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hila Times Vol. 719 September 27, 2013 Page 1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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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근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업계에 많

대규모의 시너지 효과를 꾀할 예정이다.

은 회사들이 난립하여 사업주들의 변별

이와 관련하여 유엠에스는 수년전 개발

력 및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있는 가운

하여 사용하고 있는 자체 프로세싱 게이

데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회

트웨이를 미국내 상위 프로세싱 업체의

사가 있다.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제는 사업주들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업계를 선두해 나

에게 있어 필수 아이템이 된 포스시스템

가고 있는 유나이티드머천트서비스(대표

비지니스 확대, 그리고, 그간 한국업체가

제이윤, 이하 유엠에스)는 미국내 전문적

직접 개발하지 못했던 온라인 쇼핑몰 자

인 기업투자사인 골드만삭스로부터 투자

체 결제시스템을 출시하기 위한 막바지

로세싱 회사 중 하나이고, 기술적으로 미

조를 이어 갈 것이다. 또한 크레딧카드 프

유치를 이끌어내었다고 발표하였다.

작업을 하고 있다.

래를 맞을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부분

로세싱 업계는 온라인 결제, 모바일 결제,

이를 기반으로 크레딧카드 프로세싱뿐

이미 수년전부터 유엠에스가 개발한 포

이 투자를 결정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였

NFC 결제 등 미국 내에서도 가장 빠르

아니라 비지니스 오너들이 필요로 하는

스 솔루션을 이용하기 위한 많은 미국회

다. 이번 투자가 성공하리라 생각한다”라

고 크게 변화하고 있는 업종중에 하나이

모든 데이터를 프로세싱하는 명실상부한

사들과의 업무 제휴들이 이루어지고 있

고 투자결정 배경을 설명하였다.

고, 따라서 하이 테크놀로지가 끊임없이

톱 데이타 프로세싱 기업으로 거듭날 계

고, 매출규모는 지속적인 고성장을 기록

획을 가지고 있다.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유엠에스 제이윤 대표이사는 “그

요구되는 상황이다.

간 유엠에스를 지켜봐주시고 이용해주신

이번 투자는 우리 유엠에스가 미국내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그간 제품 경쟁

이번 투자와 관련하여 골드만 삭스

전국의 고객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아시아시장 1위의 기업을 뛰어 넘어 전체

력이 낙후한 다른 프로세싱 회사의 인수

Specialty Lending Group의 Clayton

모든 결과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

시장내 상위권 진입을 위한 확실한 발판

합병에도 집중하여 유엠에스가 개발 보

Main 부사장은 “유엠에스는 미국내 가

하였고 앞으로의 투자 방향이나 사업방

이 될 것이다. 지켜봐 달라”라고 자신있게

유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의 공유를 통한

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레딧카드 프

향 또한 고객 중심의 회사라는 기본 기

얘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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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수 인순이(56·김 인순)가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보다 복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기

는 "어떤 노래는 나이에 안 어울리고 그러

때문에 '당당하고 멋지게 입을 수 있을

쁨에 찬 컴백 소감을 밝혔다.

다 보니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렸다"며 "

까?'란 생각을 한다"고 덧붙이며 경력으

인순이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

그는 이어 "이 음반을 만들면서 혼자 감

지금 이 자리에는 없지만, 18집을 프로듀

로 인한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종홀에서 18집 발매 기념 콘서트 '삼삼오

동하고 감격했다"며 "대박이 나면 좋겠지

싱한 이현승 작곡가가 고민을 많이 한 작

작발표회를 찾은 미디어를 향해 "'35주년'

오'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만, 조금 사랑을 받더라도 가능하다면 많

품"이라고 설명했다.

은 빼달라"고 부탁하며 미소를 지어 이목

연출가 노성일, 마케팅을 담당한 휴맵 이

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

현철 대표가 함께 했으며 다수의 미디어

을 덧붙였다.

인순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일컫는 호

을 끌었다.

칭들에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인순이는 이후 본격적으로 새 음반을

인순이는 또 "이번 앨범은 작년부터 준

"선생님이라는 말을 들으니 어깨가 무겁

소개했다. "사람과 희망을 주제로 한 노래

포토타임을 갖고 자리에 착석한 인순이

비해 왔고 뮤지컬 공연과 병행하면서 녹

다"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에 대해

들이 아름담게 들어있다"고 운을 뗀 인순

는 "이렇게 많은 음반을 낼 수 있도록 팬

음했다"면서 "시간이 갈수록 음반 준비가

제약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는 "한 마디로 '사람' 냄새를 담은 앨범"

들이 아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가 발걸음해 인순이의 귀환을 반겼다.

열 여덟번 째 음반을 낸다는 자체가 누구

새 앨범 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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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이번 앨범에서 초미니를 입기

이라고 칭했다. 타이틀곡 '아름다운 걸'에

도 하는데, '35주년'이란 타이틀이 있기

대해서는 "결혼을 하면 가족에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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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맞추는 여성들에게 '꿈을 놓지 말자'는 내

마음에 든다"고 입을 열었다. 또 "후배들

용을 담은 노래"라고 말했다.

이 다 노래를 잘해서 제가 겁내야 할 것

그는 이어 "어느 순간부터 내가 '사람'과 '가슴'을 노래하는 가수가 돼 있더라"며 "

같고 견제해야 할 것 같다"며 가요계 모 든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대중의 가슴에 파고들어 기쁨은 두 배 슬

마지막으로 인순이는 "18집으로 열심히

픔은 반으로 만들고 싶다"는 남다른 각오

노래하겠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지난 번

를 전했다.

공연들을 모두 접어두고 완전히 새로운

인순이는 또한 "내 노래가 늘었다"는깜 짝 발언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어렸

것들로 만들었으니 많이 와달라"고 당부 의 말을 전했다.

