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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관련 공동행동을 위한 대학생 대표자 연석회의 2014년 5월 7일(수) 20시 경기대학교 학생회관

순서 ❖ 회순통과

❖ 보고 1.

대표자 연석회의 제안 취지

2.

대표자 연석회의 참가 단위 소개

❖ 논의 1.

세월호 참사관련 대표자 모두 발언

2.

세월호 참사관련 대학생 공동행동을 제안드립니다.

3.

세월호 참사관련 공동행동을 위한 참가자 호소문

4.

기타

❖ 첨부 자료 1.

단원고등학교 유가족 호소문

2.

서명용지


회순 통화(논의안건 정리) ▣ 제출된 논의 안건 이외에 더 토론하고 싶은 점이 있으시다면 의견주세요.

보고1

대표자 연석회의 참가단위 <총 34개>

총학생회(17개)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총학생회 덕성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서강대학교 총학생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 성공회대학교 총학생회,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전남대학교 총학생회(21C한국대학연합의장) 항공대학교 총학생회, 한신대학교 총학생회,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단과대 학생회(4개) 건국대학교 동아리연합회, 건국대학교 정치대학생회 성신여자대학교 자연대학생회, 숙명여자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전국교육대학생연합(2개) 부산교육대학교 총학생회장(전국교육대학생연합 의장) 서울교육대학교 학생대표위원회장

사범대(4개) 동국대학교 사범대 학생회, 성균관대학교 사범대 학생회, 서울대학교 사범대 학생회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 학생회

보건의료(3개) 우석대학교 한의대학생회(전국한의대학생회연합), 경희대학교 한의대학생회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생회(대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대표)

종단(2개) 서울지역가톨릭학생회연합, 원불교대학생연합

단체(2개) 한국대학생문화연대, 평화나비네트워크


보고2

대표자 연석회의 제안취지

1. 302명의 단원고 동생들, 선생님들, 승무원, 아르바이트생, 시민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이 되어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규제완화 정책으로 선박운행 사용연한을 20년에서 30년 늘렸습니다. 세월호는 18 년 된 일본여객선을 청해진해운이 수입해 불법으로 증축하고 개조하여 운항하였습니다. 선박운행을 책임지는 승무원 중 일부는 아예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며, 청해진해운의 경우 안전교육에는 1년 간 50만원을 쓰지만, 접대비에는 6000만원을 썼습니다. 이렇듯 해운사와 정부부처간의 정경유착과 부 정부패로 안전점검은 비미했고, 불법도 묵인되었습니다. 승객의 안전은 뒷전이고 기업은 자신의 이윤 을, 정부공직자는 자신의 사익을 채우기에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배가 침몰하자 승객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했던 선장과 선원은 탈출명령도 없이 자신들만 배에서 탈출하였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비정 규직이었습니다. 국민들이 진짜 분노하는 것은 살릴 수 있었던 생명들이 희생된 것이었습니다. 사고지점은 망망대해 가 아니었습니다. 육지 연안이었습니다. 신속한 구조 활동이 있었다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었습 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사고 후 이틀 동안 배속에 갇혀있는 300여명 국민들의 생명에 대한 구조 활동을 펼치지 않았습니다. 배가 침몰한건 사고지만, 차디찬 바다에 빠진 생명을 구조하지 않은 것은 이 나라의 정부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가 우리 아이들을 죽였다’고 유가족들은 말합니다. 안전보다 돈벌이에 혈안이 된 해운사와 정부부처, 사상최대의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떠들어댄 언론과는 달리 살릴 수 있었던 국민의 생명을 내팽겨 친 구조 활동에 대해서 명백하게 진상이 규명되어야 합니 다. 유가족들은 국민들에게 함께 힘 모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2. 한시라도 빨리 부모의 품으로 아이들 시신이라도 찾아줘야 합니다. 수학여행을 떠난 천진했던 아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이별이며, 살릴 수 있었던 생 명이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아무것도 못하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족들은 이제 시신만이라도 찾을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눈이 안보이고, 코가 없으면 어때요. 그냥 와주기만 한다면 이제 그런 심정 이예요.” 가족들의 마지막 바람은 시신을 찾는 것입니다. 가족들은 더 이상 변명 없이 적극적인 구조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3.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사과의 입장을 표명하였지만, 유족들은 당일 기자회견 에서 “5000만 국민들 앞이 아니라 국무위원들과 회의하는 자리에서 이야기한게 무슨 사과인가”라며 사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대통령은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유족들은 무슨 CF찍으러 오신 것 같다고 하였고, 분향소에 온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조화는 분향소 밖으로 치워졌습니다. 대통령은 안산분향소에 들러서는 유족들을 만나보지도 았고, 팽목항에서 50여명의 희생자 가족들을 만났지만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관련 책임자 문책과 처벌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 작 처벌받아야 할 최고 책임자는 대통령 자신입니다.

