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u on Google+

✎ 우리가 만든 명심보감

아름다운마을초등학교 친구들

‘제자백가’를

격파하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으로, 우리 생활에 지침이 되는 명언을 모아놓은 글입니다. 공자, 맹자 등 지혜자의 이야기를 읽고, 우리 친구들이 홍천에서 함 께 생활을 하면서 생각했던 것을 우리만의 사상으로 펼쳐보 았습니다. 옛 구절이 친구들을 통해 새롭게 되살아 난 것이 죠. 이 구절 하나하나가 참으로 깊이가 있어 두고두고 읽어 보 며, 마음에 깊게 새길만합니다. 명심보감의 각 장을 대표하는 구절과 친구들이 직접 만든 구절을 함께 실어 <새로운 명심 보감>을 만들었습니다. 친구들이 마을생태와 미술시간에 직 접 그린 그림과 함께 감상해 보겠습니다.


<계선편> - 선행에 대한 글 공자왈, “선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 갚아주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 갚아주느니라.”

다인왈,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잘 배운 사람과 같아서 그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숙제랑 같아 서, 사람을 자꾸 귀찮게 만든다.”

새하왈, “선한 일은 잠깐 할 수 있지만 오래 지속하기 어렵고, 나쁜 일은 조금만 하려 해도 버릇이 되기 쉽다.”

명현왈, “남을 잘 대해주면 남도 자기를 잘 대해줄 것이다.”

준성왈, “동물에게 선한 일을 하면, 동물도 선으로 갚을 것이다.”

새하왈, “선한 말은 하기 쉬우나 실천하기 아~주 어렵다.”

2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봄날의 제비꽃 한송이_규민 作>

✿ 우리가 만든 신나는 세상

3


<천명편> - 하늘의 뜻을 두려워하는 글 맹자왈, “하늘의 뜻에 따르는 자는 보존되고,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자는 망하느니라.” 선진왈, “하루하루를 정성껏 살며 그 하루를 추억으로 남겨라.”

준성왈, “동물이 아프다고 산 채로 가축을 죽이지 마라.” (전염병에 의해 소와 돼지, 닭을 생매장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준성왈, “모든 곡식 중에 겨울에 동물이 먹을 것을 남겨야 한다.”

<매_규민 作>

4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순명편> - 운명에 순응하는 글 공자왈, “모든 일은 분수가 이미 정해져 있건만 세상 사람들이 부질없이 스스로 바쁘게 움직이느니라.”

다인왈, “때를 만나 남자 애들이 도를 깨우치고, 운수가 다 되니 또다시 놀린다.”

새하왈, “때를 만나 일찍 일어나고, 운수가 없어 음악소리를 못 들어 늦게 일어난다.” *주해(註解, 뜻풀이): 아침에 알람을 맞춰도 늦게 일어날 때가 있고,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일찍 일어날 때가 있다는 말임

새하왈, “때를 만나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나고, 운수가 없어 할 게 없다.“

명현왈, “1초간의 생각으로 운명이 좌우될 수 있도다.”

준성왈, “어디든지 초식 동물이 산다면, 육식 동물도 사는 편이다.”

✿ 우리가 만든 신나는 세상

5


<꽃이 피어나길 기다립니다._한백 作>

6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효행편> - 효행에 대한 글 공자왈, “부모가 살아 계시면 멀리 가지 않으며, 갈 때에는 반드시 일정한 곳이 있어야 하느니라.”

선진왈, “부모님이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나를 기르느라 귀가 침침 해진 것이고, 눈이 잘 안 보이는 것은 나를 기르느라 눈이 침침해 진 것이다.”

다인왈, “효도란 가족과 싸우지 않는 것이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다.”

<두더지_ 다인 作>

✿ 우리가 만든 신나는 세상

7


<정기편> - 몸을 바로하는 글 태공왈, “남의 참외밭을 지날 때에는 짚신을 고쳐 신지 말고, 남의 자두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마라.”

한백왈, “글씨를 잘 쓰면 마음도 깨끗해지고, 글씨를 날려쓰면 마음도 흐트러진다.”

한백왈, “숙제를 숙제 검사가 있는 날 하면 서둘러서 하게 되어 정성껏 못하니 숙제가 나온 날 숙제를 하여라.”

규민왈, “다른 사람이 자신을 칭찬할지라도 기뻐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나쁜 점을 말할지라도 기분 나빠하지 말 라.”

새하왈, “기분 나쁜 말 특히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말은 무시하는 게 좋다. 악한 말은 특히 귀에 담을 필요가 없는 악한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라.”

한백왈, “다른 사람들의 도움, 선물만 받지 말고 다른 사람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일 때 잘 베풀라.”

8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다인왈, “빈 속에 고기를 먹고 밤중에는 야식을 먹어라.”(반어법)

다인왈, “먹으려면 천천히 먹어라 뒷날 후회하지 말고,” 주해(註解): 다인이가 보쌈고기를 차에서 먹고, 새벽 5시에 응 급실로 갔던 뼈저린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

명현왈, “닌텐도를 버리고 설렁탕 질릴 때까지 사먹자.”

다인왈, “인생은 빠르고 겨울은 빨리 오니, 잔가지를 주워야 한다. 힘 들어도!!”

다인왈, “숙제는 밀리지 말아야 하나 놀 땐 놀아야 한다.”