을 때는 정박에 노래했는데, 요즘에는 당

마이크를 이어 잡은 연출가 노성일은 '

겼다 늘였다 하면서 리듬을 타기 시작했

삼삼오오' 콘서트에 대해 "정해진 콘셉트

다"고 설명했다. 또 "18집 수록곡 중 요즘

는 없다"면서 "모든 연령층이 타깃"이라

스타일 노래가 있는데, (녹음할 때)그렇게

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전국 투

많이 지적 당하지 않고 빨리 끝낼 수 있

어가 끝난 뒤 내년에는 해외 공연도 개최

었다"고 고백하며 웃음 지었다.

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말하기도 했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18집 수록곡 '우

다. 앞서 인순이는 지난 1978년 여성그룹

산'이 짧게나마 공개됐으며, 타이틀곡 '아

희자매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

름다운 걸'은 영상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며, 올해로 가요계 데뷔 35주년을 맞았

이 영상은 '아름다운 걸'의 뮤직비디오로

다. 새 음반은 작곡가 이현승이 프로듀싱

인순이는 이를 통해 지하철에서 시민들

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름다운 걸(Girl)'

과 호흡했다. 이번 촬영은 지난 4일 서울

은 프로듀싱팀 레드로켓의 작품으로 인

노원역에서 인순이가 게릴라 콘서트를

순이만의 넘치는 에너지와 가창력이 돋보

연 모습을 담은 영상물로, 실제 인순이는

이는 노래다. 신곡에는 제목 그대로 아름

지하철에 탑승해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

다운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세상에 나가자

민들과 마주한 채 노래를 불렀다.

는 내용을 담았다.

공연이 끝난 뒤 인순이는 신이 난 표정

이번 앨범은 발라드 힙합 댄스 록 일렉

으로 "기차가 서고 출발할 때 하이힐 신

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다. 이는

고 안 넘어진 게 다행이었다"며 환하게 웃

지난 5월 31일 발표한 미니앨범 '나무' 이

었다. 또한 "내가 노래를 해야 하는 이유

후 약 3개월여 만이며, 정규 앨범 발매는

를 다시 알게 됐다"며 감격에 찬 소감을

지난 2009년 5월에 발표한 17집 '인순이'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후 4년여 만이다.

인순이는 이날 자리에서 눈여겨보는 후

한편 인순이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

배 가수로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개코

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최자)를 꼽기도 했다. 그는 함께 작업하고

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를 시작으로

픈 후배를 묻자, "다이나믹 듀오가 되게

춘천 부산 창원 등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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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20·이지은)에 대한 허

월 결혼설 등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

위 사실을 온라인 상에 유포한 범인

는 최초 유포자가 증권가 정보지를

이 검거됐다.

위장해 문자 메시지로 소문을 퍼뜨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린 것.

이하 로엔)에서 음악 프로듀서를 맡고

당시 아이유와 소속사 로엔 측은 유

있는 조영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

포자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유포자를 서울

유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

중앙지검에 고발했으며, 이 고발장에

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

는 해당 루머 글에 악성 댓글을 게시

백했다"고 밝혔다.

한 네티즌들도 함께 포함됐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이어 "또한 악의

아이유는 지난 7월 출연한 SBS예능

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다"면서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

에서 무성한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하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

기도 했다. 그는 또한 이날 방송을 통

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

해 "소속사에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붙였다.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혀 강경하

앞서 지난 5월, 아이유를 둘러싼 10

게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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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두를 던질 예정이다.

'메디컬 탑팀'이 '골든타임'을 잇는 명품

두를 던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며 "

부가 안날 것 같다"며 "권상우답게. 병원

의학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자리매김 할

기존의 의학 드라마와 차별점이 있을 것

밖에서는 낭만적이기도 하고. 생명을 살

'메디컬 탑팀'의 이 같은 주제의식은 지

수 있을까?

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리기 위해서 중요한 수술을 할 때는 냉

난해 방송된 MBC 의학드라마 '골든타임'

철하게 치료하는 모습도 같이 보여주면서

을 떠올리게 한다.

오는 10월9일 MBC 새수목드라마 '메디

김 PD는 "드라마가 중반부를 지나면서

컬 탑팀'(극본 윤경아·연출 김도훈 제작

의사들이 사회적인 이해관계에 휘둘리

에이스토리)이 첫 방송을 한다.

게 될 것이다"라며 "그렇게 휘둘리는 과

주지훈은 "드라마 촬영하면서 너무 즐

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환자가 치료를 받

'메디컬 탑팀'은 MBC '해를 품은 달'의

정에서 의료민영화나 소수위한 차별화된

겁고 다들 믿음이 있다"며 "배우들 평균

기 위한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

김도훈 PD와 KBS 2TV '공부의 신', '브레

서비스 등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갈등을

연령대가 다들 시청률 같은 것은 내려놓

분투하는 모습과 의료 현실을 그려내며

인'의 윤경아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겪는 모습을 그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는 나이 대라 그런지 부담이 없다"며 웃

호평 받았다.

한류스타 권상우가 데뷔 후 첫 의사 역할

김도훈 PD는 "그런 점에서 노림수가 있

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훈 PD는 24일 오후 열린 제작발표 회에서 "저에게 이 시점에 왜 의학드라마 를 하느냐는 질문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 을 시작했다. 그는 "그동안의 의학드라마가 의사의 성 장에 초점을 뒀다면 저는 '메디컬 탑팀'을 통해 특정한 단체나 집단이 의료계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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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은 종합병원의 중증외상환자

잘 표현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골든타임'은 러브라인과 막장 없는

었다.