4. 대학생들도 행동합시다. 유가족들이 눈물로 절규하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민들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 행동하겠다며 나서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이 청와대를 향해 가두행진을 벌였고,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해 국민들 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엄마들도 유모차 행진을 벌이고,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교 복을 입고 친구들을 살려내라며 거리고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생들도 “가만히 있으라”는 피켓을 들고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전국 150곳에서 매일 촛불 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참한 인재, 관재 앞에, 슬픔과 미안함을 넘어 대 학생들이 더 크게 모여 다시는 이 땅에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합시다. 캠퍼스에서부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대학생들의 힘을 모아나갑시다. 학우들과 함께 나섭시다.


논의1

세월호 참사관련 대표자 모두 발언

▣ 자유롭게 발언 부탁드립니다. - 세월호 참사에 관련한 자신의 견해 - 대학 및 단체에서 진행한 활동 - 세월호 참사 및 진행한 활동에 관련한 대학생, 회원 등의 반응


논의2

세월호 참사관련 공동행동을 제안드립니다. 첫 번째, 공동행동을 제안드립니다 세월호 대학생 도심 행진

1. 취지 및 목표 - 세월호 참사에 대해 대학생이 슬픔과 분노를 넘어 단결하여 행동함으로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에 빠져있는 실종자 가족, 희생자 유족들에게 힘을 준다. - 유족들이 호소하듯 진상을 명백하게 규명하고, 단 한명의 생명도 구조하지 않은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권에게 철저히 책임을 묻는다. - 전 국민이 함께 세월호 참사 실종자 구조,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에 힘을 모으도록 대학생이 함께 앞장선다.

2. 세월호 관련 각계의 구호 및 행동방식 구호

행동방식

- 아빠는 믿었다. 엄마도 기다렸다. 그러나 정부의 눈속임으로 우리는 너희를 잃었다. - 아이들의 삶을 정부는 외면했다. 유가족

- 차디찬 바닷속, 아이들의 절규를 정부는 들어 보아라.

행진, 피켓

- 맑았던 우리 아이들을 잊지 말아 주세요.

옷에 글씨

-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새끼 보고 싶다. - 내 새끼를 살려내라. - 정부는 살인마. / 우리아들을 살려내라. 살인자들. - 우리가 침묵하면 다음 희생자는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 - 형아들을 찾아주세요. -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질책이 아닌 대책을 원한다. 유모차

- 지금은 슬퍼할 때가 아닙니다. 분노해야하고 변화를 위한 작은 종이라도 울려야 할 때입니다. 우린 엄마니까요. -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 침몰한 대한민국 우리가 다시 건질께.

행진


촛불

- 아이들을 살려내라 - 박근혜가 책임져라

촛불, 행진

- 박근혜 대통령님, 배에 탄 친구들은 왜 한명도 살려내지 못했나요. 청소년

- 친구들아 더 좋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

집회, 행진

- 대한민국은 왜 친구들을 지켜주지 못했나요. - 친구들아 잊지 않을게. 엄마아빠 울지마세요. 가만히 있으라

-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

3. 세월호 대학생 도심행진 토론 ① 대학생 도심 행진 구호(2~3개)

② 대학생 도심행진 개요 - 명칭 : - 일시 : 2014년 5월15일 18시 - 주최: 세월호 참사 관련 공동행동 위한 대학생 대표자 연석회의 (회의 직후 <대표자 연석회의>명의로 홍보물 배포하며, 5월 10일까지 함께할 단체명을 취합하여 12일 홍보 때부터 참여단위 연명포함해서 홍보) ③ 대학생 도심행진 프로그램(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 참고 : 야간의 경우 경찰에서는 임의로 500명 이상이 모여야 1차선 도로를 허가해주고 있음. - 발언 : - 공연 : - 행진방식 : - 준비물 :


