCA 총회 회원 등록 안내 오는 2012년 2월 23일(목)은 서울YMCA 제 109차 정기총회입니다. 지난 한해의 사업을 결산하고 새로운 해의 사업을 계획하는 총회에 총회원 여러분의 참석을 당부 드립니다. 공 사다망하시더라도 참석 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서울YMCA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총회원의 요건을 갖추어 새롭게 총회원으로 등록하고자 하시는 회원은 세례확인 서를 첨부하여 총회원 자격구비 신청을 해 주시면 헌장 및 회원규정 절차에 따라 인준 절차 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총회회원 명단 및 세례입교인 미확인자 명단은 서울YMCA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 습니다.

근거규정 헌장 제12조(총회 구성 등) 1) 본회의 총회는 다음 각호의 자격을 갖춘 회원으로서 회원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 원위원회가 추천하고, 이사회가 정하는 총회 구성원 자격심사를 거쳐 그 자격이 인정된 사 람으로 구성한다.

가. 만19세 이상의 기독교회 정회원(입교인)인 사람 나. 보통회비 이상을 납부한 만2년 이상 계속 회원인 사람으로 본회 활동에 참여한 사람

■ 제 출 처 : 서울YMCA 회원활동부 (문의 : 734-1644) ■ 제출기한 : 2012년 2월 22일(수) 정기총회 전 까지

서울YMCA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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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2 월의 Y M C A

2012 February

02 SUNDAY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1

2

3

4

자동차안전센터개소식

청소년<사랑의 음식나눔>

재단이사회(17시, 총무)

얼음골 눈꽃마을캠프

(14시, 친교실, 시민)

봉사활동(13시, 친교실/ 정기이사회(18시, 총무)

(-5, 신촌리, 청소년)

경인병무청 응급처치교육

서울노인복지회관, 청소년) 서울병무청 응급처치교육

ICYE 2012-2013 출국청년

(체육)

개강(체육)

1차 사전교육(자원방, 기획)

10

11

ICYE 입국청년 한국적응훈 련 캠프(-3, 다락원, 기획)

5

6

7

월요예배(회원)

2.8독립선언 93주년 기념식 월남 이상재선생 연극

8

2011-2012 입국청년 한국 및 재일본한국 YMCA

공연(-10, 동경, 월남)

문화교육(-10, 별관, 기획) 이사회(-10, 동경, 총무)

경인병무청 응급처치교육

월남이상재선생 연극

(체육)

9

서울병무청 응급처치교육 개강(체육)

공연팀 출국(-11, 동경)

12

13

14

월요예배(회원)

15

16

17

경인병무청 응급처치교육 예비법조인을 위한

월남 이상재선생 연극

(체육)

시민중계실 ADR 캠프

인천 공연

(-18, 다락원, 시민)

(-18, 종합문화예술회관)

18

서울병무청 응급처치교육 개강(체육) ICYE 입국청년 중간 평가 캠프(-19, 일산, 기획)

19

20

21

월요예배(회원)

22

24

25

친교회/총회 업무분담교육 제109회 정기총회

23

월남이상재 선생 연극

아스단 수료식(양재)

(9시30분, 총무/회원)

울산공연

(16시30분, 강당)

경인병무청 응급처치교육 아스단/키즈 수료식

(-25, 울산KBS홀)

(체육)

서울병무청 응급처치교육

(11시, 강남)

아스단 수료식(11시, 서초) 개강(체육) 아스단 수료식(송파)

26

27 월요예배(회원) 아스단 수료식(양천)

28

29 월남이상재선생 연극 대구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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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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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및 동정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후원해주세요!

후원현황 ●청소년쉼터 청소년쉼터는 가출해 갈 곳 없는 청소년 누구나 안전하게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불어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가지 며 나아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타 많은 분들이 익명으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삼동소년촌·청소년쉼터·방화11종합사회복지 관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립니다.

하는 곳입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서울YMCA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개관 이래 지역주민

※ 후원안내

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 장애인기능특화복지관으로 거듭나 건강한

서울YMCA를 통해 여러분의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던킨도너츠 방화역점 \ 강서교회 \ 강서기초푸드뱅크

·서울YMCA 회원활동부 734-1644

●삼동소년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661-0670

삼동소년촌은 인근지역 맞벌이부부가정 및 조손가정, 기초수급가 정, 차상위계층아동, 학교방과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

·삼동소년촌 372-7534 ·청소년 쉼터 718-1318

지도와 특기적성지도, 심리상담과 치료, 여가선용의 기회 등을 제 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호미아트 \ 김정민 \ 한상규 \ 미 제5연대 \ 박범준 \ 김윤희 \ 유은경

보직변경 (2012년 2월 1일자) 김 영 : 서초 사무원

최선영 : 양천 행정주임

홍준영 : 양천 사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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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의제품, 맛으로사랑을전하는 웨스트진은 고객 여러분을 친절로 맞겠습니다.

1997년 11월 8일 경기도 고양시 행신 동 샘터마을 아파트 ���구에 본점이 처음으 로 문을 열었습니다. 약간 외진 곳에 위치에 있다는 그때의 단점이 고객분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인해 지금은 서울 지역에서 찾아오기 쉬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는 장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00% 고객분들의 입소문으로 지금의 고양시의 명 문 베이커리가 되었습니다. 최근 새로운 리모델링으 로 한결 더 차분하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를 선보이

운영시간 AM 8:30~PM 11:00 문의전화 031-938-0248

며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이 지역뿐만 아니라, 타지 역 많은 분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향하는 곳이기도

<매장안내>

합니다. 전국 택배 서비스와 인근지역

일산 본점 | 운영시간 AM 8:30~PM 11:00 | 문의전화 031-938-0248

및 서울지역의 배달 접수도 항상 받 고 있으며 매장 앞 주차공간도 마련 되어 있습니다.

풍동점 | 운영시간 AM 7:30~PM 11:30 | 문의전화 031-906-7747 목동 8단지 | 운영시간 AM 8:30~PM 11:00 | 문의전화 02-2652-8541 목동 1단지 | 운영시간 AM 8:30~PM 11:00 | 문의전화 02-2652-8542 식사점 | 운영시간 AM 7:30~PM 11:00 | 문의전화 02-979-0248 부천점 | 운영시간 AM 8:00~PM 11:30 | 문의전화 032-620-5530 김포점 | 운영시간 AM 7:30~PM 11:00 | 문의전화 031-989-4251

웨스트진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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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bruary


2012-02 SEOUL YM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