명품의학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

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드라마를 통해 그

'메디컬 탑팀'은 모든 사람은 의료 앞에

런 주제들이 논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인공 박태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권상우 분)과, 능력에 따라 차별화된

평등한 의료서비스라는 주제를 앞에선 '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

메디컬 탑팀'이 역시 명품 의학드라마라

하는 사람들 간의 대립을 그린다.

는 평가를 받으며 제2의 '골든타임'이 될

주연을 맡은 권상우는 "의학드라마를 한다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다"며 "그 런 걱정을 신경쓰지 않고 나답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권상우는 "차갑고 냉철한 캐릭터로는 승

드라마는 대립 속에서 그려지는 이야기 를 통해, 오늘날 의료가 궁극적으로 지향 해야 할 가치에 대해 물으며 의료계에 화

자의 눈길을 끌었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9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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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영화감독을 향한 욕심 을 드러냈다.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추석특 집을 맞이해 프로그램 속 코너인 '스타팅' 의 미방송분을 공개했다. 여러 스타 가운데 이경규의 인터뷰도 등 장했다. 이경규는 "복수혈전 이후 10년 공백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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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영화 '복면달호'를 만들었다. 그 과정

우들 불러다 딱!"이라고 말했다.

레이션을 하기엔 발음이 부정확하다. 군

에서 제작하다 접은 것도 있었다. 그때 출

이경규는 영화감독에 대한 열정을 드러

혈이 심했다. 그냥 코피가 아니라 쌍코피

낼 때 특유의 버럭 하는 표정과 동작, 발

가 났다"고 말했다.

성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 간다는 프로그램을 입수했는데 잘 될 까?"라고 말했다. 이때 그가 MBC '일밤'이 흥하기 이전으

이경규는 "내가 영화감독인줄 아는데

또한 이경규는 탐나는 예능프로그램을

로 이경규가 언급한 군대 프로그램은 '진

감독은 60세에 할 것이다. 독립, 다큐가

언급했다. 그는 "'아빠 어디가?'가 탐나지

짜 사나이'였다. 이경규의 예상과 달리 '

됐건 내 메가폰을 잡아서 내 성격대로 하

만 저에게 7~8세 아이가 없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가 성공해 웃음을 자아내게

겠다"며 "60세인 나를 누가 욕하겠어. 배

그는 리포터가 내레이션을 추천하자 "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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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27)이 진짜 사나이가 되

무를 마칠 생각이다"고 전했다.

다. 그는 지난해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

속했다.

기 위해 잠시 시청자들 곁을 잠시 떠난다.

최효종은 입대 전 마지막 추석은 가족

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입대 전 '

최효종은 여자친구를 두고 입대 하는 소

최효종은 10월 4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

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한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시청자들과 이별하

감을 묻자 "여자친구가 제가 힘들까봐 걱

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

시간을 만들려고 하기보다 가족들과 함

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아쉬워했

정을 많이 한다. 제가 별 탈 없이 다녀오

은 후 경찰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 의경

께 자연스럽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다. "입대 전 '개그콘서트' 시청자들께 인

겠다고 했는데, 걱정하는 눈치다"며 머쓱

으로 21개월 간 군 복무를 한다.

한다.

사드리지 못해서 아쉽다"는 최효종은 "그

해 했다. 그는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4

간 시청자들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했다"

년째 열애 중이다.

최효종은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최효종은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

"설레고 긴장된다"며 군 입대를 앞둔 소

해 입대 인사를 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

감을 전했다.

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지난 7월 14일

이어 "여러 가지 재밌는 코너도 했지만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의경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어떤 생활

폐지된 '개그콘서트' 코너 '살아있네' 이

부족한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다. 제대 후

그는 '애정남', '남성인권 보장 위원회'('남

을 하게 될지 예상을 못하겠다"는 최효종

후 '개그콘서트'에 출연 하지 못했다. 틈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며 '개그콘

보원'), '사마귀 유치원' 등 코너로 시청자

은 "그래도 별 일 있겠는가. 열심히 군 복

틈이 새 코너를 준비했지만 결국 불발됐

서트'에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것을 약

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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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효종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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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다. 아무리 좋 은 것도 제 때를 못 만나면 빛을 못 볼 때

지 못했고, 심지어 즐겁자고 보는 드라마

릭터를 구축하기 위해서 초반에 어느 정

현장을 목격했을 때 생선을 껴안고 기절

가 짜증스럽기까지 했다.

도 답답한 상황을 끌고 가는 건 당연하

하는 게 아니라, 그 생선을 집어 던지기라

가 있고, 반대로 조금 부족한듯해도 적절

그런데 이번 주부터 드라마 '결혼의 여

다. 그게 너무 길어졌다는 게 문제다. 설

도 했어야 됐다는 얘기다. 만약 그랬다면

한 타이밍에 들어갔을 때 의외의 성과가

신'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몰상식한

사 이야기의 흐름상 길어질 수밖에 없는

시청자들이 그리도 계속 답답하고 짜증

생기기도 한다. 한 마디로 치고 빠지는 때

재벌가, 속물 시어머니, 최소한의 양심도

상황이라면 중간중간에라도 맛보기처럼

나진 않았을 것이다. 더 나아가 시청률이

를 잘 알아야 된다는 얘기다.

없는 남편을 향한 이태란의 이혼 소송이

통쾌함을 간간히 섞었어야 했다.

한 자리수를 탈피해서 어느 정도 치고 올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을 보면서 이 타이밍이 참 아쉽다. 그 동안 '결혼의 여신'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 답답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만

시발점이 되면서, 답답해하던 시청자들에 게 통쾌함의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지부진하던 드라마의 숨통 을 조금 터주었다.