④ 준비 계획

[임시 집행팀에서는] - 7일_ 회의 직후 대표자회의 결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 - 8일_ 온오프 홍보물 파일 제출 - 9일_ 5월 3주차 유인물 시안제출 [각 참여 대학에서는] ㄱ. 적극적 홍보전 - 8일부터 온오프 적극 홍보 및 참가자 모집 ㄴ. (5/12~14일 사이) 세월호 대학생 도심행동 참가호소문(또는 참가선언문) 발표 - 각 대학이 대의체계와 학우들의 의사를 빠르게 모아 대학생 도심행동 위한 공식 입장을 발표. - 각 대학별 호소문은 보도자료 배포하거나, 가능하다면 기자회견 진행. ㄷ. 행진 당일 준비 - 각 대학 및 단체 깃발 / 이동식 앰프 및 확성기 / 피켓 등


두 번째, 공동행동을 제안드립니다 대학별 분향소 설치, 노란리본 달기, 포스트잇 받기 운동 - 취지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대정부 요구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 수렴 : 학내 분향소 설치와 노란리본 달기 운동을 통해 학우들의 참여 계기 마련 : 5월 10일, 15일 참가 홍보

- 문구 예시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우리의 목소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합니다. 실종자를 하루 빨리 찾아야 합니다. 이 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정부에 요구합니다.

세 번째, 공동행동을 제안드립니다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 - 의미 :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서명운동을 학내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진행 합니다.

- 별첨자료(가족대책위 서명운동)

기타 * 대학생 추모행진 관련 세부기획은 언론배포 전 모든 참석자 분들에게 먼저 보내드리고 승인 후 집행하겠습니다. * 5.15 대회 홍보 및 분향소설치, 노란리본달기 운동 등에 사용하실 선전물은 임시 집행팀에서 제작 하여 배포하겠습니다. 단위에 맞게 변경사용하실 수 있도록 원본까지 공유하겠습니다. * 단위 별로 진행하고 싶은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 진행방법, 실제예시 등을 임시 집행팀에서 사 례를 취합하여 공유하겠습니다.


논의4

세월호 참사관련 공동행동을 위한 연석회의 참가자 호소문

생명보다 이윤이 우선시되는 사회가 우리 동생들과 서민들을 죽였습니다. 억울하게 죽어간 우리 동생들, 선생님, 승무원, 아르바이트생 친구, 시민들의 영혼을 진정 위 로하고 우리 사회를 바꾸기 위해 5월 15일 대학생이 우리 사회 희망을 위해 모입시다! 오늘 5월 7일은 세월호가 침몰한지 꼭 3주째 되는 날입니다. 지난 3주 동안 대한민국은 단 한명의 생명도 구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우리 아버님들 어머님들은 안산에서 진도에서 자식의 영혼을 부르며 시신만이라 도 부모의 품에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은 단순히 선장, 선원, 해운사, 해경, 언딘, 정부부처, 구조본부 등에 직간접적으로 얽혀있는 사람들 몇 명 또는 몇 십, 몇 백명 처벌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들 개인의 잘못으로 끝나서는 결코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을 달랠 수 없습니다. 한국 사회의 구조가 세월호를 운항하게 했으며, 한국사회의 구조가 침몰한 뱃속에 갇혀있는 우리 동생들을 방치한 것입니다. 단순히 관계된 몇 사람 개인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세월호 침몰로 희생되고 실종된 동생들 앞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을 수 없으며, 개 인적인 안타까움과 추모의 감정만으로는 진정어린 추모가 될 수 없기에 이렇게 대학생 대표자들부터 한 자리 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이번 세월호 침몰로 한국 사회가 얼마나 병들어 있으며 썩어있는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썩었 어도 이 나라 정부가 국민이 물에 빠지면 생명구조에 최우선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믿고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전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무참히 저버렸습니다. “이게 국가냐”라는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해양 구조가 민영화되었다는 사실을 이번 사고로 알게 되었습니다. "해경이 현장에서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잠수사 600명을 투입하고 조명탄 1000발을 쏘네 어쩌네 하지만 현장에 나가보면 조용하다. 정부 발표나 언론 보도와는 완전 딴판이다." 이 나라에서는 바다에서 사고가 나면 국가기관인 해경이 아니라 민간구조업체가 오 기 전까지 아무런 구조 활동을 벌이지 않는 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사고 직후 이틀 동안 해경은 뱃속에 있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조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저 민간업체인 언딘을 기다렸습니 다. 언딘은 구조업체가 아닌 시신수색과 선박인양을 위한 업체였습니다. 결국 이 나라는 차디찬 바다에 빠져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어떤 구조 활동도 하지 않고, 생명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세월호라는 퇴출되었어야 할 노후연령여객선의 ‘탄생’부터 302명의 단원고 동생들, 시민과 함께 ‘침몰’하기까지 의 모든 과정은 한국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규제완화 정책으로 선박운행 사 용연한을 20년에서 30년 늘렸습니다. 세월호는 18년 된 일본여객선을 청해진해운이 수입해 불법으로 증축하고 개조하여 운항 하였습니다. 선박운행을 책임지는 승무원 중 일부는 아예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며, 청해진 해운의 경우 안전교육에는 1년간 50만원을 쓰지만, 접대비에는 6000천만원을 썼습니다. 이렇듯 해운사와 정부 부처간의 정경유착과 부정부패로 안전점검은 비미했고, 불법도 묵인되었습니다. 승객의 안전은 뒷전이고 기업 은 자신의 이윤을, 정부공직자는 자신의 사익을 채우기에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배가 침몰하자 승객에게 ‘가 만히 있으라’고 했던 선장과 선원은 탈출명령도 없이 자신들만 배에서 탈출하였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비정규 직이었습니다. 배 침몰 직후 인명구조에 모든 것을 다해야 하는 해경은, 민간인양업체를 기다리며 생명구조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한국사회는 사람이 물에 빠진 순간에도 사람의 생명보다 돈이 우선이 되는 사회가 된 것입니다. 돈 없는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살수 없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몇몇 개인을 처벌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재 난상황에서도 생명을 지켜주지 않는 대한민국을 바꿉시다. 세월호 침몰로 억울하게 희생된 300명이 넘는 동생 들과 서민들의 영혼 앞에 그저 슬퍼하고 미안해 하지만 않겠습니다. 대학생이 먼저 나서 행동하겠습니다. 5월 10일 안산 범국민 촛불, 5월 15일 대학생 도심행진에서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희망을 위해 모입 시다! 2014년 5월 7일 세월호 참사 대학생 대표자 회의 참가자 일동