선진왈, “남의 선을 말할 때는 비꼬거나 질투하지 말고, 악한 일을 말 할 때는 정중하고 예의를 차려야 한다.”

선진왈, “자기에게 안 좋다고 팔아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면 눈에 안 보이는 원수가 된다.”

새하왈, “건강을 위하여 밤에는 일찍 자고, 밥은 일정한 때에 먹는 게 좋다.”

✿ 우리가 만든 신나는 세상

9


<사람_다인 作>

10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안분편> - 분수를 알고 마음을 편안히 하는 글 경행록왈, “만족할 줄 알면 즐거울 것이요. 탐욕을 채우려 하면 근심 하게 된다.”

규민왈, “서로 인정하면 사이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말 한마디도 인정하지 못하면 먼저 반성해야 한 다.”

한백왈, “친구랑 싸우면 바로 풀고, 안 풀리면 그 날 하루는 그 친구와 불행하다.”

다인왈,“쏟은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그러니 말조심 또 말조심”

새하왈, “10가지 바람 중에 9가지는 행하고 1가지는 행하지 못한다고 불평하면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준성왈, “뱀은 뱀의 마음을 건들지 않으면 뱀도 해치지 않는다.”

준성왈, “모든 동물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우리가 공격하니까 그 런 것이다.”

✿ 우리가 만든 신나는 세상

11


<쑥_명현 作> 12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존심편> - 마음을 보존하는 글 경행록왈, “밀실에 앉아있어도 마치 네거리에 앉아 있는 것처럼 조심 하고, 마음 다스리기를 마치 여섯 필의 말을 부리듯이 하면 허물을 면할 수 있다.” 선진왈, “자기 것에 만족하면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겨 자신을 귀하게 생각하여, 자신의 몸을 아끼고, 남의 것이 더 탐나 자기 것 에 만족하지 못하면 자신이 귀한 줄 몰라, 몸을 함부로 쓰기 마련이다.” 선진왈, “내가 좋은 일을 했다고 자만하지 말고, 언제나 선한 일을 할 때에는 선한 마음으로 해야 할 것이다.”

<제비_명현 作>

✿ 우리가 만든 신나는 세상

13


<계성편> - 성품을 경계하는 글 공자왈, “형제가 참지 않으면 각기 따로 살게 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 면 자식을 외롭게 하고, 친구 간에 참지 않으면 의가 멀어지 고,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이 없어지지 않는다.”

명현왈, “부모가 싸우면 자식들이 힘들어한다.”

다인왈, “참는 것은 어렵지만 참을 수는 있다.” *뜻풀이 : 화가 났을 땐, 참기가 어렵지만 참아야지 욕하지 말고, 때리고 싶을 때 때리지 말자

한백왈, “장난치거나 자기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대꾸를 하지 말라. 대꾸를 하면 자기만 힘들어진다.”

한백왈,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잘못이 있으면 잘 꾸짖어라. 친하다고 잘못을 꾸짖지 않으면 성격만 나빠진다.”

14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꽃과 나비_선진 作>

✿ 우리가 만든 신나는 세상

15


<근학편> - 배움을 부지런히 하는 글 한문공왈, “사람이 옛날과 오늘 날의 일을 통달하지 못하면 말이나 소 가 옷을 입은 것과 같다.” 새하왈, “어떤 과목이든 싫을수록 더 열심히 하고, 좋아하는 과목은 계속해서 즐겨라.” 명현왈, “숙제는 다하고 놀아라. 안 그러면 은근히 걱정된다.”

<박새_새하 作> 16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훈자편> - 자식을 가르치는 글 장자왈,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고, 현명한 자식이라도 가르치지 않으면 밝게 알지 못한다.”

다인왈, “아이를 사랑하거든 많이 놀아주고 책을 읽어주고, 아이를 미 워하거든 그냥 내버려 둬라.”

준성왈, “자기가 키우려고 다짐한 동물은 생을 마칠 때까지 같이 있어라.”

<아기 돼지_선진 作> ✿ 우리가 만든 신나는 세상

17


<성심편> - 마음을 살피는 글 공자왈, “밝은 거울은 얼굴을 살피는 도구요, 지나간 일은 현재를 알 수 있는 바탕이다.”

규민왈, “날아가는 새들을 닮아가라. 그럼 많은 것을 보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한백왈, “친구랑 싸우거든 빠른 시간에 풀어라. 빨리 풀지 않으면 나 와 친구 모두 하루 동안 마음을 썩인다.”

<꽃_새하 作> 18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선진왈, “석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보다 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세상 을 잘 살아가는 법이다.”

선진왈, “나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는데, 어찌 해서 남의 마음을 알 려고 하는가.”

새하왈, “사람의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언제는 물이 말라질 때도 있듯이 때에 따라 달라진다.”

선진왈, “하나를 알아야 둘을 알듯이 나의 마음을 알고부터 세상을 알 아라.”

<까마귀_준성 作> ✿ 우리가 만든 신나는 세상

19


준성왈, “흙손 선생님처럼 부지런하고, 놀부처럼 게으르지 마라.”

준성왈, “나무를 자르면 동물이 살기 힘들기 때문에 나무를 자르면 나 무를 심어라.” 준성왈, “동물이 우리에게 충성을 다하면, 우리도 동물에게 충성해야 한다.” 규민왈, “하루에 한 번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없다.”

<멧돼지_한백 作> 20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new_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