이혼소송으로 복수하는 이태란의 대찬 면모를 간간히 보여주며 그녀의 캐릭터를

라오지 않았을까, 싶다. 어찌되었든 통쾌함을 선사한 타이밍이 너무 늦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남은 방법

좋아하게 만들었어야 했다. 조만간 반란(?)을 일으킬 예정인 남상미

은 하나다. 아직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한

약 내 친구, 내 가족이었다면 당장 달려가

하지만 문제는 타이밍이다. 한 마디로 말

캐릭터 역시 당차고 야무진 모습을 간간

남상미가 하루 빨리 답답한 현실을 박차

서 두 손 걷어 부치고 해결해주고 싶을 만

해, 이 통쾌함을 보여준 시점이 너무 늦

히 보여주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만

고 일어나는 속 시원한 모습을 바로 이번

큼 속이 터졌다. 부당할 정도로 당하면서

었단 것이다. 어제가 26회 방송이었다. (

들었어야 했다. 장영남 캐릭터 역시, 2%

주라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도 어쩜 그리도 참고 있는지, 어쩜 그리도

몇 회 연장이 된다고 나오긴 했지만) 총

부족한 어눌한 모습 속에서도 그녀 나름

주에도 계속 이불 속에 누워만 있다면 이

바보처럼 말 한마디 못

36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에서 26회를

의 귀여운 작전으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

태란이 보여준 통쾌한 약효는 바로 사라

하느냐 말이다. 주인공들은 난관에 그저

지났다는 건 이미 중반을 넘어 종영으로

는 모습을 드라마 초반에 이미도 보여주

질지도 모르겠다.

열심히 부딪히고만 있을 뿐, 그걸 깨부수

가고 있다는 얘긴데, 대체 왜 이제야 통

었어야 했다.

고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드라마를 더

쾌한 복수를 시작했을까? 그저 안타까울

욱 진퇴양난에 빠트리고 있었다.

따름이다.

그 답답함은 시청자에게 어떤 공감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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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기본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캐

‘결혼의 여신’의 통쾌함이여, 늦은 감이

영어로 할 말 다하며 남편을 당황시킨

있지만, 그걸 뒤엎을 방법은 이제라도 쭉

귀여운 복수가 어제 방송에 나왔다는 건

쭉 뻗어나가는 것 아닐까! 그래서, 제 별

너무 늦었다. 드라마 초반 바람피는 불륜

점은요~ ★★★☆ (3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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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고수가 말하는 인물의 개연성이 바로 ' 황금의 제국'의 매력 중 하나다. 이는 어 떤 극적인 상황이라도 시청자들에게 현 실감 있게 다가가고, 드라마에 몰입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요소. 그러나 배우로 서는 오히려 연기하기에 어려운 부분이기 도 하다. "그게 힘들었어요. 태주가 밝을 때가 있 어도 마냥 밝게 표현할 수만은 없는 게 기 본적인 톤을 잃지 않기 때문이에요. 사실 은 태주가 감정의 기복이 굉장히 심하고, 불같아요. 드라마 속 상황도 잔잔하다가 도 금세 헤일이 불어 닥치죠. 그래서 초반 에 고민을 했어요. 저는 폭풍 같은 태주 의 속이 나올 때가 됐는데 싶지만, 작가 님은 일부러 그런 것을 숨기고 여유를 좀 주시는 것 같아요. 특히 '황금의 제국' 인 물들은 함부로 속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 기 때문에 더욱 감정이 절제돼죠." '황금의 제국'은 고수에게 있어 새로운 캐릭터였기도 하지만, 드라마에 있어서도 색다른 작품이었다. 식탁에 앉아서 조용 준 장태주의 연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

미있는 것은 이 같은 장태주의 감정 파동

히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평

했다. "처음에 눈에 힘을 못 주겠더라고

이 대부분 사무실 소파나 집안 식탁에 조

화 속에 태풍의 눈 같은 긴장감이 도사리

그간 여러 드라마에서 만난 고수의 이미

요. 오랜만에 힘 준 것 같아요. 드라마에

용히 앉아서 하는 대사만으로 모두 드러

고 있는 드라마가 오히려 신선했다.

지는 크고 짙은 눈동자에 순애보를 담은

선 예전에 '그린로즈' 할 때 나 힘 좀 줬던

난다는 것이다 .

첫사랑의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고수가

것 같은데. 하하. 오랜만이구나 싶었죠. 대

"'황금의 제국'에서 많이 배우는 것 같아

라고 해야 할까. '황금의 제국'에서 나오

SBS 수목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

본을 보면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더군

요. 감정 표현에 선이 정확히 있더라고요.

는 기업 이야기, 경제사 이야기. 이런 것

수 연출 조남국) 첫 회에서 보여준 욕망으

요. 쉽지 않은 역할이었죠. 특히 초반에

인물의 밝음, 슬픔, 어두움의 표현이 어떤

들을 사람들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했어

로 가득한 모습은 강렬했다.

대사의 문어체 말투 등에 적응하느라 신

선에서 벗어나게 되면 완전히 딴 인물이

요. 시청률이 아쉽지는 않아요. 쉽게 볼

경을 썼죠."

되기도 해요. 그런데 박경수 작가님은 어

수 있는 드라마는 아니란 것도 알고 있었

배우 고수의 눈에 오랜만에 힘이 들어 갔다.