논의5 1. 건의 사항

2. 차기 회의

기타


첨부자료1 단원고등학교 유가족 호소문 단원고 유가족 호소문 '저희 아이를 보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5.3) 저희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이를 잃은 유가족입니다. 저희는 그나마 아이의 시신이라도 안아보고 보냈지만 아직도 아이를 만나게 해달라고 비통한 울음으로 진도에서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먼저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함께 희생당한 승무원들과 교사들, 아르바이트생, 일반인 승객들에게도 조의를 표하며 저희의 애절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사고로 아이를 잃고 경황이 없는 중에 전국민 장례축제처럼 전국 분향소 설치에 이런저런 햇빛대안을 내놓고 생색을 내는 사고대책본부 및 관할정부들의 행태에 엄청난 사기극을 보는 것 같아 자식잃은 슬픔만을 나눌 수 있는 처지가 못됩니다. 사고 첫날부터 구조할 수 있음에도 안하고, 회의만 하고 브리핑만 하고 사진만 찍어대는 이 정부를 저희는 믿고 기다렸습니다. 당시의 언론은 최선의 구조라고 했습니다. 현장에 저희 부모들이 두눈 뜨고 보고 있었지만 아무 것도 안했습니다. 내 가족을 위해 일하러 나가고 꼬박꼬박 세금내고 정부를 믿고 있던 저희는 무력한 서민입니다. 자식을 잃은 엄청난 슬픔과 희생을 안겨주고 졸지에 유족이 된 저희들에게 심리지원이니, 생활안정대책이니 언론에 유포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잡으려는 이들은 나머지 애들을 수습하는 것은 뒷전이 되어버렸네요. 아직 못찾은 시신도 있는데 … 오히려 유족끼리 위로하며, 진실왜곡에 분노하는 국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미안하게 합니다. 동영상속의 내 천진한 아이들 "엄마아빠 사랑해요. 내동생 어떡하지?" "야~헬리콥터 보인다" 가만 있으라는 방송에 천진하게 "네"라고 대답하며 오히려 선생님을 걱정했던 내 새끼들! 저희는 동영상을 보며 피가 거꾸로 솟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저희는 궁금합니다. 암초니 뭐니 하더니 선장을 제물로 내세우고, 과적이 문제라고 하시는데 대체 무엇 때문에 어른들을 믿고 기다리던 아이들을 구조하지 않고 카메라만 들이대고 언론플레이만 하셨는지… 그 아이들을 버려두고 탈출해서 나타나지 않는 선생과 길 잃은 학부모들에게 대안이나 위로조차 하지 않는 단원고 교직원들… 방송에는 학교정상화를 얘기하는데 저희는 아침마다 건강하게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며 비통하고 부러운 심정입니다. 재학중이 아이들도 저희 아이들입니다. 저희는 아직도 학부모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고유업무를 망각하고 책임회피만 하는 교직원들에게 남은 아이들을 맡겨두는 것도 용서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도 학교정상화는 되어야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단지 제 아이들이 하늘에서나마 다같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사고진상 규명해주세요. 그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실어주세요. 믿을 수 있는 분들의 특검을 요구합니다. 저희는 시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의 국민으로서 내 새끼를 잃은 유족으로서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아이들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천진한 얼굴 하나하나 꼭 기억해 주십시오.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 기자회견문(4.29) 1. 우리는 세월호 사고의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고 발생의 진상규명을 정식으로 정부에게 요청한다.


2. 우리는 정부의 태만하고 기만적인 구조체계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도 구하지 못하고 사고발생 14일이 지나도록 시신마저 수습하지 못한 아직 바다에 남아있는 어린 학생들을 재빨리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이상의 변명 없는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한다. 3. 이 사고로 매일 울고 안타까워하는 국민 여러분. 제 자식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무능한 저희 유가족에게 더 이상 미안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업무성과와 밥그릇 싸움으로 집단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권력층과 선박관계자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했으 면서 아이를 찾으려고 허둥대는 학부모들에게 어떠한 지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정부 및 관계기관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4. 지금 현재 사조직이나 시민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금 모금은 저희 유가족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며 생활재난을 당한 것이 아니라 자식을 잃은 저희들에게 성금은 너무나 국민들에게 죄송한 일임을 알려 드립니다. 만약 이 사고로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하신다면 투 명한 방식으로 한 라인을 구성하여 모금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저희 유가족은 지금이라도 투명한 사고 진 위 파악을 요청하며 동의하지 않은 성금 모금을 당장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4.22)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장례식장으로 오신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초기 대응만 제대로 했어도 이렇게 큰 피해는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언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신속한 구조작업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습니까. 그저 속보 경쟁에 열을 올리며 오보를 내기 일쑤이고 살아남은 아이들에 대한 과도한 취재경쟁으로 아이들의 상처를 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구조작업을 진행해주십시오. 갇혀 있는 아이들을 찾으러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애타는 부모 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은 이슈가 아닌 진실을 보도해주십시오. 진도의 학부모들은 언론과 현실이 너무나 다르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이들에 대한 취재경쟁을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살아남은 아이들마저 죄인이 된 심정입니다. 우리 생존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보 살핌을 위해서도 정부와 모든 각계각층, 전 시민사회가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실종자 가족 대국민 호소문(4.18)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한 나머지 국민들께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 4월 16일 오전 9시께 사고가 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가 낮 12시쯤 모두 구조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을 보러 도착했지만 실상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생존자 82명, 학생 74명, 교사 3명, 일반인 5명이 도착한 시각인 오후 5시 30분께 실내체육관 상황실에 와보니 책임을 지고 상황을 정 확히 판단해주는 관계자가 아무도 없고 상황실도 꾸려지지 않았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현재 진행되는 상황인데 누구하나 책임지고 말하는 사람이 없고 지시를 내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 상황에서 아이들은 살려달라고 차가운 물속에서 소리치고 있었을 것이다. 학부모 대책위를 꾸려 오후 7시쯤 팽목항과 실내체육관 2곳으로 나누어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자 했는데 민간 잠수부를 동행해 자원을 요청했지만 배도 못 띄우게 하고 진입을 아예 막았다. 흥분한 저희들은 소동을 피우고 난리를 피워서 책임지는 사람을 보내달고 했는데 대답이 없었다. 오후 10시 넘어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고 구조는 없었다. 계속된 요청에도 17일 오전 1시께 다시 한다고 전달받았지만 조류가 심하다, 생명이 위협받는다고 얼버무렸다. 군과 경찰은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다. 학부모와 민간 잠수부는 오열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7일 현장을 방문했는데 인원은 200명도 안 됐다. 헬기는 단 2대, 배는 군함 2척, 해양경비정 2척, 특수부대 보트 6대, 민간 구조대원 8명이 구조 작업 중이었다. 그러나 오전 9시 정부는 인원 555명, 헬기 121대, 배 69척으로 아이들을 구출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국민 여러분, 이게 진정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첨부자료2

서명용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 조속 수습 및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및 청문회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순 서

성명

주소

연락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

서명


세월호대학생대표자회의안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