그러나 극이 진행될수록 과연 고수가

"저로서도 도전이라고 해야 하나, 실험이

아니었다면 누가 장태주를 연기했을까

장태주는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에서부

떤 상황에서도 주어진 캐릭터의 본질을

고요. 시청자마다 선호하는 장르가 다르

쉽사리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캐릭터에

터 성공을 위해 위장 결혼도 마다않는 야

잃지 않아요. 드라마에서 그렇게 하기 힘

니까. 꾸준히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

흡수된 모습을 보여줬다. 고수 또한 야망

망, 생각한 바는 어떤 위험이 있어도 밀어

들거든요. 시간에 쫓기면서도 그렇게 하

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으로 가득차면서도 절제된 감정을 보여

붙이는 추진력까지 갖춘 역동적 인물. 재

시는 게 정말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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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역시 이번 드라마가 많은 대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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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사로잡기엔 쉽지 않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연기적으로도 힘겨울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

대체로 주인공이 '선'이라고 한다면 그의 길을 방

다. 그럼에도 '황금의 제국'을 안방 복귀작으

해하는 인물들을 '악'이라고 보는 것이 드라마의

로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기본 구도. '황금의 제국'처럼 하나의 목적을 두고

"아직 대본이 안 나온 상황에서 캐스팅이

여러 사람이 대립하는 경우 더욱 그렇다. 그러나

진행 됐어요. 그렇지만 전체적인 구성안을

많은 시청자들이 '황금의 제국'에는 선인이 없다

들어보니 마음이 끌렸죠. 정해진 시간 안에

고 말할 정도로 욕망으로 들끓는 인물들이 홍수

서사도 있고 변화도 있고, 그런 부분이 좋

를 이루고 있다. "저 역시 '황금의 제국'은 여느 드

았어요. 시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것

라마와는 다른 구도라고 보고 있어요. 선과 악으

들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그래서 후반부

로 구분지어 설명하기 힘든 구도인 것 같아요. 누

현대로 넘어갈 때 스타일부터 과거 촌스러

구에게나 선도 있고 악도 있죠. 대부분 드라마들

운 스타일까지 미리 생각을 하고 연기를

이 그것을 나눠서 그리지만 '황금의 제국'은 선악

했죠. 그런 디테일한 부분들도 재밌었어

으로 분별하기 보다는 인간의 본질에 대해 설명을

요. 또 남한테 무릎 꿇지 않고 끝까지 야

하시는 게 아닐까요."

망을 밀어 붙이는 장태주 캐릭터가 강하

'황금의 제국'은 매회 수차례 반전이 시청 포인트.

게 끌렸죠. 저는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생

이 때문에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도

각하는 편이거든요. 주위 사람말도 잘 듣

시청자들은 여전히 결말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

고요.(웃음)"

다. 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는 고수는 "야망의 끝까

'황금의 제국'은 드라마 전개와 더불어

지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상 깊은 명대사들로도 화제가 됐다. '

"그들(성진그룹 사람들)이 다시 황금의 제국을 갖

삼국지'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지 않을까요. 태주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거든요.

고전을 인용해 상황을 우아하게 대변하

판자집에서 태어난 태주가 과연 황금의 제국의 주

는 대사들은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인이 될 수 있을까하는 이야기로 출발이 되긴 했

"크게 명대사라고 얘기를 하기는 하지

지만. 그래도 끝을 봐야죠. 야망의 끝이 어디인지

만, '황금의 제국'의 특징은 인물들은

가보고 어요.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지, 아니면 다

자신의 말을 의식하지 않고 일상적으

른 결말을 맺을지." 고수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

로 던지는데 있죠. 저도 상황을 가볍

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이기에 드라마가 이야기하

게 소화해 내려고 하기 때문에 대사

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를 알기 위해선 끝까지

하나하나에 집착하기 보단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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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하면 그게 좋은 대사인 것 같아요."

봐야한다고 당부했다.

름을 중시했어요. 작가님

"한 회를 봐도 반전이 많아서 종영까지는 가봐야

이 기억력이 굉장히 좋으

이 드라마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 아실 수 있을 것

세요. 그때그때 캐치한 것

같아요. 시청자분들도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을 대사들에 녹여내시죠.

봐주셨으면 합니다. 소박했던 태주네 식탁과 황금

명대사라고 꼽기 보다는

을 두고 싸우는 커다란 성진그룹의 식탁, 과연 어

보시는 분들에게 와 닿는

느 쪽일지 시청자들도 함께 찾아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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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의 남자들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를 개

요즘 KBS 2TV '개그콘서트'에는 남녀

그로 승화했어요."(송필근)

연애 공감 개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남자 가 필요없는 이유', '두근두근', '놈놈놈' 등 이 대표 코너다.

코너 인기 상승에 부각되려고 욕심

이 중 '놈놈놈'은 꽃미남 개그맨들과 꽃

부리는 멤버가 있다 ?

미녀 개그우먼이 출연해 남녀 시청자들

'놈놈놈'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

을 사로잡고 있다.

하면서 멤버들 중 누군가는 제 캐릭터 살

여기에 스타 개그맨이 아닌 신인 개그맨

리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을까 싶다. 멤버

들이 중심을 이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들은 말없이 복현규를 쳐다봤다. 김기리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는 "자기 것만 짰으면 하는 느낌이 나요.

'놈놈놈'은 '개그콘서트' 대표 미남미녀

본인 분량의 10%는 더 생각해 오는 것

가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게 특징이다. 물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복현규는 오해

론, 송필근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그 또한

라며 해명에 나섰다.

개성 강한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다.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요. 제가 혼자서

'놈놈놈'은 KBS 28기 공채 개그맨 복현

중얼거리면서 아이디어를 생각하다 보니

규(30)와 27기 개그맨 송필근(22), 유인석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아요. 저만 돋보이

(29) 등이 중심이다. 여기에 25기 김기리

서 지난 7월까지 이뤄진 '1차 멘토·멘티

서 불편한 오해가 생기고 있다고 한 목

(28), 24기 류근지(29)와 안소미(23)가 후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히 선배와 신인이

소리를 냈다.

배 개그맨들을 지원 사격하고 있다. 이들

팀을 꾸려 코너를 만들어 왔다.

은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됐을까.

이들은 최근 극중 연인인 송필근과 안

자고 욕심 부리지는 않아요." "고마운 후배들 , 이 은혜 꼭 갚을 게

이에 송필근, 유인석, 복현규는 류근지,

소미 사이를 세 명의 친구 김기리, 유인

안소미, 김기리를 선택해 '놈놈놈'을 만들

석, 복현규와 웨이터 역의 류근지가 방해

'놈놈놈 '은 '2차 멘토·멘티 프로그램 '

어 냈다. 이들은 방송 전 주목 받지 못할

하고 있다는 오해가 불거지고 있다고 억

'개그콘서트'에서 이렇다 할 출연 코너가

의 첫 성과물 !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청자들의 많은

울해 했다.

없었다. 그런데 최근 '놈놈놈'을 시작으로

송필근은 '개그콘서트' 제작진이 마련한

사랑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

'2차 멘토·멘티 프로그램' 덕분에 '놈놈놈'

사해요"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2차 멘토·멘티제' 는 신인 개그맨들이 선배 개그맨들 중 하 나를 선정, 새 코너를 만들어 내는 것. 앞

"친구 여자 유혹하는 개그 ? 오해다 ! "

'놈놈놈' 멤버들은 코너가 인기를 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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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 "

'놈놈놈'의 홍일점 안소미는 지난 1년 간

"요즘 많은 분들이 친구의 여자친구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에

유혹하는 못된 개그라고 하세요. 심지어

안소미는 자신을 선택해 '놈놈놈'을 함께

어떤 분은 폐지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하

하게 해 준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

지만 '놈놈놈'은 절대 그런 코너가 아니에

했다.

요. 친구를 도와주는 비주얼 좋은 세 명

"1년 동안 쉬면서 '개그콘서트' 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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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매번 참석했어요. 출연 코너가 없는 상황

세 친구들은 여자친구가 있는 송필근을

에서 회의에 참여하니까 저 스스로 씁쓸

부러워한다. 이들이 만약 극중 여자친구

했죠. 그런데 후배들 덕분에 뭔가 할 수

가 생긴다면, 어떤 개그우먼을 선택하게

있는 게 생겼어요. 고맙죠. 나중에 어떻게

될까.

든 은혜는 꼭 갚을 거예요."

"허안나, 이예림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랑

안소미는 잘 생긴 후배들과 한 팀을 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류근지)

루게 되어 기쁘다며 기쁜 기색을 감추지

"저는 오나미 선배님을 선택할 거예요. (

못했다. 그간 '개그콘서트'에서 이런 조합

시청자들에게) 저희가 꼭 예쁜 사람만 챙

이 없었으니 주변에서 질투도 적잖이 받

기는 것은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을 것 같다. "요즘 사람들이 저한테 잘 생

싶어요."(복현규)

긴 후배들과 하는 모습을 보고 '계 탔네!

"저는 홍나영 선배님과 짝을 이뤘으면

돈 내고 일해'라고 하세요. 제가 봐도 '좋

해요. 나영 선배님이 '남자가 필요없는 이

겠다'고 할 것 같아요. 이런 잘 생긴 후배

유'에서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들하고 하니 기분이 좋아요."

하시는데, 제가 그 역할을 해서 두 코너 에 등장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유인석)

친구의 여자에게 잘 보이려 했던 경

"'불편한 진실'을 할 때 박지선 선배님이 러브라인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하셨

요."(김기리)

험 있다 ? 없다 ?

요. 제가 극중에서 독특한 물건들을 가

'놈놈놈'에서 유인석, 김기리, 복현규는 '

방에 넣어 다니는데, 정말 그런 적 있어

"저는 '놈놈놈' 같은 실제 상황이 있었어

어요. 제가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어요. (

진짜 저런 사람이 있을까?'는 생각이 들

요.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었는데,

요. 친구의 여자친구한테 잘 해주면 소개

신)보라씨와 코너를 짜는 것에 대한 기대

정도로 독특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유

그녀가 필요할 것 같은 물건들을 가방에

팅이라도 해줄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한

도 많으신데, 사실 조심스러워요. 몇 번

인석은 말도 안 되는 물건을 가지고 다닌

넣어 다녔죠. 그 덕에 그 분의 환심을 사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실패했죠. 하하

같이 코너를 짤 계획은 있었지만 정말 대

다. 김기리는 틈만 나면 지갑을 열며 재력

서 연애까지 해 본 경험이 있어요. 하하

하."(복현규)

단한 코너가 아니라면 피하고 있어요. 주

을 과시한다.

하."(유인석)

복현규는 때로 닭살 돋는 말을 던지지

"저는 개그맨이 되고도 돈이 많았던 적

만 여심을 흔들어 놓는다. '설마 이 사람

이 없어요. 가끔 '놈놈놈' 속 제 캐릭터를

들이. 실제 해 본거야?'는 생각이 들 정도

보면 진짜 웃겨요. '어떻게 저럴 수가 있

로 세 사람의 연기는 자연스럽다.

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실제 재력

"저는 실제로 비슷한 일을 한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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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다고 해도 저는 그렇게 안 할 거예

위 시선이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부담 '놈놈놈 '의 친구 3인방은 솔로 ! 여자 친구 역으로 초대하고 싶은 사람 있 다 ?

'놈놈놈'에서 송필근의 세 명의 친구들

은 솔로다.

감 등 좋은 것보다 나쁜 게 더 많아요."( 김기리) '놈놈놈' 멤버들은 "추석 연휴에도 아이 디어 회의해요!"라며 코너가 장수 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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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배우 송승헌과 조여정이 스크린에서 호 흡을 맞춘다. 영화계에 따르면 송승헌과 조여정은 최 근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제작 아 이언팩키지)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 을 조율 중이다.

되면서 벌어지는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승헌은 처음 해보는 격정적인 멜로연기지

화 출연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었다. 조여

영화. '음란서생' '방자전'의 김대우 감독이

만 김대우 감독과 시나리오를 믿고 선택

정은 지난해 '후궁'에 이어 스크린 행보를

메가폰을 잡아 관능적이고 섬세한 시나

했다는 후문.

이어간다.

리오로 영화계 주목을 받았다. 송승헌은 '인간중독'에서 부하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

조여정은 '방자전'에 이어 또 다시 김대

송승헌과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역은

우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조여정은

지난해 '은교'로 혜성처럼 스크린에 등장

송승헌의 아내로 출연한다.

한 김고은 같은 신예가 맡을 전망이다. '인

'인간중독'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전쟁

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드라마 '남자

송승헌은 당초 '전령'으로 스크린에 복귀

영웅인 대령이 부하의 아내를 사랑하게

가 사랑할 때' 이후 차기작을 고민하던 송

할 계획이었지만 '전령' 제작이 무산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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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중독'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10월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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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무좀 -사람의 발을 통해 진료하는 의사가 있 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환자들이 이 의 사를 찾았다. 여자 세명이 함께 진료실에 들어섰다. 의사는 약간의 비만기가 있는

해요 의 ; 부인께선 평소 사탕을 어떻게 드시 나요? 서서히 빨아 드시나요? 여 ; 번객불에 콩 볶아 먹듯 잘게 깨물 어 먹습니다만.

여자의 양말을 벗겨 몇 번을 손가락으로 눌러 보더니 당뇨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옆의 늘씬한 여자의 양말도 벗겨 폐결핵 을 알아냈다. 마지막 우수정 차례. 그런데 우수정의 미모 앞에 긴장 했는지 의사는 병명을 빨리 알아내지 못했다. 옆 엔 초등학교에 다니는 의사의 아들녀석 이 있었다.

- 야함 무더운 여름날, 야한 옷차림으로 외출

“아빠, 이 누난 무좀이잖아” - 사탕 S# 정신과 (성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 심한 여자의 방문) 여 ; 섹스리스가 있어서요~ 의사 ; 남편의 페니스를 달콤한 사탕이 라고 생각하세요 여 ; 평소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의사 ; 그런데도 섹스를 안 하십니까? 여 ; 저는 하고 싶은데 남편의 거부가 심

우수정이 취직시험 보기 전에 점쟁이 집 을 찾았다. 점쟁이는 3백만원이 넘는 부

엄마 ; 하나님 딸 ; 전 세계 60억을 혼자서 다 해결했 단 말이야?

적을 몸에 부착하고 응시하라는 주문을

엄마 ; 응,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거든.

했다.

딸 ; 그렇다면 상당량이 부족했을 것 같

우 ; 부적은 원래 벽에다 붙이는 게 정

은데 엄마 ; 뭐가?

석 아닌가요?

하려는 손녀에게 할머니 잔소리가 이어

점쟁이, 우수정 가슴 보며,

딸 ; 정액이.

진다.

점쟁이 ; 여기다 붙이면 돼.

엄마 ; (흥분!!) 전지전능이 달리 전지전

“옷차림이 그게 뭐냐! 치마가 너무 짧 다!” 손녀는 할머니 말을 귀담아 듣지 않

능인 줄 아니!

우 ; 네?? 점쟁이 ; 절벽도 벽이니까.

- 말세 -

고 비웃는다. 나 참, 할머닌 노브라면서~”

답답하다는 듯 아들녀석이 끼어들어 우 수정 발바닥 보고 한 마디 한다.

딸 ; 사람은 누가 만들었어? - 벽 -

- 머리헬스클럽에 등록한 우수정이 관장의 설 명을 경청하고 있었다. 관장 ; 헬스는 머리서부너 발끝까지 부 위별로 발달시킵니다. 가령, 가슴을 좋아

- 감기 아이 셋이 등굣길에 만화방에 들르는 바 람에 지각을 하게 되자 사전에 모의한 변명을 해댔다. 둘은 위기를 넘겼지만 한 아이는 거짓이 들키고 말았다.

지게 하는 벤치프레스, 허리를 좋게 만드

아이1 ; (기침 시늉) 목감기가 아주 심해

는 웨이스트트위스트, 하체가 좋아지는

서 엄마랑 병원에 들렀다가 지금 막 도착

스쿼트, 이 모든 걸 3개월 내에 해결할 수

했습니다.

있습니다. 우 ; 관장님, 결혼 전에 꼭 좋아지게 만들 고 싶은 ‘특정부위’ 한곳이 있는데~ 관장 ; 어디죠??

아이2 ; (콧물 들이마시며) 전 코감기가 심해서 엄마랑~ 아이3 ; (눈을 지그시 감으며) 전 눈감기 걸렸어요.

리가 애를 뱄다니! 할2 ; 임신을!! 이 때, 할머니 한분이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자 할아버지가 할머니 옷고름을 잡 아당긴다. 할아버지1 ; 할멈 왜 내빼는 거여? 할머니 ; (얼굴이 새빨개지며) 면목이 없 네요. 할1 ; 애 밴 애가 할멈 손녀딸인 모양이 군!! 할머니 ; 그게 아니라, 사실 나도 14살에 애를 뱄었거든요. 할1 ; 그럼, 이미 60여년전부터 말세였

우 ; 머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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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1 ; 세상 말세여, 말세! 14살 짜

- 하 나님의 힘 -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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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

하는 박지은을 위해 은퇴 무대를 마련했

박인비(25·KB금융그룹)와 지난해 우승

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다”고 밝혔다.

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이 출전한

서 12명, 초청 선수 7명 등 모두 78명이

다. 이번 대회에는 LPGA 투어 선수 59

출전한다.

박지은은 지난해 웨그먼스 LPGA 챔피 언십 2라운드를 마친 뒤 선수 생활 은퇴 를 선언했다. 이후 은퇴 경기 기회를 엿보 다가 국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 를 선택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 회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지난 해 ‘슈퍼땅콩’ 김미현(36)이 은퇴 무대로

매년 2월 열리던 미국여자프로골프

삼았던 대회다. LPGA 1세대가 2년 연속

(LPGA) 시즌 오픈전이 13년 만에 1월

이 대회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에 치러진다.

됐다. 1999년 퓨처스 투어(2부 투어) 데뷔를 거쳐 이듬해 LPGA 투어에 입문한 박지

크 바하마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이다. 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지난 5월에

LPGA투어 사무국은 “2014시즌 개

열려 이일희(25·볼빅)가 우승했으며

막전을 1월 말 바하마에서 개최한다”

2014년에는 1월 시즌 개막전으로 개

고 26일 발표했다.

최 시기가 변경됐다.

‘메이저 퀸’ 박지은(34·스포티즌)이 오는

은 2004년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

LPGA투어가 시즌 개막전을 1월에

그동안 LPGA투어 개막전은 2월에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퀸’ 반열에 올

여는 것은 2001년 이후 13년 만이다.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열리

(LPGA) 투어 대회를 끝으로 정들었던 클

랐다. 13년 LPGA 투어 생활 동안 통산 6

2014시즌 개막전은 1월23일부터 나

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2014년에는 1

럽을 내려놓는다.

승을 쌓았다.

흘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월 카리브해에 있는 바하마로 시기와

오션클럽골프장에서 열리는 퓨어실

장소를 옮긴 것이다.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

총상금 19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

원회는 25일 “대회 초청자 자격으로 출전

는 박지은 외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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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고구마타코

고구마프리타타

재료0달걀 5개, 우유 1/2컵, 고구마 1과 1/2개, 청피망 1/2개, 양파 1/4개, 베이컨 2줄, 발사믹소스·식용유 1큰술씩, 소금·후 춧가루·파슬리가루 약간씩 만들기01 볼에 달걀을 잘 푼 뒤 우유, 소 금, 후춧가루를 넣어 달걀물을 만든다. 2 고구마는 껍질째 씻어 동그란 모양을 살 려 썬 뒤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친다. 3 청 피망, 양파, 베이컨은 0.7×0.7cm 크기로 썬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②의 고구마와 ③의 청피망, 양파, 베이컨을 넣 어 노릇하게 볶는다. 5 ④가 적당히 익으 면 ①의 달걀물과 함께 오븐 용기에 넣어 190℃로 예열한 오븐에 15~18분 정도 익 힌다. 6 ⑤에 발사믹소스를 살짝 뿌리고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감자 카레크로켓

재료-토르티야·양상추 잎 2장씩, 적양파

고구마샐러드

재료-고구마 2개, 귤·달걀 1개씩, 사과·오

재료-반죽(강력분 250g, 설탕 25g, 소

1/4개, 토마토 1개, 체다 치즈가루 2큰술,

이 1/2개씩, 당근 1/4개, 마요네즈드레싱(

금·이스트 5g씩, 달걀 1개, 물 1/2컵, 올

올리브유 약간, 고구마 살사(고구마 1과

마요네즈 4큰술, 레몬즙·설탕 1큰술씩, 머

리브유 1큰술), 삶은 감자·삶은 달걀 2개

1/2개, 다진 쇠고기 100g, 다진 양파 4큰

스터드·소금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씩, 양파 1개, 카레가루 3큰술, 소금·후춧

술, 핫소스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토마

만들기-1 고구마, 귤, 사과는 씻어 껍질

가루·빵가루·파슬리가루 약간씩, 달걀물·

토소스 1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

을 벗기고 2×2cm 정도 크기로 깍둑썰기

브유 적당량)

한다. 2 오이와 당근은 1.5×1.5cm 정도

만들기-1 볼에 강력분, 설탕, 소금, 이스

만들기-1 양상추 잎은 씻어 물기를 제거

크기로 썬다. 3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흰

트를 넣고 고루 섞은 뒤 체에 내린다. 2 ①

하고 적양파와 토마토는 얇게 채썬다. 고

자는 작게 깍둑썰고 노른자는 체에 내려

에 달걀과 물, 올리브유를 넣어 끈기가 생

구마는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달

고슬고슬하게 준비한다. 4 볼에 분량의 마

길 때까지 치댄 뒤 실온에서 40분 정도 1

군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다진 양

요네즈드레싱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차 발효한다. 3 볼에 삶은 감자와 달걀을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향을 낸다.

5 ④의 마요네즈드레싱에 ①의 고구마와

넣어 으깬다. 4 양파는 씻어 곱게 채썰어

3 ②에 다진 쇠고기를 넣고 달달 볶아 익

귤, 사과, ②의 오이와 당근, ③의 달걀흰

③에 넣고 카레가루, 소금, 후춧가루를 함

히다가 ①의 고구마를 넣어 볶는다. 4 ③

자를 넣고 버무린 뒤 체에 내린 달걀노른

께 넣어 고루 섞어 크로켓 소를 완성한다.

이 적당히 익으면 나머지 분량의 고구마

자를 뿌린다.

5 ②의 반죽을 가볍게 눌러 가스를 빼고

식용유 적당량씩

살사 재료를 넣고 조린다. 5 달군 팬에 토

적당한 크기로 떼어 납작하게 편 뒤 ④를

르티야를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6 ⑤의

넣어 둥글납작한 모양을 만든다. 6 ⑤에

토르티야 위에 준비한 ①의 양상추와 적

달걀물-빵가루 순으로 고루 묻힌 뒤 40

양파, 토마토, ④의 고구마 살사를 올리

분 정도 2차 발효한다. 7 식용유를 부어

고 체다 치즈가루를 뿌려 반으로 접는다.

170℃로 달군 팬에 ⑥을 넣어 노릇노릇하 게 튀긴 뒤 기름기를 제거하고 파슬리가 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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